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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 “‘아육대’ 댄스스포츠 연습 기간 짧았다... 1등 행복해”

빌리 츠키가 ‘아육대’ 댄스스포츠 부분에서 1등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에서 츠키는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1등 하게 될 줄 몰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츠키는 “유럽투어를 간 한달 동안 준비한 결과물이다. 시간이 많이 없어서 대기시간 동안 틈틈이 연습했다”면서 “또 멤버들이 남자 역할을 해주며 같이 연습해 줘서 고마웠다. 귀국 후 며칠 만에 완성한 결과가 1등이라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빌리는 이날 미니 5집 ‘어펜댁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를 발매한다. 신보는 각자의 자리에서 잠시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들을 되찾는 여정을 담고 있다. 더블 타이틀 곡 ‘기억사탕’과 ‘트램펄린’을 포함해 총 6곡이 담겨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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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1→케이브, 밴드의 축복 끝이 없네... 당신의 최애는? [줌인]

밴드의 시대를 넘어서 황금기가 도래했다. K팝 아이돌 밴드 데이식스를 시작으로 루시, 엑스디너리히어로즈 등이 수면위로 떠올랐고, 인디 록 밴드 실리카겔이 지난해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뮤직 스타일 상’을 수여하면서 아이돌이 주류가 됐던 K팝 시장이 달라졌다는 걸 방증했다. 더로즈는 K팝 밴드 최초로 미국 코첼라 무대에 서고, 데뷔한 지 10년 차가 된 나상현씨밴드는 전국을 돌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그리고 ‘밴드의 황금기’라고 불리는 지금,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 다양한 밴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 9001 9001은 JTBC ‘슈퍼밴드’ 출신으로 입증된 실력파 밴드다. 조곤(보컬·기타) 원우(키보드) 의건(드럼) 주원(베이스) 4인조로 구성됐으며, 2019년 ‘오이스터’라는 밴드명으로 데뷔했다가 2020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밴드명을 변경한 뒤 9001의 음악 색깔은 더욱 공고해졌다. 바로 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것이다. ‘너와 함께라면’, ‘백일홍’, ‘잊을 수 없어’, ‘업사이드 다운’ 등이 그 예다.소속사 관계자는 9001만의 강점으로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점을 꼽았다. R&B부터 팝록, 얼터너티브록와 같이 다양한 장르가 구현 가능하며 가사 또한 9001만의 스토리를 담고 있고, 밴드라면 멤버들 간 ‘합’이 가장 중요한데 9001은 8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호흡을 맞춰온 만큼 라이브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고 자신했다. 최근 9001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발자취를 넓혀가고 있다. 기세를 몰아서 오는 30일 데뷔 후 첫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신보 명은 ‘디지털 헬로’이며, 때 묻지 않은 자유로움과 청량함을 담아낼 예정이다. 컴백과 함께 오는 8월 5일부터 7일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뜨겁게 호흡한다. ◇ 케이브 신비주의 콘셉트의 밴드가 출격한다. 가수 가호를 필두로 구성된 밴드 케이브가 24일 첫 미니앨범 ‘플라이트 오브 아이디어스’(Flight of Ideas)를 발매한다. 타이틀 곡은 ‘레전드’로 라틴 리듬과 아프로비트가 결합했다. 케이브는 가호(보컬), 케키누(드럼), 지상(기타), 현(피아노·키보드), 오너(키보드·DJ)로 이루어졌다. ‘왕들은 항상 감추어진 자아를 가지고 있다’는 팀 이름처럼 저항적인 이미지가 있다. 이들은 최근 미니 앨범 쇼케이스에서 케이브 만의 강점으로 기존 밴드 음악에서 벗어난 장르라고 꼽았다. 여기에는 DJ를 하는 오너가 큰 역할을 하는데, EDM 음향을 가미되면서 독특하고 이례적인 멜로디를 구현한다. 케이브는 보컬 가호가 팀의 중심을 이끈다. 가호는 과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이름을 알렸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호는 팝적인 노래에 깔끔한 보컬을 자랑했다면, 케이브 속 가호는 강렬한 록 장르에 걸맞은 파워풀한 보컬로 팀 정체성을 구축한다. 또한 멤버들 모두 프로듀서로 작사·작사·편곡·악기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케이브의 큰 강점이다. 이들은 본격적인 데뷔 전부터 국내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오는 8월 2일에는 ‘2024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참여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 NND 밴드계 다비치도 있다. NND는 보컬·기타를 담당하는 데인과 키보드를 담당하는 영준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다. 2인조는 밴드신에서 흔치 않아서 더욱 주목받았다. NND는 ‘Night N Day’의 약자로 ‘밤에도 어울리고 낮에도 어울리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담았다. 노래 역시 마니아층 타깃이 아닌 대중성 있는 음악에 초점을 뒀다. ‘처음’, ‘나이트 오프’, ‘오버드라이브’ 등 듣기 편한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인 NND의 대표곡들이다. NND 멤버들은 이전 소속사에서 함께 밴드를 준비했다. 그러나 데뷔가 불발 되면서 뿔뿔히 흩어졌고, 데인이 현재 소속사 타키엘레코드에 입사했다. 영준이 음악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에 전념하고 있을 때 데인의 소개로 현 소속사에 입사했고, 두 사람은 이후 NND를 결성하게 됐다. 지난 12일 일본 도쿄의 마치다 더 플레이 하우스에서 열린 ‘플레이 오 하나’와 13일 시부야 테이크 오프 7에서 열린 ‘라이브 샤워2024’에 각각 참석해 공연을 펼쳤다. 당시 NND는 직접 작사·작곡한 데뷔 앨범 ‘윈더, 아이’의 여러 수록곡과 일본 팬들을 위한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NND는 국내는 물론 일본을 비롯한 해외 라이브 공연 중심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재작년부터 Y2K 밴드가 해외에서 주목받았고 그 흐름이 한국으로 넘어왔다. 작년에는 실리카겔이 대박 나면서 인디밴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고, 이후 록적인 걸 어필하는 밴드가 많이 탄생했다. 현재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밴드가 결성되는 추세다. 당분간 ‘밴드 유행’은 쉽게 꺼지지 않을 듯하다”고 내다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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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대신 K브랜드 쇼핑”…한혜연X요니P가 말하는 K패션 ‘열풍’ [2024K포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패션디자이너 요니P가 ‘2024 K포럼’을 통해 K패션의 힘을 보여줬다. 한혜연과 요니P는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주최한 ‘2024 K포럼’ 파트4 ‘멋진 K’ 강연자로 참석했다. ‘우린 K스타일’이란 주제 아래 진행된 파트4는 ‘K브랜드 토크’와 ‘비포 앤 애프터’ 코너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코너에서는 K스타일을 해외에 알리게 된 국내외 패션 브랜드 낫 유어 로즈, 젠틀몬스터를 비롯해 딘트, 아보아보, 단하, 프리터, 앤유, 뮤제, 스탠드오일, 코스, 자라, 리포메이션, 누보텐, 세즈윅, 푸시버튼, 시스템, 마르니, 에드워드 호퍼 그림, 델보, 미수 아 바흐브, 마르디 메크르디 등을 소개했다. 요니P는 이들 브랜드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주목받게 된 이유를 놓고 ‘K스타 파워’를 꼽았다. 아이돌, 배우 등 인기 스타들이 평상시에 착용하거나 모델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끌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러한 K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K브랜드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짚었다. 요니P는 “K팝 아이돌, 셀럽들의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 저도 (운영 중인 브랜드) 매출이 갑자기 올라서 알아보니까 신민아씨가 한 드라마에서 입었더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한남동에 있는데 외국인들이 휴가를 내서 쇼핑을 온다. 옛날에는 명품쇼핑을 했다면 지금은 코리아 토종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찾는다”고 밝혔다. 한혜연도 동의하며 “이렇게 K콘텐츠, K스타들이 뜨면서 이태원에 우리나라 브랜드 성지들이 생겼다. 지금 얘기한 마르디 메크르디를 비롯해서 해외에서 이태원 브랜드 성지를 투어한다고 한다. 그래서 한 달 매출이 10억원이 나올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혜연은 “이런 현상에는 어떤 배우가 엠버서더, 모델인지가 중요하게 작용했다”며 “(팬들이) 이젠 평상복들까지 다 찾아낸다. 예전엔 공항 패션 정도로만 브랜드가 알려지다가 이제는 엠버서더와 SNS 효과까지 톡톡히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진 ‘비포 앤 애프터’에서는 스타일 체인지 시연이 이어졌다. 한혜연과 요니P는 해당 코너를 통해 세 사람의 스타일 변신을 도왔다.무대에 오른 세 명은 앞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한 이들로, 여성미를 갖춘 강사로 변신하고 싶은 웨딩플래너, 초등학생 딸에게 ‘멋진’ 아빠가 되고 싶은 중년의 가장, 갑작스러운 몸무게 증량으로 자신감이 떨어졌다는 여성이다. 차례로 등장한 이들은 K메이커스 한혜연과 요니P의 손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한혜연과 요니P는 신체적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한 스타일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강연을 마무리하며 요니P는 “K패션, K뷰티, K푸드 등 ‘K’ 자만 들어가도 ‘핫’해 보인다. K패션에 있는 한 사람으로서 K스타일에 대해서 논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있다는 것 자체가 뿌듯하고 기쁘다”며 “스타일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K가 강화되다 보니까 해외에 나가면 굉장히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잘 이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혜연 역시 “이 자리를 통해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K스타일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자극받았던 시간이었다. 열심히 달려보겠다. 여러분들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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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화랑 활동 중단…'클럽 출입'이 죄인가요? [IS시선]

모호하고 어렵다. 댄스 가수가 왜 클럽에 가면 안 되는지 깔끔하게 정의 내리기 힘들다. 단순히 ‘이미지 차원’이라고 하기엔 그 대가가 가혹하다. 지난 6일 그룹 템페스트 화랑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최근 불거진 사생활 이슈 때문이다. 앞서 화랑은 팬과의 영상통화 사인회에서 클럽 방문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으로 화두에 올랐다. 한 팬이 “클럽에서 봤다”고 하자 “아 진짜요? 클럽은 간 게 맞지만 나쁜 짓은 안 했어요. 저는 그럴 생각이 없으니까요. (팬을) 기만할 생각도 없어요”라고 답했다.그러나 화랑의 해명은 “그럴 리 없다”는 반론에 부딪혀 공식 사죄로 이어졌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다”며 화랑의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화랑은 지난달 고정 MC로 발탁된 MBC M ‘쇼! 챔피언’에서도 하차했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깔끔한 결정”이라며 해당 결정을 옹호하는 사람들과 “너무 가혹하다”는 사람들이 서로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여기서 ‘클럽’은 노래 듣고 춤 추는 곳이다. 한국에서 ‘클럽’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마냥 긍적적이지는 않다. 새로운 이성과 접촉하는, 때론 스킨쉽도 마다하지 않는 그런 곳으로 인식되기 일쑤다. 다만 모두가 이러한 목적으로 클럽에 방문하는 건 아니다. 단순히 음악과 춤을 즐기기 위해 가기도 한다. 특히 노래 댄스 분야 종사자들이라면 연습실, 무대에서 느낄 수 없는 자유로움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기도 한다. 실제로 걸그룹 뉴진스 핵심 작곡가인 프로듀서 250(이오공) 역시 이태원 클럽을 누비며 얻은 음악적 영감을 경험에 녹인다.작곡가는 되는 데 왜 아이돌은 안 되는 걸까. 아이돌 팬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아이돌에게 ‘유사 연애’ 감정을 느낀다. 직캠을 보며 설레고, 열애설이 터지면 본인 일인 것 마냥 괜히 씁쓸하고 그렇다. 이러한 ‘덕질’ 문화 때문에 소속사 차원에서도 회사 내 아이돌들에게 클럽을 가지 않기를 권유하거나 혹은 회사 방침으로 막는다. 그럼 다시, 팬들은 아이돌을 좋아해야 하는 조건으로 ‘클럽 방문 하지 않기’가 있었나? 나는 되고 너는 안되는 다소 이기적인 사고방식은 잘못된 팬 문화에서 비롯된다. 중요한 건 ‘방문 여부’가 아니라 클럽에서 ‘어떻게 놀았냐’는 거다. 비판을 하려면 이게 핵심이어야 한다. 클럽에서 마약을 하고 이성과 불건전한 스킨십을 나누고 술김에 폭행을 저지르는 등 누가 봐도 비난받을 행동을 했을 때 ‘팬 기만’이라고 하는 거다. 단순히 클럽에 갔다는 이유로 손가락질을 하는 건 자유 침해일 뿐이다.어쩌면 반짝이고 화려한 삶을 얻기 위해 스타들이 필수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대가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이들도 똑같은 사람이라는 걸 알아주는 시대가 오기를, 객관적으로 스타를 바라보는 지금보다 성숙해진 팬덤 문화가 만개해지길 바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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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포럼] ‘오징어게임’부터 K비보잉까지… ‘K포럼’서 빛난 K팝의 저력

전 세계를 뒤흔든 K팝의 저력이 ‘2023 K포럼’에서도 확인됐다.대한민국 1호 연예스포츠신문 일간스포츠와 전통의 경제종합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2023 K포럼’이 11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단어가 된 ‘K’의 현재와 확장성 등을 논의한 이번 자리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2023 K포럼’의 시작을 연 건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였다. 메이트리는 세계를 들썩이게 하며 K드라마에 대한 큰 관심을 선도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OST를 빼어난 화음으로 커버해 화제를 모은 그룹. 이 영상은 온라인 공간에서 공개된 지 약 2주 만에 45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이날 포럼에서도 ‘오징어 게임’의 OST 비롯해 ‘더 글로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K드라마의 OST를 커버했다. 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가호의 ‘시작’을 열창해 포럼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룹 김완혁과 클라이맥스크루는 ‘한류의 열정’이라는 테마로 화려한 비보잉을 선보였다.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은 김완혁은 빈틈없는 무대로 현장을 압도했다. 김완혁과 클라이맥스크루의 역동적인 무대가 끝나자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다.‘2023 K포럼’의 마지막 축하무대는 세계 시장에서 하나의 장르로 자리를 잡은 K팝 아이돌 그룹 BAE173과 클라씨가 장식했다. BAE173은 지난 2020년 데뷔한 보이 그룹으로 칼날같은 각도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2023 K포럼’에서도 BAE173은 ‘GT’, ‘반하겠어’, ‘대시’를 열창, K팝의 명품 퍼포먼스를 제대로 보여줬다.BAE173 멤버들은 “‘2023 K포럼’에 우리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이 브랜드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우리를 통해 K팝의 매력을 잘 느끼실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클라씨는 지난해 M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으로 탄생된 7인조 걸 그룹이다. 이제 막 1년이 지난 신인이지만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데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 같은 저력을 클라씨는 ‘2023 K포럼’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들은 최근까지 활동했던 앨범 ‘데이&나이트’의 더블 타이틀 곡 ‘틱틱붐’, ‘질러스’와 데뷔곡 ‘셧다운’으로 무대를 꾸몄다. 클라씨는 “우리의 퍼포먼스를 통해 K팝의 매력을 널리널리 알리고 싶다”는 ‘한류의 새로운 도전’이란 테마에 걸맞은 인사를 남겼다.‘대한민국이 브랜드다’(Korea is the brand)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2023 K포럼’은 서울특별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11 17:39
뮤직

[2023 K포럼]아카펠라·비보이부터 아이돌까지...‘K포럼’을 빛낼 수준급 축하공연

대한민국 1호 연예스포츠신문 일간스포츠와 전통의 경제종합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2023 K포럼’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축하공연을 꾸며 즐거움을 더한다.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를 비롯해 비보이 그룹 김완혁과 클라이맥스크루와,아이돌 그룹 BAE173와 클라씨가 무대에 오른다.1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2023 K포럼’(이하 K포럼)이 개최된다. ‘K포럼’은 문화, 예술, 연예, 산업 각 분야의 K브랜드와 K콘텐츠의 활약상을 고찰하여 시의적절한 주제를 제시하고 각계 각층 리더들과 이론적, 실전적 통찰을 목표로 한다.메이트리는 ‘K포럼’ 시작을 알리며 멋진 축하 무대를 펼친다. 장상인, 강수경, 김원종, 임수연, 권영훈 등 5인으로 구성된 메이트리는 이날 ‘한류의 도약’이란 테마로 ‘오징어 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태원클라쓰’ 등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K콘텐츠 OST를 완벽한 화음으로 선사할 계획이다.메이트리는 영화와 드라마 OST, 게임 BGM, 전자기기 효과음까지, 모든 음악과 소리들을 악기 하나 없이 오로지 목소리로 완성시키는 그룹이다. 2000년 결성돼 올해로 데뷔 23주년을 맞은 메이트리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OST, 아이폰·갤럭시 효과음 커버 등의 영상 등을 통해 유튜브 채널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게재된 ‘오징어 게임’ 커버 영상의 경우 조회수가 무려 2억7000만회(10일 기준)에 달한다. 구독자 수는 565만 명이다. 두 번째 축하공연은 오후 행사 시작을 알리는 무대로 꾸며진다. 비보이 김완혁과 클라이맥스크루가 ‘한류의 열정’이란 테마로 에너지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김완혁은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는 아픔을 겪었지만, 사고 이후 취미였던 비보잉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한국을 넘어 해외에 K비보잉을 널리 알리고 있다. 그는 2016년 평창 동계패럴림픽데이 초청공연, 2017년 K리그 강원FC 홈경기 초청공연,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와락페스티벌 초청공연, 2021년 KBS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클라이맥스크루와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춤으로 들려주고 있다. ‘K포럼’에서도 김완혁은 클라이맥스크루와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어 K푸드, K뷰티, K아트 등 오후 세션과 폐회식이 마무리된 뒤 보이그룹 BAE173과 걸그룹 클라씨가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두 그룹은 ‘한류의 새로운 도전’이란 테마로 각각 3곡을 K포럼 참석자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BAE173은 지난 2020년 데뷔한 8인조 보이그룹이다. BAE173 그룹명에서 BAE는 ‘비포 애니원 엘스’(Before Anyone Else)의 약자로 다른 누구보다 먼저라는 뜻이다. 1은 팬들에게 가장 완벽한 그룹으로써 첫 번째가 되겠다는 것을 의미하고 73은 수학적으로 가장 완벽하고 대칭적인 숫자다. BAE173이라는 그룹명은 무한한 행운의 자연수들 중 살아남은 173처럼 무한한 가능성과 실력을 가졌음을 의미한다. BAE173는 이날 K팝 보이그룹 특유의 칼각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씨는 지난해 M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으로 탄생된 7인조 걸그룹이다. 이제 막 1년이 지난 신인이지만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데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K포럼의 대미를 장식하는 만큼 BAE173과 클라씨 출연 각오도 남다르다. BAE173과 클라씨는 “대한민국의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됐다고 생각한다. 그 안에서도 K팝과 우리의 음악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최선을 다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야무진 포부를 전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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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차근차근 쌓아온 솔로 내공...뷔 음악은 언제부터? ②

솔로 데뷔를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는 오래 전부터 솔로 준비를 차곡차곡 해왔다. 앞서 그가 간헐적으로 선보여왔던 자작곡들은 곧 공개될 그의 솔로 앨범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뷔는 8일 솔로 앨범 ‘레이오버’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한다. 방탄소년단 앨범 수록곡이 아닌 뷔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는 정식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뷔는 이전부터 줄곧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을 팀 앨범에 수록하며 역량을 펼쳐왔던 터라 이번 솔로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상당하다. 2013년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한 이후 불과 3년 만인 2016년, 뷔는 자신의 첫 솔로곡인 ‘스티그마’를 세상에 내놨다. ‘스티그마’는 방탄소년단 두 번째 정규 앨범 ‘윙스’의 수록곡으로 장엄한 피아노 선율과 임팩트 있는 브라스 세션으로 구성됐다. 레이드 백 리듬으로 독특함까지 선사해 첫 솔로곡이라고 하기에 완성도 높은 네오 소울 곡이라는 평을 받았다. 뷔의 섹시한 보컬이 잘 드러나기도 했다. 뷔는 저음을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보컬리스트다. 매 방탄소년단 앨범에서 그의 바리톤 파트는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K팝 아이돌 가수 중에서는 드문 그의 바리톤 보컬은 뷔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했다. 한없이 낮은 바리톤 진성을 시작으로 가성과 미성까지 오가는 그의 폭 넓은 음역대는 단연 독보적이다.뷔는 ‘스티그마’에 이어 2018년 발표한 솔로곡 ‘싱귤래리티’에서 솔로로서 또 한 번 가능성을 입증했다. ‘싱귤래리티’는 방탄소년단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의 인트로 곡으로 그의 음악색을 본격적으로 굳히는 시작점이 됐다. 이 곡은 뷔의 소울풀한 보컬은 물론 그의 애절한 표정 연기까지 곁들여져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곡으로 꼽힌다. ‘싱귤래리티’는 영국 가디언지 ‘2018 베스트 트랙’, 미국 뉴욕타임즈 ‘2018 올해의 베스트 송’, LA타임즈 ‘2018 최고의 명곡 10선’에 선정되며 글로벌한 인기를 누렸다. 공교롭게도 뷔는 2년을 주기로 방탄소년단 앨범에 솔로곡을 수록했다. ‘싱귤래리티’ 이후 2020년 방탄소년단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세븐’의 수록곡인 ‘이너 차일드’도 그의 작품이다. 이 곡에서 뷔의 음악성은 약간의 변화를 맞이한 느낌이었다. 이전에 들려준 소울풀한 바리톤은 온데간데 없고 청량하면서 담백한 창법이 등장했다. 곡 분위기와 템포도 다소 빨라진 모습으로 좀 더 대중적인 음악에 다가간 모습이었다. 다수의 아티스트와 협업 경험이 있는 프로듀서 케이지는 뷔의 다채로운 음악성에 대해 “굉장히 무겁고 낮은 보컬을 갖고 있는 멤버다. 팀을 넘어서 솔로로도 경쟁력이 있는 보컬”이라며 “목소리가 가져다주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담백하면서도 섹시한 그의 목소리는 한글, 영어곡 모두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의 대표적인 영어곡 ‘다이너마이트’, ‘버터’ 같은 비트감 있고 리드미컬한 곡들을 불러준다면 그의 앨범은 더욱 다채로운 명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뷔가 이번 앨범 발매 전 선공개한 ‘레이니 데이즈’, ‘러브 미 어게인’ 모두 감성 충만한 알앤비 장르의 곡들이다. 두 곡 역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차분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렇듯 뷔는 팀 노래와 더불어 개인 음악에 다양한 시도를 곁들이며 솔로곡에 진심인 모습을 꾸준히 보여왔다. 정식 앨범으로는 발매하지 않았으나 팬들과 대중을 위해 무료 배포한 자작곡들도 있었다. 그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보컬 가이드까지 모두 책임진 ‘블루 앤 그레이’부터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팬들과 의료진들에게 위로와 행복, 감사를 전하는 마음으로 만든 ‘스노우 플라워’까지 뷔는 다양한 방법으로 솔로 행보를 걸어왔다.또한 뷔는 절친한 배우 박서준이 출연한 tvN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스윗 나이트’를 불렀으며, 최우식이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크리스마스 트리’도 열창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온 뷔가 이번 정식 솔로 앨범을 통해 보여줄 음악은 어떤 것일지 많은 기대를 모은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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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천안 콘서트 성료...어쿠스틱 기타 연주까지

트롯 가수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ONE DAY’의 천안 공연이 성료했다. 이찬원은 지난 7월 8일과 9일 양일간 천안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이하 ‘ONE DAY’) - 천안을 개최했다. 이번 천안 공연을 끝으로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ONE DAY'의 지역투어는 막을 내렸다. 현재 서울 앵콜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어 이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아쉬움이 함께 커지고있다. 이날 이찬원은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를 부르며 경쾌한 오프닝으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밥 한번 먹자’, ‘좋아좋아’, ‘트위스트 고고’ 등의 에너지 넘치는 노래들을 선보였다. 이어서 ‘대전 부르스’, ‘낭만에 대하여’를 부드러운 감성으로 선보인 이찬원은 '왜 돌아보오'와 '님은 먼 곳에', '꿈 트롯 메들리'(당돌한 여자, 우연히, 자기야, 너는 내 남자) 등 구수한 트로트 무대들을 꾸몄다. 또한, ‘시절 인연’, ‘참 좋은 날’을 부르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이찬원은 걸그룹 뉴진스의 ‘Hype Boy’, 지코의 ‘새삥’ 등 아이돌 댄스 커버 무대를 완벽 소화했다. 이찬원은 역동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남다른 무대매너로 팬들의 폭발적인 함성을 이끌었다.감미로운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무대도 이어졌다. 그는 '편지'를 포함해 '토요일 밤에', 길가에 앉아서', '사랑하는 마음'을 열창하며 능숙한 기타연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이찬원은 ‘풍등’, ‘망원동 부르스’, ‘바람 같은 사람'을 열창했으며 자신의 애창곡으로 꼽는 10곡의 메들리(영동부르스, 잃어버린 30년, 이태원연가, 울긴 왜 울어, 태클을 걸지마, 내장산, 미운사내, 짠짜라, 남자다잉, 남자라는 이유로)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컨셉과 선곡의 쉴 틈없는 공연을 완성했다.그는 공연 말미 ‘진또배기’를 부르며 관객들과의 환상 호흡을 선보였다. 이어진 엔딩 메들리 무대에서는 '처녀뱃사공', '눈물을 감추고', '잘있거라 부산항', '섬마을 선생님', '소양강 처녀'를 선곡했다. 특히, 마지막 날인 일요일 공연에서는 '고장난 벽시계', '내 나이가 어때서', '청춘을 돌려다오' 세 곡을 추가 선곡하여 더욱 풍성한 메들리 무대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밴드, 안무팀 소개와 함께 마지막 인사를 전한 이찬원은 앵콜곡 ‘오내언사’를 끝으로 이찬원 콘서트 ‘ONE DAY’ 천안 공연을 성료했다. 투어공연의 피날레를 함께한 팬들은 3시간 10분동안의 알찬 무대들에 감동하며 호평했다. 특히, 이찬원의 공식 팬카페가 오늘 10일 3주년을 맞은 만큼 이번 전국투어 공연은 팬들과 이찬원 모두에게 뜻 깊은 공연이 되었다.이찬원은 그간 전국 곳곳을 누비며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선곡과 알찬 무대구성, 최첨단 무대장치를 활용한 화려한 공연으로 전국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천안 공연을 끝으로 투어 공연의 막을 내린 이찬원은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앵콜 공연은 선곡과 무대 구성 등 변화를 통해 더욱 높은 완성도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신나고 풍성한 무대로 관객과 소통할 것으로기대를 모은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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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God)포먼스’ 굳히기...ATBO, ‘비상’ 시작의 길 [종합]

그룹 ATBO가 단단함 속 여유 넘치는 퍼포먼스로 돌아왔다.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는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비상(The Beginning: 飛上)’ 발매를 앞둔 ATBO의 신보 쇼케이스가 열렸다.ATBO는 포토타임 이후 수록곡 ‘바운스’(Bounce)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바운스’는 무게감 있는 신스 사운드와 808베이스, 그리고 이와 대비를 이루는 긴박한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미니멀한 트랙을 배경으로 리드미컬하게 펼쳐지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ATBO는 신인답지 않은 칼군무와 보컬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이후 앨범 소개에 들어간 ATBO는 “컴백을 앞두고 긴장도 많이 했지만 설레고 기분이 좋다”라며 “더 높은 곳으로 가는 ATBO 보여드리겠다”라고 첫인사를 건냈다. 이번 수록곡 중 마지막 트랙 ‘저스트 포 어스’(Just for Us)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에 참여, 가사에 진정성을 불어넣은 곡이다. 멤버 오준석은 “랩메이킹 하면서 조금씩 비상하는 내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잘하고 싶은 마음에 작업하는 내내 조마조마한 게 있었는데 끝까지 다 잘하고 내니까 더 만족스럽고 뿌듯했다”라고 성장한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봤다. 이후 ATBO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넥스트 투 미’(Next To me)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곡의 밝은 콘셉트답게 멤버들도 깜찍하면서도 장난꾸러기같은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는 K팝, 광고계를 오가며 감각적인 연출로 주목 받고 있는 임한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던 학창시절 일곱 소년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들을 유니크한 ‘Y2K 감성’으로 그려냈다. 곧바로 ATBO는 ‘넥스트 투 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넥스트 투 미’ 안무는 지코, 에이티즈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를 전담해온 안무팀 비비트리핀(BBTRIPPIN)이 참여, ATBO만의 자유분방한 스웨그를 완성했다. ‘넥스트 투 미’는 ‘비상’을 향한 ATBO의 다짐을 담아낸 올드스쿨 뉴잭스윙 장르의 곡이다. ATBO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이전 앨범들과는 또 다른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어둡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재밌고 유쾌한 우리 평소 모습을 풀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 더 멋지고 밝은 모습을 자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콘셉트를 잘 소화하는구나라는 반응을 얻고 싶다”면서 “우리가 갖고 있는 ‘갓(God)포먼스’ 수식어를 더 단단하게 굳히고 싶다”라고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ATBO의 미니 3집 앨범 ‘더 비기닝: 비상’은 더 높고, 넓은 곳을 향해 날아오를 준비를 마친 일곱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보다. 새 앨범에는 신규 활동 곡인 ‘넥스트 투 미’를 포함한 6개 신곡이 수록됐다. 그 동안 ATBO가 선보인 강렬한 음악 색과는 확연히 달라진 ‘활기찬 에너지’와 콘셉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앞서 ATBO는 지난 2월 JTBC에서 방영된 ‘피크타임’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피크타임’은 글로벌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프로듀싱, 퍼포번스, 비주얼 디렉티 등 월드클래스 제작군단의 지원을 받아 펼친 팀전 무대 전쟁이다.ATBO는 ‘피크타임’에 대해 “데뷔하고 6개월 만에 출연했던 프로그램이었다. 긴장도 있고 설레기도 했었다. 팀원들과 같이 미션 수행하면서 팀워크가 더 단단해지고 돈독해졌던 기회였다”라고 되돌아봤다. 이어 “노래와 안무 라이브를 더 연습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주변 동료분들을 보면서 자극을 많이 받았다.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라며 “이전 앨범보다는 좀 더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 27일 데뷔한 ATBO는 아직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 중 신인이다. 그럼에도 불구, 활발한 컴백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을 마음껏 보여주고 있다.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와 한층 편안해진 음악으로 그 동안의 활동과는 차별화 된 ‘반전 컴백’에 나설 ATBO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글로벌 K팝 씬이 주목하는 ‘라이징 루키’다운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ATBO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방송을 가지고 약 7개월 만에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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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대구 콘서트 성료… ‘하이프 보이’→‘화이팅 해야지’ 무대까지

가수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원 데이’(ONE DAY)의 대구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이찬원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원 데이’(이하 ‘원 데이’) - 대구를 진행했다.대구는 이찬원의 고향이다. 지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총 9천석을 전석 매진시키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이찬원은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를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밥 한번 먹자’, ‘좋아좋아’, ‘트위스트 고고’ 등의 선곡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이어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낭만에 대하여’를 연달아 부른 이찬원은 ‘왜 돌아보오’와 ‘님은 먼 곳에’, ‘꿈 트롯 메들리’(카스바의 여인, 우연히, 자기야, 너는 내 남자) 등 간드러지는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며 구수한 노래와 신명나는 무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절 인연’, ‘참 좋은 날’로 감미로운 보이스와 부드러운 감성을 선사한 이찬원은 공연 첫 날 지수의 ‘꽃’과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두 곡의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또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Hype Boy), 지코의 ‘새삥’ 무대까지 소화하며 아이돌 못지 않은 상큼함과 끼로 팬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이날 이찬원은 ‘편지’를 비롯해 ‘토요일 밤에’, ‘길가에 앉아서’ 등을 어쿠스틱 버전의 무대로 선보이며 산뜻한 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이외에도 이찬원은 ‘풍등’, ‘망원동 부르스’, ‘바람 같은 사람’을 열창했으며 자신의 애창곡으로 꼽는 10곡의 메들리(영동부르스, 잃어버린 30년, 이태원연가, 울긴 왜 울어, 태클을 걸지마, 내장산, 미운사내, 짠짜라, 남자다잉, 남자라는 이유로) 무대를 통해 알찬 공연을 완성했다. 그는 공연 말미 ‘진또배기’를 부르며 관객들과의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마지막 메들리 무대에서 선보인 ‘섬마을 선생님’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떼창이 더해지며 마지막을 풍성하게 장식했다. 이찬원은 마지막 곡 ‘오내언사’를 끝으로 이찬원 콘서트 ‘원 데이’ 대구 공연을 성료했다.대구 공연을 성료한 이찬원은 5월 20, 21일 대전, 6월 9, 10일 부산, 6월 24, 25일 고양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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