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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티애, 아이돌 부부 탄생 "예쁘게 살겠다"
포커즈 예준(심예준)과 라니아 출신 티애(이태은)가 결혼한다. 두 사람은 3일 예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전날 예준은 "총각 마지막 주말 소박하네"라며 치킨 사진을 공유했다. 티애는 "태식아 엄마 내일 결혼해"라며 반려견에 애정을 드러냈다. 예준은 지난 2010년 포커즈로 연예계에 데뷔해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에는 '샤워하고 나갈게'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을 펼쳤다. 티애는 2011년 라니아로 데뷔해 '닥터 필 굿(Dr. Feel Good)' 등을 냈다. 앞서 예준은 "어려운 시국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면서 "축하해주시는 마음은 모두 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참석에대한 부담은 내려놓으시고 멀리서나마 축복해주신다면 그 마음 잊지 않고 감사히 여기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03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