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정준호’ 이하정, 백내장 수술 고백…“그냥 두면 급격히 안 좋을 거라고”
배우 정준호의 아내 방송인 이하정이 백내장 수술을 고백했다.이하정은 16일 자신의 SNS에 “오늘 왼쪽 눈까지 수술받으면 휴대전화 사용은 며칠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글을 게재했다.앞서 이하정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백내장 초기”라며 “20년 전 라식 수술을 했는데 워낙 고도 근시인데다 방송 조명이 너무 강하다. 약한 눈에 조명을 직접적으로 받으니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더라”라고 말했다.이어 “나이 드니까 안구 건조증이 와 너무 괴로웠다. 심지어 노안까지 오는 나이가 되니까 힘들더라. 그래서 안과 검진을 갔는데 백내장 초기라는 진단이 내려졌다”며 “이걸 그냥 두면 급격히 안 좋을 거라더라. 그래서 (수술을) 빨리 해야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이하정은 지난 15일 오른쪽 눈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이하정은 “수술 잘 마치고 쉬고 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이하정은 지난 2011년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16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