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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오겜’ 출연 자랑+베컴 영상 받아줬는데…이동휘·정호연 “9년 열애 끝” [종합]

9년 장기 열애를 이어온 배우 이동휘와 정호연이 결별을 인정했다.26일 이동휘 소속사 컴퍼니온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이동휘와 정호연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정호연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동휘와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지난 2016년 열애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약 9년간 공식 커플로 주목받았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최근까지 출연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기에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방송된 EBS, ENA 예능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9회에서 이동휘는 미국 현지 택시기사에게 “‘오징어 게임’을 아느냐”며 “여자 주인공 새벽이 나의 여자친구이자 가장 친한 친구”라고 자랑했다.정호연은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뜬뜬’에 출연해 이동휘를 위해 데이비드 베컴의 영상을 받아준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내 남자친구가 너무 팬인데 사인 해줄 수 있냐고 묻자 흔쾌하게 ‘동영상 찍자’ 해주더라”라며 “오빠(이동휘)가 친구들 사이에서 기가 살았다고 하더라. 다음날 옷 선물을 해주고 한동안 저에게 자꾸 사과를 했다. 지금 제가 파워가 더 세다”라고 말했다.다만 두 사람은 현재 SNS 맞팔로우 상태로 확인되며 결별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동휘는 최근 영화 ‘결혼, 하겠나?’를 통해 관객을 만났으며, 정호연은 애플TV+ ‘디스클레이머’에 출연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6 17:28
연예일반

박규영, 사람엔터와 재계약 체결…동행 이어간다 [공식]

배우 박규영이 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5일 소속사 측은 일간스포츠에 “박규영 배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규영은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지난 2019년 첫 전속계약을 맺었다.지난 2016년 데뷔한 박규영은 사람엔터와 함께하며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달리와 감자탕’, ‘악마판사’를 비롯해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리즈, ‘셀러브리티’ 등 주옥같은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글로벌 스타로 도약했다.또한 박규영은 전세계적 화제작이자 올해 기대작인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박규영을 비롯해 공명, 김민하, 김설진, 김성규, 김재영, 심달기, 아이린, 유나, 이연희, 유희제, 정호연, 조진웅, 수영, 한예리 등 다채로운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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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아이린, 사람엔터와 전속계약…공명·한예리와 한솥밥

모델 아이린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사람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어 “혁신적이고 유연한 마인드를 지닌 글로벌 엔터테이너이자 모델 아이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모델-크리에이터-글로벌 인플루언서로 패션 업계와 여성들에게 혁신적인 영감을 준 아이린과 사람엔터의 브랜딩 시스템이 만나 보여줄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지난 2012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아이린은 독보적인 개성과 에너지로 크리에이터,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영역을 확장하며 한국 패션 업계의 대중성에 일조했다. 이에 지난 2016년 미국 ‘포브스’의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CEO’, 미국 ‘타임’의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뿐만 아니라, 아이린은 모델 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압도적인 피지컬과 크리에이티브한 콘셉트로 28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 2030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고 있다. 또 직접 설립한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CEO로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 ‘놀면 뭐하니?’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꾸밈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이에 아이린이 앞으로 사람엔터만의 글로벌 브랜딩 시스템의 지원을 받아 선보일 선구적이고 다채로운 글로벌 콘텐츠에 기대가 모인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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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진,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이하늬·조진웅과 한솥밥

배우 김설진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사람엔터테인먼트는 김설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어 “김설진은 예술 감독으로서 연출, 무용,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자랑하고 있는 뛰어난 아티스트다. 앞으로 사람엔터테인먼트만이 가지고 있는 체계적이고 특별한 아티스트 브랜딩 시스템을 통해 김설진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설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이후 세계 10대 무용단 중 하나인 벨기에 ‘피핑톰’ 무용단에 입단해 톱클래스 현대무용가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지난 2019년에 ‘2019년을 빛낸 안무가상’을 받는가 하면 2021년에는 예술 감독으로 ‘제1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그런가 하면 Mnet ‘댄싱9’ 시즌2와 시즌3에서 연달아 팀의 우승을 이끌며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현재는 크리에이터 그룹 무버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연극 ‘꽃, 별이 지나’ 연기는 물론 극 안무를 맡는 등 전방위적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뿐만 아니라 김설진은 드라마 ‘흑기사’, ‘빈센조’, ‘마이 데몬’,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MBN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이건(수호)의 동무이자 세자궁 별감 갑석 역으로 활약 중이다.이렇듯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지닌 배우이자 아티스트인 김설진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만나 이룰 시너지에 기대감이 모인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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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건주, 사람엔터와 전속계약 체결…조진웅·이하늬와 한솥밥

배우 정건주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사람엔터테인먼트는 정건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는 “자신만의 색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사랑받는 정건주와 새로운 파트너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사람엔터테인먼트의 차별화된 시스템 속에서 배우 본연의 브랜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정건주는 지난 2017년 데이식스의 ‘좋아합니다’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오 마이 베이비’, ‘월간 집’, ‘꽃선비 열애사’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영화 ‘리바운드’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정건주는 다음 달 24일 첫 방송되는 MBC ‘우리, 집’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또한 2025년 공개 예정인 티빙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출연을 확정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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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팀호프서 새출발 소감…“새로운 도전 나서야 하는 시기” [전문]

배우 변요한이 신생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팀호프(TEAMHOPE)와 새출발하는 소감을 밝혔다.변요한은 14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자필 편지를 게재,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하게 된 이유와 각오를 전했다.변요한은 “배우 생활을 해오면서 14년 동안 감사한 사람들이 참 많다. 내가 참여했던 소중한 작품들, 감독님들, 스태프들, 우리 사랑하는 가족, 곁에서 묵묵히 함께해준 나와 오래 함께한 스태프들, 동료들, 존재만으로 힘이 되어준 팬들, 그리고 약 10년간 함께하며 큰 도움을 준 사람엔터테인먼트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 한다”고 했다.소속사 이적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서는 “많은 스태프와 팬, 그리고 대중의 사랑 덕분에 늘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었다. 그 감사함에 보답하기 위해, 그리고 내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연기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하는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익숙한 것들을 벗어내고 새로운 환경에서 내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린다는 건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큰 각오가 필요한 일이었다. 감사하게도 같은 뜻을 모을 수 있는 믿음직한 사람들과 함께 지금보다 더 좋은 내일을 그려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었고, 오늘 팬들에게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지금까지 그랬든 내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 틀에 얽매이지 않고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보여주려고 한다”며 “더 넓은 분야에 도전해 더 변요한스러운, 배우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리려 한다. 지켜봐달라”고 다짐했다.한편 변요한은 이날 팀호프로 이적 소식을 전했다. 팀호프는 변요한과 오랜 시간 함께해온 매니저가 설립하고 뜻을 함께하는 구성원들이 의기투합한 회사로 알려졌다. 변요한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팀호프의 첫 번째 배우로 합류했다.이하 변요한 SNS 글 전문.안녕하세요, 변요한입니다.독립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해 14주년을 맞아 감사 인사와 더불어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제가 배우 생활을 해오면서 14년 동안 감사한 분들이 참 많습니다. 또 다른 나 자신 같은, 제가 참여했던 소중한 작품들과, 감독님들, 스태프분들, 우리 사랑하는 가족들, 곁에서 묵묵히 함께해 준 저와 오래 함께한 스태프분들, 동료들, 존재만으로 힘이 되어준 우리 반한 팬분들.그리고 제가 약 10년간 함께하면서 큰 도움을 준 사람엔터테인먼트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함께 고생해 주신 매니저분들과 좋은 작품, 좋은 현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여러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많은 분께 긍정적인 메시지를 드릴 수 있게 도와주셨던 모든 직원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많은 스태프와 팬분들, 그리고 대중들의 사랑 덕분에 늘 재밌고 즐겁게 연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감사함에 보답하기 위해서, 그리고 제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연기를 하기 위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하는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익숙한 것들을 벗어내고 새로운 환경에서 제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린다는 건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큰 각오가 필요한 일이었습니다.감사하게도 같은 뜻을 모을 수 있는 믿음직한 사람들과 함께 지금보다 더 좋은 내일을 그려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었고, 오늘 반한 여러분들께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됐어요.지금까지 그랬듯, 저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서 틀에 얽매이지 않고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상반기에 디즈니+ ‘삼식이 삼촌’이 공개될 예정이고, 제가 온 힘을 다해 촬영한 영화 김세휘 감독님의 ‘그녀가 죽었다’와 변명주 감독님의 ‘블랙아웃’도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이외에도 더 넓은 분야에 도전하며 더 변요한스러운, 배우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리려고 합니다. 지켜봐주세요.더 유쾌하고, 필요하고, 지혜로운 배우가 될게요.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14 16:24
연예일반

박규영 “‘오사개’로 좋은 에너지 전달했다면.. 그저 감사”

배우 박규영이 ‘오늘도 사랑스럽개’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10일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이하 오사개)가 종영했다. 드라마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다. 극 중 박규영은 저주에 걸린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 한해나 역을 맡았다. 그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촬영 시작부터 끝까지 행복했던 작품이다. 시청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 드렸다면,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전생과 현생을 오가며 연기하며 신경 썼던 부분은 무엇일까. 박규영은 “해나는 미래의 막순이고, 막순이는 과거의 해나”였다면서 “두 인물이 비슷한 결이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촬영할 때 (강아지들이) 너무 귀여웠던 만큼, 시청자분들도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마침 지인분들도, 인터넷 댓글에서도 강아지들이 귀엽다는 피드백이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며 기억에 남는 반응을 꼽기도 했다.마지막으로 박규영은 시청자들에게 “2024년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고, 밝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훈훈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이같은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향한 박규영의 애정과 열연은 ‘2023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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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강동욱,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조진웅·이하늬와 한솥밥

배우 강동욱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사람엔터테인먼트는 강동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어 “강동욱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강동욱은 지난 2019년 tvN ‘블랙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라스트 택시’, 영화 ‘열대어’, ‘꽃같은 세상’, ‘한강의 아이들’, ‘X 이야기’ 등에 출연했다.한편 강동욱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고준, 공명, 이하늬, 조진웅, 수영, 최원영, 한예리 등이 소속돼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10 08:49
스타

이연희, 사람엔터와 전속계약... 엄정화·이하늬와 한식구

배우 이연희가 새 둥지를 틀었다.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연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연희는 2004년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해 드라마 ‘에덴의 동쪽’, ‘유령’, ‘구가의 서’, ‘화정’, ‘결혼백서’, 영화 ‘결혼전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새해전야’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최근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서 열정 넘치는 홍보인 ‘박윤조’로 활약한 이연희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평을 받았다.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이연희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다양한 분야와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린 배우 이연희와 사람엔터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김민하·김성규·박규영·엄정화·이하늬·정호연·조진웅·한예리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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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어습니다’ 정소리 “안지호와 다투는 장면 기억 多” [일문일답]

배우 정소리가 ‘밤이 되었습니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21일 최종 에피소드를 공개한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이야기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 극 중 정소리는 잔혹한 생존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부반장 ‘김소미’로 활약했다.정소리가 연기한 김소미는 아이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해 자기 뜻대로 게임을 이끌어가는 인물. 자신이 궁지에 몰렸을 때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며 위기에서 탈출하는 등 친구들을 선동하고, 여론을 몰아가는 모습을 통해 극의 몰입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정소리는 ‘밤이 되었습니다’를 “한여름 밤의 꿈 같이,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꾼 것처럼 잊지 못할 작품이었다”라고 소개하며 “소미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스스로 처음 느껴보는 감정, 생각들이 많았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인간 정소리에게 용기를 주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무엇보다 이중적 면모를 지닌 소미 캐릭터를 연기하기는 쉽지 않았을 터. 정소리는 “소미라는 인물은 단면적으로는 굉장히 못된 캐릭터이지만, 내면은 굉장히 복잡한 감정을 지닌 다차원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친구들을 선동하고 분쟁을 자아내면서 긴장감을 주는 인물이라 시청자분들이 소미의 등장에 ‘또 어떤 분쟁이 일어날까’하는 호기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캐릭터를 준비한 것 같다”라며 고민한 지점들에 대해 설명했다.또 정소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다범(안지호)이와 다투는 씬을 뽑았다. 그는 “그 당시 다범이가 제 얼굴을 툭툭 때리는 장면은 원래 없었는데, 경준(차우민)이가 다범이에게 늘 당하던 행동을 소미에게 하는 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가 생겨 즉흥적으로 연기했다. 화를 꾹꾹 참아야 하는 소미의 감정을 극대화시켜 준 것 같아 기억에 남는다”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Q. ‘밤이 되었습니다’ 종영 소감한여름 밤의 꿈 같이,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꾼 것처럼 잊지 못할 작품이었다.Q. ‘김소미’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있어 주안점을 둔 부분이 있는지?소미라는 인물은 단면적으로는 굉장히 못된 캐릭터이지만, 내면은 굉장히 복잡한 감정을 지닌 다차원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친구들을 선동하고 분쟁을 자아내면서 긴장감을 주는 인물이라 시청자분들이 소미의 등장에 ‘또 어떤 분쟁이 일어날까’하는 호기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캐릭터를 준비한 것 같다. Q.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9부에서 다범(안지호)이와 화장실에서 다투는 장면. 그 당시 다범이가 제 얼굴을 툭툭 때리는 장면은 원래 없었는데, 경준(차우민)이가 다범이에게 늘 당하던 행동을 소미에게 하는 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가 생겨 즉흥적으로 연기했다. 화를 꾹꾹 참아야 하는 소미의 감정을 극대화시켜 준 것 같아 기억에 남는다. Q. 현장 분위기나 또래 배우들과의 케미는 어땠는지?정말 같은 반 친구들처럼 화기애애했다. 모두 배려심 넘치고 책임감 있는 배우들이어서 덕분에 저도 많이 배우고 즐길 수 있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다면?소미 캐릭터가 잘 보여지는 장면들을 찍고 나면 카메라 감독님들께서 조용히 엄지(최고)를 날려주실 때 가장 뿌듯하고, 계속해서 그 순간을 기억하고 싶다. Q. 정소리에게 ‘밤이 되었습니다’는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은지?소미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스스로 처음 느껴보는 감정, 생각들이 많았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인간 정소리에게 용기를 주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Q. ‘소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인과응보. Q. ‘밤이 되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인사 부탁드린다많은 작품 중에 ‘밤이 되었습니다’를 선택해 주셔서, 고립의 여정을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따뜻한 연말, 활기찬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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