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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강매강’ 박지환 “인기 비결? 타고난 페로몬이 흐르는 것”

배우 박지환이 자신의 매력을 언급했다.5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안종연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가 참석했다.박지환은 이날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에서 보여준 아이돌 부캐 제이환이 언급되자 “나에겐 페로몬이 흐른다. 타고난 거다. 저만의 향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거라 왜 매력적인지 말로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전 지나가면 할머니부터 어린아이까지 나를 쳐다본다. 스컹크도 아닌데 그런 게 흘러나온다”고 너스레를 떨며 “‘강매강’에도 그런 웃음 포인트가 많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이다. 오는 11일 공개.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05 12:53
스타

‘동갑내기’ 한소희X전종서, 고혹·퇴폐 절친케美

배우 한소희가 94년생 동갑내기 전종서와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한소희는 22일 자신의 SNS에 “project 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두 배우는 밀착한 포즈로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한소희는 블랙 드레스, 전종서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어 상반된 분위기가 담겼다. 청순하고 우아한 드레스와 한소희, 전종서의 고혹적인 눈빛이 반전 매력을 완성했다. 힌소희와 전종서는 새 드라마 ‘프로젝트 Y’로 호흡을 맞춘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작품으로, 이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두 사람은 절친으로 이번 작품을 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동갑으로 알려진 두 배우가 작품 속에서도 동갑내기 친구 캐릭터로 빚을 케미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2 11:33
프로야구

'이래서 KIA가 선두네' 강한 잇몸 김도현, 임시 선발로 5이닝 '삭제' [IS 스타]

'임시 선발' 김도현(24·KIA 타이거즈)이 깜짝 호투로 팀에 값진 1승을 안겼다.김도현은 1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 5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비자책점)했다. 시즌 2승째를 따낸 김도현의 활약 덕분에 프로야구 선두 KIA는 한화를 7-3으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9위 한화는 김경문 감독 부임 이후 가장 긴 5연패 늪에 빠졌다.김도현은 윤영철의 빈자리를 채울 '임시 선발'이었다. 윤영철은 척추 피로골절 문제로 지난 14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복귀가 아닌 재검까지만 최소 3주. 워낙 민감한 부위라 실제 복귀 실점을 가늠하기 어려운데 이범호 KIA 감독은 윤영철의 대체 카드로 김도현을 발탁, 한화전 마운드에 세웠다. 김도현은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24경기를 불펜으로만 소화했다. 기대를 뛰어넘었다. 김도현은 2-0으로 앞선 1회 말을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2회 말 선두타자 노시환의 2루타와 중견수 실책이 겹쳐 무사 3루. 1사 후 채은성의 땅볼 때 실점했으나 흔들리지 않았다. 4-1로 앞선 3회 말 선두타자 이재원을 좌전 안타로 내보낸 뒤 이도윤을 투수 병살타로 잡아냈다. 4~5회는 연속 삼자범퇴. 2번 페라자부터 시작한 한화 타선을 흠잡을 곳 없이 막아냈다. 투구 수 68개(스트라이크 43개).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종전 41개, 2회)였다. 이범호 감독은 6회부터 불펜을 가동해 김도현의 승리 투수 요건을 지켜냈다.의미가 남다를 수 있는 등판이었다. 신일고를 졸업한 김도현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44순위로 한화에 지명됐다. 당시 이름은 김이환이었다. '미완의 대기'로 머문 김이환은 개명 후 2022년 4월 단행된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후에도 별다른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병역을 해결하고 지난 2월 팀에 복귀, 불펜 추격조로 출전 기회를 조금씩 늘렸는데 어렵게 찾은 선발 기회마저 잘 살렸다. 단단한 백업. KIA의 선두 원동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7.19 22:04
프로축구

‘우중 혈투 예고’ 김포-제주 선발 명단 공개…서보민vs구자철 맞대결 [IS 김포]

김포FC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거센 빗줄기 속에 컵대회를 벌일 예정이다. ‘돌풍’을 바라보는 김포는 서보민·브루노 등을 먼저 선발로 내세웠다. 제주는 서진수·구자철·이탈로 등 1군 전력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김포와 제주는 17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을 벌인다. 강한 빗줄기 속에서 4강 티켓을 놓고 겨룬다.경기를 앞두고 두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이현규·브루노·이강연·서보민·안재민·이환희·김민호·정강민·정한철·김종민·이상욱(GK)이 나선다. 루이스·플라나·채프먼 등은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진성욱·서진수·구자철·김정민·이탈로·이주용·정성진·연제운·김태환·홍준호·안찬기(GK)로 맞선다. 갈레고·카이나·한종무·안태현 등은 벤치에서 출격을 기다린다.2022년 프로 구단으로 전환한 김포가 제주를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 구단의 두 팀이 만난 첫 번째 공식전인 셈. 김포는 코리아컵 이변의 주인공이다. 특히 대회 16강에서 전북 현대를 제압하며 사상 첫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당시 장소도 김포솔터축구장이었다. 이미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 나아가 4강에 도전한다. 이에 맞선 제주는 2년 연속 코리아컵 4강 진출에 도전한다. 제주는 지난해 리그에선 부침을 겪었지만, 코리아컵에선 4강까지 오른 기억이 있다. 당시 승부차기까지 벌였으나, 포항에 패하며 아쉽게 짐을 쌌다. 이번에는 전력상 아래 상대인 김포와 만나 다시 한번 4강 무대를 노린다.최근 기세는 팽팽하다. 제주는 최근 리그 5경기 3승 2패를 거뒀다. 이 기간 8득점을 몰아치며 공격력은 회복했지만, 7실점을 허용한 게 옥에 티다. 김포는 같은 기간 리그 5경기서 1승 3무 1패를 거뒀다. 연이은 홈 일정을 소화하곤 있으나, 무승부가 쌓이며 아쉬움을 삼켰다.한편 같은 날 다른 대진에선 광주FC와 성남FC, 포항과 FC서울, 울산 HD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격돌한다. 코리아컵 4강전부터는 추첨을 통해 대진 상대를 결정한다.김포=김우중 기자 2024.07.17 17:47
연예일반

스카프 한 장 두르고…한소희, ‘직각 어깨’ 감탄

배우 한소희가 남다른 패션을 공개했다.11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사진 속 한소희는 스카프 스타일의 탑과 청바지를 매치한 패션으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직각 어깨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괜히 한소희 한소희 하는 게 아니다”, “우리 언니 오늘도 빛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소희는 최근 새 시리즈물 ‘프로젝트 Y’(가제, 감독 이환) 출연을 확정했다. 올해 넥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와 영화 ‘폭설’ 공개를 앞두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2 07:15
연예일반

한소희, 전종서와 우정 과시 “공주님 생일 축하”

배우 한소희가 배우 전종서의 생일을 축하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한소희는 4일 자신의 SNS에 “축 전종서 공주님 생일 하”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한소희가 전종서의 사진에 자신의 사진과 생일 축하 스티커를 합성한 모습이 담겼다. 한소희와 전종서는 동갑내기로 그동안 자신들의 SNS를 통해 두터운 친분을 드러내왔다. 특히 이들은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을 앞둔 시리즈물 ‘프로젝트 Y’(가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이다. 영화 ‘박화영’, ‘어른들을 몰라요’ 등의 이환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4 12:24
영화

박지환, 폼 美쳤다…‘충무로 新스틸러’ 굳히기 [RE스타]

배우 박지환의 웃음 타율이 심상치 않다. 나오기만 하면 터진다. 한마디로 ‘웃음 치트키’다.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핸섬가이즈’에서 박지환은 명품 조연으로 출연해 확실한 웃음을 선사한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박지환은 극 중 시골경찰인 최 소장 역을 맡아 마을에 새로 이사 온 재필과 상구를 끊임없이 의심한다. 자칭 ‘귀신 눈깔’로 첫눈에 살벌한 비주얼을 소유한 재필과 상구를 ‘사고 칠 범죄자 상’이라고 확신하는 최 소장은 재필, 상구 못지않은 미모로 첫 등장부터 웃음을 끌어낸다. 극의 중심은 투톱 주연 이성민과 이희준, 그들과 얽히는 히로인 공승연이 이끌지만, 박지환은 경찰 콤비 남 순경 역 이규형과 함께 웃겨야 할 순간 확실히 밀어준다. 극의 하이라이트로 치달으며 시선도 확실히 강탈한다. ‘핸섬가이즈’ 남동협 감독은 스스로 생각해도 웃겼던 장면으로 박지환의 악령 들린 장면을 꼽기도 했다. 공포영화의 클리셰를 코믹하게 비튼 작품 콘셉트에 맞춰 박지환은 독창적인 동작으로 슬랩스틱을 선보인다. 해당 장면에 대해 개봉 전 시사회에서 이희준은 “다른 배우들에게도 ‘지환 선배를 봐라’라고 말했을 정도로 악령 들림의 기준점을 제시했다”고 극찬했다. 박지환은 해당 장면을 뻔하지 않게 만들기 위해 춤 연습실까지 다녔다고 밝혔다. 여기에 사실 경찰을 꿈꿨다던 박지환의 인생 캐릭터 ‘범죄도시 장이수’가 실제 경찰인 최 소장 캐릭터로 연결되며 매력이 더해지기도 했다. 남 감독은 “캐스팅이 확정되고 시나리오를 수정하며 ‘박지환 버프’를 받아보고자 (장이수가) 연상되는 대사를 넣었다”는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그렇지만 박지환 스스로는 장이수 캐릭터에 고착되는 것을 경계하고자 노력한다는 후문이다. 남 감독 또한 “박지환이 장이수와 다르게 표현하려고 열심히 준비했다. 최 소장 캐릭터는 박지환의 표현으로 완성된 것”이라고 말했다. 스스로 구축한 캐릭터를 뛰어넘어야 할 정도로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박지환은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조선족 건달 이수파의 두목 설정으로 연변 사투리로 별것 아닌 대사조차 맛깔나게 소화하며 명대사로 각인, 장이수를 시리즈의 마스코트처럼 각인시켰다. 확실하게 시선을 사로잡는 ‘신스틸러’의 재능이 발현한 것이다.‘범죄도시2’로 첫 천만 영화를 달성하고 제58회 대종상영화제 피플스 어워드 남우상을 거머쥐기까지, 박지환은 드라마와 스크린을 가리지 않고 조, 단역을 소화하며 내공을 쌓았다. 지난 2006년 류승완 감독의 영화 ‘짝패’의 단역으로 데뷔한 이래 배역 중에는 악의 잔당도 많았지만, 선하고 평범한 인물로도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순대국밥집 사장 정인권 역이 대표적 예다. 연변 사투리 만큼이나 제주 방언을 차지게 구사하며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SNL코리아 시즌5’에서는 6세대 아이돌 제이환을 K팝 문법을 고증해 연기하며 탁월한 관찰안을 빛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박지환은 악역 계열의 조연을 주로 소화하며 이미지가 굳으려는 경향도 있었으나 ‘범죄도시’를 포함해 코믹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면서 한국 영화계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감초 배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평했다.이어 “악역도 코믹도 아닌 보통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서민의 역할도 선보이며 드센 캐릭터부터 평범한 인간상까지 전부 소화하는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박지환은 영화, 드라마에서 지금보다 더 많이 활약하며 본격적인 전성기를 열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4 05:40
프로야구

[IS 승장] 삼성 잡고 2연승한 키움, 홍원기 감독 "이주형이 이끌고 도슨 홈런이 결정적"

"이주형이 잘 이끌고 도슨이 잡아줬다."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맹공으로 2연승을 견인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1-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2연승을 달렸고, 삼성은 4연패에 빠지며 상위권과 격차가 멀어졌다. 이날 키움 타선은 장단 18안타를 때려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4번·지명타자로 나선 이주형이 3점 홈런 포함 4안타 4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둘렀고, 도슨이 4안타 2타점 3득점, 김혜성이 3안타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최주환도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홍원기 키움 감독은 "선발 헤이수스가 실점은 있었지만 (포수) 김재현과 좋은 호흡으로 5회까지 잘 마무리했다"라며 그를 칭찬했다. 이날 선발 투수 헤이수스는 5이닝 4실점했으나 타선의 지원에 힘입어 시즌 6승(3패)을 수확했다. 이어 홍 감독은 "공격에서는 이주형이 1회 선취 타점을 비롯해 3회 빅이닝을 이끌었고, 7회 도슨의 홈런이 승기를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홍 감독은 "오늘 게임을 앞두고 평소 구단과 선수들을 위해 애써주신 이환범 상무님의 부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 오늘 승리는 고(故) 이환범 상무님에게 헌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대구=윤승재 기자 2024.05.29 23:04
연예일반

한소희‧전종서 만난다…‘프로젝트 Y’ 캐스팅 [공식]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시리즈물 ‘프로젝트 Y’(가제)에서 만난다. 29일 ‘프로젝트 Y’ 측은 한소희와 전종서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이다. 영화 ‘박화영’, ‘어른들을 몰라요’ 등의 이환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제작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D.P.’, '’생수: 더 그레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소울메이트’ 등의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 ‘기생수: 더 그레이’ 등을 제작한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와우포인트가 맡았다. ‘프로젝트 Y’는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29 17:41
연예일반

마동석과 깜짝 영상통화…‘제이환’ 박지환, ‘유퀴즈’ 뜬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우리들의 블루스’ 특집이 펼쳐진다.1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239회에는 노량진 수산시장의 최연소 사장 유한나 자기님과 영화 ‘파묘’ 고영근 역의 실제 인물인 유재철 장례지도사 그리고 다시 돌아온 영화 ‘범죄도시’의 히든카드 배우 박지환이 출연한다.먼저 젊음과 패기로 무장한 노량진 수산시장의 최연소 사장 유한나 자기님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만 29세의 나이에 월 매출 1억 원을 달성한 유한나 자기님은 가게를 맡고 얼마 안 돼 터진 코로나19에 3천만 원의 빚을 졌다가 노량진 수산시장의 최연소 사장으로 성공한 과정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MZ 사장님이 알려주는 ‘치고 빠지는’ 장사의 기술부터 맛있고 신선한 해산물 구매 꿀팁까지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더한다.이어 대한민국 장례 명장 1호이자 30년간 수천 명의 마지막 길을 함께한 유재철 자기님을 만난다. 유재철 자기님은 11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파묘'에서 유해진 자기님이 연기한 장례 지도사 고영근의 모티브로 잘 알려진 인물로, 4년 전 처음으로 ‘파묘’ 장재현 감독의 연락을 받았던 사연을 이야기한다고 해 호기심이 치솟는다.어렸을 때 한 사건을 계기로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는 유재철 자기님. 무소유의 정신을 실천한 법정 스님과 지난 2022년 고인이 된 방송인 송해의 장례도 담당한 그에게서 무연고자부터 대통령, 재벌 총수까지 각계각층 사람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며 느꼈던 소회도 들어볼 수 있다. 피할 수 없는 삶의 마지막 순간, 존엄한 ‘웰 다잉’을 맞이하는 방법까지 유재철 자기님의 입담이 숙연한 여운을 남긴다.다시 돌아온 영화 ‘범죄도시’의 히든카드 장이수 역의 배우 박지환 자기님도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 나선다. 영화 ‘범죄도시4’가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된 가운데 박지환은 생애 처음으로 베를린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소감을 전한다.마동석과 박지환의 케미는 ‘범죄도시’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이에 즉석에서 마동석 자기님과의 영상 통화가 성사되고, 예상치 못한 반가운 얼굴도 깜짝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특히 4월 늦깎이 결혼을 앞둔 박지환에 이어 마동석 역시 5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알려진 만큼 ‘범죄도시4’ 개봉과 함께 겹경사를 이어갈 두 사람의 돈독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박지환 자기님은 최근 폭발적인 조회수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치명적 매력의 부캐 ‘제이환’의 탄생 비화와 후기를 전한다. 특히 제이환을 향한 절친 유해진 자기님의 리얼 반응도 재미를 더할 전망. 뿐만 아니라 20살에 극단 생활로 연기를 시작한 박지환 자기님의 인생 이야기가 울림을 더할 예정이다. '간절함'으로 연기 외길을 달렸고, 큰 자기 유재석에게 감명받았던 인생 어록부터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오디션 합격 스토리까지 다양한 연기 인생 이야기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tvN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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