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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이효리-아이유 이어 300억 재산보유설? "그 정도 벌긴 했지만"

가수 산다라박이 300억 재산설에 대해 쿨하게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소식좌'로 유명한 박소현과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비대면 연애전문가냐"라는 MC들의 연애 관련 질문에, "코로나 시국 이전에도 연애 금지령을 철저히 지켰기 때문에 비대면 연애를 해왔었다. 소속사에서 연애 금지령이 있었고, 숙소 앞을 남자가 찾아와도 거절했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대면 연애를 하는데 사람들이 안 믿는다"고 고백했다. 이에 정형돈이 "열애설 사진이 한 번도 안 찍히지 않았냐"라고 놀라워하자, 그는 "사진 찍히기 전에 늘 헤어진다"고 답해 짠내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MC진들은 "산다라박이 K-POP 여가수 중 재산 순위가 아이유와 이효리에 이어 3위"라는 기사를 봤다면서 이에 대해 물었다. 산다라박은 "제가 300억이 있다고 기사가 나왔는데, 실제로는 없어서 속상했다. 근데 생각해 보면 300억 정도 벌었을 것 같다. 쇼핑 안 했으면, 부동산 구매할 수 있었을 것 같다"라며 '300억 보유설'이 일부 맞고 일부 틀리다고 해명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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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집콕’ 지상파-케이블-OTT 골라보는 재미

2022년 새해도 코로나 시국 속 집콕모드다. 따뜻한 방 안에서 TV로, 모바일로 다양한 콘텐트를 즐기다 보면 설 연휴도 금방 ‘순삭’(순간 삭제)이다. 지상파 채널과 케이블, OTT 등 다양한 플랫폼들이 마련한 새해 특집은 무엇이 마련됐는지 한자리에 모아봤다. #지상파 3사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 KBS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30일 오후 11시 25분 KBS1에서 방송될 ‘한국인의 술상’은 ‘한국인의 밥상’ 10주년을 맞아 제작된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최불암과 최자가 한국 전통주와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고령 MC 송해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악극으로 재탄생한다. 31일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방송하는 ‘2022 설 대기획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는 박애리, 정동원, 이찬원, 태진아, 영탁, 김연자, 설하윤, 신유, 홍잠언, 송소희, 박서진, 김태연 등 세대를 막론한 가수들이 총출동해 송해의 인생을 꾸민다. MBC가 1월 31일과 2월 1일 오후 8시에 방송하는 특집 파일럿 ‘얼음과 돌의 노래 컬링 퀸즈’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여성 스타들의 컬링 도전기를 담은 스포츠 예능이다. 여성 스타들의 치열한 경기 속에 극적인 스릴과 희로애락을 함께 담아 전 국민을 ‘컬링’의 매력으로 초대한다. 오현경, 조혜련, 정시아, 라치카, 한유미, 신수지, 정유인, 배지현, 박지영, 박연경 아나운서 등이 출연한다. 또 31일 오후 11시 10분에는 특급 버라이어티 쇼 ‘옷소매 붉은 끝동 부여잡고’가 전파를 탄다. 이준호, 이세영, 이덕화 등 드라마를 빛낸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하인드 에피소드, NG장면, Q&A등을 전격 공개한다. SBS의 새 음악 예능 ‘판타스틱 패밀리’는 2월 1일과 2일에 방송한다. 스타의 가족이 ‘DNA 싱어’가 되어 노래를 부르고, DNA 판정단은 ‘DNA 싱어’의 얼굴과 목소리로만 어떤 스타의 가족인지 추리하는 가족 음악 추리쇼다. 단독 MC 이수근의 진행으로 양희은-양희경 자매, 양세찬, 장도연, 주영훈, 이현이, 오마이걸 승희, 몬스타엑스 주헌, 민혁이 DNA 판정단으로 나선다. #케이블 채널은 짜릿한 재미 CJ ENM의 다수 케이블 채널은 인기 IP로 설 연휴 특집프로그램을 대거 준비했다. tvN은 2월 1일 오후 6시 50분에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를, 2월 2일 10시 30분에는 황정민 주연의 ‘인질’을 TV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국내 첫 탁구 예능과 축구 중계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3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는 강호동, 은지원의 ‘올 탁구나!’와 2월 1일 오후 10시 40분 한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될 수 있는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대한민국전이 중계된다.' tvN STORY는 TV 최초로 배우 조진웅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레전드 야구선수 최동원의 다큐멘터리 영화 ‘1984 최동원’을 2월 2일 오후 6시에 방송한다. 영화 채널 OCN은 특선영화로 라인업을 짰다. 29일 오후 9시 ‘트롤:월드 투어’, 31일 오후 11시 ‘미드나이트’가 TV 최초로 전파를 탄다. 31일 오후 4시부터는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을 복습하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연속 방영한다. #OTT에는 신작이 가득 넷플릭스는 28일 12부작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을 스트리밍한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디즈니+는 26일부터 강다니엘과 채수빈 주연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1, 2부를 선보였다. 경찰대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도전을 담은 16부작 시리즈다. 토종 OTT 티빙은 29일부터 김태호 PD와 가수 이효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예능 ‘서울체크인’을 공개한다. 제주살이 9년 차인 이효리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뒤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 어디를 갈지 등을 담았다. 모자와 슬리퍼, 백팩 차림으로 간편하게 올라온 이효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얼라이브’는 28일부터 매주 1회씩 총 4부를 선보인다. 세상을 떠난 뮤지션 임윤택과 유재하를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하고 확장현실(XR)로 무대도 재현하는 음악 예능이다. 웨이브는 31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홀인러브’를 첫 공개한다. 요즘 핫한 연애와 골프를 더한 골프 연애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6명의 남녀가 골프 경기에 참여해 미묘한 러브라인을 그린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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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1년의 발자취…쌍방향 소통 '멀티 유니버스' 확장

MBC '놀면 뭐하니?'가 첫돌을 맞았다. 지난해 7월 27일 첫 방송, 유재석의 릴레이 카메라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유플래쉬'의 유고스타, '뽕포유'의 유산슬을 거쳐 다시 돌아온 2020년 여름 '싹쓰리'로 어느때보다 뜨거운 1주년을 장식하고 있다. '놀면 뭐하니?'의 탄생 순간부터 대세 예능이 되기까지 지난 1년 동안 밟아온 발자취를 되짚어봤다. #'유(YOO)니버스' 확장성X다양성X쌍방향 소통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 유산슬, 라섹, 유르페우스, 유DJ뽕디스파뤼, 닭터유, 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유재석 부캐릭터들이 공존하는 공간)를 구축하는 과정을 담았다. 예능 최초로 '부캐'를 생성하고 유니버스를 구축하는 '놀면 뭐하니?'만의 무기는 드럼부터, 요리, 트로트, 하프, 치킨, 혼성 댄스 그룹 등 예측 불가한 방향으로 무한 확장하고 변주할 수 있는 유연성이다. 여기에 '방구석 콘서트'처럼 시의적절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제작진의 참신한 기획력과 대중과의 쌍방향 소통,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이 시청자들을 '놀면 뭐하니?'의 유(YOO)니버스로 인도하고 있다. 예능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놀면 뭐하니?'는 제32회 한국PD대상 예능 부문 작품상과 제241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2020년에는 '닭터유'의 치명(치킨의 명수, 박명수)를 비롯해 25일 데뷔를 앞둔 싹쓰리의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과 같이 고정 출연자 외에도 부캐의 인적 확장을 이루며 더 넓어지고 다양해진 '멀티 유(YOO)니버스'를 기대케 만든다. #2019년 7월 '예측불가 확장의 탄생기' 지난 2019년 7월 뜨거웠던 여름, 유재석은 김태호 PD와 만나 "100%는 아니더라도 10%라도 새로움이 있는, 지금 하는 것보다는 다른 걸 해보고 싶다"라며 새로운 예능에 대한 바람과 고민을 쏟아냈다. '놀면 뭐하니?' 탄생기인 '릴레이 카메라', '조의 아파트', '대한민국 라이브'는 '확장'이라는 코드를 가지고 새로운 형식의 실험을 했던 시기다. 유재석부터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는 1 대 1 릴레이라는 확장을 통해 카메라 1대가 사람과 사람을 이으며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측 불가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진 '조의 아파트'는 '릴레이 카메라'로 인연을 맺은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결핍 버라이어티로, '인물의 확장'이라는 코드를 중점에 두고 예능계의 인적 인프라를 넓히는 시도를 담았다. '대한민국 라이브'는 '카메라의 확장'을 시도,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대중교통과 사진관의 리얼한 현장 속에서 동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시선과 공감을 담아보는 실험을 보여줬다. 이러한 시도와 실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플래쉬' 유고스타, '뽕포유' 유산슬 같은 부캐의 확장 뿐만 아니라, 타 방송과의 대통합도 이뤄냈다. #놀라운 신동의 발견 '폭풍 성장기' 첫 방송 전 공개된 유재석의 리얼 속마음이 담긴 인터뷰 영상에서 유재석은 "나를 괴롭혀줘~ 부탁이야"라고 깜짝 선언,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하는 열정을 폭발시켰다. 제작진은 유재석의 바람에 부응, 유재석 안에 숨겨진 '신동'을 발견해 '부캐'라는 새로운 세계를 열어줬다. '놀면 뭐하니?'가 가진 예측불허 확장성과 시너지를 일으키며, 유재석의 다음 부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재석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벌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그는 최선의 노력을 쏟아내며 '지니어스' 유재석의 무한한 잠재력을 드러냈다. 보잘것없어 보이던 드럼 8비트로 시작된 '유플래쉬'의 드럼 신동 유고스타는 수많은 레전드 음악인과 컬래버를 완성했고, '뽕포유'의 유산슬은 방송 대통합을 이뤄내며 본캐 유재석에게 예능 신인상까지 안겨줬다. 맛있는 라면과 훈훈한 인생 이야기가 담긴 '인생라면'의 라섹으로 이어진 신동 유재석의 폭풍 성장은 시청자들에게 함께 응원하고 지켜보는 재미와 우리가 몰랐던 분야를 심도 있게 들여다보는 신선함을 안겨줬다. #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변화무쌍 사춘기' 유연성과 휴머니즘은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 시국에 변화무쌍한 기획을 통해 더욱 빛을 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방송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공연이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상생을 위한 역발상으로 무관중 공연 '방구석 콘서트'를 기획해 아티스트에게는 무대를 제공하고, 시청자에게는 재미와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닭터유' 프로젝트 역시 겉은 다르지만 속은 결을 같이했다. 만났다 하면 싸우고 티격태격하는 닭터유 유재석과 '치킨의 명수' 치명 박명수 콤비의 성장기를 유쾌하고 시끌벅적하게 담으면서 동시에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치킨 업계를 소비 촉진에 도움을 주고자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닭터유' 프로젝트는 코로나 영웅들을 위한 리스펙과 감사함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도 담겨있었다. '부캐의 세계'도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시청자들을 응원하고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국내 유일 부캐 페스티벌이었다. '놀면 뭐하니?'의 '유(YOO)니버스'에만 존재하는 시간 속에서 동시에 유산슬, 라섹, 유DJ뽕디스파뤼가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자와 쌍방향 소통을 하는 색다른 예능의 형태를 보여줬다. #뜨거워질 전성기 '싹쓰리' 25일 데뷔를 앞둔 싹쓰리가 2020년 '놀면 뭐하니?'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유두래곤과 함께 1990년대~2000년대 가요계를 이끌었던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와 비가 각각 린다G, 비룡으로 합세해 탄생한 싹쓰리는 커버곡 '여름 안에서'는 물론 지난 18일 공개된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로 실시간 음원 차트를 싹쓸이하며 역대급 시청률과 화제성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놀면 뭐하니?'는 7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지난 14일 발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 기준) 1위를 차지했다. 2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다시 여기 바닷가'의 데뷔 무대를 갖고 또 다른 곡 '그 여름을 틀어줘'를 공개한다. 유두래곤의 '두리쥬와'를 비롯한 멤버들의 솔로곡도 8월 1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싹쓰리가 만들어낼 '놀면 뭐하니?'의 전성기와 이후 더욱 확장된 '멀티 유(YOO)니버스'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된다. 새로운 디지털 숏폼 콘텐츠와 스핀오프 프로그램,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 등을 통한 또 다른 확장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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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하차해야 할까 봐"...'놀면 뭐하니?' 린다G 이효리, 논란 후 반성의 눈물

가수 이효리가 노래방에서 SNS 라이브를 켰다가 논란이 됐던 일을 방송에서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는 평소처럼 유재석, 비와 함께 싹쓰리 프로젝트 준비했다. 하지만 이날은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술을 마신 뒤 강남 압구정 모처에 있는 노래방에서 SNS 라이브를 켰다가 뭇매를 맞은 뒤 촬영을 진행한 것이기 때문. 유재석은 이효리에게 얼굴이 많이 상했다고 농담을 건네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효리는 왈칵 눈물을 흘렸다. 이효리는 "조심할게. 잘못했어. 잘못했고, 이제 린다G 안 할래, 나 하차할까봐. 팀에 이렇게 누를 끼쳐서 되겠나. 다른 멤버 구해가지고 하라. 난 제주도에 가야할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너무 미안하다. 생각도 못했다. 요즘 내가 너무 들떴나보다"라고 자신의 논란으로 팀에 피해를 줄까봐 미안해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유재석은 "그런 소리 하지도 마. 너 없어지면 비랑 나랑 '두리쥬와' 해야된다"라고 했고 비도 "이효리 누나는 굉장히 강한 사람이인데 너무 풀이 죽어있더라. 나도 모르게 손을 잡아줬다. 눈물이 많이 맺혔더라"며 이효리를 응원했다. 앞서 지난 1일 이효리는 소녀시대 윤아 등 지인과 술을 마신 상태로 노래방에 갔다. 이효리는 밝게 웃으며 SNS 라이브를 켜고 술을 마셨다는 사실과 라이브 방송을 켠 장소가 노래방이라고 밝혔지만, 네티즌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황급히 마스크를 착용했고 이후 약 2분 만에 라이브 방송을 껐다. 이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에서 라이브 방송을 했다는 데 지적이 쏟아지자 이효리는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은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합니다.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습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합니다.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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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너무 들떴나 봐” 눈물 흘리며 노래방 논란 거듭 사과

이효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 우려가 높은 고위험시설 노래방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것에 재차 사과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효리는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해당 논란을 언급하며 “하차할까 봐. 팀에 이렇게 누를 끼쳐서 되겠어”라며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와 유재석, 비로 이뤄진 싹쓰리(린다G·유두래곤·비룡)는 신곡 ‘다시 여기 바닷가’ 안무연습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다소 수척한 모습으로 앉아 있는 이효리를 본 유재석이 “얼굴이 많이 상했다”고 운을 떼자 이효리는 “아니야, 숍을 못 가서 그래”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데뷔하기 전에 다들...”이라고 시선을 모으자 이효리는 곧장 “조심할게. 잘못했어”라며 노래방 사건을 재차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제 린다G 안 할래. 자꾸 린다 린다 하니까”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효리는 “나 하차할까 봐. 팀에 이렇게 누를 끼쳐서 되겠어”라며 “다른 멤버 구해서 해. 나 제주도에 가야 될 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인생 살다 보면 나한테도 그렇고, 다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위로의 말을 건네자 이효리는 “생각을 너무 못했어. 너무 들떴나 봐 요즘에 진짜”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지난 1일 소녀시대 윤아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노래방을 찾았다. 두 사람이 노래방에서 실시간 방송인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하자 네티즌들은 “마스크는 쓰고 있나”, “이 시기에 노래방에 가도 되느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보냈다. 이에 두 사람은 2분여 만에 방송을 종료했지만 녹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하면서 비난 여론이 일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은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 “경솔한 행동으로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반성한다”며 사과했다. 한편 이날 오후 공개된 싹쓰리의 '여름 안에서'는 지니 뮤직,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 멜론에서 5위에 올랐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2020.07.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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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윤아의 노래방 출입이 쏘아올린 공

경솔한 행동이었다지만 그렇게 죽을 죄를 지은걸까. 이효리와 소녀시대 윤아의 노래방 내 라이브 방송을 두고 반응이 극단적으로 갈린다. 앞서 이효리는와 윤아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에서 이효리는 "윤아와 술을 마시고 압구정 노래방에 왔다" 했고 윤아는 "만취는 아니다"고 말을 보탰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을 지켜보는 네티즌의 반응에 당황한 듯 이효리는 같이 온 남성에게 "노래방 오면 안돼?"라고 물었다. 화면에서 사라진 윤아는 "마스크 잘 끼고 왔다"고 말했다.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차린듯 뒤늦게 마스크를 끼고 방송을 다시 진행하려던 두 사람은 "죄송해요. 다시 올게요"라고 한 뒤 급히 방송을 종료했다. 길지 않은 라이브였지만 두 사람을 지켜보는 네티즌은 많았고 이 모습은 이미 저장돼 온라인 커뮤니티를 휩쓸었다. 논란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이효리가 먼저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하다.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윤아도 자필로 편지를 쓰며 '먼저 경솔했던 행동으로 걱정을 끼쳐 드려 진심으로 반성하고 죄송하다. 모두가 힘들어하고 조심해야 할 시기에 생각과 판단이 부족했다. 앞으로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 계속해서 코로나19로 애쓰는 의료진과 국민들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던 점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번 모든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두 사람 모두 코로나19로 힘쓰는 의료진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까지 했고 사회적 파급력이 크기에 신중하지 못 한 행동이었다는 지적이 많았다. 반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끝났고 생활 방역으로 전환된 상태이며 노래방 출입이 제한된 게 아닌데 왜 잘못이냐는 말도 나온다. 마치 노래방 출입한게 죄를 지은 것처럼 비춰지면 전국에 노래방을 운영하는 점주들은 또 다시 손님을 마주하지 못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노래방 운영시 소독 방역과 발열체크도 하는데 노래방이 코로나19 온상으로 비춰졌기 때문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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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윤아와 술자리 후 노래방서 라이브 방송.."들떠서 생각 깊지 못 했다"

가수 이효리가 소녀시대 윤아 등 지인과 술자리 후 노래방에 가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켰다가 구설에 올랐다. 이효리는 1일 밤 SNS 라이브를 켜고 "윤아와 술 먹고 압구정 노래방에 왔다"며 밝게 인사했다. 윤아는 술에 취한 건 아니라며 적당히 마셨음을 강조했다. SNS 라이브를 켰을 때만 해도 기분 좋은 표정이었으나 일부 댓글 반응이 심상치 않자 이효리는 갑자기 마스크를 찾아서 꼈다. 이어 지인에게 "노래방에 오면 안되는거냐"고 물은 뒤 라이브 방송을 켠지 2분도 안돼 서둘러 마무리하고 껐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이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이 높아 고위험 시설로 분류된 노래방을 방문해 즐기는 모습을 올리는 게 경솔했다는 지적이 일자 이효리는 2일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이효리는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은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합니다.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습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합니다. 앞으로 좀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윤아도 '먼저 저의 경솔했던 행동으로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반성한다. 죄송하다. 모두가 힘들어하고 조심해야 할 시기에 생각과 판단이 부족했다. 앞으로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 계속해서 코로나19로 애쓰시는 의료진들과 국민들께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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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 반성"···윤아와 노래방 라이브 사과

가수 이효리가 윤아와 노래방 라이브 방송 후 논란에 사과했다. 앞서 이효리와 윤아는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술을 마시고 압구정 노래방에 왔다"고 밝히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장소가 노래방이라는 것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노래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위험시설 중 한 곳으로, 전파 위험이 높아 고위험시설로 분류돼 방역 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다. 이효리는 함께 왔던 남성에게 "노래방 오면 안 되냐"고 물었고, 윤아는 "마스크를 잘 끼고 왔다"고 말했지만, 2분여 뒤 급히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두 사람의 영상이 SNS상에 퍼지며 논란이 됐다. 이에 이효리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은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하다.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번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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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X윤아, 취중 노래방 라이브에 싸늘한 여론

'효리네 민박2'에서 인연을 맺은 가수 이효리와 윤아가 노래방에서 취중 라이브 방송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오랜만에 함께한 두 사람의 모습이 반갑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는 이 시기에 경솔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다.이효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비슷한 모자를 쓴 이효리와 윤아가 팔짱을 끼고 앉아있다. 두 사람의 앞에는 반 이상 비운 맥주잔이 보였다.현재 삭제된 이 사진만으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난 이효리와 윤아가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가워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하지만 노래방에의 취중 라이브는 경솔했다는 지적이다. 이효리와 윤아는 술자리 후 노래방에 가 개인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켰다. 처음 화면에 비친 두 사람은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았다.이효리와 윤아는 각자 SNS로 방송을 진행했다. 노래방에는 두 사람 외 다른 인물도 있었다. 한 남자는 윤아에게 "SM에서 전화 오는 거 아니야? 고소장 오는 거 아니야?"라며 농담을 던졌고, 이는 고스란히 방송에 담겼다.윤아가 카메라를 조정하는 동안 이효리는 노래방 마이크를 잡고 "윤아와 술을 먹고 압구정 노래방에 왔다"고 부정확한 발음으로 말을 했고, 윤아는 "만취는 아니다"라고 대답했다.라이브 방송 화면을 보던 윤아에게 "선곡하라"던 이효리는 노래방 방문을 지적한 댓글을 본 것인지 갑자기 놀라 뒤를 돌아보며 "노래방 오면 안 돼?"라고 물었다. 옆에 있던 윤아는 "마스크를 잘 끼고 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급하게 테이블에 두었던 마스크를 착용했다.결국 이효리와 윤아는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방송 시간은 2분이 채 되지 않지만 파급력은 대단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등 SNS에는 두 사람의 사진과 영상이 남았다. 일부 사람들은 이 시국에 노래방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일각에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또 다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한 이 상황 속에서 굳이 노래방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어야 했냐며 두 사람의 행동이 경솔했다고 지적했다.한편, 이효리는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비와 혼성그룹 싹쓰리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는 상황. 최근 아이돌 후배들이 이태원을 방문해 큰 파장이 일었던 것을 감안했다면 조금은 신중했어야 하지 않았나라는 아쉬움이 남는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7.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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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나다 "공개연애? '내 몸'을 돌볼 시간이죠"

가수 나다가 2년 7개월만에 돌아왔다. 연습생 트레이너로 현업에서 멀어졌던 그는 주변의 도움으로 용기를 냈다. 긴 공백기 동안 나다는 더욱 건강해졌다. 몸도 마음도 완벽히 충전 후 돌아온 컴백이다. 지난 25일 발매한 '내 몸'은 나다가 쉬는 동안 느낀 점을 응축한 노래다. 라틴 그루브를 재해석한 얼반 팝 장르의 곡으로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신나는 비트가 인상적이다. 런닝머신 위에서 운동을 하다 안무에 대한 영감이 떠올랐다는 그는 "다른 사람 말고 내 몸에 투자하자"는 메시지를 전반에 녹였다. -오랜만 컴백 소감은. "2년 7개월만에 나오는 만큼 떨린다. 생긴 것과 다르게 긴장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최선을 다했다. 노래 가사 쓰고 컨셉트도 정하고 안무까지도 전체적으로 총괄해서 여드리고 싶은 부분들이 많다. 보시는 분들도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 -공백기가 긴데 어떤 변화가 있었나. "솔직하게 말하면 경제적인 면이 힘들었다. 돈을 벌기 위해 연습생 아이들 레슨을 하게 됐다. 음악을 다신 못할 것이라는 생각까지 하면서 가르치는 일에 몰두했다. 그러다 이 회사에서 좋은 제안을 해줘서 앨범 작업을 했다. 쉬는 동안 자신을 돌아보면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 -여름에 맞춰 몸매를 보여주는 컨셉트인가. "몸이라고 해서 자극적일 것 같지만 사실 육체적인 것말고 정신적으로도 투자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훅 때문에 '몸매'라는 단어를 썼다. 정신적으로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컴백 전 몸에 투자한 게 있다면, "홈트레이닝을 하면서 이번 컨셉트를 정했다. 체중감량보다는 근육을 많이 만들었다. 5년만에 식단관리도 했다. 다이어트 음식이 돈이 많이 들어간다. 먹는거나 운동하는 거나 투자를 많이 한 앨범이다." -코로나19 시국에 홈트레이닝이 잘 어울린다. "모두가 코로나를 겪고 있기 때문에 '집콕' 생활을 하고 나도 마찬가지였다. 홈트레이닝을 하면서 느낀 건데 비슷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았다." -자신있는 부위가 있다면. "쉬는 동안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했다. 남과 비교하면서 지내니까 지치더라. 그러다 나에게 투자하면서 근육을 키웠다. 복근을 특히 열심히 했다. 앨범 자켓 보면 허리 부근에 다 파여있는 복근이 보일 것이다." -와썹 활동 경험이 도움이 되나. "정말 많이 도움이 된다. 음악 외적으로도 단체생활을 했다는 것이 큰 경험이다. 여자 7명이 좁은 집에서 산다는게 만만치 않은 일인데 그걸 맞춰가며 견뎠다. 지금도 멤버들과 연락한다. 이번에 7명이 모이기로 했다. SNS에 사진도 올려주고 홍보도 많이 도와주고 있다." -많은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있는데 차별점은. "랩에서 내 스타일대로 노골적으로 적었다. '나다 가사 잘 쓴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도록 위트있으면서도 선명하게 쓰려고 한다. '넌 애기 만들 줄만 알지 애비 될 줄을 몰라' 이 부분이 마음에 든다." -실제로도 미혼모 가정에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고. "블러드나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말그대로 '피구'를 하는 컨텐트다. 여자끼리 하는 운동팀이 거의 없으니까 생각하다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인 피구로 종목을 정했다. 5만원씩 걷어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 다른 트월킹 래퍼가 등장했는데 어떤가. "트월킹 선구자로서 너무 좋다. 당시 욕은 내가 다 먹었으니 이제 트월킹하기 좋아졌다. 내가 서바이벌 나갈 시절엔 경쟁사회였다. '굿걸' 보면 너무 좋아보이더라. 서로의 장르를 이해하고 같이 컬래버를 하고 화합한다. 오히려 더 세보였다." -공개연애 경험이 있는데 앞으로도 할 의향이 있나. "오랜만에 컴백했으니 연애보다는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 남보다는 내 자신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다. 내 자신과 연애하고 싶다. '나다, 내 연애상대는 나다'" -목표나 듣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미쳤다'는 말을 좋아한다. 누군가를 항상 놀라게 만들고 싶다. 롤모델은 이효리다. 나이가 드는 것을 숨기지 않는 모습들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것을 지향하는 편이라서 나도 나대로 보여주고 싶다." -30대가 됐는데 어떤 모습일까. "똑같이 젊게 살려고 노력할 거다. 20대에 평생 할 수 없는 것들을 압축해 경험했다. 30대에는 노련하고 지혜롭게 해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이 생겼다. 내 강점은 새로운 것들을 생각만 하지 않고 실천한다. 생각하면 아이디어를 바로 보여주고 변신하려고 하는 성격이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열심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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