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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캐나다 체크인’ 이효리, 최종회에 오열… 토미·쿠키 만났다

“이제 진짜 굿바이! 잘 살아.” 이효리의 ‘캐나다 체크인’이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오늘(21일) 오후 10시 40분에는 tvN ‘캐나다 체크인’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효리는 이번 캐나다 여행에서 유독 보고 싶어 했던 강아지 토미와 포스터의 주인공 쿠키를 만난다. 그 어느 때보다도 진하고 깊은 만남이 이어졌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는 ‘캐나다 체크인’ 포스터 주인공이자, 이효리가 이상형 강아지로 꼽은 쿠키와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효리와 쿠키는 공놀이를 함께하며 그 어느 때보다 달곰한 시간을 보낸다.특히 이효리가 직접 집에서 임시 보호하며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토미와의 만남도 담길 예정이다. 이효리는 캐나다 여행 중 운명처럼 성사된 토미와의 만남에 전날부터 밤잠을 설칠 정도로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이윽고 이효리는 토미와 마주치고 토미 반려인과 나눈 특별한 교감에 오열했다는 후문이다. 캐나다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제주도로 돌아온 이효리는 직접 구조한 줄리엣과의 작별 여정을 함께 한다. 지난 4회에 등장했던 줄리엣은 제주도 창고에 혼자 묶여 있었던 강아지. 이후 이효리가 직접 줄리엣을 구조했고, 운명 같은 반려인을 만나 캐나다로 입양이 확정된 것. 이효리는 캐나다로 떠나는 줄리엣을 위해 공항까지 동행한다. 최종회까지 사람과 동물 사이의 특별한 교감과 꾸밈없는 애정이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캐나다 체크인’에 함께해 준 강아지들에게 전하는 이효리의 마지막 메시지도 이어진다. 이효리는 “산이, 공손이, 눈썹이, 미소, 레오, 링고, 라이언, 빼꼼이, 쿠키, 토미야! 캐나다까지 가서 질척거렸는데 반갑게 맞아주고, 기억해 줘서 고맙다. 가족들이랑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만나는 내내 정말 너무 행복했어. 이제 진짜 굿바이! 잘 살아!”라고 말한다. ‘캐나다 체크인’은 첫 방송 이후 국내 반려동물 문화와 인식을 변화시키는 따뜻한 울림을 더하며 호평받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1 11:17
연예일반

[더보기] 손석구부터 신승호까지… ‘D.P.’ 출신들 스크린·브라운관 장악

‘D.P.’를 제대한 스타들의 활약이 매섭다. 최근 시즌 1을 마무리지은 tvN 드라마 ‘환혼’부터 극장가를 장악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까지 곳곳에서 지난해를 뜨겁게 달궜던 넷플릭스 드라마 ‘D.P.’의 스타들을 만날 수 있다. ‘D.P.’ 이후에도 계속해서 좋은 작품에 출연하며 드라마가 받은 큰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스타들. 덩달아 제작에 돌입한 ‘D.P.’ 시즌 2에 대한 기대까지 높아지고 있다. 올 초부터 스크린을 제대로 장악한 건 영화 ‘범죄도시2’의 손석구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 역을 맡아 멜로 남자 주인공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손석구는 이 같은 좋은 흐름을 ‘범죄도시2’로 이어나갔다. 지난 5월 개봉한 ‘범죄도시2’는 베트남으로 무대를 확장, 더욱 강력해진 액션과 스케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올해 첫 1000만 관객 돌파 영화로 이름을 새겼다. 손석구는 특히 이 작품에서 베트남으로 도주해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악당 강해상 역을 맡아 빌런으로서 관객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700만 누적 관객 돌파를 앞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는 ‘D.P.’의 박범구 김성균이 출연한다. 이 작품에서 김성균은 일본의 장군 가토 요시아키 역을 맡아 짧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가토 요시아키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산하 7인의 장수라 꼽히는 칠본창의 일원이다. 조선 침략의 야욕을 가진 칠본창의 가토 요시아키를 김성균은 묵직한 연기력과 눈빛으로 소화하며 극에 무게감을 불어넣었다. 모든 연기를 일본어로 소화했다는 점도 박수칠 만한 부분이다. ‘D.P.’를 통해 마니아층을 끌어모으며 스타덤에 오른 구교환은 ‘D.P.’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행보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연인인 이옥섭 감독과 여러 편의 단편을 만들었던 구교환은 ‘D.P.’ 이후에도 ‘영화감독 구교환브이로그’, ‘사람냄새 이효리’ 등의 단편을 함께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는 블랙 코미디 장르의 ‘대리운전 브이로그’를 출품, 직접 연출까지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양하고 실험적인 작품에 출연하는 걸 마다하지 않았던 배우 행보와 맞아떨어지는 부분이다. 여기에 구교환은 넷플릭스 영화 ‘콜’의 타이틀 캘리그래피를 맡았던 백종열 감독의 연출작 ‘신인류 전쟁: 부활남’(가제)과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의 변성현 감독 신작 ‘길복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워낙 다작하는 배우이니만큼 ‘D.P.’ 시즌 2 공개 전까지 여러 캐릭터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D.P.’에서 빌런인 병장 황장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신승호는 ‘환혼’에서 미워할 수 없는 심술쟁이 세자 고원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제대로 했다. 대호국 세자인 고원은 제왕성을 타고난 아이를 찾는 부친 고순(최광일 분)과 자신을 바라봐주지 않는 하인 무덕이(정소민 분) 등 여러 인물 사이에서 마음 앓이를 하는 인물. 자칫 빌런의 길로 빠질 수 있는 요소를 두루 갖췄으나 고원은 이런 속앓이를 무해한 심술로 풀어내며 ‘환혼’의 감초로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 묵직한 동굴 목소리로 유치한 심술을 내며, 신승호는 자신이 코믹 연기에도 재능이 있음을 입증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8 12:23
경제

G마켓, ‘아이즈원’ 브랜드 모델 발탁

G마켓은 아이돌 그룹 ‘아이즈원’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즈원은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48’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멤버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로 구성된 그룹이다. G마켓은 이효리, 지드래곤(GD), 빅뱅, 설현, 김희철, 워너원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하는 등 빅모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올해는 ‘아이즈원’이 ‘워너원’의 바통을 이어 받으며 G마켓의 새로운 얼굴로 활동을 시작한다. 주요 팬층인 국내 10~30대 고객은 물론 해외 팬덤에게도 G마켓의 글로벌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G마켓 측은 기대했다. 최근 ‘아이즈원’은 G마켓의 2019 신년 프로모션을 알리는 광고 및 화보 촬영을 마쳤다. 현장에서는 12명의 각 멤버가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아이즈원’이 촬영한 G마켓 프로모션 광고 영상은 이달 중순, G마켓 사이트 및 SNS 채널, TV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1.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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