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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에서 치키로”…스테이씨, 4년 만 첫 정규앨범에 이유 있는 확신 [종합]

그룹 스테이씨가 데뷔 4년 만의 정규앨범을 통해 ‘키치’에서 ‘치키’한 매력으로 대중 앞에 서는 각오를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스테이씨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스테이씨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앨범이다. ‘변화’를 뜻하는 앨범명에 걸맞은 콘셉트의 진화와 비주얼 변신,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담아냈다. 데뷔 4년 만의 정규앨범 발매에 대해 수민은 “너무 떨린다. 오래 전부터 준비했는데 이렇게 들려드리게 돼 너무 뜻깊다. 스테이씨의 변화된 음악을 들으실 수 있을 것이다. 또 처음으로 작사한 팬송과 솔로곡, 유닛곡도 들어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세은은 “우리가 더 완벽한 앨범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정규 앨범을 미루고 미뤄 4년 만에 보여드리게 됐다. 그래서 우리에게도 너무 뜻깊은 앨범”이라고 말했다. 기존 키치한 매력에서 치키한 매력으로 돌아온 데 대해 시은은 “굉장히 재미있으면서도 공교롭다고 생각했다. 키치와 치키를 두 단어를 바꾼 건데 언어유희처럼 설명이 된 것 같다. 이전까지는 틴프레시, 힐링, 에너지를 보여드렸다면 발칙함을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표현하게 됐다. 상큼발랄한 에너지가 강했다면 이번엔 특이하고 발칙한, 욕심을 그대로 드러내는 과감한 모습을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윤은 “정말 오랜만의 컴백인 앨범인데 정규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아무래도 도전정신이 컸던 것 같다. 11개월 만의 컴백이고 정규 앨범인데 그동안 보여드린 적 없던 발칙하고 도도하고 시크한 모습으로 컴백하게 되어, 처음엔 대중이 어떻게 받아들이실 지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준비 과정에서 점점 알게 되더라. 처음엔 확신이 없었지만 지금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총 14곡이 수록됐다. 수민은 “이걸 어떻게 다 소화하지 하는 걱정이 있었다. 그런데 한 곡 한 곡 녹음하면서 너무 재미있었다. 블랙아이드필승 작곡가님뿐 아니라 여러 작곡가님께 곡을 받아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고 좋은 시도였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곡들이 너무 좋아서 자신감이 크다. 언젠가 명반에 오를 앨범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곡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과 스테이씨가 다시 한 번 믿고 듣는 조합을 완성했다. 타이틀곡에 대해 아이사는 “얼음처럼 쿨하고 핫하고 발칙한 애티튜드를 담았다. 어디서든 런웨이를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녹음 과정에 대해서는 윤은 “기존 곡들은 멜로디 위주의 곡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새로운 도전을 했다. 멜로디 아닌 눌러주는 노래를 시도했는데 신기했다”고 말했다. 또 세은은 “고양이 소리가 나오는데 진짜 고양이가 아니라 내가 직접 녹음했다”고 말했다. 베이비몬스터, 키스오브라이프와 같은 날 컴백하게 된 데 대해 시은은 “컴백 시기가 겹치는 것에 대한 부담보다는 반갑다. 키스오브라이프, 베이비몬스터 모두 평소 즐겨 듣고 퍼포먼스도 보던 좋아하던 그룹이라 컴백이 겹쳐서 음방 무대에서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과 차별화된 스테이씨만의 강점에 대해서는 “이전 앨범까지만 해도 ‘버블’. ‘테디베어’를 통해 힐링돌이란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번에 변화를 한 만큼 스테이씨 하면 소화할 수 없는 게 없다, 뭐든 다 소화할 수 있는 게 우리만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활동 목표도 전했다. “개인적으로 정규 앨범에서 목표로 하는 것은 변화, 탈바꿈인 만큼 색다르고 변화하고 성장한 모습이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면 좋겠다. 성적도 중요하짐나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팬들과 행복한 기억으로 안전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테이씨의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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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데뷔 4년 만의 정규…완벽한 앨범 보여주고 싶었다”

그룹 스테이씨가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 앨범이 갖는 의미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스테이씨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스테이씨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앨범이자 스테이씨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세은은 “우리가 더 완벽한 앨범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정규 앨범을 미루고 미뤄 4년 만에 보여드리게 됐다. 그래서 우리에게도 너무 뜻깊은 앨범이다. 팬들도 너무 기다려주셨을 앨범이다 보니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곡 써주신 곡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총 14곡이 수록됐다. 수민은 “이걸 어떻게 다 소화하지 하는 걱정이 있었다. 그런데 한 곡 한 곡 녹음하면서 너무 재미있었다. 블랙아이드필승 작곡가님뿐 아니라 여러 작곡가님께 곡을 받아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고 좋은 시도였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일단 곡들이 너무 좋아서 자신감이 크다. 언젠가 명반에 오를 앨범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곡이 좋았다”고 덧붙였다.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과 스테이씨가 다시 한 번 믿고 듣는 조합을 완성했다. 스테이씨의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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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베몬·키오프와 같은 날 컴백, 부담보단 반가워”

그룹 스테이씨가 베이비몬스터, 키스오브라이프 등 걸그룹들과 동시기 활동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스테이씨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시은은 베이비몬스터, 키스오브라이프와 같은 날 컴백하게 된 데 대해 “컴백 시기가 겹치는 것에 대한 부담보다는 반갑다. 키스오브라이프, 베이비몬스터 모두 평소 즐겨 듣고 퍼포먼스도 보던 좋아하던 그룹이라 컴백이 겹쳐서 음방 무대에서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스테이씨만의 강점에 대해서는 “이전 앨범까지만 해도 ‘버블’. ‘테디베어’를 통해 힐링돌이란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번에 변화를 한 만큼 스테이씨 하면 소화할 수 없는 게 없다, 뭐든 다 소화할 수 있는 게 우리만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스테이씨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과 스테이씨가 다시 한 번 믿고 듣는 조합을 완성했다. 스테이씨의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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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데뷔 4년만 첫 정규 오래 준비…달라진 모습 보여줄 것”

그룹 스테이씨가 데뷔 약 4년 만의 첫 정규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스테이씨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스테이씨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앨범이다. ‘변화’를 뜻하는 앨범명에 걸맞은 콘셉트의 진화와 비주얼 변신,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담아냈다. 재이는 “1년 만의 컴백이라 너무 설렌다”고 말했다. 시은은 “오랜만에 컴백하게 돼 기분 좋고 설렌다”고 말했다. 세은은 “11개월 만에 나오게 됐다. 너무 설레고 떨리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아이사는 “정규 앨범 잘 준비해 나왔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수민은 “우리의 변화된 모습을 담은 음악이 많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스테이씨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데뷔 4년 만의 정규앨범 발매에 대해 수민은 “너무 떨린다. 오래 전부터 준비했는데 이렇게 들려드리게 돼 너무 뜻깊다. 스테이씨의 변화된 음악을 들으실 수 있을 것이다. 또 처음으로 작사한 팬송과 솔로곡, 유닛곡도 들어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다. 타이틀곡에 대해 아이사는 “얼음처럼 쿨하고 핫하고 발칙한 애티튜드를 담았다. 어디서든 런웨이를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스테이씨의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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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오늘(1일) 데뷔 3년 8개월 만 첫 정규앨범 컴백

그룹 스테이씨가 데뷔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스테이씨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메타모르픽’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스테이씨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앨범이다. ‘변화’를 뜻하는 앨범명에 걸맞은 콘셉트의 진화와 비주얼 변신,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담아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스테이씨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인 만큼 총 14곡의 수록곡을 통해 3년 8개월간 쌓아 올린 음악적 성취를 집약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과 스테이씨가 다시 한 번 믿고 듣는 조합을 완성했다. 그동안 ‘틴프레시’라는 독보적인 팀 컬러를 선보여온 스테이씨는 첫 정규앨범을 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변신을 선보인다. 스테이씨가 개척해 온 음악적 색깔과 장르를 뛰어넘을 이번 컴백이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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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손예진♥’ 현빈에 결혼 전 ‘신랑’ 호칭…성지순례 오더라” (‘라스’)

‘라스’에 출연한 조우종이 알고 보면 성지순례 MC라는 사실을 공개한다. 현빈이 아내 손예진과 결혼하기 전, 영화 ‘협상’의 시사회에서 진행을 맡았다는 조우종. 그가 현빈에게 “신랑”이라고 호칭한 이유를 밝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27일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제작진은 조우종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28일 방송에서는 이효정, 조우종, 박슬기, 김준호, STAYC(스테이씨) 시은이 출연하는 ‘현역 가족왕’ 특집으로 꾸며진다.KBS 간판 아나운서에서 8년 차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조우종이 ‘라스’에 8년 만에 출연한다. 프리랜서 선언 후 첫 녹화가 ‘라스’였다는 그는 ‘찐 야생 예능’을 경험한 이후 “’라스’만 봐도 가슴이 답답했다”고 밝히며 두 번째 ‘라스’에서는 8년 전 굴욕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밝혀 기대케 했다.조우종은 SBS 부부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아내인 전 KBS 아나운서 정다은과 출연 중인데, 각방을 쓰는 모습 때문에 ‘문간방 기생종’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그는 “우리나라 최초로 각방 쓰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부부”라고 소개하며 각방의 장점을 어필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조우종은 아내 정다은과 함께 부부 진행자로 활약하며 하루 24시간을 아내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집 밖에 나가서도 전쟁터, 집 안에 들어가도 전쟁터”라는 조우종의 비유에 김구라는 “앞으로 다시 태어나면 정다은이랑 결혼할 거야?”라고 질문했다. 김구라의 기습 질문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 조우종이 어떤 답을 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조우종은 이날 KBS 아나운서 이전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과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홍철, 유민상 등이 떨어진 서바이벌의 최종 10인 안에 조우종은 뽑혔다고. 조우종이 배우 박신양 성대모사로 KBS 아나운서 공채 시험에 극적으로 합격한 사연을 공개하자, 김구라는 “뼛속 깊이 KBS 맨이네”라며 감탄했다.‘KBS 입간판 출신’ 조우종은 또 보도국의 미운 오리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 대구로 발령을 받아 아침 뉴스를 진행하게 됐다는 조우종. 조우종은 “첫 뉴스에서 자기소개를 하는 바람에 난리가 났다”라며 신입 아나운서 시절 아찔했던 실수담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조우종이 손예진-현빈 주연의 영화 ‘협상’ 시사회 진행을 맡을 당시, 현빈에게 “신랑”이라고 호칭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조우종은 “시사회 전전날 결혼식 사회를 보고 와서 정신이 없었다”라면서 “’두 분(손예진, 현빈)이 이 영화를 함께해야 하는데..먼저 신랑에게 물어볼게요’라고 실수했다. (손예진-현빈 결혼 후) 시사회 영상에 (네티즌들이) 성지순례를 오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라스’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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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NCT WISH, 제1회 ‘ASEA’ 출격…데뷔 후 첫 시상식

그룹 투어스와 NCT WISH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 무대에 오른다.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약칭 ASEA)가 오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가운데, 투어스와 NCT WISH가 출연을 확정했다.투어스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론칭한 신인 보이그룹이다. 맑고 청량한 팀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보이후드 팝을 지향하며 지난달 22일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투어스는 탄탄한 퍼포먼스, 6인 6색 비주얼, 탁월한 음악 감각을 토대로 국내외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투어스는 음악팬들의 호평에 힘입어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멜론 일간 차트 TOP5 진입, 초동 판매량 26만 장 돌파,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등 쾌거를 이루며 2024년 최고 기대주로 떠올랐다. 데뷔 3개월 만에 처음 오르는 시상식 무대에서 투어스가 어떤 매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NCT WISH는 NCT 무한 확장의 방점을 찍는 마지막 팀이자 NCT의 새로운 팀으로 관심받고 있다. 지난해 에스엠루키즈(SMROOKIES)와 데뷔 리얼리티 ‘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NCT Universe : LASTART)를 통해 얼굴을 알린 NCT WISH는 지난해 9월 프리 데뷔 활동에 돌입, 일본 9개 도시에서 24회 투어를 성황리에 전개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NCT WISH는 오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SMTOWN LIVE)에서 데뷔곡 ‘위시’(WISH)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화려하게 데뷔한다. 이어 오는 28일 데뷔 싱글 ‘위시’를 발매하고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NCT WISH의 시상식 출연 역시 데뷔 후 처음이라 기대를 더한다.‘ASEA 2024’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 매체 앳스타일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소녀시대 권유리와 2PM 옥택연이 ‘ASEA 2024’ MC로 호흡을 맞춘다. 송승헌과 전여빈은 대상 시상을 맡는다. 앞서 빌리, 데이식스, 판타지 보이즈, 니쥬, 스트레이 키즈, 스테이씨, 더보이즈가 출연을 알렸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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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음원차트, 아이돌만 있나?…박재정→임영웅도 한몫했다 ②

인기 아이돌 그룹이 점령한 국내 음원차트에서 굳건히 명성을 지킨 장르가 있다. 바로 가수 박재정, 임영웅, 나얼 등이 부른 발라드다.K팝은 아이돌 그룹 음악의 대명사로 불리지만, 발라드 또한 꾸준히 대중에게 사랑받는 음악 장르 중 하나다. 올해도 발라드는 한국인들의 감수성을 제대로 자극하며 거리에서 꾸준히 울려 퍼졌다.상반기에는 지난해 말부터 역주행을 시작한 윤하 ‘사건의 지평선’으로 시작해 박재정 ‘헤어지자 말해요’로 정점을 찍었다. 여기에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와 ‘모래 알갱이’ 등 다수의 노래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하반기에는 로이킴의 ‘잘 지내자 우리’가 인기 롱런을 했고, 발라드의 제왕들이 뭉친 나얼·성시경의 ‘잠시라도 우리’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사건의 지평선’은 지난해 3월 발매된 곡임에도 각종 행사와 대학 축제에서 부른 윤하의 라이브 영상이 입소문을 타며 약 7개월 만에 음원 차트에 진입해 역주행 신화를 썼다. 그 인기는 올해까지 쭉 이어져 멜론 월간 차트에서 1월부터 4월까지 톱10에 안착했다. 1월에는 대중성을 꽉 잡은 ‘괴물 신인’ 뉴진스의 컴백이 동반됐지만, ‘사건의 지평선’은 뉴진스 ‘디토’ ‘OMG’, ‘하이프 보이’ 뒤를 이어 4위에 3개월 연속 안착하면서 명곡의 힘을 입증했다.이후 부석순, 블랙핑크 지수, 에스파, (여자)아이들, 스테이씨 등의 컴백이 연이으며 ‘사건의 지평선’의 독주는 주춤했다. 그 빈틈을 비집고 들어온 게 바로 4월 발매된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다. ‘헤어지자 말해요’는 본심과 반대로 이별을 통보하는 남성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정통 발라드로, 박재정의 애절한 감성과 탄탄한 실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점차 좋은 반응을 얻으며 꾸준히 상승세를 타더니 6월에는 멜론 톱100에서 1위까지 차지했다. 월간 차트로는 5월 12위, 6월 11위, 7·8월 5위까지 찍으며 12월인 지금까지 톱10에 안착했다. 하반기에도 발라드의 강세는 이어졌다. 7월 공개된 로이킴의 ‘잘 지내자, 우리’는 28일 기준 174일 연속 멜론 일간 차트에 진입하면서 롱런 중이다. 특히 7월에는 뉴진스, 방탄소년단 정국의 컴백과 함께 르세라핌 등 걸그룹의 줄 세우기가 계속 이어졌음에도 톱100 진입에 성공하며 차근차근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7월 월간차트 73위에서 11월 26위까지 올라섰다. 지난 사랑의 상처로 서투른 사랑을 하게 된 후회를 그려낸 ‘잘 지내자, 우리’는 로이킴 특유의 따뜻한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적셨다.하반기에 대한민국을 또 한 번 발라드 열풍으로 물들인 곡은 10월 발매된 나얼, 성시경의 ‘잠시라도 우리’다.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 곡인 ‘잠시라도 우리’는 사랑했던 연인이 이별한 이후에도 잔잔하게 피어나는 아련한 감정들을 농밀하게 담아냈다. 특히 믿고 듣는 발라드 장인 나얼과 성시경의 특급 만남인 만큼 신선함을 안겼다. 10월부터 악뮤, 블랙핑크 제니,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계급미션에 쓰인 다이나믹듀오·이영지의 ‘스모크’가 확 떠올랐지만, 11월 차트에서 ‘잠시라도 우리’는 21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1년 동안 이탈 한 번 없이 줄곧 이름을 지킨 노래도 있다. 바로 2021년 10월 발매된 ‘트롯 황제’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1월부터 11월까지 톱100을 굳건히 지컀고 6월 발매된 ‘모래 알갱이’도 6개월 동안 차트인하며 저력을 뽐냈다.한 가요계 관계자는 “현재 국내 음악 시장을 아이돌이 독식하고 있다. 리스너들의 취향이 다양하다고는 하나 큰 팬덤이 유지되는 아티스트의 차트를 뚫기는 어렵다”며 “박재정, 임영웅, 나얼같은 아티스트의 실력이 워낙 출중하고 콘텐츠 완성도와 매력이 뛰어나다보니 아이돌 전성시대에도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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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텐, ‘SBS 가요대전’서 리프트 추락 사고…“저는 괜찮아요”

그룹 NCT 멤버 텐이 ‘2023 SBS 가요대전’ 무대에서 추락 사고를 당했다. 팬들의 걱정에 텐은 직접 “괜찮다”며 안심시켰다.지난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3 SBS 가요대전’이 개최됐다. 이날 ‘SBS 가요대전’에는 동방신기, NCT 127, NCT 드림,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ITZY, 크래비티, 스테이씨, 에스파, 엔하이픈,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등 쟁쟁한 팀들이 출연했다.이 과정에서 NCT가 ‘배기 진스’ 무대를 펼치던 중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다. 텐이 리프트 아래로 추락한 것. 텐은 사고가 발생했지만 이후 무대에도 다시 올라 공연을 마쳤다. 해당 장면은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목격담과 팬들이 찍은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확산되며 알려지게 됐다.텐의 몸 부상을 우려하는 팬들의 걱정이 지속되자 텐은 26일 새벽 팬 플랫폼에 “저는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요, 진짜 아프면 바로 얘기할게요”라며 “다시 메리 크리스마스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한편 지난 2019년 ‘SBS 가요대전’에서도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리허설 도중 무대에서 추락 사고를 당한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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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온 기분 들 것” 스테이씨, 통통 튀는 ‘틴프레시’의 맛 [종합]

그룹 스테이씨가 청량 가득한 ‘틴프레시’로 돌아왔다.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스테이씨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진행은 김환 아나운서가 진행한 이날 쇼케이스에는 많은 취재진에 더해 수많은 팬들이 찾아 스테이씨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월 발매한 ‘테디 베어’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소속사 하이업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히트 프로듀서 전군 등이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 시은은 “이번 앨범을 들으면 여름 페스티벌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매력이 총 집합돼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포토타임을 마친 스테이씨는 이번 신보 타이틀곡 ‘버블’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만큼이나 안무, 그리고 멤버들의 표정 모두 톡톡 튀는 상큼한 무대였다. 그들만의 청량감이 가득 함축된 느낌이었다. 무대 뒤 아이사는 “우리만의 틴프레시 매력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차별화된 청량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내려고 했다”며 자평했다.‘버블’은 경쾌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적인 훅이 포인트인 곡이다. 나를 괴롭히는 남의 시선과 말들을 금방 사라질 거품에 빗대어 스테이씨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로 풀어냈다. ‘버블’이라는 가사와 함께 터지는 비눗방울 효과음이 스테이씨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극대화한다.이번 앨범에는 ‘버블’ 이외에도 스테이씨의 당찬 다짐을 담아낸 ‘낫 라이크 유’, 항상 곁을 지켜주겠다는 메시지를 녹여낸 ‘아이 워너 두’, 소녀의 서툰 사랑을 그린 ‘비 마인’ 그리고 ‘버블’의 스페드 업 버전과 영어 버전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스테이씨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한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수민은 “지난 앨범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어떤 결과물을 내놓아야 팬들이 좋아할 지 많이 고려했다”며 “우리끼리 많이 상의했고 밝고 긍정적인 노래들을 만드는데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평소에는 굉장히 장난기가 많은 소녀들이지만 음악 작업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한다”며 “그러다 보니 음악도 더 퀄리티 있게 나올 수 있었다”라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시은은 “청량한 여름이야기를 하되 솔직하고 당찬 우리의 매력을 담아내고자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은은 아버지인 가수 박남정에 대한 질문에 “이제는 누구의 딸, 누구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서로 자랑스러워 한다. 둘 다 긍정적인 시너지를 받는 거 같아 좋다”며 웃었다. 스테이씨는 앨범 발매 당일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팬들이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돼 뜨거운 열기를 이어졌다. 아이사는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기대된다. 이번 컴백이 더욱 기다려진 이유”라고 말했다. 스테이씨의 밝은 에너지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들은 9월 데뷔 후 첫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한국을 시작으로 10월 미국 투어로 이어진다. 수민은 “해외 팬들에게 좋은 기억과 멋진 퍼포먼스를 안겨드리고 싶다”며 “우리도 한 번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스테이씨의 신보 ‘틴프레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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