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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한류 大화합의 장 탄생…대세 배우들 시상 총출동 [2024 KGMA]

K콘텐츠를 대표하는 대세 배우들이 차세대 한류를 이끌 새로운 가요 시상식의 탄생을 축하했다.16일과 17일 양일간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각 행사에는 20여명의 배우들이 시상자로 참석, 자리를 빛냈다. 먼저 첫날인 아티스트 데이에는 KGMA 심사위원장이자 작곡가 김형석과 배우 김예원, 김재영, 노상현, 문소리, 박소진, 심은경, 윤종훈, 이상엽, 이솜, 지예은, 최우선, 최태준, 홍종현(이하 가나다순)이 시상을 진행했다.첫 시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로 주목을 받았던 김재영이 맡았다. 시상 전 이영지에게 팬심을 고백한 김재영은 이날의 첫 트로피를 도경수와 이영지에게 직접 전달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SNL 코리아’에서 기자 캐릭터로 사랑받은 최우선은 영상을 통해 수상자 석에 앉은 가수들을 재기발랄한 뉴스 형식으로 소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밴드 QWER ‘가짜 아이돌’ 무대 직후에는 직접 현장에 등장하며 감초로 맹활약했다. 지난 2022년 일본 아카데미에서 한국인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심은경은 한 명의 K팝 팬이자 일본 내 한류를 이끄는 동지로서 K팝 스타들을 격려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심은경은 평소 애정을 드러내 왔던 뉴진스에게 직접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안겨주며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 라이징 대세 노상현과 김예원은 KGMA를 다섯 글자로 ‘첫회아니지’라고 정의하는 등 센스 있는 진행으로 박수를 받았다.이튿날엔 배우 강훈, 김보라, 남윤수, 수현, 유승호, 이동휘, 이시언, 이진혁, 주현영, 한예리가 시상자로 참석했다. KGMA 심사위원인 가수 겸 프로듀서 주영훈, 작사가 김이나, 가수 소찬휘, 박학기가 함께했다. 이날 첫 시상은 2년여간 음악방송 MC를 맡아 K팝 팬들에게 익숙한 남윤수가 맡았다. 그는 부드러운 진행으로 2부를 열며 NCT 위시에게 IS 라이징 스타상을 안겨줬다. 이어 강훈은 호응을 유도하며 커다란 함성 속에서 에스파와 이찬원에게 베스트 송을 안겨줬다. ‘SNL코리아’ 크루로 활약했던 주현영과 이진혁의 통통 튀는 티키타카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라디오 DJ로 활약 중인 주현영의 매끄러운 진행력이 빛났다. 이동휘는 특유의 애드리브 능력이 시상식에서도 발휘됐다. 베스트 밴드 시상에서 데이식스를 연호하는 팬들을 향해 또 “어떻게, 알고 계세요?”라고 센스있게 받아친 것. 이후 정말로 데이식스가 상의 주인공이 되며 최고의 추억을 선사했다. 4년 만에 음악 시상식에 출연한 유승호가 ‘웰컴 투 더 쇼’ 뮤직비디오로 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밴드 데이식스에게 직접 그랜드 퍼포머 상을 안겨준 훈훈한 그림도 포착됐다. 유승호는 또 “오늘의 멋진 순간은 여러분들 모두가 함께 만든 명작”이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8 06:00
IT

LGU+ 황현식, 완벽주의 AI '익시오' 전면에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 업계 격전지인 생성형 AI(인공지능)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속도전에 얽매이지 않는 '품질 우선주의'로 추격의 고삐를 당긴다. 대세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바쁠 때 대신 전화를 받는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를 앞세워 당장 수익을 창출하기보다 고객 일상에 빠르게 녹아들겠다는 포부다."AI는 엔진 아닌 쓸모 있는 자동차"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7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열린 익시오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의 AX(AI 전환) 전략을 발표하기에 앞서 초대형 터빈 엔진과 스포츠카 사진을 나란히 띄웠다.황 대표는 "LG유플러스가 만들려고 하는 것은 성능 좋은 엔진이 아닌 쓸모 있는 자동차"라며 "원천 기술은 발전하고 있지만 응용 기술은 그 속도를 못 따라가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황 대표는 "서비스로 고수익을 창출해 나가는 것보다 고객 가치를 높이는 일에 더 집중하겠다"며 "익시오를 쓸 수 있는 기종(아이폰14 이후 모델) 고객들로 환산하면 1년 안에 최소 1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안드로이드 버전은 현재 개발 중인데 무리하게 출시 일정을 앞당기지는 않기로 했다.황 대표는 "끝까지 완성해서 론칭한다는 전사적 품질 방침을 강화했다"며 "그러다 보니 출시 일정을 마음대로 조율 못했는데 늦어도 내년 1분기 안에는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불편한 전화 대신 받는 차은우익시오는 질문에 답하는 기존 생성형 AI와 달리 통신사의 강점인 '통화'에 특화했다. 2000여명의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전화를 기피하는 MZ세대의 성향 등을 취합해 페인포인트(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를 해소한다.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나 모르는 번호라 받고 싶지 않을 때 유용한 '전화 대신 받기'가 대표적이다.예를 들어 회의 중이라 통화가 불가능할 때 버튼만 누르면 현재 상황을 차은우 목소리의 익시오가 대신 전하고 답변을 텍스트로 저장해 나중에 확인할 수 있다.특히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는 익시오가 세계 최초를 자부하는 온디바이스 기반 서비스다.이상엽 LG유플러스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사전 등록된 문구와 전화번호는 물론 실시간으로 통화 내용을 문장 단위로 끊은 뒤 의도와 분류를 파악해 보이스피싱을 탐지한다"며 "관련 요소 기술은 기업도 활용 가능해 보이스피싱 차단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이 외에도 통화 내용을 AI가 즉시 문자로 바꿔 시끄러운 공연장에서도 화면을 보면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보이는 전화'와 통화 내용을 정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음 할 일을 제안하는 '통화 녹음·요약'도 뒷받침한다.익시오는 이런 서비스 대부분을 온디바이스 기반으로 구현했다. 대화 내용이 서버를 거치지 않아 강력한 보완을 확보했다. 이처럼 회사의 기술 역량을 총동원한 익시오에 경쟁 관계인 SK텔레콤의 AI 개인비서 '에이닷'은 넘어야 할 산이다.2년 전 공개된 에이닷은 아이폰 이용자들의 숙원이었던 통화 녹음 기능으로 이름을 알린 데 이어 챗GPT, 클로드, 퍼플렉시티 등 서로 다른 특성의 AI 모델을 골라서 쓸 수 있는 '멀티 LLM(거대언어모델) 에이전트' 등을 선보이며 55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다.아직 유료 모델을 적용하지 않았지만 통화 녹음 건수를 제한하는 등 수익성 제고에 누구보다 빨리 팔을 걷어붙였다.황현식 대표는 "없어서는 안 되는 서비스로 자리 잡으면 그때 유료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가입자 증가 등 부수적인 효과를 목표로 하는 것보다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AI는 여전히 기회의 땅이렇듯 LG유플러스는 B2C(소비자 거래) 대신 B2B(기업 간 거래) 영역에서 매출 증대를 노리는 방향성을 설정했다.국내외 빅테크를 고객으로 보유한 AI 데이터센터(AIDC)와 기업용 AI 토털 솔루션 '익시 엔터프라이즈'에 기대를 걸고 있다.여기에 플랫폼·데이터, 응용 서비스에 AI를 전면 적용하는 '올인 AI' 전략으로 2028년까지 AI 기반 B2B 매출 2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글로벌 빅테크의 대대적인 공세에도 생성형 AI 시장에서 기회는 여전히 무궁무진하다는 설명이다.황 대표는 "AI는 인터넷, 모바일이 처음 등장했을 때와 버금가는 변화"라며 "빅테크가 승자독식을 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 여전히 (국가와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로컬라이즈 이슈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LG유플러스는 익시오를 고도화해 통화 경험 혁신에 이어 IPTV·OTT 등 미디어 콘텐츠와 IoT(사물인터넷) 가전 등 스마트홈으로 영역을 넓혀 '퍼스널 AI 에이전트'로 진화시킬 방침이다.황 대표는 "2028년까지 2조~3조원 규모의 AI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유용한 에이전트를 만들고, 이런 서비스들이 연결되면서 생기는 새로운 데이터와 가치들을 활용해 고객의 모든 일상이 하나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08 07:00
연예일반

300회 맞은 ‘전참시’ 인기 비결…박위♥송지은→구라걸즈‧뚱룰라까지

‘전지적 참견 시점’이 300회를 맞이하며 장수 관찰 예능 프로그램의 대열에 올라섰다.2018년 3월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이 25일 300회를 맞는다. ‘전참시’는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와 스타들의 리얼 100% 일상을 통해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관찰 대표 예능 ‘전참시’, 뜨거운 화제성+’이달의 PD상‘ 수상‘전참시’는 5월 1주 토요일 TV-OTT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4.96%의 점유율로 1위를 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전참시’는 지난 4월 27일 방송된 기적을 전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위와 그의 매니저로 나선 송지은 편으로 한국PD연합회 제290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분에서 4월 이달의 PD상을 수상했다.◇ 서로의 매니저 역할을 소화 중인 박위♥송지은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위와 송지은은 서로의 스케줄이 생길 때마다 동행하는 등 연인이자 매니저 역까지 소화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남자친구를 위한 송지은의 케어와 더불어 두 사람의 일상들은 시청자들에게 긍정 에너지와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브라이언‧현아‧이상엽, 함께한 시간만큼 감동과 재미도 2배‘청소광’ 브라이언, ‘퍼포먼스 퀸’ 현아, ‘새신랑’ 이상엽은 ‘전참시’를 통해 매니저와의 돈독한 케미를 보여줬다. 짧게는 6년, 길게는 10년 넘게 함께 해온 스타와 매니저의 관계성은 ‘전참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먼저 브라이언과 82회에 출연한 홍승란 매니저는 최근 이사 직함을 달고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현아 역시 10년 넘게 해온 권오성 매니저와 가족 같은 관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상엽과 박승준 매니저는 결혼 이후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며 공감을 샀다.◇ ‘구라걸즈’부터 ‘뉴 뚱룰라’까지 세계관 확장‘전참시’를 통해 결성된 ‘구라걸즈’와 ‘뚱룰라’의 활약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국주, 신기루, 풍자로 구성된 ‘구라걸즈’는 상상을 초월하는 먹방부터 포복하게 만드는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홍현희의 시부모님 결혼 40주년을 기념해 모인 ‘뉴 뚱룰라’ 4인방의 일상도 화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 홍현희의 전 매니저 매뚱과 그녀의 시매부 천뚱으로 구성된 ‘뉴 뚱룰라’는 ‘전참시’의 세계관을 다채롭게 확장시켰다.25일 방송되는 ‘전참시’ 300회에서는 매니저와 연예인이 뒤바뀐 ‘천사 커플’ 송지은, 박위의 신혼집 준비 과정이 펼쳐진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5 19:36
연예일반

‘새신랑’ 이상엽, 신혼집 최초 공개…“100% 아내 의견”(‘전참시’)

‘새신랑’ 배우 이상엽의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99회에서는 이상엽의 180도 달라진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는 결혼한 지 100일도 채 되지 않은 이상엽의 러브하우스가 전격 공개됐다. 이상엽의 신혼집 곳곳에는 결혼사진, 지난밤 아내와 함께 와인을 마신 흔적 등 신혼부부의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다.특히 이상엽의 러브하우스는 넒직한 규모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이상엽 “인테리어는 100% 아내의 의견”이라고 이야기했다.결혼 후 MBTI가 파워 P(즉흥형)에서 J(계획형)로 바뀌었다는 이상엽은 설거지, 청소 등 집안일을 척척 해내는 모습으로 살림꾼 면모를 드러냈다.한편 이상엽의 결혼 이후 수염을 기르는 등 삶이 변화한(?) 쮸니 매니저의 모습도 그려졌다. 이상엽과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했던 쮸니 매니저는 연락이 뜸해지는 등 결혼 후 많이 달라진 이상엽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특히 이상엽이 다정했던 예전과 달리 스케줄 이동 중에도 피곤해하며 잠에 취하자, 쮸니 매니저는 남몰래 상처를 받아 짠내를 유발했다.새 작품 촬영을 앞두고 헤어 및 메이크업 사전 테스트를 실시한 이상엽은 쮸니 매니저와 함께 이광민 정신과 의사를 만나러 한 식당으로 향했다.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는 세 사람은 이날도 어김없이 수다 부스터를 가동했다. 이들과 폭풍 대화를 나누던 이상엽은 결혼식 며칠 전부터 식장 동선을 미리 파악하고, 결혼 당일에는 하객을 꼼꼼히 챙겨주는 등 자신의 옆에서 든든히 결혼식을 케어해준 쮸니 매니저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또한 이상엽과 쮸니 매니저는 이광민 정신과 의사에게 고민을 쏟아내며 때아닌 상담소를 열었다. 이광민 의사는 사소한 일상부터 취미 생활까지 모든 것을 공유했던 두 사람이 최근 자연스레 소원해졌다는 이야기에 진심 어린 공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최측근으로서 이상엽의 아내와 쮸니 매니저가 정서적으로 가까워지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기도.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9 15:51
연예일반

이상엽, 3월 24일 결혼한다.. 품절남 대열 합류 [왓IS]

배우 이상엽이 오는 3월 24일 품절남이 된다. 31일 이상엽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그룹 관계자는 “3월 24일 결혼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결혼 장소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엽의 결혼 소식은 지난해 9월 처음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상엽이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내년 3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후 결혼식 날짜까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상엽은 예능에 나와 예비 신부에 대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최근 KBS2 ‘편스토랑’에 출연해 예비 신부와 맞춘 결혼반지를 자랑하며 “예비신부를 한 문장으로 얘기하자면 나만 지긋이 바라봐 주는 사람이다. 모든 부분이 이상형”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31 17:50
연예일반

‘편스토랑’ 누적 기부금 5억 8천 돌파… 착한 예능 맞네

‘신상출시 편스토랑’ 누적 기부금이 5억 8천만 원을 돌파했다.12월 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0회 특집을 맞아 2019년 10월 첫 방송 이후 2023년 8월까지, 약 4년간의 총 누적 기부금이 공개된다. ‘편스토랑’은 출시 메뉴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결식아동 돕기 등에 기부하고 있다. ‘편스토랑’이 왜 대표적인 ‘착한 예능’인지, 어떤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왔는지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200회 특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은 “여러분의 사랑이 정말 대단하다. 놀랐다”며 “2023년 8월까지 누적 기부금이 5억 8120만 1050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어마어마한 기부금 액수에 모두들 깜짝 놀란 ‘편스토랑’ 식구들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편스토랑’의 기부를 이어갈 새로운 출시 메뉴가 탄생한다. 만능여신 이정현의 간장꼬막장버터비빔밥, 예비신랑 이상엽의 해물짬뽕비빔밥, 아기 편셰프 남윤수의 전복양파김치와 수육 한 상 중 과연 누가 200회 특집 우승과 출시 영광을 거머쥘 것인지 주목된다.특히 이번 우승 메뉴는 평가단장 이연복 셰프로부터 “베스트3 안에 드는 맛”이라는 역대급 호평을 받았다고 해 기대된다. 200회 특집 영광의 우승 메뉴는 12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30 17:13
연예일반

‘결혼 발표’ 이상엽, ‘편스토랑’ 합류…다정남 일상 최초 공개 [공식]

예비신랑인 배우 이상엽이 ‘편스토랑’에 합류한다.25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제작진에 따르면 이상엽은 최근 첫 촬영을 마치고 이후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엽의 첫 방송은 하반기 예정이다. 이날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에 따르면 이상엽은 내년 3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메뉴 대결에서 승리한 메뉴는 다음날 전국 편의점 간편식과 밀키트로 출시되며 수익금 중 일부는 결식아동 돕기에 기부된다. ‘편스토랑’은 예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출연자들이 요리를 통해 궁금한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배우, 가수, 예능인 등 장르 불문 다양한 미식가 스타들이 '편스토랑'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공개했다.어남선생 류수영을 비롯해 만능 여신 이정현, 집밥퀸 워킹맘 오윤아, 러블리 보스 한지혜, 차장금 차예련, 국민 아들 이찬원 등 다양한 톱스타들이 ‘편스토랑’의 재미를 꽉 채우고 있다. 이상엽은 방송 중인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는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으로 분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이상엽은 ‘편스토랑’을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은 물론 평소 수많은 선, 후배 배우들이 인정하는 ‘착한 남자’답게 가정적인 면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최초로 집은 물론 일상 공개를 예고한 이상엽의 편셰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5 20:33
연예일반

이상엽, ♥미모의 비연예인 연인과 내년 3월 결혼 [공식]

배우 이상엽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5일 한 매체는 이상엽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내년 3월 서올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는 일간스포츠에 “보도된 내용이 맞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한 단계로 상세한 내용을 알려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상엽의 예비신부는 뛰어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있으며, 두 사람은 조용히 교제를 이어오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이상엽은 이후 ‘대왕 세종’, ‘미스 리플리’,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자신의 입지를 넓혀갔다. 뿐만 아니라 이상엽은 tvN ‘식스센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이상엽은 KBS2 드라마 ‘순정복서’에서 주인공 이상엽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5 11:38
연예일반

“혼신의 힘 다해”…이상엽‧김소혜 ’순정복서’, 최고의 명장면 탄생 예고

‘순정복서’가 ‘순정’을 품고 살아가는 이들을 향한 위로와 공감이 되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는 살기 위해 승부조작 경기를 계획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과 복싱과 진짜 이별하기 위해 사각의 링으로 돌아온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의 승부조작 탈출기를 그린다. ‘순정복서’가 전하는 잔잔하지만 묵직한 메시지와 배우들의 호연이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이에 지난 9회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들을 되짚어봤다. ◆ 이상과 현실 속 흔들리는 청춘들을 향한 위로 권숙은 남다른 재능으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세상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지만, 그녀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돌연 잠적했다. 아버지 이철용(김형묵)의 혹독한 훈련을 참아내며 정상에 오른 권숙에게 복싱과 챔피언 벨트는 노력으로 일궈낸 값진 결과 보다 살기 위해 누군가를 무너뜨려야 하는 두려움의 존재였다.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사이에서 방황하던 권숙은 잘하는 복싱 대신 평범한 20대의 삶을 살고자 했다. 이러한 권숙의 스토리는 이상과 현실 속에서 흔들리는 청춘들의 시대정신을 담아내며 공감을 이끌었다. ◆ 책임감 있는 어른 김태영이 시련을 극복하는 방법반면 고교시절 김희원(최재웅)과 같은 야구팀에 있던 태영은 노력으론 넘어설 수 없는 현실에 부딪혀 야구선수의 꿈을 접어야 했다. 이후 태영은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선수들을 정상위에 올려놓는 에이전트의 길을 선택했다. 승리와 돈이라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냉혈한이 되었지만, 자신의 꿈과 희망이었던 희원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는 인간적인 면모로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하지만 자신의 배터리였던 희원의 죽음과 함께 각성한 태영은 자신의 그릇된 선택으로 엉망이 된 것들을 제자리에 돌려놓기로 결심했다. 어쩌면 모든 죄를 떠안게 될 지도 모르는 상황 속 태영은 책임감 있는 어른의 모습으로 인생 속에 들이닥친 시련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 주체적으로 삶을 이끌어가게 된 이권숙의 성장 권숙은 태영과 함께 하는 동안 그간 외면해왔던 복싱에 대한 자신의 ‘순정’을 깨닫게 된다. 그녀는 “내가 힘들다고, 누군가의 인생을 또 다시 망칠 순 없잖아요. 모두의 기대도 저버리고 싶지 않아요. 난 여전히 권투가 싫어요. 그래도 책임지고 싶어요”라며 한아름(채원빈)과의 타이틀 매치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태영의 빈자리로 여전히 방황하고 있지만, 주체적으로 삶을 이끌어가는 권숙의 성장은 시청자들을 깊이 몰입하게 만들었다. 최종회까지 3회만 남겨놓은 ‘순정복서’는 희원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태영, 3년 만에 링 위에서 다시 만나게 된 권숙과 아름의 타이틀 매치 등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권숙과 아름의 최후의 대결 씬은 ‘순정복서’에서 놓쳐서는 안 될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실망시키지 않을 퀄리티 높은 드라마로 기억되기 위해 모든 배우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 배우들과 제작진의 ‘순정’을 바친 최고의 장면이 기다리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함께 시청 해달라”고 전했다. ‘순정복서’ 10회는 오는 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2 17:19
연예일반

[차트IS] ‘순정복서’, 0%대 시청률되나…또 자체 최저 1.1%

‘순정복서’가 또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7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1%를 나타냈다. 이는 앞서 최저 기록인 5‧6회 1.4%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앞서 ‘순정복서’의 1회는 2.0%를 기록했는데 이후 1.8%, 1.6%, 1.4%를 기록하며 하락세가 이어졌다.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1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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