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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등 영화인 2518명 “윤석열 대통령 파면‧구속하라” [전문]

영화계가 비상계엄을 한 윤석렬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영화인들은 7일 긴급 성명문을 내며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라며 규탄했다. 해당 성명문에는 77개의 단체와 2518명의 영화인이 동참했다.이어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영화인들은 “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 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고 목소리를 냈다.이하 영화인 긴급 성명 전문.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12월 3일 밤 10시 22분, 현직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2시간 30분 만에 국회가 비상계엄의 해제를 의결한 지도 이틀이 지났다. 위법하고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 군부독재를 떠올리게 하는 비상계엄 포고문, 국회의결 후 3시간이 지나서야 국무회의 의결정족수가 성사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발표된 비상계엄 해제, 도무지 행정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조차 의심스런 일련의 과정에 더해, 12월 4일에는 윤석열의 비상계엄선포 이유가 야당을 향해 경고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었다는 어처구니없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제정신인가?’, ‘미친 거 아닌가?’비상계엄 선포를 목도한 대다수 국민의 첫 반응은 그랬다.영화인들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다.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이미 대한민국과 수교한 대다수의 대사관에서는 대한민국에 체류 중이거나 체류할 목적으로 방문한 자국의 국민들에게 ‘위험’을 경고하고 있으며, 비상계엄 해제에도 불구하고 위험 경고를 유지하고 있다. 윤석열이라는 위험 요소가 해소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마치 정권의 치적인 양 홍보하기 바빴던 한류의 위상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장과 표현의 자유가 문화예술분야 성장의 가장 큰 밑거름임을 지적했던 해외의 언론은 대한민국의 이미지 추락과 방문객 감소를 예측하며 연일 보도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대한민국 ‘아티스트’의 안위를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으며, 외화환전을 거부당했다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국회라는 헌법기관을 유린하고, 독립된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일련의 언론사에게 계엄군을 급파했으며, ‘미복귀전공의를 처단’하겠다는 계엄사령부의 조치에 더해 영화인들을 분노케 만드는 것은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는 계엄사령부 포고령의 3항을 비롯한 국민기본권의 제한이었다.대한민국의 헌법은 ‘표현의 자유’라는 명시적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양심의 자유,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 학문과 예술의 자유 등을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라고 통칭한다. 다시 말해 윤석열은 오밤중에 ‘위헌적인 블랙리스트를 전면적으로 실행’해 버린 것이다. 현직 법무부 감찰관이 ‘계엄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즉각 사표를 냈다는 보도만 들릴 뿐, 현직 국무위원 누구도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 이외에, 위법한 계엄에 맞서서 국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행동했다는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지시와 명령에 의해 영혼 없는 일을 진행했다는 블랙리스트의 작동원리와 그럴싸한 변명이 얼마나 허위였는지 명명백백하게 증명되었다.지난 윤석열의 대통령 집권 기간 동안 우리 영화인은 일방통행식 정부의 영화 예산안의 불편부당함을 지적해왔다. 법률에 명시된 권한인 영화진흥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편성안은 윤석열의 일방통행식 폭거에 의해 좌초되었다. 야당의 국무위원 탄핵시도와 예산안 처리 등이 비상계엄령의 근거라면, 반국가세력은 윤석열 본인이다. 양심이 있는 공직자라면 반문해 보라! 민주주의가 안착한 이래 윤석열만큼 기획재정부와 모든 정부기관위에 군림하며 제 멋대로 예산을 편성한 자가 있었던가?작금의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추락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제1의 전제조건은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수행을 정지시키는 것이다.탄핵이 가장 빠른 길이라면 탄핵을 선택해야 할 것이고, 그 이외에 파면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가장 신속한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생방송을 통해 만천하에 내란죄 현행범임이 밝혀진 윤석열과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계엄세력들의 구속 및 단죄는 타협 불가능한 자명한 수순이다.정권재창출을 위한 정치공학에 몰두하고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경고한다.상식 밖이며 통제 불가능한, 대한민국 제1의 위험요소이자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지금 당장 멈추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다. 누구에게 정권을 맡길 지는 국민들이 결정한다. 내란의 동조자로 역사에 남을 것인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정치인으로 남을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라.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2024. 12. 5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영화인 1차 긴급 성명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 연명 결과-연명기간: 2024.12.05. 오후 5시 ~ 2024.12.06. 자정 (약 30시간)-단체연명: 총 77개-개인연명: 총 2,518명-연명 참여자 활동분야: 관객(27.9%), 영화감독(21.1%), 영화 전공/비전공 학생(20.5%), 제작분야(19.6%), 평론가/활동가/배급/마케팅/영화제 등 영화인(12.7%), 영화배우(7.9%) 순으로 참여 (*중복 투표)-참고 명단: 강상우 고영재 김동원 김인선 김일란 문소리 민용근 부지영 변영주 봉준호 백재호 양익준 임흥순 장건재 장우진 장준환 정지영 조성희 조현철 오정민 이란희 이미랑 이우정 임대형 임선애 임오정 외단체연명 명단: 총 77개(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사)인천독립영화협회, (사)전북독립영화협회,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5.18영화제, 가장보통의영화 VOM, 강릉씨네마떼끄, 강원독립영화협회, 경기영화영상협의회, 고씨네 주식회사, 광주독립영화관, 광주독립영화협회, 광주여성영화제, 광주영상인연대, 다큐인, 다큐창작소, 대구경북시네마테크, 대구커뮤니티시네마 프롬필름온(FFO), 독립영화협의회, 딴짓의 세상, 또각, 레인보우팩토리, 로트링겐, 마법사단,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무명씨네 협동조합, 미디액트,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영화평론가협회, 부산평화영화제, 블랙리스트 이후,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서울LGBT아카이브,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소소필름협동조합, 순리필름, 스튜디오 그레인풀, 시민영화제작소 <발언시간>, 씨네소사이어티, 씨네오딧세이, 씨네웨이, 아워스, 아카데미의 친구들, 애즈필름, 엣나인필름, 여성영상집단 움, 여성영화인모임, 여성영화인협회, 영화프로듀서조합(PGK), 영화감독조합(DGK), 영화마케팅사협회(KFMA), 영화문화집단 파도씨네, 영화배우조합, 영화사 낭,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오지필름, 욱희씨네, 이음영화제 조직위원회,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제주영화제, 콘텐츠윙, 편집실연정, 포레스트필름, 푸른영상, 프로젝트38, 프로파간다, 필름인시즌, 한국독립영화감독협회, A.3355, Team YJ, The prop개인연명 명단: 총 2,518명가영, 감민주, 감정원, 강경태, 강나연, 강다연, 강대수, 강대희, 강도경, 강동원, 강동주, 강두아, 강만수, 강물결, 강미자, 강민경, 강민서, 강민재, 강민주, 강민지A, 강민지B, 강민하, 강병주, 강상우, 강서연, 강선우, 강성훈, 강세진, 강소연, 강솔비, 강숙, 강신규, 강영숙, 강예솔, 강예진, 강우, 강우진, 강원숙, 강윤주, 강윤희, 강은아, 강재이, 강정원, 강주은, 강주현, 강지연, 강지윤, 강지인, 강지현, 강지혜, 강지효, 강진석, 강탄우, 강태원, 강혜빈, 강혜연, 강혜인, 강호진, 강화원, 고다연, 고다해, 고다현, 고도연, 고두현, 고미주, 고승현, 고승희, 고아영, 고영은, 고영재, 고예진, 고요한, 고우, 고은, 고은경, 고은령, 고은비, 고은지A, 고은지B, 고은초, 고은혜, 고이든, 고헌, 곤도 유카코, 공다영, 공선정, 공자영, 곽다영, 곽서영, 곽용수, 곽유진, 곽은미, 곽은성, 곽해인, 구나현, 구도연, 구메이, 구세미, 구소정, 구유진, 권대엽, 권민령, 권민표, 권세현, 권솔, 권수연, 권순부, 권아람, 권여원, 권여은, 권영미, 권오광, 권오연, 권우정, 권우진, 권유찬, 권은선, 권은수, 권지원, 권진경A, 권진경B, 권진협, 권찬미, 권창환, 권하정, 권혜린, 권효, 금현영, 기유정, 기정아, 기진우, 길민재, 길민희, 김 량, 김 현, 김가민, 김가언A, 김가언B, 김가윤, 김가은A, 김가은B, 김가은C, 김가현, 김강, 김건형, 김건희, 김경림, 김경만, 김경묵, 김경수A, 김경수B, 김경애, 김계중, 김고운, 김고은, 김국희, 김귀현, 김규리A, 김규리B, 김규리C, 김규만, 김규빈, 김규원, 김균희, 김그린, 김기령, 김기범, 김기봉, 김기연, 김기영, 김기은, 김기현, 김길남, 김꽃비, 김나령, 김나연, 김나영A, 김나영B, 김나윤, 김나현, 김나형, 김나희, 김남현A, 김남현B, 김남희A, 김남희B, 김내은, 김다민, 김다빈, 김다솔, 김다솜A, 김다솜B, 김다슬, 김다아, 김다영, 김다윤, 김다은, 김다인A, 김다인B, 김다정A, 김다정B, 김다현, 김단아, 김단유, 김달리, 김대원A, 김대원B, 김대현A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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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n06@edaily.co.kr 2024.12.07 12:13
프로농구

이승준 감독, 3x3 남자농구 대표팀 지휘봉…2024 FIBA 아시아컵 도전

프로농구 스타 플레이어 출신 이승준이 3x3 남자농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5일 “이승준 감독을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라고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7일까지 대표팀 지도자 재공고를 실시했고, 제1차 3x3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면정평가를 진행했다. 이승준 감독은 가장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고, 이사회 심의와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최종 선이모댔다.이승준 감독은 다가오는 2024 국제농구연맹(FIBA) 3x3 아시아컵 대회를 시작으로 2025 FIB A 3x3 아시아컵 대회 종료일까지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이승준 감독의 데뷔전인 2024 FIBA 3x3 아시아컵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이승준 감독은 현역 시절 2009년 혼혈 드래프트를 통해 KBL 무대를 밟았다. 이후 울산 현대모비스·서울 삼성·원주 DB·서울 SK 유니폼을 입으며 활약한 스타 플레이어다. 국가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목에 건 기억도 있다. 은퇴 후에는 3x3 농구에 도전했고, 태극마크를 다시 한번 달기도 했다. 그는 이 종목 지휘봉을 잡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한편 제2차 3x3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는 아시아컵을 대비해 남녀 대표팀 예비 엔트리 6인을 선발했다. 남자 대표팀에선 김정년·정성조(이상 마스터욱) 박래훈·임원준·임현택(이상 한솔레미콘) 석종태(블랙라벨스포츠)가 이름을 올렸다. 전병준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 예비 명단에는 김두나랑·김현아(이상 김천시청) 유현이·이소정(이상 서대문구청)·백채연(광주여대) 조수진(사천시청)이 포함됐다.협회는 “강화훈련을 진행 후, 최종 엔트리 4인을 선발·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남자 대표팀은 6일, 여자 대표팀은 11일 소집된다.김우중 기자 2024.03.06 10:27
예능

[단독] KBS 6년만 아이돌 오디션 프로 무산...“편성 확정 단계 아냐, 입장 無”

KBS가 6년 만에 야심차게 준비했던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갑작스럽게 무산됐다.22일 연예계에 따르면 KBS는 당초 내년 론칭 예정으로 글로벌 아티스트 양성을 위한 서바이벌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는 2018년 2월 종영한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 유닛’) 이후 약 6년 만에 KBS에서 준비하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라 방송계 안팎의 눈길을 끌었다. 실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던 제작진은 인재 발굴 작업에 한창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 기획이 전면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최근 KBS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된 인사와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KBS 예능센터 관계자는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도, 편성도 확정된 적이 없기 때문에 별도 입장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최근 KBS는 박민 사장 체제에 돌입하면서 시사교양 프로그램 ‘더 라이브’가 폐지되고, KBS1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진행자 주진우와 KBS1 ‘뉴스9’ 이소정 앵커가 하차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더 유닛’은 이미 데뷔한 이력이 있는 아이돌 가수들이 참가자로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이그룹 유앤비와 걸그룹 유니티가 결성돼 활동을 펼쳤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22 15:25
예능

KBS, ‘더 라이브’ 결국 폐지...시청자 불만 폭주

박민 사장이 취임한 뒤 결방됐던 ‘더 라이브’가 결국 폐지된다. KBS2 ‘더 라이브’ 제작진은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셔서 야밤에 소식을 전한다. 조금 전 제작진은 ‘더 라이브’ 폐지 결정을 통보받았다”며 “앞으로 4주간 (다른 프로그램이) 대체 편성될 예정이며 공식적인 종방일은 12월 중순이다”고 밝혔다.이어 제작진은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지만 못내 아쉽습니다. 더 잘할 걸... 더 공부하고 원고를 썼어야 했는데, 더 깔끔하게 편집했어야 했는데, 더 재밌고 유쾌하고 깊이있게 우리 사회를 이야기했어야 했는데, 더 욕심부리지 못한 지난 시간이 후회로 남는다”며 아쉬움을 전했다.끝으로 “많이 부족했던 ‘더 라이브’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 거듭 큰절을 올린다. ‘함께’였기에 매순간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방송에 출연하거나 도움을 줬던 이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다.KBS 사측은 ‘더 라이브’ 폐지 관련 구체적인 사유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민 사장은 취임 하루 뒤인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과거 KBS 보도들이 잘못된 사례들을 거론하며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앞서 KBS는 박민 사장 취임에 맞춰 지난 13일 ‘더 라이브’ 편성 제외와 함께 KBS1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진행자 주진우와 KBS1 ‘뉴스9’ 이소정 앵커를 하차시키는 등 대대적 개편을 진행했다. ‘더 라이브’ 폐지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더 라이브’ 제작진 글에 달린 댓글만 1000개 이상이다. 누리꾼들은 “이렇게 절차 없이 그만두게 하는 게 말이 안된다”, “시청자들이 이렇게 아쉬워하고 원하는 방송인데 폐지하는 이유라도 들어보자”, “KBS는 공영방송이지 누군가의 사유 방송이 아니다” 등의 글을 올렸다. ‘더 라이브’는 어렵고 딱딱한 기존 시사 프로그램의 틀을 벗어나 그날의 생생한 시사 이슈를 쉽고 재밌게 풀어내는 생방송 시사 토크쇼다. 지난 2019년 9월 23일 첫방송 이후 약 4년간 월요일부터 목요일 저녁 시청자들과 함께 해왔다. 최근 시청률은 1~2%대를 유지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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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故고은비 오늘(3일) 8주기…먹먹한 그리움

그룹 레이디스코드 고(故) 고은비가 세상을 떠난 지 8년이 지났다.고은비는 지난 2014년 9월 3일 경북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친 후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경기 용인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향년 24세.이 사고로 고은비는 숨졌고, 같은 그룹의 멤버 권리세는 중태에 빠져 수술을 받았으나 사고 나흘 만인 9월 7일 세상을 떠났다. 또 다른 멤버인 이소정은 상악골 부분접합 수술을 받았으며 애슐리와 주니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013년 데뷔해 ’예뻐 예뻐’, ’나쁜여자’, ’키스키스’ 등의 내놓으며 사랑 받았으나 데뷔 1년 만에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이후 애슐리, 소정, 주니는 레이디스코드에 남아 활동했지만 지난 2020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0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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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남동’ 오연서X이수혁, 목소리만으로 전하는 공감과 힐링 [종합]

배우 오연서와 이수혁이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통해 목소리로 청취자를 찾는다.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지니뮤직이 공동 제작한 첫 번째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제작발표회가 6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지니뮤직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영 PD를 비롯해 배우 이수혁과 오연서, 가수 이소정이 참석했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밀리의 서재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로 전자책이 먼저 출간됐고, 종이책으로 나온 뒤 1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이번에 오디오 드라마로 각색돼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까지 더해진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유진영 PD는 “제각기 아픔을 가진 사람이 휴남동 서점에 모여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라며 “최선을 다해 만들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디오 드라마라는 장르가 생소할 수 있다. 배우들이 베테랑이고 친숙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나도 오디오 드라마 작업은 처음이다. 청각에 많이 의존하다 보니 녹음을 할 때부터 BGM, 효과음, 대사의 텀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작업 했다. 최대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오연서는 휴남동 서점의 대표로 사람과 책, 커피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이영주 역을 맡았다. 목소리만으로 이영주를 표현하는 것에 대해 오연서는 “기존에 연기할 때는 행동, 표정도 있어 전달할 수 있는 게 많았다면, 오디오 드라마는 목소리만으로 모든 걸 표현해야 해서 어렵더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책으로 쓰여 있던 걸 전달해야 하다 보니 PD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기존 연기 방식과 달랐던 점이었다. 그럼에도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오연서는 “이영주는 나보다 나은 사람이다. 차분하고 진중하고 여러 사람을 배려할 수 있는 인물이다. 나는 아직 어른이라는 생각을 잘 안 하는데 이영주 같은 어른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싱크로율을 전했다. 이수혁은 능청스러우면서도 때로는 로맨틱한 스타 작가 현승우 역으로 분했다. 이수혁은 “팬들의 의견을 참고하려 하는 편인데, 목소리 관련 작업물을 팬들이 기대하더라. 감사하게도 오디오 드라마를 제안해줘 기쁜 마음으로 하고 싶다고 했다”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녹음으로만 이뤄진 콘텐츠가 신기하기도 했고 두려운 부분도 걱정도 있었다. 그런데 PD님이 잘 잡아주고 오연서도 베테랑이라 녹음을 잘 마칠 수 있었다. 소리로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으니 듣는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며 오디오 드라마의 매력을 꼽았다. OST를 부른 이소정은 “원작이 훌륭하다 보니 많이 기대되고 쌀쌀한 가을을 맞아 작품을 많이 사랑해줬으면 한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이소정이 부른 ‘같은 베개’는 AI가 테이의 동명의 곡을 편곡해 리메이크했다. 이를 들은 이소정은 “AI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감성이 사람이었다”며 놀랐다. 19개의 배역 중 8개 배역이 AI 보이스로 제작된 것에 대해 이수혁은 “주요 배역 외에는 서로 도움을 주며 녹음했다. AI가 녹음한 건 아직 들어보지 않아 기대하고 있다. 이후 듣는다면 신기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오연서는 “실제 사람과 AI를 구분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영상 매체가 주목을 받는 시국에서 유일하게 오디오 관련 콘텐츠가 주목 받는 이유도 언급했다. 유진영 PD는 “아날로그, 라디오만이 줄 수 있는 감성이 있고 그걸 그리워하는 세대가 있다. MZ세대가 효율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라디오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매체다. 그런 부분이 MZ세대에게 자극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와 AI가 맡는 배역을 따로 나눴냐는 질문에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미세한 감정이 담긴 건 배우 목소리로 작업했고, 그 외 대부분의 단역 목소리는 AI로 진행했다. 특별히 나눠서 작업한 건 없다”고 했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이날 오후 6시 밀리의 서재, 지니뮤직에서 공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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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역대급 라이브부터 명곡 재해석 무대까지

거미가 역대급 귀 호강 라이브로 안방 1열을 뜨겁게 달궜다. 13일 방송된 SBS '싱포레스트'에 출연한 거미는 이전 무대와 다르게 관객들 앞에서 첫 무대를 앞두고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후배 뮤지션들에게 "우리 합주할 때처럼 친한 사람들 앞에서 공연한다고 생각해. 긴장하지 말고 즐기세요"라고 진심 어린 격려와 함께 용기를 북돋아 주며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거미는 "나 역시 긴장되지만 선곡에 더욱 신경 썼다"는 말과 함께 '님은 먼 곳에'를 시작으로 세 번째 버스팅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깊은 감성을 가감없이 보여준 거미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후배 뮤지션들의 멘토 거미의 레전드 명곡 재해석 무대가 꾸며졌다. 이어진 후배 뮤지션들의 멘토 거미의 레전드 명곡 재해석 무대에서 즐겨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어른아이'를 선택한 로시의 무대를 본 거미는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며 "일어나서 허리를 한 번 돌려주길 바랬는데. 우리가 일어날 걸 그랬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수줍지만 당찬 너무 나도 매력적인 '어른아이'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거미의 '눈꽃'을 커버한 이소정과 시온의 노래를 들은 거미는 한참 동안의 정적 이후 박수와 함께 "관객분들의 여운을 깰까 박수를 안치고 싶었다. 그저 경이로웠다"고 말하며 연이은 후배들의 무대에 감격에 젖은 목소리로 감상평을 전했다. 이처럼 거미의 레전드 명곡들은 후배 뮤지션들의 감성으로 재해석되어 관객들의 '찐' 감탄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오감을 제대로 만족시키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거미는 "정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시간만큼은 저희가 여러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정말 아름다운 밤입니다"고 세번째 버스킹을 마친 소감을 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아쉬운 인사를 건넸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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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오늘(15일) '#구름스타그램' 발매…로맨틱 신곡

가수 이소정이 로맨틱한 신곡으로 대중과 만난다. 이소정은 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구름스타그램’을 발매한다. ‘#구름스타그램’은 경쾌한 어쿠스틱 피아노 선율과 아련한 감성이 돋보이는 멜로디 라인의 오묘한 조화가 매력적인 R&B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이소정은 특유의 힘 있는 보컬로 설렘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로맨틱하게 그려냈다. 특히 누군가를 좋아하기 시작할 때 피어난 감정을 하얀 구름에 빗댄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지금까지 차분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을 선보이며 명품 발라더로 존재감을 드러낸 이소정은 ‘#구름스타그램’으로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미디움 템포의 장르에 도전한다. 짙은 감성으로 무장한 음색으로 듣기만 해도 설레는 분위기를 완성하며 다채로운 장르를 오가는 보컬리스트의 모습과 함께 달달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의 음악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이소정은 최근 JTBC ‘싱어게인 시즌1’에서 매 무대가 기대되는 11호 가수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최종 결승전 무대에서 TOP4에 오르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웹드라마 ‘복제인간’, tvN ‘마우스’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하는가 하면, 네이버웹툰 ‘금혼령’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그 여자가 나예요’를 포함해 독도사랑 노래 ‘ISLAND (아일랜드)’, ‘너와 나는 이제 남이니까’ 등을 발매하며 명품 보컬의 존재감을 굳히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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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이소정, 이별 감성 자극하는 '너와 나는 이제 남이니까'

가수 이소정이 가을에 어울리는 이별곡을 들고 왔다. 이소정은 지난 26일 신곡 '너와 나는 이제 남이니까'를 발매했다. 지난 2월에 발매된 디지털 싱글 '함께 했는데 이별은 나 혼자인 거야' 이후 약 7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와 공동 제작사 니즈뮤직에 따르면 노래는 이별의 아픔으로 지친 이들을 위한 노래로,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사랑하면서 겪는 어두운 면을 풀어냈다. 곡 소개를 통해 '같으면서도 다른 우리는 이별을 선택하려 한다. 중요한 건 서로를 탓하지 않는 것. 남은 눈물은 걱정하지 않기를, 너와 나는 이제 남이니까'라는 문구로 감성을 자극했다. 노랫말엔 '그래 어떻게 모든 게/ 전부 똑같기만 할까/ 그걸 몰랐었던/ 지난 시간을 놓으려 해'라며 체념한 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제 중요한 건/ 그저 이별하는 동안/ 서로를 탓하지 않으며/ 돌아보지 않는 거야'라는 씁쓸한 가사가 이별한 사람들의 마음을 후벼판다. 이소정은 절절한 감성으로 노래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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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톱10 전국투어 서울 공연 성료…이승윤X이무진 듀엣도

‘싱어게인’ TOP10 전국투어 콘서트가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졌다.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을 비롯해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김준휘, 이소정, 이정권, 최예근, 유미, 태호, 요아리가 무대에 올랐다. 이승윤은 “스트레스를 풀러 오셨는데 소리를 내지 못하시고 박수만 쳐야하는 게 힘드실 거라는 것 알고 있다. 저희 다 송구한 마음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역지침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무대는 이승윤의 ‘Honey’를 시작으로 이소정의 ‘재즈카페’, 이정권의 ‘바다 끝’, 요아리의 ‘MOON’, 정홍일의 ‘마리아’, 이무진의 ‘누구 없소’, 태호의 ‘사랑사랑사랑’, 최예근의 ‘삐삐’, 김준휘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유미의 ‘개여울’까지 펼쳐졌다. 특히 이승윤과 이무진은 관객들의 박수 소리에 맞춰 직접 기타를 연주해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싱어게인’ TOP6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이소정, 이정권, 요아리는 근황 토크부터 개인기, 상황극까지 다채로운 토크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지난 2일 펼쳐진 서울 공연에서는 이정권이 이승윤의 모창을 선보이며 ‘반전 개인기’로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정홍일은 ‘싱어게인’ 이후로 초심을 잃고 외모 가꾸기에 전념하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여러분 제가 아름다운 만큼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라고 답했으며 이에 관객들은 큰 박수 소리로 화답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듀엣 무대로 더욱 풍성한 귀 호강을 선사했다. 이승윤과 이무진은 ‘연극 속에서’로 케미 폭발 듀엣 무대를 펼쳤으며 정홍일과 김준휘는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로 객석을 촉촉한 감성으로 물들였다. 이후로도 이승윤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Chitty Chitty Bang Bang’, 정홍일의 ‘못다핀 꽃 한송이’, 김준휘의 ‘외로운 사람들’, 유미의 ‘바람기억’, 요아리의 ‘안녕’, ‘연인’, 태호의 ‘여우비’, 최예근의 ‘Irony’, 이정권의 ‘미아’, ‘이름에게’, 이소정의 ‘살다보면’, ‘비상’, 이무진의 ‘골목길’ 등 ‘싱어게인’을 통해 선보였던 레전드 무대가 이어지며 방송의 여운을 되새겼다. 이무진은 TOP6를 결정하는 패자부활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낸 곡인 ‘어떤이의 꿈’을 선곡해 특유의 음색으로 열창했으며, 정홍일, 이승윤은 ‘싱어게인’ 파이널에서 펼친 무대로 팬심을 자극했다. 정홍일은 ‘해야’로 록 스피릿을 마음껏 뽐냈으며, 이승윤은 ‘물’로 관객들에게 열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싱어게인’ TOP10 멤버들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함께 부르며 약 2시간 40분 동안 함성 대신 뜨거운 박수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서울 앙코르 공연은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다. 황지영기자 2021.07.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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