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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츄, 소속사 이적 후 “새 앨범 준비.. 귀여운 곡으로 회사에 어필中”(‘라스’)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한 츄가 솔로앨범 준비 계획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짤메이커’ 특집으로 전광렬, 황제성, 한해, 츄가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주현영이 함께했다. 이날 츄는 최근 회사를 이적했다고 말하면서 “올해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솔래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달의 소녀로 데뷔한 츄는 당시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3월 일부 승소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츄는 신생 기획사 ATRP와 새 둥지를 틀었다. “노래는 어떤 스타일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츄는 “아직 수급 중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 가하면 “제가 잘할 수 있는 게 즐거우면서 귀엽고 밝은 곡 아니냐. 그렇게 하고 싶다고 회사에 강력 어필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츄는 배우 주현영을 향한 팬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MC들 중 유독 보고 싶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지에도 갔었다”며 “친구들 사이에서 별명이 ‘츄현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츄는 주현영에게 애교 배틀을 제안하면서 “제가 애교로 언급이 자주 되는데 현영 선배님도 그렇지 않냐”면서 거침없는 애교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7 23:41
드라마

[OTT위크] 웨이브, 무녀 vs 재수남의 로맨스 ‘징크스의 연인’

웨이브가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을 오픈했다. ‘징크스의 연인’은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 신비로운 무녀 슬비(서현 분)와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 징크스의 남자 수광(나인우 분)이 만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슬비와 엄마 미수(윤지혜 분)는 손에 닿는 사람의 가까운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언의 무녀’다. 미수가 사랑한 남자 삼중(전광렬 분)은 미수의 능력을 이용해 성공의 기회를 잡았고, 굴지의 대기업 금화그룹의 회장이 됐다. 삼중은 금화그룹의 명맥을 이어받을 아들 민준(기도훈 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상으로부터 모녀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20년간 그들을 자택의 비밀 공간에 감금시킨다. 금화그룹에 합격한 수광은 민준의 집에 방문한다. 비밀의 방에 갇혀 있던 슬비는 수광에게 운명적인 끌림을 느끼게 되고, 그를 따라 탈출을 감행한다. 이를 알고 대노한 삼중은 슬비를 다시 감금시키고, 수광의 입사를 취소하는 것도 모자라 살인을 사주한다. 사건 이후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수광은 신분을 숨긴 채 생선가게 일을 시작한다. 그를 마음에 담아 두고 있던 슬비는 다시 탈출을 시도하고 결국 둘은 재회한다. 신비한 능력을 가진 무녀 슬비가 온갖 불행을 안고 살게 된 징크스의 남자 수광에게 어떤 행운을 가져올지 기대를 모은다. 인생에 닥친 징크스를 함께 이겨낼 두 사람의 유쾌하고 발랄한 로맨스 스토리를 주목할 만하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9 09:00
연예일반

[차트IS] KBS ‘징크스의 연인’ 첫 방송 시청률 4.1% 수목극 1위 기록

‘징크스의 연인’이 첫 방송으로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1회는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슬비(서현 분)와 공수광(나인우 분)의 첫 만남과 예기치 못한 비극 이후 엇갈린 이들의 운명을 그렸다. 먼저 세상과 단절된 채 비밀의 방에서 엄마 미수(윤지혜 분)와 단둘이 살아가는 어린 슬비의 모습으로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권력자의 손에 붙잡혀 예언의 능력을 이용당하는 모녀의 운명이 대를 이어 계속됐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금화그룹 회장 선삼중(전광렬 분)은 자신의 탐욕을 위해 미수를 이용하고, 이에 그치지 않고 슬비의 능력까지 탐냈다. 통제된 삶을 살아가던 슬비의 운명은 뜻밖의 계기로 변화를 맞이했다. 선삼중의 아들 선민준(기도훈 분)은 공수광과 친구들을 금화호텔 스위트 룸에 초대했고, 공수광은 슬비와 미수가 갇혀 있는 벽 너머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슬비와 공수광이 문을 사이에 두고 손바닥을 마주 댄 순간 슬비가 지닌 능력이 발현됐고, 생전 처음 비밀의 방을 빠져나온 슬비는 공수광이 동화 속에서 보던 왕자님이라 굳게 믿고 그의 뒤를 따라갔다. 우연히 이들을 맞이한 수광의 어머니(윤유선 분)는 슬비와 그녀의 어머니 미수의 존재를 아는 듯 호의를 베풀었다. 한편 슬비가 사라진 사실을 안 선삼중은 노발대발했고, 슬비를 데리고 호텔로 돌아온 공수광의 뺨을 때리기도. 몹시 당황한 선민준은 아버지를 말렸지만, 선삼중은 아들을 비밀의 방으로 데려가 미수와 슬비 모녀의 존재를 알려주며 슬비를 가리켜 “저 애는 네 것이야. 누구에게도 뺏겨서는 안 된다”고 말해, 뒤틀린 이들의 운명을 짐작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탄탄대로를 걷던 공수광의 운명은 한순간에 나락에 빠졌다. 예정되어 있던 금화그룹 입사는 취소됐고, 어머니마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 슬픔에 사로잡혀 있던 공수광은 누군가의 습격을 받아 쓰러졌고,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이 세상에 알려졌다. 친구의 죽음이 선삼중의 소행임을 눈치챈 선민준은 아버지를 찾아가 따졌지만, 선삼중은 표정 변화 없이 “앞으로 너도 네 물건 네가 챙기도록 해라”고 경고했다. 공수광은 의식을 잃은 채 바다에 빠졌다가 근처를 지나던 어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그는 일 년 전 세상을 떠난 어부의 아들 신분을 받아 새 인생을 살아가기로 했다. 2년 뒤 고명성(나인우 분)이라는 새 이름으로 생선 장수의 삶을 시작한 그는 서동시장에서 재수 없기로 이름난 존재가 되어 있었다. 한편, 선민준은 슬비에게 얻은 예언 능력을 활용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슬비에게 인간적인 애정을 느낀 그는 자신은 아버지와는 다르다고 말해주며, 바깥세상에서 살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슬비는 2년 전 만났던 공수광과의 추억을 잊을 수가 없었고, 그의 곁으로 가고 싶어 하는 딸을 위해 미수가 능력을 발휘해 슬비의 탈출을 감행했다. 방송 말미에는 고명성과 슬비의 재회가 이뤄졌다. 여우비가 쏟아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노란 우산 아래 등장한 슬비는 “반가워 공수광!”이라며 인사를 건넸고 고명성은 얼어붙었다. 행운의 여신과 불운의 남자, 상반되는 존재의 강렬한 만남에 시장을 밝히던 전구들이 꺼지고 주위가 암전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모습만이 조명되며 엔딩을 장식했다. KBS2 ‘징크스의 연인’은 16일 오후 9시 50분 2회를 방송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6 10:02
연예

김동완, 셀프 힐링 불구 '힐링산장2' 찾은 이유 "자꾸 사고 쳐서"

'허준' 전광렬의 라이벌이 등장한다. 바로 제 2의 허준을 꿈꾸는 자칭 한의학 신봉자 신화 김동완이다. 서울을 떠나 가평에서 자연인으로 생활하며 셀프 힐링을 즐기고 있는 김동완이 '힐링산장2'를 찾아온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B tv 케이블 우리동네 B tv와 채널S가 손잡은 전광렬의 휴먼 버라이어티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2'(이하 '힐링산장2')측은 내일(8일) 방송되는 9회 첫 번째 손님 김동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힐링산장2'는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유발하는 인천 영종도에서 진행된다. 모습을 드러낸 김동완은 "제 2의 허준을 꿈꾸는 김준"이라며 자신의 식이 요법 중 하나인 웰컴 드링크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전하는가 하면 의미 있는 책 선물까지 준비한다. 김동완은 자신이 한의학 신봉자라며 곧 한의학 홍보 영상을 찍는다는 소식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특히 전광렬은 "왜 나를 안 부르고?"라며 발끈해 웃음을 유발한다. 김동완은 서울을 떠나 가평의 산골로 가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는 "몸에 이상이 왔다는 게 느껴졌다"라며 약을 먹는 것이 임기응변 같아 한의사를 찾아가고, 자신의 병명이 '음허화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회상한다. 또 김동완은 "버티기 힘든 뭔가 오더라. 이후 일을 할 수 있는 몸과 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느꼈다. 항우울제와 수면제에 의존하기도 했다"라고 고백한다. 무작정 떠난 여행에서 "자연이 나를 낫게 해준다", "내가 살 수 있는 방법은 이거 밖에 없는 것 같다"는 생각에 가평행을 선택을 하게 됐다고 전한다. 그런가 하면 양봉부터 드론, 피규어 수집까지 연예계 취미 부자로 유명한 김동완은 단편 영화제 출품 계획을 추가, 현장에서 또다른 취미를 업데이트한다는 전언이다. 김동완의 취미 리스트를 눈여겨본 전광렬은 뜻밖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흡족한 모습을 보인다. 가평의 자연인으로, 다양한 취미로 셀프 힐링을 즐기는 김동완이 '힐링산장2'를 찾아온 이유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동완은 "행복하고 좋은데.. 자꾸 사고를 쳐서.."라며 셀프 디스(?)로 말문을 연다. 또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힐링산장2'는 B tv 케이블의 우리동네 B tv에서는 수요일 오후 6시, 채널S에서는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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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산장2' 이기찬, 연락 끊어진 79클럽에 아쉬움 토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힐링산장2'를 찾는다. 절친 이수영 앞에서 그 어떠한 거짓말도 할 수 없어 진땀을 뻘뻘 흘린다. B tv 케이블 우리동네 B tv와 채널S가 손잡은 전광렬의 휴먼 버라이어티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2'(이하 '힐링산장2') 측은 10일 방송되는 5회의 첫 번째 손님 이기찬의 에피소드를 다룬다. 강원도 양양에서 촬영이 이뤄진다. 산장매니저들의 절친들이 초대된다. 우선 이수영의 절친인 이기찬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다. 그는 할리우드 배우로 불리지만 사실 한국에서 찍었다고 겸손하게 말한다. 전광렬 역시 할리우드 진출의 꿈을 가지고 있던 터라 그에게 질문이 쇄도한다. 영어를 잘하는 비법에 대한 질문이 이어진다. 이수영은 "영어, 일어, 중국어도 잘한다.. 한 (여자친구) 42명, 43명 만나지 않았냐"면서 언어습득의 비법으로 여자 친구를 꼽아 이기찬을 당황하게 한다. 이기찬은 절친 이수영의 폭로에 거짓말을 하지 못하고 결국 이를 긍정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낸다. 이 과정에서 이수영과 함께했던 79클럽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79클럽은 79년생 연예인 모임으로 이기찬, 이수영을 비롯해 박경림, 이효리, 신혜성 등이 멤버였다. 이와 관련 이기찬은 "79클럽이 연락이 끊어졌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힐링산장2'에 문을 두드린 이유로 특별(?)한 이유를 댄다. '힐링산장2'는이기찬을 맞아 스케일도 남다른 요트가 등장해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모두가 들뜬 마음으로 요트에 탑승한 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날씨의 영향으로 파도를 제대로 경험한다. 현장에는 "이게 무슨 힐링이냐", "제가 생각했던 요트가 아닌데요" 등 아무 말 대잔치가 펼쳐진다. 육지에 다다라 얼굴이 새하얗게 백지장이 된 이기찬을 발견한 산장지기와 매니저들은 후기를 묻는다. 이기찬은 "몸과 마음이 정화됐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긴다. 이후에는 지역 특색이 담긴 음식 먹방과 허경환의 절친으로 오나미가 등장해 색다른 분위기가 이어진다. '힐링산장2'는 B tv 케이블의 우리동네 B tv에서는 수요일 오후 6시, 채널S에서는 이번 방송부터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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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예능·광고, 김상호 역대급 전투적 행보

역대급 열일 행보다. 배우 김상호가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광고까지 섭렵하며 전방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2200만 가구를 사로잡은 K-크리처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김상호는 부성애와 든든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남겼다. ‘스위트홈’은 공개된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 넷플릭스 ‘오늘의 TOP10’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두식’으로 분한 김상호의 연기는 묵직한 감동과 함께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이어 드라마 tvN '루카:더 비기닝'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언더커버’에 출연 소식을 전한 김상호는 그만의 탄탄 연기력과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최근에는 국민적 인지도가 있어야 찍을 수 있다는 라면 광고까지 섭렵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상호는 유명 라면회사의 건면 광고에 출연, 능청스러운 불꽃연기로 현장 관계자들의 만족시켰다는 후문이다. 한복을 입고 갓을 쓴 채 위엄을 풍기다가 전광렬의 대사에 맞춰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그의 실감나는 연기는 시청자들 대변하면서 유쾌한 웃음을 유발시켰다. 김상호의 탄탄한 연기 내공이 광고에 녹아들어 완성도와 재미를 잡은 광고가 탄생했다는 평이다. 이에 더해 손현주의 새 토크쇼 MBC '간이역' 출연도 긍정 검토 중으로 예능에서도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김상호는 2018, 2019년에 ‘미추리 8-1000’에 고정멤버로 출연해 포근한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 바 있다. 최근 영상플랫폼에서 ‘미추리 8-1000’ 다시 보기 열풍이 불면서 김상호의 친근한 매력이 대중에게 재조명 받고 있다고. 김상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넷플릭스 ‘킹덤’, ‘스위트홈’에서 의지하고 싶을 만큼 든든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김상호를 향한 MZ세대의 지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광고와 예능 출연 요청이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8 12:19
연예

'뽕숭아학당' 임영웅vs박시후, 불꽃 튀는 허벅지 씨름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체육부장의 자존심을 걸고 배우 박시후와 ‘불꽃 튀는 허벅지 씨름’에 나선다.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7회에서는 트롯맨 F4가 전설의 졸업생 전광렬과 박시후로부터 혼신의 연기 수업을 받는 도중 허벅지 씨름 빅매치를 펼친다. 본격적인 수업 시작 전 이찬원은 ‘찬또백과’를 꺼내들어 전광렬과 박시후에 대한 깨알 정보들을 줄줄이 읊었고, 박시후의 별명이 ‘짭조름한 장조림 허벅지’라며 이를 증명하는 수영복 사진까지 공개했다. 조용하던 교실은 ‘박시후표 허벅지’ 사진에 들썩거렸고, 결국 박시후와 체육부장 임영웅의 ‘허벅지 씨름’이 성사됐다. 임영웅이 이겼을 시 전광렬이 ‘뽕숭아학당’에 얼음정수기를 설치해주고, 박시후가 이기면 ‘뽕숭아학당’이 ‘바람과 구름과 비’ 현장에 커피차를 대접하기로 조건을 걸고, 치열한 대결에 돌입한 것. 더욱이 트롯맨 F4 멤버들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허벅지만 믿어요’로 개사한 응원가로 분위기를 들썩였고, 전광렬은 “시후 허벅지 짱”을 외치는 열띤 응원전으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얼굴이 새빨개질 정도로 온 힘을 다해 박빙의 승부를 펼친 임영웅과 박시후의 ‘허벅지 씨름’ 결과는 방송으로 공개된다. 특히 이날 ‘연기 커리큘럼’에서는 트롯맨 F4가 지금까지 꽁꽁 숨겨왔던 연기 열정을 터트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광렬, 박시후 앞에서 본격적인 오디션을 보게 된 트롯맨 F4가 디테일한 연기 목표를 깨알같이 써 놓은, 직접 작성한 오디션 지원서를 공개한 것. ‘감성장인’ 임영웅은 “특기는 로코 눈빛, 천만 관객 주연 배우가 꿈”이라고 당찬 포부를, 연기력을 인정받은 영탁은 “최종 목표는 영화 데뷔”라는 목표를, 이찬원은 “방송 3사 연기 대상을 받고 싶다”며 연예대상에 이어 연기대상까지 꿈꾸는 패기를, ‘연극영화과’라는 반전 출신 이력을 고백한 장민호는 중국 영화로 해외진출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다른 열정과 패기로 오디션에 임한 트롯맨 F4에게 전광렬은 “내 다음 작품에 함께 출연하고 싶다”며 ‘광라인’ 영입 러브콜을 보내 현장을 뒤흔들었다. 과연 ‘미스터트롯’ 경연 이후, 다시 한 번 치열한 경쟁에 도전한 트롯맨 F4의 ‘사극 도전기: 연기 커리큘럼’은 어떤 결말을 펼쳐낼 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트롯맨 F4는 카메오 배역을 따기 위한 뜨거운 열망으로 ‘뽕숭아학당’ 연기 커리큘럼에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며 “‘대세 중의 대세’ 트롯맨 F4와 인기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주역인 전광렬, 박시후의 역대급 만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3 09:50
연예

'바람과 구름과 비' 전광렬, 박시후의 예상치 못한 말에 당혹

전광렬이 박시후의 예상치 못한 한마디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13일 방송되는 TV조선 토일극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박시후(최천중)와 전광렬(이하응)이 왕의 서슬 퍼런 기세 앞에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서 박시후는 전광렬의 둘째 아들 재황을 다음 왕좌의 주인공으로 지목해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다. 이후 전광렬은 자신을 궁지로 몰아넣은 박시후를 장동김문일가의 간자로 오해하고 총구를 겨눴지만 박시후를 구하러 온 옹주 고성희(이봉련)를 절벽 밑으로 추락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을 경악게 했다. 이 가운데 박시후와 전광렬이 나란히 정욱(철종) 앞에 무릎 꿇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전광렬은 박시후에게 총을 쏘고 고성희를 절벽에서 떨어뜨려 큰 죄를 지은 상황. 과연 분노한 정욱은 어디까지 알고 있는 것인지 전광렬은 처벌을 받게 될 것인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전광렬은 박시후가 왕에게 던진 비장한 한 마디에 허를 찔린 듯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박시후가 자신의 목숨을 노리고 사랑하는 여인까지 위험하게 만든 전광렬을 옆에 두고 정욱을 향해 뱉은 말이 무엇일지 본방 사수 욕구가 커지고 있다. 방송은 13일 오후 10시 5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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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이루, 첫 사극연기 도전 불구 빛난 존재감

배우로 변신한 이루가 TV조선 주말극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바람과 구름과 비' 5회는 시청률 4.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17일 첫 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는 왕위를 이어받으려는 이루(이하전)에게 사주풀이를 해주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 박시후(최천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루는 양부와 생부를 둔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맞추는 박시후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단명할 운명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그의 말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루는 박시후의 말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심경 변화를 변화무쌍한 표정연기로 소화했다. 아울러 대선배 전광렬(이하응)과의 연기 케미스트리도 뽐내 첫 사극 도전이지만 이질감 없이 작품에 녹아들었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이루가 선배 연기자인 전광렬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연기에 대한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연기자로 변신한 이루가 그려나갈 이하전 캐릭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루는 극 중 왕위를 놓고 치열하게 맞서는 이씨 종친 도정궁 이하전 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아울러 '바람과 구름과 비' 첫 번째 OST '구름과 비'를 발표하며 연기와 노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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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이루, 첫 사극연기에도 캐릭터 완벽 소화

배우 이루가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 녹아들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루가 출연 중인 ‘바람과 구름과 비’ 5회는 시청률 4.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17일 첫 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위를 이어받으려는 이하전(이루)에게 사주풀이를 해주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 최천중(박시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전은 양부와 생부를 둔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맞추는 최천중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단명할 운명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그의 말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루는 최천중의 말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이하전의 심경 변화를 변화무쌍한 표정연기로 완벽하게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광렬(이하응)과의 뛰어난 연기 케미로 첫 사극도전임에도 시청자들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이루가 선배 연기자인 전광렬님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이루에게 연기에 대한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연기자로 변신한 이루가 그려나갈 이하전 캐릭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awng.jeeyoung@jtbc.co.kr 2020.06.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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