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2건
경제

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UN SDGs 협회 자문위원 위촉

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UN SDGs 협회는 2015년 UN에서 수립한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에 글로벌 기업과 각국 의회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 비정부 기구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지수인 ‘UN 지속가능개발목표 경영지수(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Business Index)’ 및 글로벌 친환경 가이드 라인인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인증’ 등을 발표하고 있다. 강 회장은 모든 경영 활동에 SDGs를 강조하며 국내에서 손꼽히는 지속가능 경영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번 위촉을 시작으로 이해 관계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국내 패션 산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참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지난해 UN SDGs 협회에서 발표한 ‘2019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의 국내 최우수 그룹에서도 최상위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1위 그룹과 최우수 그룹 중에서는 유일한 패션기업이며 아웃도어 중에서는 단독으로 등재된 만큼 업계의 SDGs 이행을 독려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태선 회장은 “지구의 생태계가 회복되는 코로나19의 역설이 세계 곳곳에서 목격되면서 인류세를 살아가는 현재 인류에게 새로운 물음표를 던지며 지속 가능성은 트렌드를 넘어 피할 수 없는 당면 과제가 됐다”며 “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혁신 활동이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의미를 넘어서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높이는 원천이 되는 만큼 SDGs와 기업이 양립하는 블랙야크만의 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을 만들며 기업이 가진 영향력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와이엔블랙야크는 브랜드 블랙야크와 나우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으며,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등 브랜드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건강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또, 히말라야 환경 정화 활동 ‘클린 히말라야 트레킹’ 및 황사 방지를 위한 ‘블랙야크 황사쉴드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활동에 반영하는 지속 가능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HDI인간경영대상의 사회공헌부문대상을 수상하며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 소통해나가는 더 나은 자연, 사회, 미래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05 13:17
경제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HDI인간경영대상 수상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지난 19일 서울 논현동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열린 ‘제5회 HDI인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간경영대상은 인간개발연구원이 ‘인간존중 경영정신’을 실천하는 경영자를 발굴해 국가와 산업에 이바지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2달 동안 경영자 3,000여 명 중 추천을 받은 30여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해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강 회장은 블랙야크의 정체성과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유 가치 창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사회공헌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블랙야크는 산에 버려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산행 중 쓰레기를 수거해오는 ‘클린 마운틴 365’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임직원과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인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의 12만명 회원이 주축이 돼 2013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다. 또, 네팔 히말라야 환경 정화 활동 ‘클린 히말라야 트레킹’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속 가능한 자연 환경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을 통해 사막화 방지를 위한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활동과 중국 만리장성 보호 운동, 네팔 대지진 피해지역 학교 설립과 지원, 국내 독거 어르신 후원 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강 회장은 “본인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경영의 관점에서 모든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함께 이해하고 노력해준 결과로 이번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더 나은 자연, 사회, 미래를 위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2.22 15:3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