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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오메가엑스, 아련 눈빛 장착! ‘짐승돌’의 반전 매력
그룹 오메가엑스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오메가엑스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미 라이크’의 수록곡 ‘라이어’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오메가엑스는 댄디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해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기존의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대신 아련한 눈빛과 부드러운 퍼포먼스로 ‘짐승돌’의 반전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 아련한 보컬은 곡에 대한 몰입도를 더했다. ‘라이어’는 멤버 재한, 한겸, 예찬이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해 현실과 사랑 사이의 괴리에 방황하는 감정을 탄탄하게 그려낸 곡이다. 방황을 겪는 모든 이들에 대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오메가엑스는 이날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미 라이크’의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7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