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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데뷔 첫 명절 추석 설레…모두 풍성하고 행복하길”

그룹 유니스가 데뷔 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 추석을 맞아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치열한 서바이벌 경쟁을 뚫고 올해 3월 데뷔한 유니스는 일간스포츠를 통해 독자들과 팬들에게 정성스럽게 8인8색 추석 인사를 건넸다. 진현주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면서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희 유니스도 추석 연휴에는 휴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재충전하고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유니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밝혔다. 나나는 “데뷔 후 처음 맞는 명절이라 더 특별한 느낌이 드는 거 같아요.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저희 유니스도 행복한 추석을 맞을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리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유니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는 감사와 다짐을 전했다. 젤리당카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많은 것들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날인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휴식을 취하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푹 쉬고 여느 때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라고 전했고, 코토코는 “올해 추석은 유니스가 처음으로 맞는 명절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오랜만에 본가로 돌아가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려고 해요. 여러분도 맛있는 음식 많이 먹으면서 건강한 추석 연휴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유니스는 활기찬 에너지와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엘리시아는 “가족, 친구들과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속에 유니스가 함께라면 더욱 행복할 것 같아요. 추석 연휴에도 유니스의 음악 잊지 말고 들으시면서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라고 애교 있게 덧붙였다. 방윤하는 “이번 추석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 요리도 해보고 그간 못다 한 이야기도 나눠보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더 특별한 추석이 될지도 몰라요. 저희 유니스는 올 연말까지 열심히 달릴 예정입니다. 꼭 지켜봐 주시고 관심 가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또 오윤아는 “3월에 데뷔해 이렇게 첫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니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많은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연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지루함 날릴 유니스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귀성길, 귀경일 안전운전도 잊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임서원은 “저희 유니스가 컴백 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추석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유니스도 하반기 활동을 위해 이번 추석에는 잠시 쉬어가려고 합니다. 남은 한 해도 바쁘게 활동할 유니스 많이 기대해 주세요.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지금보다 더 성장한 멋진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유니스는 지난 3월 데뷔곡 ‘슈퍼우먼’ 활동을 통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또 지난 8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 타이틀곡 ‘너만 몰라’로는 전작의 성적을 뛰어넘는 커리어 하이도 달성했다.최근에는 다양한 시상식까지 휩쓸고 있다. 유니스는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아시아 스타 대상 아이돌 스타 부문을 시작으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여자 그룹 인기상과 K팝 월드 드림 뮤직 아이콘상,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여자 아이돌(신인),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핫티스트와 투데이스 초이스상까지 수상하며 데뷔 6개월 만에 6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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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 ‘ASEA 2025’ 월간 투표 이달의 그룹 1위 등극 “글로벌 인기”

그룹 엔싸인(n.SSign)이 ‘ASEA 2025’ 8월 월간 투표에서 ‘이달의 그룹’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엔싸인은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우승하며 결성된 그룹으로, 프리 데뷔 기간을 거친 후 지난해 8월 첫 정규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BIRTH OF COSMO)를 통해 공식 데뷔했다. 데뷔 직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약 1만 4,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ASEA 2025는 뉴스엔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yle)이 공동 주최하고, ASE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월간 투표는 글로벌 K팝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포도알(PODOAL) 앱을 통해 독점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8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이달의 그룹’, ‘이달의 솔로’, ‘이달의 트로트’, ‘이달의 인기상’ 등 4개 부문에서 팬 투표를 통해 100% 결정된다.월간 투표 결과는 2025년 1월에 예정된 1차 결선 투표에서 가산점으로 반영되며, 이후 2차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매달 각 부문별 1위에게는 뉴스엔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의 축하 배너, 지하철 광고, 보도자료 배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또한 포도알(PODOAL) 플랫폼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행사 관람권, 레드카펫 참관권, 인앱 스페셜 아이템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엔싸인이 ‘이달의 그룹’으로 선정된 이번 성과는 팬덤의 뜨거운 지지와 함께 향후 결선 투표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엔싸인은 최근 미니 2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거’(Tiger)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 앨범마다 초동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일본 데뷔 앨범 ‘Happy &’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일본 K팝 톱 송 차트 1위와 종합 톱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알렸다. 엔싸인은 국내외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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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뜨거운 팬덤 파워…‘ASEA 2025’ 월간투표 3관왕

가수 임영웅이 ‘ASEA 2025’ 8월 월간 투표에서 ‘이달의 솔로’, ‘이달의 트로트’, ‘이달의 인기상’ 3관왕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뉴스엔과 앳스타일이 공동 주최하는 ‘ASEA 2025’에서 3개 부문 1위에 오른 것은 임영웅의 압도적인 팬덤 파워와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결과다.‘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이하 ASEA)는 뉴스엔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yle)이 공동 주최하고, ASE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ASEA 2025 월간 투표는 글로벌 K팝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포도알(PODOAL) 앱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되며,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팬 투표 점수가 100% 반영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달의 그룹’, ‘이달의 솔로’, ‘이달의 트로트’, ‘이달의 인기상’ 4개 부문에서 팬들의 지지가 곧 성과로 이어진다.월간 투표 결과는 2025년 1월에 예정된 ASEA 2025 1차 결선 투표에 가산점으로 반영되며, 2차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매달 각 부문 1위에게는 뉴스엔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의 축하 배너, 지하철 광고, 보도자료 배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포도알(PODOAL) 앱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ASEA 2025 행사 관람권, 레드카펫 참관권, 인앱 스페셜 아이템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ASEA 2025 월간 투표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영웅의 이번 3관왕 달성은 그의 독보적인 팬덤과 음악적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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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이브, 25일까지 기존 민희진 체제 어도어로 돌려놔달라”

그룹 뉴진스가 하이브를 향해 어도어를 민희진 전 대표 체제로 돌려놓아 줄 것을 요구했다. 뉴진스는 11일 오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표이사 교체 등 내홍을 겪고 있는 소속사 어도어의 상황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다니엘은 “민 대표님과 함께 해왔던 일들도, 앞으로 계획했던 꿈도 이루지 못하게 될 것 같다. 우리는 우리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을 뿐인데,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나? 대표님이 해임되신 이후 일주일 만에 우리와 함께 해 온 감독님과 작업할 수 없게 됐고, 함께 해 온 스태프와 함께 못 하게 될까봐 너무 불안하다. 정말 우리를 위한다면 아티스트를 최우선으로 위한다는 말만 하지 말고, 우리가 정말 의지할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좋아하는 음악으로 활동할 수 있게 놔 둬 달라”고 말했다. 해린은 “외부 세력이 우리를 끊임없이 방해하고 있는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고 이해도 안 된다. 도대체 뭐가 우리를 위하는 것이며 어떤 것이 뉴진스를 성장시킨다는 것인지 절대 이해할 수 없다”고 반문했다. 이어 “또 우리를 보고 위로 받으며 서로 즐겁고 행복하게 해왔는데 너무 안타깝다. 그런데 그와중에 저희 뉴진스와 버니즈 둘의 관계성을 상징해주는 작업물까지 잃을 뻔 했고, 우리는 더 이상 다른 것까지 잃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저는, 그 사람들이 속한 상황에 순응하거나 동조하거나 따라가고 싶지 않다. 저는 그 방향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 가는 것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혜인은 “하이브가 일하는 방식은 정직하지 않고 올바르지 않다. 제발 더 이상은 방해하지 말아달라. 대표님을 복귀시켜주고, 지금의 낯선 환경이 아닌 원래의 어도어로 돌려놔달라. 더 잘 해달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다. 그냥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 일을 잘 하면 좋겠다. 꼭 우리 요청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인간적 측면에서 민 대표님 그만 괴롭히면 좋겠다. 하이브가 그냥, 비인간적 회사로만 보인다. 우리가 이런 회사를 보고 뭘 배우겠나”라고 말했다. 민지는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이 대표로 계시고, 경영과 프로듀싱 결합된 원래의 어도어다. 이것이 하이브와 싸우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다. 우리의 의견이 잘 전달됐다면 방(시혁)의장과 하이브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현명한 결정 해달라”고 강조했다. 어도어는 지난달 27일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가 물러나더라도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그대로 맡으며, 어도어 사내이사직 또한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민 전 대표 측은 회사로부터 일방적으로 해임 통보를 받았으며 프로듀싱 업무를 맡아달라고 제안한 업무위임계약서의 내용도 불합리하다며 반발했다.여기에 어도어는 뉴진스의 대표곡 뮤직비디오를 다수 작업했고 지금까지 협업을 이어온 돌고래유괴단의 영상들에 대해 삭제 요청을 하는 등 제동을 걸었고, 이에 신 대표는 바뀐 경영진 체제의 어도어와의 작업이 불가함을 천명했으며 어도어 측에 공식 사과를 요청했으나 기한 내 사과가 돌아오지 않자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가운데 뉴진스는 지난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개최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월드와이드 아이콘’, ‘월드 베스트 퍼포머’, ‘올해의 아티스트’, ‘무신사 인기상’ 등을 수상한 뒤 수상소감에서 민희진 전 대표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멤버 다니엘은 “저희를 항상 아껴주시고 지켜주시는 민희진 대표님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혜인은 “마지막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한 번 더 말하고 싶다. 저희 대표님 정말 감사드린다. 너무 사랑한다”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1 19:33
스타

[속보] 뉴진스, 공식 아닌 다른 유튜브 계정으로 긴급 라이브 방송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의 내홍과 관련해 11일 공식 유튜브 계정이 아닌 다른 계정으로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멤버 혜인은 “라이브 진행을 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대표님이 해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저와 함께 많은 것을 이룬 분들이 부당한 요구와 압박 속에서 마음 고생하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힘들었다. 그런 상황을 지켜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답답했다”며 “저희 다섯 명의 미래가 너무 걱정됐다. 다섯 명의 인생이 걸려 있어 용기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어도어는 지난달 27일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가 물러나더라도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그대로 맡으며, 어도어 사내이사직 또한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민 전 대표 측은 회사로부터 일방적으로 해임 통보를 받았으며 프로듀싱 업무를 맡아달라고 제안한 업무위임계약서의 내용도 불합리하다며 반발했다.여기에 어도어는 뉴진스의 대표곡 뮤직비디오를 다수 작업했고 지금까지 협업을 이어온 돌고래유괴단의 영상들에 대해 삭제 요청을 하는 등 제동을 걸었고, 이에 신 대표는 바뀐 경영진 체제의 어도어와의 작업이 불가함을 천명했으며 어도어 측에 공식 사과를 요청했으나 기한 내 사과가 돌아오지 않자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뉴진스는 지난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개최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월드와이드 아이콘’, ‘월드 베스트 퍼포머’, ‘올해의 아티스트’, ‘무신사 인기상’ 등을 수상한 뒤 수상소감에서 민희진 전 대표에게 감사함을 표한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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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희진 ‘대표님’ 사랑하고 감사”… 어도어 내홍 속 공개적 지지 [왓IS]

그룹 뉴진스가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으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언급해 화제가 됐다.뉴진스는 지난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개최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월드와이드 아이콘’, ‘월드 베스트 퍼포머’, ‘올해의 아티스트’, ‘무신사 인기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4관왕을 수상한 뉴진스 멤버들은 수상 소감에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뉴진스 멤버 다니엘은 “저희를 항상 아껴주시고 지켜주시는 민희진 대표님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혜인은 “마지막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한 번 더 말하고 싶다. 저희 대표님 정말 감사드린다. 너무 사랑한다”고 민희진 전 대표를 언급했습니다.앞서 어도어는 지난달 27일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가 물러나더라도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그대로 맡으며, 어도어 사내이사직 또한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민 전 대표 측은 회사로부터 일방적으로 해임 통보를 받았으며 프로듀싱 업무를 맡아달라고 제안한 업무위임계약서의 내용도 불합리하다며 반발했다.여기에 어도어는 뉴진스의 대표곡 뮤직비디오를 다수 작업했고 지금까지 협업을 이어온 돌고래유괴단의 영상들에 대해 삭제 요청을 하는 등 제동을 걸었고, 이에 신 대표는 바뀐 경영진 체제의 어도어와의 작업이 불가함을 천명하는 등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이에 신우석 감독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도어 공식 채널을 통해 사과문을 오늘까지 게시하면, 돌고래유괴단은 ‘반희수’ 채널을 어도어로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9 14:02
스타

소찬휘, 대경대·남양주시 주최 콘테스트 총감독… “K팝 인재 적극 양성”

대경대 K-실용음악과와 남양주시가 공동으로 K팝 인재 발굴을 위한 청소년 음악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 콘테스트는 '청소년 음악전쟁 다 덤벼!’(Bring It On!, Season.1)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경연축제다. 보컬, 랩, 댄스에 자신 있는 전국 중. 고등학생들이 참가 대상이다. 동일 연령대의 학교밖 청소년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전문가들도 총출동한다. 대경대 K-실용음악과 교수로 있는 가수 소찬휘가 콘텐스트 총감독을 맡는다.소찬휘는 “남양주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청소년 음악 콘테스트인 만큼 한국 대중음악에 변화를 이끌 수 있는 K-팝 인재들을 발굴해 데뷔부터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연축제 지원분야는 보컬, 랩, 댄스 세 분야로 나눠진다. 내달 9월 30일까지 온라인 동영상 심사 접수가 진행된다. 1차에서 영상 심사로 총 25팀을 선발하고 2차 오프라인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 팀 12팀을 선발한다. 본선은 11월 18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본선 심사는 가수이자 대경대 K-실용음악과 소찬휘 교수, 엔터테이먼트 관계자, 유명작곡가, 프로댄서등으로 내달 중순에 공개된다. 수상자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세 팀에게 각 100만 원, 인기상 50만 원의 상금도 주어진다. 남양주시와 대경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콘테스트에는 국내 엔터테이먼트 관계자들이 참여해 수상자에게는 데뷔할 수 있는 오디션 기회와 지자체 공연행사에 출연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포스터 QR코드나 대경대학교 K-실용음악과 홈페이지에서 접수 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6 14:05
IT

LG 가전, '2024 올해의 녹색상품' 최다·최장 수상

LG전자는 생활가전 분야 15개 제품이 '2024 올해의 녹색상품'에 뽑히며 최다 수상 기업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최고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도 5년 연속 수상했다. 이 상은 녹색상품 개발 등 친환경 활동에 기여하고,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2008년부터 시상한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전국 7개 지역 19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300명의 일반 고객이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심사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한다.LG전자 생활가전의 친환경·고효율 비결은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라는 설명이다.특히 인버터 기술은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 속도를 변환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제품을 작동시켜 가전의 성능은 물론 에너지 효율도 높인다. LG전자는 가전의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와 모터를 자체 개발해 생산한다.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에는 '휘센 듀얼쿨 벽걸이 에어컨'과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가 이름을 올렸다.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모터, 컴프레서 등 차별화된 핵심 부품 기술력과 인공지능을 결합해 고효율 가전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선 기술력으로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24 11:03
연예일반

햇빛촌 신곡 ‘투나잇’ 뮤비에 서바디 출연

그룹 ‘햇빛촌’ 신곡 ‘투나잇’ 뮤비의 주연 모델이 ‘서바디’로 밝혀졌다.1989년생 서바디(본명 서영석)는 지난 2014년 영국에서 열린 ‘미스 앤 미스터 월드’ 에서 한국대표로 인기상 수상 이후’ SNS에서 ‘세계에서 가장 이상적인 남성’, ‘서바디’로 불린다. 서바디는 여러 그랑프리 대회 수상과 JTBC ‘탐스머슬’ 등 각종 피트니스 대회 심사위원 경력을 가졌다.또한 HK저축은행, KT올레TV, LG유플러스, 파워에이드, 마운틴듀 등 30개 이상의 광고 모델로 출연했다. 현아의 ‘빨개요’ 뮤비, 서태지의 ‘소격동’ 뮤비에서 경비원 역할 출연, 채널A ‘나는 몸신입니다’, 넥슨게임 ‘빌딩앤파이터’의 보스 역할로도 출연했다.‘투나잇’ 뮤비에 대해 햇빛촌 리더 이정한은 “카페 앞 거리에서 두 청춘 남녀의 대화를 바라본 원테이크 방식 촬영으로 옛날 홍콩 영화 같다. 그날 밤 그 거리를 그리워하는 시티팝 풍 음악의 감성이 전달된다”며 “자연스러운 연기로 아련한 추억을 그려내는 모델이 몸짱이라서 놀랍다”고 칭찬했다.2001년생 MZ세대 배우 김선진도 뮤비에 출연했다. ‘감마선은 달무늬 얼룩진 금잔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당신이 잃어버린 것’ 등 연극에 출연했으며, ‘홍상수 감독 – 수유천’에도 출연하며 신인 연기자로 주목받고 있다.한편, 지난해 4월 ‘유리창엔 비’ 리메이크로 33년 만에 컴백한 ‘햇빛촌’은 리더인 이정한 교수(강동대 실용음악과)가 제자 중에서 발탁한 유윤주를 영입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3 09:49
연예일반

‘이혼’ 박지윤 “오랜만에 개운하게 두다리 뻗고 자” 청룡 인기상 수상 소감 [전문]

방송인 박지윤이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인기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박지윤은 20일 자신의 SNS에 “어제 오랜만에 개운하게 두다리 뻗고 잠을 잤다. 한참 동안 울리는 축하 메세지, 톡 알림에 답장을 드리고 나서”라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소감문을 게시했다.이어 박지윤은 “어릴 때부터 추리소설을 서랍 속에 숨겨두고 보던 제가 어느덧 추리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네요, 선배님(윤현준PD)이 아니었다면 진짜로 내가 하고 싶고 잘 하는 방송 무엇인지 몰랐을텐데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또한 “그간 OTT 예능을 하면서 지상파 케이블에서 멀어져갈 때 요즘은 방송에 왜 안나오냐 하시면 내심 서운하기도 했지만, 어제 10년 만에 선 시상식에서 인기상이란것도 받고보니 OTT 예능을 하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팬들에게 감사도 잊지 않은 박지윤은 “인기상이란건 특히 100퍼센트 투표로 이루어져서 저에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저도 모르고 지나갈뻔 했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주고 방송이 있을 때마다 커피차에 도시락에 사랑스런 편지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응원해주고 저보다 저를 더 예뻐해주는 것 같은 저의 공식 첫 팬클럽 ‘OO이들’ 진짜 어떤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싶게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한편 박지윤은 지난 19일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티르리르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박지윤은 추리 예능 ‘여고추리반’, ‘크라임씬’에서 활약해 큰 사랑을 받았다.최근 전 남편이자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양육권 및 친권 문제를 두고 법정 분쟁 중에 거둔 성취이기에 더욱 값진 수상으로 다가왔다. 이하 박지윤 전문.어제 오랜만에 개운하게 두다리 뻗고 잠을 잤어요한참동안 울리는 축하메세지, 톡알림에 답장을 드리고나서요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참으로 오랜만에 시상식에 갔는데역시나 긴장하면 말이 직업인 저도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게서있다 내려오게 되더라고요,그래서 아쉽고 죄송한 마음에 여기에 한자한자 써내려가봅니다.우선 아나운서라는 틀에 얽매여 진행롤에 지쳐갈때저를 추리예능으로 이끌어주신 윤현준 피디님너무 감사합니다.어릴때부터 추리소설을 서랍속에 숨겨두고 보던 제가어느덧 추리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네요,선배님이 아니었다면 진짜로 내가 하고싶고잘 하는 방송 무엇인지 몰랐을텐데 정말 감사합니다.그리고 세보이기만 하던 퀸에게 교복을 입혀주시고귀여운 반친구들 도연이, 재재, 비비, 예나를 만들어주신여고추리반의 아부지, 정종연피디님너무 고맙습니다! (버린고 간건 용서할게요 이제)정종연 피디님 공백을 채우는것도 부담이었을텐데개인사로 다음시즌을 못하겠다 폭탄던진 언니에게언니가 없는게 더 큰 리스크라고 상여자처럼 잡아준임수정피디도 너무 고맙고 애썼어요!여추반3 같이 완주해준 반친구들도 고맙고 사랑합니다.그간 ott예능을 하면서 지상파 케이블에서 멀어져갈때요즘은 방송에 왜 안나오냐 하시면 내심 서운하기도 했지만어제 10년만에 선 시상식에서 인기상이란것도 받고보니ott예능을 하길 잘했다 생각이 들더라고요,좋은상 주시고 초대해주신 #청룡시리즈어워즈 감사합니다.시상식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동료 선후배분들 반가웠고응원한다 말해주셔서 힘이 났고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신이 났던 밤이었습니다.(먼저 다가오셔서 추리예능 팬이라고 해주신 박보영 배우님천사처럼 아름다우셨고 여주우연상 수상 축하드려요!현영아 우리 찍은 사진 좀 보내줘,내가 너 사랑하니까)인기상이란건 특히 100퍼센트 투표로 이루어져서저에겐 더 큰 의미가 있는데요,저도 모르고 지나갈뻔 했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주고방송이 있을때마다 커피차에 도시락에 사랑스런 편지들로지친 몸과 마음을 응원해주고저보다 저를 더 예뻐해주는 것 같은 저의 공식 첫 팬클럽“OO이들“ 진짜 어떤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싶게 고맙습니다.(이름이없어 oo이였지만 이제 박제됐으니 공공이들이 되어요)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의 시간과 마음이 아깝지않게더 좋은 방송과 단정한 삶으로 보답할게요!개인적으로 늘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친구들,언니오빠 동생들은 만나서 밥과 수다로 표현하겠고다인이 이안이는 엄마가 얼른 비행기타고 내려가서트로피 보여줄게, 언제나 사랑해미지막으로 어느덧 저와 1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하고 있는우리 박매니저… 어제 저보다 더 좋아하는 모습에 울컥했지만늘 형같은 누나라 많이 표현을 못했는데늘 자랑스러운 그대의 연예인이 될 수 있게 노력할게요!JDB 엔터 가족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다시한번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All glory to god.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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