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42건
영화

김다미 스릴러, 전지현 멜로 제치고 1위…숫자로 보는 디즈니플러스 2025 결산

김다미 주연 ‘나인 퍼즐’이 전지현 주연 ‘북극성’을 제치고 아태 지역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K콘텐츠로 집계됐다.30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는 연말 시즌을 맞아 2025년 전 세계 디즈니플러스(일부 지역 ‘훌루’ 포함) 시청자들의 시청 기록을 숫자로 풀어 공개했다. 올해 디즈니플러스는 웰메이드 오리지널 시리즈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애니메이션, 탄탄한 팬덤 기반의 프랜차이즈까지 한층 더 폭넓어진 라인업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일상 속에 자리했다. 이번 인기 콘텐츠 결산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청자들이 어떤 이야기와 캐릭터에 공감하고 열광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지역을 넘어 확산된 로컬 오리지널의 힘…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증명올해는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디즈니플러스는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인터내셔널 오리지널 작품 7편이 올해 공개된 만큼 로컬 콘텐츠들이 놀라운 성과를 거둔 해라고 강조했다.대표적으로 김다미 주연 추리 스릴러 ‘나인 퍼즐’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디즈니플러스 인터내셔널 오리지널 작품으로 선정되며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했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에서는 영국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내 딸이 사라졌다’, 라틴아메리카(LATAM)에서는 아르헨티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생애 최고의 심장마비’가 올해 최다 시청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그 밖에도 지난 24일 공개된 화제작 ‘메이드 인 코리아’를 비롯해 ‘트리거’, ‘하이퍼나이프’, ‘파인: 촌뜨기들’, ‘북극성’, ‘탁류’, ‘조각도시’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선보인 수준 높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올 한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역을 넘어 확산된 로컬 오리지널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10억 시간 스트리밍 클럽 - 장르를 뛰어넘은 ‘롱런’ 콘텐츠들장기 흥행작들의 존재감도 두드러졌다. ‘그레이 아나토미’, ‘심슨 가족’ 등 글로벌 메가 히트작이 다수 포진한 디즈니플러스 ‘10억 시간 스트리밍 클럽’에는 미국 최장수 시트콤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마블의 히어로들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는 ‘스파이디, 그리고 놀라운 친구들’,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 ‘선스 오브 아나키’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은 다양한 작품들이 나란히 10억 시간 스트리밍 클럽에 자리했다는 점은 디즈니플러스 시청자들의 폭넓은 콘텐츠 소비 흐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N차 시청’이 만든 기록…2천650만 회 재시청 시리즈, 8천만 회 이상 본 영화까지이른바 ‘N차 시청’을 기록한 재시청이 많은 작품도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블루이’가 2천650만 회 재시청을 기록하며 올해 가장 많이 시청한 시리즈 타이틀을 차지했다.영화 부문에서는 지난해 글로벌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모아나2’가 스트리밍에서도 무려 8천만 회 이상을 기록한 최다 재시청 작품 타이틀을 얻었다. 애니메이션의 매력은 어린이에게만 국한되지 않았다. ‘킹 오브 더 힐’ 등 성인 애니메이션 콘텐츠는 총 34억 시간 스트리밍되며 애니메이션 장르 전반의 저력을 보여줬다.◇탄탄한 팬덤 보유한 프랜차이즈 인기도 여전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에이리언’ 프랜차이즈 중, 최초로 시리즈로 기획된 FX의 ‘에이리언: 어스’는 1억 시간 이상 시청되며 프랜차이즈의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디즈니는 지난 11월 홍콩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행사에서도 시즌2 제작 소식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2025년 한 해도 디즈니플러스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앞으로도 디즈니플러스는 다양한 스토리부터 장르, 포맷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디즈니는 그동안 일부 지역 디즈니플러스 내에서 일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해 온 스트리밍 브랜드 ‘스타(Star)’를 글로벌 일반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훌루(Hulu)’로 통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훌루는 지난 가을부터 전 세계 디즈니+에서 스타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시, 새로운 타이틀을 탐색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30 09:37
연예일반

파우, 활동 공백기에 경사... 글로벌 차트서 연일 상승세

그룹 파우가 활동 공백기에도 음원 상승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지난 6월 발표한 ‘다정해지는 법’과 9월 발매한 ‘월 플라워스’는 유튜브와 틱톡 등 주요 숏폼 플랫폼 차트에서 연일 상위권을 기록하며, 활동 시기와 무관하게 음악이 장기적으로 사랑받고 있음을 입증했다.유튜브가 집계한 12월 10일 기준 일간 쇼츠 인기곡 차트에서 ‘다정해지는 법’은 16위에 올랐다. 발매 5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이어지는 관심은 3집 활동 종료 이후에도 추천 영상과 커버 콘텐츠가 꾸준히 생성되며 자연스럽게 확산된 결과로 풀이된다. 음악방송 활동 당시 안정적인 라이브와 여름 감성의 청량한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았던 이 곡은, 시간이 흐를수록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월 플라워스’ 역시 글로벌 반응이 두드러진다. 최근 캐나다 틱톡 브레이크아웃 차트 2위, 유튜브 쇼츠 톱 송 12위에 오르며 해외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약 3주간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이후에도 감각적인 음악과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숏폼 콘텐츠와 맞물리며 해외 리스너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미국, 독일, 태국 등 글로벌 차트에서의 선전과 함께 숏폼 플랫폼을 통한 확산세가 이어지며 ‘롱런형 음원’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파우 음악이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배경에는 활동 여부와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재발견되는 음악성이 자리하고 있다. ‘다정해지는 법’은 유럽 감성의 유스 컬처를 기반으로, 멤버 요치와 정빈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한층 성숙해진 팀의 음악 색을 담아냈다. ‘월 플라워스’ 역시 평범해 보이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팀의 정체성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이러한 서사는 국내 팬은 물론 해외 리스너들에게도 공감을 얻으며 ‘파우만의 음악’이라는 인식을 공고히 하고 있다.소속사 그리드엔터테인먼트는 “파우의 음악은 발매 직후뿐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더 넓게 퍼지고 있다”며 “활동 유무와 관계없이 꾸준히 사랑받는 곡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파우의 성장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준비 중인 새 앨범에서는 이러한 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올해 ‘기미 러브’, ‘항상 그 자리에 있어’, ‘다정해지는 법’, ‘월 플라워스’까지 쉼 없는 음악 행보를 이어온 파우는 음악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롱런하는 음원 강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차트 지표가 이를 증명하듯, 파우의 음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에서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07:37
뮤직

보이넥스트도어, ‘2025년 유튜브 한국 쇼츠 최고 인기곡 TOP 10’…K팝 보이그룹 유일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유튜브 연간 차트에서 K-팝 보이그룹 중 유일한 기록을 세웠다.3일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가 발표한 2025 연말 결산 리스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가 올 초 공개한 첫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2025년 유튜브 한국 쇼츠 최고 인기곡 TOP 10’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해당 차트에서 K팝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2025년 유튜브 한국 쇼츠 최고 인기곡 TOP 10’은 한국에서 업로드된 쇼츠를 기준으로 올해 공개됐거나 전년 대비 성장률이 두드러진 노래를 꼽는 차트다. 대중성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차트인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현실적인 이별 후 모습을 유쾌하게 그린 댄스곡이다. 이별을 소재로 하지만 슬프지만은 않은 위트가 돋보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 곡의 인기에 힘입어 ‘음원 강자’로 급부상했다.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에서 1월 9일부터 2월 14일까지 37일 연속 정상을 찍었다. 또한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 차트에 진입하며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대중성의 지표로 통하는 멜론 월간 차트에서는 1~11월까지 11개월 동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0월 발매한 미니 5집 ‘디 액션’으로도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11월 8일 자) 40위로 진입했다. 이 외에도 ‘월드 앨범’, ‘이머징 아티스트’ 등 차트에 5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고 ‘톱 커런츠 앨범 세일즈’에서는 12월 6일자 차트에 재진입해 매서운 뒷심을 보여줬다. 연말 시상식에서의 존재감도 엄청나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그랜드 퍼포머에 이어 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마마 어워즈’에서 ‘페이보릿 메일 그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멜론뮤직어워드’에 출연해 수상을 노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3 13:49
연예일반

다듀 ‘에아오’ 챌린지 화제… “음원차트 혜성처럼 등장”

다이나믹 듀오의 ‘에아오’가 3년째 역주행 행진을 이어가며 K-힙합 최장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의 2014년작 ‘에아오’는 2023년 챌린지 열풍을 타고 글로벌 차트 역주행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숏폼 플랫폼 전반에서 또 한 번 챌린지 붐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엔하이픈 성훈·정원, 하츠투하츠 카르멘·에이나·이안·주은, 코르티스 건호·주훈, NCT 드림 런쥔·해찬·천러, 제로베이스원 석매튜·박건욱, 보이넥스트도어 이한, 르세라핌, 트레저 윤재혁·하루토, 라이즈 원빈·소희, 키키 지유·하음, QWER 쵸단·마젠타·시연 등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에아오’ 챌린지에 동참하며 화제성을 재점화하고 있다. ‘에아오’ 챌린지 영상은 12월 1일 기준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유튜브 쇼츠 플랫폼 합산 조회수 1.3억 뷰를 넘어섰다. 또한 곡의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비트가 밈(meme)으로 활용되며 자연스러운 확산과 함께 글로벌 차트 ‘재역주행’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국내외 팬들 또한 ‘에아오’의 안무, 립싱크, 패러디 등 연관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제작하면서 곡의 재소비를 이끌고 있다.세대와 플랫폼을 넘어 꾸준히 재조명되고 있는 ‘에아오’는 최근 샤잠, 애플뮤직, 아이튠즈, 틱톡 등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다시금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K-힙합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롱런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미국 NBA 농구 게임 최신작 ‘NBA 2K26’에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으로 삽입되고, 스포티파이에서도 단일 곡 누적 스트리밍 1억 1천만 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한 K-힙합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다.이와 관련해 최자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2-3년을 주기로 찾아오는 혜성처럼 또다시 차트에서 ‘에아오’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정말 믿기 힘든 기적 같은 일입니다. 벅차오르네요. 거듭되는 역주행을 할 만큼 멋진 비트를 만들어주신 DJ 프리미어 형님 그리고 곡을 빠르게 또 느리게 플레이하며 재미있는 릴스를 만들어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는 재역주행 소감을 남겼다. 개코 역시 본인의 SNS에 관련 기사와 다양한 차트 기록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순간을 기념했다.‘에아오’뿐만 아니라 다이나믹 듀오가 2014년 R&B 디바 박정현과 함께 발표한 ‘싱숭생숭 (SsSs)’ 역시 10년의 시차를 뛰어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따뜻한 연말 감성이 돋보이는 이 곡은 발매 당시 올레뮤직, 지니뮤직, 엠넷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히트를 기록했고, 이후 매년 겨울마다 시즌송이자 챌린지송으로 재소환되고 있다. 최근에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틱톡, 릴스 등 숏폼 플랫폼에서 ‘싱숭생숭’ 댄스 챌린지가 재차 성행하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명곡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12월 1일 기준 멜론 일간 랩/힙합 차트, 한국 애플뮤직 K-팝 인기곡 차트, 샤잠 한국 톱 200 차트에 재진입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오는 20, 2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24일 대구 엑스코 동관 4홀,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내년 1월 23, 24,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를 개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2 11:15
뮤직

엔믹스, ‘블루 밸런타인’으로 데뷔 첫 멜론 월간차트 1위

그룹 엔믹스가 신곡 ‘블루 밸런타인’으로 데뷔 첫 멜론 월간 차트 1위에 올랐다.엔믹스가 지난 10월 13일 발매한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의 동명 타이틀곡은 음원 사이트 멜론의 2025년 11월 월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멜론 톱 100, 일간과 주간 차트 정상을 꾸준히 지켜온 이 곡은 기세를 이어 11월 한 달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이름을 새기며 그룹 이름을 또 한 번 빛냈다.‘블루 밸런타인’은 10월 20일 오후 11시 처음으로 멜론 톱 100 1위에 오른 후 10월 21일 오후부터 11월 22일 오전까지 해당 차트 가장 높은 곳을 장악했다. 일간 차트에서는 11월 9일 자 기준 통산 18번째 최정상을 기록해 올해 K팝 그룹 중 해당 차트 최다 1위의 주인공이 된 데 이어 총 30일간 자리를 지켰다. 주간 차트는 11월 17일~11월 23일 자 기준 4주 연속 1위에 올랐고 호성적이 마침내 월간 차트 최상단까지 이어지며 '연말 필청곡'의 롱런 인기를 증명했다.이에 힘입어 엔믹스는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첫 번째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전석 매진’ 공연답게 관객들로 가득 찬 아레나에서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은 전율 돋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전원 에이스 걸그룹' 존재감을 자랑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2 10:27
연예일반

화사X박정민 시너지 통했다… ‘굿 굿바이’ MV 5000만 뷰 돌파

가수 화사의 ‘굿 굿바이’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5000만 뷰를 돌파했다.지난달 15일 오후 6시 음원 발매와 함께 유튜브에 동시 공개된 MV는 29일 오후 2시 43분께 가파른 상승세로 5000만 뷰를 넘어서며 최근 이 곡의 뜨거운 역주행 인기를 입증했다.“‘좋은 안녕’이 가능한 일인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 상대의 행복을 바라는 따뜻한 이별 노래 ‘굿 굿바이’ MV는 공개 당시 화사와 배우 박정민의 특급 시너지로 곡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하며 화제를 모았다.특히 지난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의 축하 무대서 맨발의 화사와 박정민의 애틋한 케미스트리가 현장을 찾은 배우 및 관객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하며 이 시상식의 ‘레전드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이 무대를 본 팬들로부터 “화사는 진짜 예술가”, “라이브 시상식을 한순간 라라랜드로 만드네”, “모든 장면이 영화”라는 등 극찬을 이끌었다.이후 ‘굿 굿바이’는 공개 38일째인 22일 오전부터 멜론 톱100, 핫100은 물론 벅스, 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점령했고 가히 ‘신드롬급’ 인기를 입증하듯 29일 오전 역시 해당 차트들에서 여전히 1위를 고수하며 ‘역주행’에 이은 ‘롱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이같은 인기에 대해 화사는 23일 인스타그램에 “‘굿 굿바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근사한 이별 남자친구가 되어 주신 정민 선배님. 잊지 못할 아름다운 순간들과 뜻깊은 자리에서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좋은 안녕을 함께해 준 많은 친구분들이 생각난다. 함께 작업하며 제게 나누어 주었던 지원과 응원은 저를 더욱 용감하게 해주고 좋은 길로 인도해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앞서 화사는 2023년 6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9 15:34
뮤직

스트레이 키즈, 美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 추가…총 6개 K팝 최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로부터 총 6개의 새 인증을 획득했다.26일(현지시간) RIAA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4집 ‘카르마’로 골드 인증을 받았다. RIAA는 미국 내 앨범 판매량 50만 이상을 기록한 작품에 골드 자격을 부여한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앨범 부문에서 ‘파이브스타’, ‘락스타’, ‘에이트’, ‘맥시던트’, ‘합’에 이어 ‘카르마’까지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총 여섯 개의 RIAA 골드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싱글 부문에서는 그룹 최초 플래티넘을 비롯해 총 5개의 인증을 추가했다. 먼저 2020년 6월 발매한 정규 1집 ‘고생’의 타이틀곡 ‘신메뉴’가 미국 내 싱글 판매량 100만 이상을 돌파하며 첫 플래티넘 자격을 부여받았다.여기에 2022년 10월 발매한 미니 앨범 ‘맥시던트’ 타이틀곡 ‘케이스 원포쓰리’, 2023년 6월 발매한 정규 3집 ‘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 2023년 11월 발매한 미니 앨범 ‘락스타’ 타이틀곡 ‘락’, 2024년 7월 발매한 미니 앨범 ‘에이트’ 타이틀곡 ‘칙칙붐’이 미국 내 판매량 50만 이상으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신메뉴’, ‘매니악’, ‘백 도어’, ‘소리꾼’으로 골드 인증을 받은 스트레이 키즈는 대거 4건의 골드 인증을 추가하며 막강한 현지 인기를 재입증했다. 또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해당 차트에서 자체 신기록을 추가로 세웠다. 정규 4집 ‘카르마’가 11월 29일 자 ‘빌보드 200’에서 45위를 차지하며 13주 연속 톱 100에 이름을 올린 것. 정규 3집 ‘파이브스타’★로 달성한 12주 연속 톱 100을 뛰어넘는 새 기록을 작성하며 롱런 인기를 지속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1일 발매한 신보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으로 ‘빌보드 200’ 8연속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집중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7 08:56
뮤직

어트랙트, 안성일 등 상대 21억 손배소 변론 종결…내년 1월 판결선고 [왓IS]

그룹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2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이 일곱 번의 변론기일 끝에 선고만 남겨두고 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3민사부는 이날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안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일곱 번째 변론기일을 열었다. 판결 선고는 내년 1월로 예정됐다. 어트랙트는 지난 9월 소장을 접수하며 안 대표와 백진실 이사를 상대로 각 1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소장에서 어트랙트는 두 사람이 어트랙트와 체결한 업무용역계약상의 의무를 위반하였을 뿐만 아니라 원고의 업무를 방해하고, 원고를 기망하거나 원고의 이익에 반하는 배임적인 행위들을 함으로써 원고에게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고 적시했다. 또 재판 과정에서 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는 사전에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업무 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1억5000만원 이상의 횡령을 한 적이 있고 백진실 이사도 광고 섭외 제안 거절을 한다든지 팬카페를 무단 퇴사한다든지 메일 계정을 삭제한다든지 등과 같은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덩산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안 대표 측은 “용역 계약을 무단 파기했다고 주장하는데 합의 해지된 것이고 원고와 멤버들 사이 분쟁은 피고가 관여한 것이 거의 없다”며 맞섰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2023년 2월 발표한 곡 ‘큐피드’가 빌보드에서 히트하며 글로벌 인기 그룹으로 떠올랐으나 그 해 6월 돌연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해 논란이 됐다. 멤버들은 “신뢰관계 파탄”을 이유로 가처분을 신청하고 어트랙트로부터 받은 부당 대우 등을 폭로했으나 그 해 8월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멤버들은 법원 결정에 불복, 즉시 항고를 진행했다. 다만 키나는 항고를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했으며 이후 새나, 시오, 아란만이 항고를 이어갔으나 이들의 가처분은 최종 기각됐다. 이후 어트랙트는 이들에 대한 전속계약을 해지했고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과 위약벌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어트랙트로 복귀한 키나는 현재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와 함께 피프티피프티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올 상반기 발표한 ‘푸키’가 롱런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 신곡 ‘가위바위보’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반면 어트랙트를 떠난 아란, 새나, 시오의 활동은 여의치 않은 상태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아이오케이 산하 레이블 법인 매시브이엔씨와 계약하고 안 대표의 프로듀싱 하에 어블룸이란 이름으로 재데뷔했으나 대중의 냉담한 반응 속 이렇다 할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0 16:10
연예일반

고척돔 매진→ 초동 109만 장... 플레이브, 버추얼 ‘반짝’ 편견 깼다 [줌인]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가 반짝 인기일 거란 예상을 완전히 뒤집고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0일 공개된 신곡 ‘뿌우’의 음원 차트 롱런 조짐에 더해, 산리오 캐릭터즈와 협업이 성공적으로 맞물리며 화제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심지어 초동 판매량은 싱글 기준 역대 보이그룹 중 2위로, 방탄소년단(BTS)의 기록을 잇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플레이브의 두 번째 싱글앨범 ‘플뿌우’의 타이틀곡인 ‘뿌우’는 제목처럼 귀여움과 플레이브 특유의 톡톡 튀는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다. 발매 직후 멜론 톱100에 무난히 진입했으며, 11일에는 8위까지 치고 오르며 경쟁이 강한 연말 시장에서 존재감을 선명히 새겼다. 16일 소속사 블래스트에 따르면 싱글 2집 ‘플뿌우’ 초동은 109만 장을 돌파하며, BTS ‘버터’에 이어 역대 보이그룹 싱글 초동 2위라는 기록을 썼다. 산리오 캐릭터즈와의 콜라보를 통해 소장 가치를 높인 점이 흥행을 견인했다.산리오 캐릭터즈와 손잡고 만든 ‘플레이브 미니미’ 캐릭터들의 동화적인 연출이 담긴 뮤직비디오는 13일 기준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했다. 18일 기준 조회수는 1000만 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한국어·일본어·영어·중국어 다 들어가서 글로벌 감성 찰떡”, “노래가 따뜻해서 겨울이랑 너무 잘 맞는다”, “몽글몽글 귀여움 미쳤다” 등 긍정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플레이브의 성과는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특히 글로벌 IP와의 협업과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는 이들의 글로벌 신뢰도를 입증한다. 이번 산리오와의 협업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결실로, 쿠로미, 마이멜로디, 시나몬롤 등 대중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이 플레이브의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글로벌 IP 관리 기준이 엄격한 산리오의 본사 검수를 거쳐 캐릭터 IP 협업이 성사됐다는 점은, 플레이브가 이미 일본에서 높은 인지도와 신뢰를 확보했음을 시사한다. 플레이브의 일본 내 입지 확장은 지난해 하이브의 일본 법인인 하이브 재팬과 일본 진출 및 활동에 대한 포괄적 협약을 체결하면서부터 본격화됐다.하이브 재팬은 전략 설계, 음악 유통, IP 관련 사업부터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2월 발표한 일본 첫 싱글 ‘카쿠렌보’는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와 핫100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당시 하이브 재팬이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외에 진행한 가장 큰 규모의 포괄적인 계약이었다는 점은, 업계가 버추얼 아티스트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플레이브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 봤다는 평가를 뒷받침한다. ‘버추얼’이란 단어가 낯설었던 국내에서는 플레이브의 인기가 나날이 커진다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플레이브는 회사가 제작한 곡과 안무를 소화하는 기존 아이돌 그룹과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실제 아티스트 5명이 모든 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안무까지 직접 제작하며 창작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고 짚었다. 이러한 인기는 곧바로 대규모 공연장으로 이어졌다. 지난 8월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KSPO돔에 입성해 3일간 좌석을 꽉 채웠으며, 오는 21일과 22일에는 이보다 좌석수가 많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5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 대시: 퀸텀 리프 앙코르’를 개최하는데 이 역시 전석이 빠르게 동났다.‘게임회사’에 가까웠던 소속사 블래스트의 변화도 두드러진다. 당초 MBC 사내 벤처 출신 스타트업이었던 블래스트는 이상구 대표가 언리얼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운영했으며, 지난해부터 20명이던 인력 규모를 단기간에 50명 이상으로 늘리고 하이브 재팬과의 협업 등 엔터테인먼트 역량을 키워왔다. 이들의 과감한 도전에 기반한 플레이브의 성공은 K팝 시장에서 버추얼 아티스트의 한계를 허물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블래스트는 “혁신적인 버추얼 기술과 아티스트들의 진정성 있는 창작물이 결합되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장르 개척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 투자를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06:00
스타

박진영, 빌보드 신기록에 ‘금 160돈’ 선물…스키즈 “갱신하면 또” (뉴스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뉴스룸’에 출연했다.스트레이 키즈는 16일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 빌보드 신기록 달성 소감과 새 앨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단체로 뉴스에 출연한 건 처음”이라며 “즐겁다. TV 뉴스에 나오니 신기하다. 열심히 살아왔구나 또 한 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4집 ‘카르마’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통산 일곱 번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며 차트 70년 역사 최초의 기록을 썼고 11주째 장기 랭크인하며 롱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멤버 한은 “이전 앨범도 정말 열심히 만들었지만 ‘카르마’는 멤버들 모두 몸과 마음을 갈며 만든 앨범이라 스테이(팬덤명)들의 선물 같은 좋은 결과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JYP의 수장이자 프로듀서 박진영이 빌보드 신기록을 기념해 ‘금 160돈’을 선물한 것도 언급했다. 멤버들은 “좋은 성적을 냈단 내용을 담아 기념패를 만들어 주셨다. 평생 장식장 위에 올려둘 수 있는 소중한 아이템이 된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나중에 또 기록을 갱신하면 그때마다 달라고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에 대해 직접 정의를 내리기도 했다. 멤버들은 “음악에 독특한 포인트가 있어 음악에 빠지는 것 같다. 멤버들도 자부심이 크기에 자신있게 ‘(우리 노래가)기억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발매를 앞둔 신곡 ‘두 잇’을 소개하기도 했다.팀워크 비결에 대해선 “대화를 많이 하고, 쉬는 날에도 만나서 놀러 갈 만큼 서로를 많이 사랑한다”며 “오래 가고 싶고, 우리의 미래가 궁금한 소중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앵커가 “(선배그룹) g.o.d처럼 데뷔 30주년, 40주년 콘서트 인터뷰를 하고 있을 것 같다”고 하자 멤버들은 “그게 우리의 꿈”이라고 답했다.끝으로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는 사랑을 많이 받은 해라고 생각한다. 월드투어로 정말 많은 곳을 다녀왔고 좋은 영향력을 많이 받아서 잊을 수 없는 해다. 이를 어떻게 돌려드릴지 고민하며 한해를 끝내보고자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1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각 기준 0시) 새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의 더블 타이틀곡 ‘두 잇’, ‘신선놀음’을 발매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6 19:5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