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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만 보여주고 조회수 1억… 유튜버 ‘홍유’ 비결 뭐길래 [김지혜의 ★튜브]

유튜브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요즘, 뭘 봐야 할지 모를 때 다들 있죠? ‘김지혜의 ★튜브’가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 빨간 입술만 보이는 콘텐츠가 유튜브를 집어삼켰다. 기본 조회수는 1000만 회를 훌쩍 넘긴다. 많이 나온 건 1억 대다. 구독자 수는 1570만 명. 대한민국 인구의 3분의 1에 육박하는 수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홍유’가 그 주인공이다. 홍유는 지난 2018년 9월 유튜브 채널 ‘Hongyu(홍유) ASMR’을 개설하고 첫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주된 콘텐츠는 먹방과 ASMR이다. 특징이 있다면 같은 색깔을 띠고있는 음식을 모아서 먹방을 한다. 파란색 디저트, 투명 에메랄드, 무지개 먹는 립스틱, 보라색 디저트 등 보기만 해도 화려한 섬네일이 클릭 욕구를 높인다. 무지개 먹방 영상의 조회수는 억대를 달린다. 얼굴 하나 노출하지 않는데 대한민국 ASMR 유튜버 중에선 ‘Jane ASMR 제인’ 다음으로 구독자 수와 조회수가 많다. 비결은 해외 팬 유입이다. 홍유는 베트남어, 아랍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태국어 등 다양한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ASMR의 장점을 잘 살린다는 평가도 있다. ASMR은 일상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 관심을 주거나 보살피는 영상 등 시청각을 통한 자극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실제 유튜브 ASMR 영상은 2010년 미국, 호주 등에서 처음 업로드되기 시작했으며 현재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홍유는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오직 자막으로만 음식 설명을 한다. ‘소음’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정덕현 문화 평론가는 ASMR 콘텐츠가 인기 있는 이유에 대해 “유튜브 등에서 과도한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ASMR은 거기서 살짝 벗어난 휴식처 같은 공간이다. 특별히 집중하며 보지 않아도 눈과 귀가 충분히 자극되기 때문에 누구나 편안하게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홍유는 유튜브 시작 후 논란 한번 없는 유튜버로도 유명하다. 현재 6년 차 유튜버가 된 홍유는 뒷광고를 한 적이 없다고 스스로 밝히기도 했는데, 유료 광고를 하게 됐을 때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정에 맞게 올바른 유료 광고 표시를 해왔다.한국 팬들을 위해 직접 만든 음식들로 브이로그 영상도 꾸준히 업로드를 하고 있다. 한국에서 민심을 잃지 않으면서, 해외 팬들까지 좋아하는 콘텐츠를 만드니 구독자 수는 고공행진이다. 홍유 콘텐츠의 또 다른 재미는 ‘지워지지 않는 립스틱’이다. 김치찌개, 곱창, 불닭볶음면 그 어떤 음식을 먹어도 홍유의 빨간 립스틱은 지워지지 않는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홍유 립스틱 찾는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음식 색깔에 맞춰 립스틱 색깔을 파란색, 주황색 등으로 바꾸기도 한다. 립스틱 제품 광고가 아니냐는 의혹이 생기기도 했으나 홍유는 “광고는 아니다. 다만 종류는 여러 브랜드를 사용하고 항상 직접 구매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이모티콘 먹방 챌린지도 시작했다. 이모티콘 먹방 챌린지란, 휴대전화에 있는 물고기, 채소, 과일 등 여러 이모티콘과 동일한 음식을 먹는 챌린지를 말한다. 여기서 홍유는 기존 영상보다 입을 더 클로즈업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해당 챌린지 영상도 기본 조회수 10만 회를 훌쩍 넘긴다. 눈은 피로한데 재미있는 영상은 보고 싶을 때, 백색소음은 지루한데 마음의 안정은 필요할 때 유튜버 ‘홍유’ 콘텐츠 정주행을 추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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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15개 언어로 즐기자! 시즌1 요약본 공개

넷플릭스가 ‘스위트홈’ 시즌2 공개를 앞두고 다양한 언어로 더빙된 시즌1 영상을 공개했다.12월 1일 공개되는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개된 영상은 전 세계 15개 언어 더빙으로 구성돼 더욱 특별하다. 배우들의 생생한 감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한국어부터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튀르키예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대사가 이어지며 감탄을 자아낸다. ‘스위트홈’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계적인 인기와 사랑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스위트홈’ 시즌2 또한 30개 이상의 언어로 자막과 더빙 서비스가 되어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즌1은 욕망이 사람을 괴물로 만드는 전대미문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아파트 그린홈에 고립된 주민들이 괴물화 증상이 있는 차현수(송강)를 괴물과 싸우는 무기로 앞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요약 영상은 일련의 사건을 거쳐 괴물의 날개를 갖게 된 현수가 자신을 두려워하는 주민들과 그린홈을 떠나지만 군인들에게 공격을 받고 편상욱(이진욱)에게 구출되는 모습까지 시즌1 스토리를 압축해 전 세계 언어로 더빙된 요약 영상이 시즌1에 대한 재주행 욕구에 불을 지피고 있다.다음달 1일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는 ‘스위트홈’ 시즌1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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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오늘(15일) 부산에 뜬다 “마음의 고향 부산, 온몸 바쳐 할 것”

그룹 방탄소년단의 부산 콘서트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방탄소년단은 15일 오후 6시부터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을 연다. 이번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하루 전부터 국내 팬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부산으로 집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주최 및 주관하는 콘서트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5만여 석 전석이 무료로 개최되는 만큼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들은 지난 3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이후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6개월 만에 완전체로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기대도 크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에서 방탄소년단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레전드 무대와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의 핵심 포인트를 그대로 옮겨왔다. 팬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도 함께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는 대표곡 위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과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공연에 오지 못한 관객들도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며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는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려 있는 만큼 JTBC, 일본 TBS 채널1을 통한 TV 중계 송출과 위버스, 제페토, 네이버 나우 등 여러 플랫폼에서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 지역, 세대를 불문하고 모두가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함께 즐기고 호흡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총 8개의 언어와 자막을 지원한다. 또 라이브 타임머신 기능과 실시간 채팅 기능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공연 감상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콘서트를 앞두고 13일과 14일 이틀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철통 보안 속에 리허설을 마쳤다. 리더 RM은 리허설을 마친 직후인 14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기다려온 부산 공연이 무려 내일이다”며 “한국에서, 풀 관객으로 함성과 함께 하는 공연다운 공연은 근 3년 만이다. 물론 온전히 저희만의 콘서트는 아닌 만큼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또 다른 마음의 고향 부산에서 뛰어놀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은 단 하루인 만큼 온몸을 바쳐 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우리도 10년 내에 이 정도 규모의 스탠딩 공연은 처음이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처음부터 장소나 상황이 상황인 만큼 축제나 페스티벌 느낌이 강하게 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부산=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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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넷플릭스 첫 K-star 이벤트 주인공

배우 송강이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팬미팅으로 찾아온다.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1, 2, ‘스위트홈’ 그리고 드라마 ‘나빌레라’, ‘알고있지만’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 라이징 스타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송강이 넷플릭스가 개최하는 첫 K-star 이벤트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지난주 첫 방송한 JTBC 토일극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에서 주인공 이시우 역으로 돌아온 그는 기존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180도 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 또 한 번 K-로맨스 대세의 저력을 알렸다. 아직 1, 2회밖에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10개국에서 넷플릭스 순위 10위 안에 들 만큼 송강을 향해 쏟아지고 있는 관심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이어지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 중이다. 때문에 ‘좋아하면 울리는’을 시작으로 모든 필모그래피를 넷플릭스와 함께하며 자타 공인 ‘넷플릭스의 아들’이라 불리고 있는 만큼 이번 온라인 글로벌 팬미팅에 대한 기대도 뜨겁다. 다가오는 3월 4일, 한국 콘텐츠 유튜브 채널인 'THE SWOON'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되는 이번 이벤트는 글로벌 팬들의 사전 질문, 댓글, 간단한 퀴즈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영어 자막으로도 스트리밍 되기 때문에 전 세계 다양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송강의 모습 또한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다.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인 이번 온라인 글로벌 팬미팅에서 송강이 보여줄 색다른 매력과 생생한 소통의 현장이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주목된다. 송강과 함께하는 넷플릭스 첫 K-star 팬 이벤트는 3월 4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8시 유튜브 ‘THE SWOON’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되며, 추후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태국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그리고 베트남어로 번역되어 업로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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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WORLD Indonesian 유튜브 구독자수 100만 돌파

KBS 월드 인도네시안(WORLD Indonesian) 구독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KBS 국제방송국은 5일, KBS WORLD Indonesian을 구독하는 인도네시아인이 100만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인도네시아를 주목, 현지 한류팬 특화 언어 서비스 및 기획 콘텐츠 제공을 위한 소셜 채널로 출범한 지 약 2년만에 이룬 성과다. 인도네시아는 25세 이하 젊은 인구의 비율이 43%에 달하는 젊은 나라로 SNS 이용률이 높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 한류팬의 활동이 활발한 국가다. KBS는 이점을 주목, 해외 시·청취자들을 대상으로 방송하는 해외 채널인 KBS 월드라디오와 KBS 월드 TV 공동으로 인도네시안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콘텐츠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강화시켰다. 한류 콘텐츠를 다루는 SNS 채널의 홍수 속에서 특정 언어와 지역 수요에 특화한 섬세한 서비스로 한류 콘텐츠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채널에서는 Kpop 스타들을 만나는 '스타 인터뷰' Kpop 가사 내용을 인도네시아어로 알려주는 'Kpop 한국어' 등의 자체 제작 콘텐츠 외에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스토랑' 등 화제의 KBS TV 프로그램들을 인도네시아어 자막으로 즐길 수 있다. 댓글 창에는 Kpop 스타들이 인도네시아어로 노래를 부르고 퀴즈를 푸는 모습에 즐거워하고 KBS 인기 프로그램을 인도네시아어로 편히 볼 수 있어서 감사한다는 구독자들의 멘션이 줄을 잇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0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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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소리, 웹드라마 '반예인' 주인공 발탁…7일 첫 공개

소리가 연예인에 대한 현실을 리얼하게 그려낸 웹드라마 '반예인' 주인공으로 나선다. 웹드라마 '반예인'은 7일부터 유튜브와 네이버TV '반예인' 채널에서 매주 화, 목요일에 공개된다. '반예인'은 대중이 알고 있는 연예인의 화려한 삶이 아니라 유명세를 얻지 못한, 일반인과 다를 게 없는 반(半) 연예인 '반예인'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극 중 김소리(이소리)는 유명하지 않은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애매한 존재에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대중의 관심을 얻게 된다. 리얼리티에서 실제 커플로 연결됐던 청년 사업가 유우진(우진)과 연애를 시작하며 겪게 되는 설렘과 갈등,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렸다. '반예인'의 주인공 이소리 역에는 가수 소리가 낙점됐다. 소리는 그룹 코코소리 출신이자 걸그룹 리얼걸 프로젝트의 멤버다. 2018년에는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끼와 재능을 뽐냈고, 2019년에는 Mnet '썸바디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웠다. 소리와 함께 '반예인'에는 걸그룹 체리블렛의 보라를 비롯해 배우 유우진, 혜진 등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신예들이 출연한다. 해외 시청자들과도 만난다. '반예인'은 일본과 중국에서도 공개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의 자막이 제공돼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은 한국 연예인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반예인' 관계자는 "대중에게 보이는 화려한 연예인의 삶이 아닌, 뜨기 전까지 일반인과 다를 것 없는 연예인의 일상을 낱낱이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연예인에 대한 '환상'보다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리얼리티 높은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실과 허구의 경계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예인'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7일 오후 7시 30분 유튜브, 네이버TV '반예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아이원(주) 2020.07.0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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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Beyond LIVE'로 역대급 슈퍼쇼···전 세계 12만 3천 팬들과 함께했다

그룹 슈퍼주니어가 신개념 온라인 전용 콘서트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로 역대급 '슈퍼쇼'를 펼쳤다. 어제(5월 31일) 오후 3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된 'Beyond the SUPER SHOW'(비욘드 더 슈퍼쇼)는 슈퍼주니어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각종 첨단 기술을 접목해, 한층 풍성해진 볼거리로 전 세계 12만 3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해시태그 '#SUPERJUNIOR_BeyondLIVE'가 과테말라, 말레이시아, 멕시코, 베트남, 브라질, 사우디 아라비아, 칠레, 페루, 에콰도르 등 13개 지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휩쓸고, V앱 전체 하트 수도 무려 28억 5000만개를 달성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실감케 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Sorry, Sorry', 'Mr. Simple', 'Sexy, Free & Single', 'MAMACITA' 등 히트곡 퍼레이드와 슈퍼주니어-D&E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Bout you)', '떴다 오빠', 슈퍼주니어-K.R.Y.의 '기대(Home)' 등 다채로운 유닛 무대를 비롯해 총 16곡으로 130여분을 알차게 채웠다. 또 화려한 샹들리에와 대담한 슈퍼주니어 플래그가 휘날렸던 'SUPERMAN', 분위기 있는 배경이 돋보이는 'SUPER Clap',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담아 펄 사파이어 블루 'E.L.F.♥' 별을 띄운 'Shining Star' 무대까지 생생한 증강현실 그래픽이 보는 재미를 배가 시켰다. 이어 슈퍼주니어는 월드와이드 팬들과의 화상 연결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멤버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십분 발휘, '슈주에게 물어봐' 코너로 '안방 1열'의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전 세계 생중계로 진행된 'Beyond LIVE'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등 총 13개국 자막이 제공돼 글로벌 시청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했다. 콘서트 중반에는 12M 높이의 공연장을 가득 채운 '자이언트 시원'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기술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SM엔터테인먼트(공동 대표이사 이성수 · 탁영준)와 협력하여 선보인 최첨단 '볼류 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AR 콘텐츠다. SK텔레콤 점프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자이언트 시원'은 시원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106대의 카메라에 세밀하게 담아 3D 모델링과 첨단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해 고해상도 AR로 구현해낸 것이다. 이외에도 이번 공연에는 팬들의 응원봉을 무선 통신 기반의 싱크플레이 기술과 접목, 라이브 영상 싱크에 맞춰 응원봉의 색상 및 효과를 실시간으로 변경 가능한 '응원봉싱크플레이 서비스'와 다이내믹한 AR 효과가 더해져 기존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Beyond the SUPER SHOW'만의 매력을 만끽하기 충분했다. 마지막으로 슈퍼주니어는 "새로운 미래를 마주한 이 시점에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너무나 행복하다. 팬 여러분들을 한 분 한 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색다른 시간이었다. 여러분들과 계속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슈퍼주니어가 되겠다"며 소감을 전해 실시간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Beyond LIVE'는 기술과 공연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다. SM엔터테인먼트가 지향하는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 진화된 디지털 공연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었다고 호평받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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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모델 강승현, 소녀시대 수영. 더 친해질게요

모델 강승현, 소녀시대 수영이 20일 SBS 인도네시아 채널 'SBS-IN 개국발표회 및 스타일팔로우'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서울 목동 SBS 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IN'은 ‘K-pop 스타’, ‘정글의 법칙’ 등 SBS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들을 인도네시아에 방송하는 한류 콘텐츠 전문 채널이다. 인도네시아어 자막이 제공되며 27일 개국한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7.03.20/ 2017.03.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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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모델 강승현, 소녀시대 수영. 비율 좋은 미녀

모델 강승현, 소녀시대 수영이 20일 SBS 인도네시아 채널 'SBS-IN 개국발표회 및 스타일팔로우'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서울 목동 SBS 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IN'은 ‘K-pop 스타’, ‘정글의 법칙’ 등 SBS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들을 인도네시아에 방송하는 한류 콘텐츠 전문 채널이다. 인도네시아어 자막이 제공되며 27일 개국한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7.03.20/ 2017.03.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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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모델 강승현, 소녀시대 수영. 기원한 기럭지

모델 강승현, 소녀시대 수영이 20일 SBS 인도네시아 채널 'SBS-IN 개국발표회 및 스타일팔로우'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서울 목동 SBS 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IN'은 ‘K-pop 스타’, ‘정글의 법칙’ 등 SBS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들을 인도네시아에 방송하는 한류 콘텐츠 전문 채널이다. 인도네시아어 자막이 제공되며 27일 개국한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7.03.20/ 2017.03.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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