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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X박명수, 화기애애 '라디오쇼' 인증샷 "30년 만의 재회"
가수 양준일의 '라디오쇼' 인증샷이 공개됐다. 16일 오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SNS에는 "오늘의 직업인. 리베카. Dance with me 아가씨. 가나다라마바사. 30년 만의 재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라디오쇼' 스튜디오에서 함께한 DJ 박명수와 가수 양준일의 모습을 담고 있다. 데칼코마니처럼 똑 닮은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만남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라디오 잘 들었어요", "초대 감사합니다", "보는 사람도 흐뭇"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준일은 이날 오전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 '슈가맨', 음악, 근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6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