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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선재 업고’ 변우석‧김혜윤, 이별 전 마지막 데이트…미래 또다시 바꿀까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동화처럼 예쁜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긴다.20일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은 변우석과 김혜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5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58.37%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는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각각 1위, 2위, 3위를 기록한 가운데 방송 5주 차의 평균 화제성 점수는 역대 9위 기록인 6만 8,248점으로 화제성 올킬의 영예를 안았다. 또 2049 남녀 시청률 6주 연속 전 채널 1위, 올해 방영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성 20대 최고 시청률은 물론 16일 기준 멜론 톱100 차트에서 ‘소나기’ 8위, ‘봄눈’ 45위, ‘그랬나봐’ 47위, ‘런런’ 75위, ‘꿈결같아서’ 100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10화 방영분까지의 누적 조회수는 5억 7천만 뷰를 기록했으며, 티빙 동시간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실시간 시청 점유율이 94%를 돌파하며 ‘선재 업고 튀어’에 쏟아지는 관심을 입증했다.이날 방송에 앞서 류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이별 전 행복했던 마지막 데이트’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 속 류선재와 임솔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임솔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둘만의 시간으로, 류선재의 품 안에 폭 안긴 임솔의 미소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 보인다.이어진 스틸에서 두 사람은 회전목마 앞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고,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는 커플 포즈를 취하며 달달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이와 함께 회전목마를 타는 류선재와 임솔의 모습이 동화처럼 화사한 가운데 임솔의 생일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에 꽃길이 펼쳐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지난 방송에서 임솔은 연쇄살인마 김영수(허형규)로부터 사랑하는 류선재를 지키기 위해 거짓으로 이별을 통보한 뒤 담포리에 홀로 남아 시청자의 마음을 저릿하게 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날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지키는 솔선커플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며 “온전히 서로만 바라보는 순수하고 절절한 솔선커플의 사랑과 두 사람이 사랑의 힘으로 미래를 또다시 바꿀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0 08:55
생활문화

[다시, 홍콩②] "곧 사라져요" 인스타 핫플 초이홍, 밤에 꽃 피는 침사추이

'네온사인의 도시' 홍콩이 엔데믹(풍토병화)을 거치며 새로운 매력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비행기가 날개를 접었던 코로나19 이전의 54% 수준으로 여행 수요를 회복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서너 시간이면 닿는 홍콩에 다시금 여행객들의 발길이 몰리는 이유는 뭘까. 3박 4일간 중국인 듯 영국 아닌 홍콩을 짧으면서도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살펴봤다. 홍콩 여행 이튿날인 지난 4일 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장소들을 공략했다. 곳곳에서 빨래가 펄럭이는 아파트와 익숙하지만 조금은 다른 시끌벅적한 시장, 밤에 사람이 더 몰리는 최대 번화가가 '홍콩에 왔구나'라는 느낌을 강하게 심어준다.오전 9시 30분 숙소를 나와 완차이 시장까지 20분가량 산책 겸 한가롭게 걸었다. 홍콩은 한국보다는 여유로운 도시로 보인다. 문을 닫은 편의점도 있고 오픈 준비를 이제 막 시작한 식당들이 있었다.그런데 시장에 도착하니 갑자기 시끌벅적해졌다. 양념에 재운 돼지고기인 차슈와 백숙을 매달고 장사 중인 식당 앞은 벌써부터 줄이 생기기 시작했다. 차슈와 계란 등을 얹은 덮밥으로 간단히 끼니를 때우려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과일가게 앞에서는 점원이 큰 소리로 손님을 끌어모으고 있다. 망고가 다섯 개에 30홍콩달러(약 5100원)로 한국보다 과일이 저렴하다.홍콩의 식자재 상점에는 냉장고가 없다. 공급이 부족해 해산물, 육류, 과일 등을 모두 해외에서 수입해 하루 만에 모두 파는 구조이기 때문이다.정육점은 닭고기 등을 부위별로 잘라 판매 중이다. 뒤에는 각종 향신료와 옥수수, 파인애플 등 통조림을 진열했다. 우리에게 친근한 런천미트도 있다. 시장 밖에 일렬로 길게 늘어선 노점상에는 수건과 간편한 옷, 과자, 어린이 옷 등 다양한 물건들이 펼쳐져 있다. 장난감이나 피규어를 좋아하는 관광객들의 눈이 휘둥그레질 토이샵에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30분 정도 걸었을 뿐인데 면 소재의 셔츠가 땀으로 젖기 시작했다. 길거리에는 간편한 레깅스 바지와 민소매 셔츠를 입은 여성 관광객이나 시민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조금만 걸어보면 이유를 알 수 있다.홍콩은 1년 중 비가 오는 날이 절반에 가까워 습도가 높다. 아무렇지 않게 상의를 벗고 일하는 남성들이 간간이 보인다. 날이 더워지면 얇은 외투도 중요하지만 땀 흡수가 잘 되는 팔이 짧은 셔츠를 여러 벌 준비해야 한다. 속이 허해 건물 1층 좁고 오래된 개방형 국숫집에 들어갔다. 영어로 가장 많이 찾는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나이 지긋한 이모님이 한국말로 "이거"라고 말하며 새우완탕면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한국 드라마가 워낙 유행이라 홍콩이 해외라도 우리나라 말로 욕을 하면 거의 다 알아듣는다고 하니 화가 나도 속으로 삭히는 것이 좋다.35홍콩달러(약 6000원)짜리 국수의 국물은 중국집 우동을 연상케 했지만 결코 가볍지 않았다. 간은 홍콩 음식답게 조금 세다.완탕은 5개 정도가 들어가 있었는데 안의 새우가 탱글탱글하다. 특이한 것은 얇은 면인데, 천사채를 닮은 재미있는 식감을 자랑한다.국숫집인데도 차를 즐기는 홍콩답게 밀크티만 주문하는 손님이 적지 않았다. 자리가 부족하면 사장은 아무렇지 않게 합석을 권했고, 손님들도 개의치 않고 그들만의 시간을 보냈다.숙소로 돌아와 다시 샤워를 한 뒤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고 명품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한 대형 쇼핑몰인 '홍콩 퍼시픽 플레이스'로 이동했다.쇼핑이 아닌 이곳 1층에 자리한 '딤섬 라이브러리'에서 제대로 딤섬을 맛보기 위해서다. 홍콩 사람들은 점심으로 딤섬과 차를 간단하게 즐기는 얌차 문화를 선호한다.한 번은 꼭 맛봐야 할 딤섬은 쇼마이, 하가우, 바비큐 포크 번, 창펀, 로 마이 가이 등이다. 딤섬 라이브러리의 경우 요리사가 이미 간을 했기 때문에 소스를 찍어 먹을 필요가 없었다.신선한 식재료의 풍미가 고스란히 전해져 현지인들이 딤섬 맛집으로 꼽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물 대신 따뜻한 우롱차를 옆에 뒀는데, 느끼한 입안을 한 번에 청소해 줬다.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기 전 홍콩 번화가 침사추이에 잠깐 멈춰 섰다. 여행을 다녀온 뒤 선물로 주기 제격이라는 '제니쿠키'를 사기 위해서다.가장 많이 팔린다는 네 가지 맛의 '4믹스' 작은 크기 한 통은 80홍콩달러(약 1만4000원)다. 뚜껑을 열기만 해도 순식간에 향이 퍼질 정도로 풍부하고 중독적인 맛에 끌린다.이곳에서 레시피를 습득한 전 직원이 근처에 이름이 비슷한 '지니쿠키'를 차린 만큼 신중하게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 그리고 홍콩 서민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기 위해 '초이홍 아파트'로 향했다. 이곳은 이름처럼 무지개 색깔 외벽이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해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샷 명소로 떠올랐다.이 아파트 한 층에 32가구가 거주 중이다. 정부가 지원하는 서민 아파트로, 크기는 3.5평에서 7평 정도로 좁다. 한 달 수입이 가족 구성원 통틀어 150만원을 넘으면 입주 신청서도 못 낸다.창밖에는 대부분 빨래가 널려있다. 예전에는 대나무를 사용했는데 지금은 알루미늄 구조물을 설치해 활용하고 있다. 여기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홍콩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도 공간이 협소해 밖에다 빨래를 둔다.초이홍 아파트 야외운동장에 올라가니 농구나 배드민턴을 하며 땀을 흘리는 시민들 사이에서 관광객들이 순서를 기다리며 인증샷을 찍고 있었다.파스텔 톤의 아파트 외벽을 등지고 하늘색 벤치에 앉아 친구와 포즈를 취하거나 여러 명이 모여 몸짓을 맞춰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었다.인스타그램에 검색만 해도 전 세계 관광객들이 올린 영상들이 쏟아지는데, 이제 막차가 떠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올해부터 정부가 재개발에 착수해 지금의 모습이 사라질 예정이다. 이미 주 배경이 되는 아파트 양쪽에는 공사를 예고하듯 그물망이 설치돼 있었다. 이번에는 야시장인 템플 스트리트로 발걸음을 옮겼다.여기에서는 10홍콩달러짜리 물건도 일단은 5홍콩달러를 제시하는 등 흥정의 재미를 느껴봐야 한다는 게 현지 관계자의 설명이다. 명동을 떠올리게 하는데, 4개 블록으로 나눠져 있으며 길이는 약 3.5㎞다.애니메이션 용품을 포함해 장난감, 신발, 가방 등 다양한 물건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떡볶이처럼 현지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카레 어묵 등 간식도 있다.근처를 지나치기만 했는데도 특이한 향이 코끝을 스치는 뱀탕이 인상적이다.뱀탕은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만 영업을 해도 1년 장사를 무리 없이 마칠 수 있다. 추운 계절 이 뱀탕을 먹으면 난방을 틀지 않은 집에 돌아가도 한동안 열기가 유지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홍콩의 진짜 야경을 볼 수 있는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를 찾았다.해변가에 구룡반도와 홍콩 섬으로 이어지는 파노라마 전경이 펼쳐졌다. 3개의 건물을 활용해 홍콩에서 가장 큰 파나소닉 광고판이 눈부신 푸른빛을 발산했다. 형형색색 유람선들이 건물의 불빛과 어우러져 매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할리우드 '명예의 길'을 본떠 만든 스타의 거리의 길이는 457m다. 배우 이소룡과 매염방의 동상도 놓치지 말고 렌즈에 담자.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교통수단인 '스타페리'를 타고 침사추이에서 8분가량 걸려 센트럴 구간으로 넘어갔다. 야경이 끝난 줄 알았는데 마지막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다.강렬한 붉은빛을 감싼 60m 높이의 홍콩 대관람차가 홍콩 섬 고층 건물들과 함께 은하수를 이뤘다. 저녁 9시가 넘었는데도 관광객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야경 명소는 홍콩의 밤을 더욱 깊고 아름답게 만들었다.홍콩=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09 07:00
연예일반

노홍철, 장우혁과 '빽투더퓨처' 차 앞에서 허세 폭발.."드로리안, 누구 차야?"

방송인 노홍철이 H.O.T 멤버 장우혁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노홍철은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늘 언제나 확실히 수다가 명약! 이렇게 살면 기분이 좋거든요 계획대로 늙고있thㅓ"라는 메시지와 함께 장우혁과 찍은 사진을 두장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노홍철은 장우혁의 차로 보이는 드로리안 앞에서 유쾌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장우혁 역시 노홍철 옆에서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귀여운 분위기를 풍겼다. 노홍철보다 한살 위인 1978년생으로 올해 46세지만 여전히 20대 대학생 같은 동안 미남 포스로 감탄을 자아냈다.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저거 영화 '빽 투 더 퓨처'에 나온 차 '드로리안' 아닌가요?", "아니, 저 차가 국내에 있는 건가요?", "어떻게 드로리안을 구했나요? 와 실물로 보고 싶어요", "장우혁님과 여전한 우정 훈훈해요", "장우혁님 포즈가 좀 올드스쿨이네요ㅎㅎ", "과거에서 오셨나요? 미래에서 오셨나요? 먹보와 털보 또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노홍철은 지난 2021년에도 장우혁과 드로리안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늘 나보다 형인 게 신기한 센스만점 우혁이 형! 형! 형! 홍카만큼 욕심나는 형 차~~~아~~~~~"라는 글과 사진을 선보여 장우혁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장우혁과 여전한 우정을 이어가는 노홍철은 특히 가수 비와 최근 자주 어울리는 우정샷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으며 나아가 최근 추가로 사업장을 오픈해 '연쇄사업자등록마'라는 애칭을 추가했다. 노홍철은 이달 8일 "휴우~ 스케줄이 일찍 끝나서 그만... 예쁜 양말이여 나를 더 단 곳으로 데려다주오"라는 글을 적으며 새로 발급한 사업자등록증을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선보였다. 나아가 "일과 놀이의 일치" "아이스크림 매니아" "연쇄사업자등록마" "세상에는 재밌는 것 투성이" "계획대로 늙고 있thㅓㅓㅓㅓㅓㅓㅓㅓ"라고 포부를 덧붙였다.그가 공개한 사업자등록증에 따르면 노홍철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아이스크림, 문구용품, 빵류 등을 파는 가게를 오는 31일 오픈할 예정이다. 상호명은 '너 커서 뭐 될래 했는데, 뭐가 된 노홍철', '영업소명칭은 '꿈과 모험의 홍철동산'이라고 적혀 있어 그의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과 인생관을 반영했다.앞서 노홍철은 지난 2020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 등지에 북카페 겸 베이커리를 개업해 현재도 성업 중이다. 또한 지난해 4월엔 경상남도 김해에 카페를, 같은해 10월엔 서울 후암동에 이탈리아 가정식집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한편 노홍철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먹보와 털보'에 출연해 가수 비와의 우정 여행을 공개했으며 오는 19일 첫 방송하는 mbn '난생처음 우리끼리'에서 이국주, KCM과 낯선이들과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리얼 경험담을 공개할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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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박효신,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생각밖에...눈물나" 의외의 친분 '눈길'

배우 김규리가 박효신의 공연을 관람한 뒤 다정한 인증샷을 남기며 그를 극찬했다.김규리는 2일 "효신아!! 정말 최고의 공연이였어!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생각밖에는...엉엉..감동감동...헝클어진 머리스타일과 느리게 걸어가던 베토벤의 뒷모습…마지막 커튼콜까지 음악으로 가득채워주셨던 배우들과 가슴 시리던 너의 노래들…정말 잊지못할꺼얌!!! 아직도 너무 먹먹해…ㅠㅠ 멋진 공연보여줘서 넘넘 고마웡..아~!! 왜 눈물이 자꾸나는거지"라며 박효신의 뮤지컬 '베토벤' 관람 후기를 남겼다.이어 "오늘 정말 최고였음!!! 우리 효신이 넘넘 멋지당!!!꺄응~"이라며 "1999년도였나?내가 처음 라디오 디제이할 때, 내 프로그램에 요일 게스트로 매주 청취자들 사연 읽어드리며소은이와 함께 우리…서로의 연기를 뽐내던 시절이…ㅋㅋ 소중한 기억을 소환시켜줘서 그 인연에 너무 감사해하고 있어…마지막 공연까지 계속 응원할께 효신아!!! 화이팅!!!"이라고 무려 24년에 걸친 두터운 인연을 털어놨다.그러면서 "#뮤지컬베토벤 #최고였음 #효신아반가워 #최고의베토벤 #잊지못할꺼야 #아직도먹먹함"이라는 해시태그로 박효신을 열성 홍보했다. 또한 박효신의 매니저와의 오랜 인연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규리는 "오늘 뮤지컬 '베토벤' 보고 난 뒤, 무대 뒤에서 효신이 메니져를 만났는데…아~ 몇년 전이였더라..메니저님은 당시에 유소년 축구선수로서 외국으로 나가는 길이였고, 나는 요르단 해외 봉사활동으로 나가다가 공항에서 만나 잠시 인터뷰를 했었는데..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 잘 커줘서 고마워욥!!! 그리고 너무 반가웠어욤!!!^^ #효신이메니져님반가워욥 #잘커줘서넘넘고마워욥 #고마운소중한인연"이라고 애정 담긴 소회를 전했다.박효신뿐 아니라 박효신의 매니저와도 오랜 인연을 자랑하며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김규리의 모습에 팬들도 "인연을 감사히 여기는 규리씨 정말 멋지다", "이런 스토리가 있는 줄 몰랐네요", "규리씨 손가락 하트 넘 귀여워요", "박효신-김규리 우정 찬성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규리는 지난 해 10월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놀라운 요리 실력과, 한국화가로서의 삶, 가족과의 이야기 등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위암 판정을 받은 아버지를 초대해 음식을 대접한 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그는 엄마표 된장찌개를 후식으로 준비해 감동을 더했다. 김규리는 "엄마에 대한 기억 중에는 8할이 음식에 관련된 거다. 강하게 각인된 기억 중 하나가 김치다. 엄마가 속절 없이 갑자기 돌아가셨고 어머니를 보내고 집에 들어와 냉장고를 딱 열었는데 엄마가 남긴 마지막 김치통이 있는 거다. 김치가 가득 있더라. 못 먹겠더라. 먹으면 끝나는 거니까. 마지막이니까"라며 울컥해 했다.이어 "먹으려고 해도 먹어지지 않는다. 맛은 보고 싶으니 국물을 찍어 먹었다. 촬영하고 집에 왔는데 어느 순간 엄마의 김치가 없더라. 언니가 치웠다. 너무 아쉽다"면서 절절한 효심을 드러냈다. 김규리의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규리는 예쁜 딸이다. 고마운 게 많다. 내가 몸이 아파 일을 그만뒀다. 그럴 때 규리가 도움을 많이 줬다. 어릴 때부터 고생해 안타깝다. 규리가 클 때는 그게 내가 도움을 못 줬다. 스스로 헤쳐나가는 딸이다. 대견하다. 규리야 사랑해"라며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김규리는 북촌에서 자신의 작업실이자 갤러리인 혜우원을 운영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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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돌아온 차오루, 전현무와 식당서 찰칵..."이젠 연예인 아닌 관광객"

중국에 체류하다 한국으로 돌아온 차오루(35)가 방송인 전현무(45)와의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차오루는 8일 "대상 타는 연예인이랑 관광객 ㅋㅋ 오빠들 봐서 너무 기뻤어용 #맛점 #관광객 #전현무 #차오루"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정한 투샷을 선보였다.해당 사진에서 차오루와 전현무는 한 식당을 배경으로 나란히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귀엽게 포즈를 취했다. 화장기 없는 소탈한 모습의 차오루와 모자를 눌러쓰고 편안한 차림을 한 전현무가 남매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두 사람은 과거 각종 예능에서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 바 있다. 모처럼 관광객이 되어 한국에 돌아온 차오루의 부름에 전현무가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차오루는 지난 3일에도,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재이와 만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행으로 오니까 너무 기뻐요"라며 "사랑하는 사람 만나고 맛있는 것 먹고 쇼핑도 하고 ㅋㅋ 모두 다 보고 싶었어요"라고 한국 방문 근황을 알렸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0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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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옥순, '돌싱글즈3' 유현철과 연극 데이트! "영식과는 장거리 힘들다더니.."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돌싱글즈3' 유현철과 데이트 인증샷을 올려놔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10기 옥순은 11일 "햅삐 데이 #압구정 #압구정맛집 #초장집#서울#데이트#옥순#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서울에서 공연 데이트를 즐겼음을 알렸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연극 티켓을 인증하는 한편, 핫도그를 먹고 맥줏잔을 부딪히면서 한 남성과 데이트를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유현철 역시 같은 시각, 옥순과 똑같은 공연을 보러 가서 같은 음식을 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모두 서로의 얼굴을 담진 않았으며 정황이나 손가락에 낀 반지 등으로 함께 데이트를 즐겼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이에 네티즌들은 "10기 영식과는 장거리여서 안된다더니 일산 사는 유현철과는 커플이네요", "세계관을 대통합시킨 첫 커플 축하합니다", "돌싱외전 다시 찍자", "나는 돌싱 찍으면 대박이겠다" 등 폭풍 피드백을 보냈다. 한편 10기 옥순은 7세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며, 유현철 역시 초등학생 딸을 키우고 있는 돌싱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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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24세 연하 여친과 뮤지컬 관람 인증샷..선남선녀 비주얼

배우 최성국이 24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행복한 뮤지컬 데이트를 인증했다. 최성국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 영화 '색즉시공' 이후 오랜만에 창정이와 손가락 대봅니다 2. 사진 찍는 거 보시던 옆에 분들이 '조선의 사랑꾼' 잘 봤다며 같이 찍어줄 테니 서보라십니다 3. 여자친구와 첫 뮤지컬 관람 데이트입니다 4. 공연 끝~ 아 즐겁게 잘 봤습니다. 로빈 윌리엄스 영화보다 임창정의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전 더 재밌었습니다. 9월 28일 오늘의 일상"이라는 글을 올리며, 여러 장의 데이트 사진을 첨부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미모의 여자친구와 함께 '절친' 임창정이 출연하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보러와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었다. 임창정의 입간판 옆에서 다정히 포즈를 취하는 한편, 객석에 앉아서 달달한 셀카를 찍기도 했다. 나이차가 24세나 나지만, 또래 같아 보이는 최성국의 놀라운 동안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성국은 최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24세 연하의 여자친구를 공개, 올가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을 알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9 08:05
연예일반

'나대지마' 홍보람, 정은우 향해 '여왕벌 디스' 하더니 "제일 좋아" 돌변 왜?

'나대지마 심장아'의 홍보람이 정은우를 디스(?)하다가 돌연 '찐친' 모드로 변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홍보람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널S와 K-STAR의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선공개 영상을 캡처해서 올린 뒤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올려놨다. 그는 장작불을 보면서 손가락을 입에 갖다대고 어색해하는 자신과 정은우의 모습을 캡처한 뒤, "난 이래서 은우가 제일 좋다. 으누야 쐬주나 마시러 가자 할많하않"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 영상은 '나대지마 심장아'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선공개 영상으로, 두 사람은 과거 썸을 탔지만 정은우가 박현우에게 호감을 보이면서 오해가 쌓인 상황이 담겨 있었다. 실제로 지난 8회에서 정은우는 박현우가 자신이 아닌 백주현과 데이트를 나가고,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자 '구 썸남' 홍보람에게 하소연했다. 정은우의 예측불허 행동에 모두가 경악했으며, 홍보람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은우는 이기적인 아이 같다. 여기서 여왕벌 놀이를 하고 싶은 것 같다"고 밝혀, 자신에게 박현우 고민을 털어놓는 정은우의 행동을 디스했다. 이에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가 "사이다 발언"이라며 홍보람의 말에 동조했는데, 돌연 홍보람은 방송 후 정은우와 다정한 인증샷을 올리고, 급기야 정은우와 '쐬주 한잔'을 하고 싶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임을 SNS에 인증했다. 해당 선공개 영상에서 정은우와 홍보람은, 먼저 와서 '불멍'을 하던 백주현과 박현우 근처에 앉아 긴장감을 조성했다. 백주현은 박현우에게 "쫒아낼 수도 없고.."라고 귓속말을 하며 정은우와 홍보람의 등장에 짜증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눈치챈 홍보람과 정은우는 어색한 분위기 속 침묵을 이어가다가 급기야 정은우는 홀로 일어나, "저 둘 사이에 끼고 싶지 않다"는 속마음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과연 네 사람 사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정은우-박현우-백주현-홍보람의 아찔한 러브라인으로 대혼돈에 빠진 ‘프렌즈 빌리지’의 8일차 이야기는 9일(오늘) 밤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이지수 2022.09.09 12:20
생활/문화

"SNS 투표 인증, 이렇게 하면 큰일 나요"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이 약 37%로 역대 최고치를 찍으면서 오는 9일 있을 본투표도 새로운 기록을 쓸지 관심이 쏠린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사례도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경우에 따라 선거법에 위반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소 안에서 인증사진을 찍거나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은 금지다. 이를 어기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앞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한 가수는 자신의 SNS에 기표소 안에서 찍은 투표지 사진을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했다. 투표지에 따로 표시되지 않았어도 선거법 위반이다. 문제가 없는 사진은 투표소 밖에서 촬영한 것이다. 엄지를 치켜세우거나 '브이' 등 손가락으로 기호를 나타내도 된다. 후보자의 선거벽보나 선전물 등을 배경으로 한 사진도 가능하다. 모두 인터넷·SNS·문자로 게시·전송할 수 있다. 일부 방송인들은 논란을 피하기 위해 사전투표소 방향을 안내하는 부착물을 뒤에 두고 숫자를 암시하는 손가락 표시를 피해 인증을 하기도 했다. 대표 SNS인 인스타그램은 인증샷의 선거법 위반 걱정 없이 투표를 독려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레이터 김현주 작가와 협업해 만든 '투표 스티커' 3종을 선보였다. 사진 또는 짧은 영상을 촬영한 뒤 스티커로 투표 인증샷을 꾸밀 수 있다. 24시간 후에 자동으로 사라져 부담이 없다.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은 투표소 위치와 출마 후보 정보, 선거 공약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내놨다. 투표소 방문 전 구비해야 하는 준비물도 알려준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3.09 06:00
연예

래퍼 아웃사이더, 손가락 신경 절단→봉합 수술 후 입원..."재활 두려워"

래퍼 아웃사이더가 손가락 신경이 절단돼 수술을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1일 아웃사이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경이 싹둑"이라는 글과 함께 병원 인증샷을 게재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병원 환자복을 입고 침대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여러 바늘 봉합한 흔적이 남은 왼쪽 중지를 클로즈업 해,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아웃사이더는 "손가락 신경 봉합 수술 입원 생활"이라면서, "다행히 책 다 쓰고 다쳤다. 곧 두 번째 에세이 출간. 재활이 두렵다. 다치지 마세요"라고 밝혔다.한편 '외톨이' 속사포랩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웃사이더TV'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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