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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건설, 공동생활가정 청소년에 코로나 예방 키트 전달

포스코건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위생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에게 코로나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위생용품 등을 담은 코로나 예방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날 키트 제작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사옥내 가장 넓은 공간인 다목적홀에서 2개조로 나눠 진행했고,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공동생활가정은 부모와 생활할 수 없는 청소년들이 일반가정 형태로 공동생활하는 보호시설로 인천에 17개소∙100명이 거주하고있다. `드림키트(Dream Kit)`라고 명명한 이 키트에는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이 담겨 있다. 특히, 야외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이 실내에서 정서함양을 할 수 있도록 각 공동생활가정센터장들이 추천한 153종 200여권의 책을 담았다. 이 책들은 `괜찮아, 인생의 비를 일찍 맞았을 뿐이야`, `명절 속에 숨은 우리 과학`,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등 교양∙경제∙역사∙문화 분야의 다양한 서적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 중구에서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고 있는 김복천 원장은“위생용품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도서까지 지원해줘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30 13:41
스포츠일반

인천AG 조직위, 실내-무도AG 물품 복지단체 기증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가 이달 초 막을 내린 2013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 기간 중 사용한 침구류 등 3천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인천아동복지협회(회장 하성도)와 인천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회장 김종숙)에 기증했다.조직위는 29일 오전 11시 인천아동복지협회에서 기증식을 열고 이불, 베개, 베갯잇, 침대패드, 침대커버 등 침구류 500세트와 세안수건 2,000장, 목욕수건 1,000장 등을 두 단체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나눔과 배려, 탄소중립의 실천을 위해 기증된 이번 물품들은 아동복지협회 소속 양육시설 10곳과 공동생활가정 12곳 등 모두 22개 인천지역 아동보호시설에서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증은 지역 내 복지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을 위해 2013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후원사로 참여했던 한국렌탈(대표 엄윤기)과 조직위원회가 상호 합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조직위원회 서정규 제1사무차장은 “내년 9월 열리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나눔과 사랑으로 한 사람도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참여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2013.07.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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