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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셔터 내린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아트하우스 이전→도서 기증

CGV가 씨네라이브러리 아트하우스를 이전하고 보유 도서를 기증한다. CGV는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영업 종료에 따라 독립·예술영화 상영관 아트하우스 2개관을 CGV강변 및 CGV동대문(김기영 헌정관)으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이전이 완료되면 CGV는 CGV강변(2개), 광주상무, 대구아카데미, 대전, 대학로, 동대문, 서면(2개), 소풍, 신촌아트레온, 압구정(2개), 여의도, 오리(2개),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천안펜타포트, 춘천 등 전국 16개 극장, 20개 아트하우스관을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국내 최초 영화 전문 도서관 씨네라이브러리에서 보관하던 도서 1만여권은 한국영상자료원에 기증한다. 한국영상자료원은 향후 별도 공간을 마련해, 일반인에게도 열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CGV는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영업을 29일자로 종료했다. CGV는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구조적 어려움 속에서 도심 상권 변화, 운영 효율성 등 복합적인 요인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CGV는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올해 들어서만 순천·목포·송파·연수역·파주야당·창원·광주터미널 등 12개 지점을 폐점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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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 미니 7집 ‘선’ 예약 판매... 포토북+일러스트 등 소장가치↑

밴드 루시가 미니 7집 ‘선’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루시는 21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선’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선’에는 해바라기 네 송이가 푸른색 선으로 이어진 아웃박스와 함께, 72페이지 분량의 포토북, 스티커, 블루 카드, 아코디언 포토카드, 접지 포스터 등 다채로운 구성품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그린 해바라기 일러스트와 사인이 담긴 두 가지 버전의 포토카드는 앨범의 소장 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앨범의 콘셉트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오는 30일 발매를 앞둔 루시의 미니 7집 ‘선’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6집 ‘와장창’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루시는 더블 타이틀곡을 앞세워 특유의 섬세한 사운드 메이킹과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깊이 있게 펼쳐내며 한층 진화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루시는 미니 7집 발매와 함께 오는 11월 7~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루시 8번째 콘서트 ‘루시드 라인’’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루시드 라인’은 ‘명료하게 빛나는 선’을 테마로, 음악과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는 순간을 팬들과 함께 만드는 루시의 단독 공연이다. 서울 단독 콘서트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8시 놀 티켓에서 진행되며, 이후 부산 공연 소식도 전해져 팬들과 하나의 '선'을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루시는 올 한 해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3년 연속 헤드라이너로 출격했으며,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5’, ‘202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 무대를 빛내며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무대 매너로 페스티벌 '섭외 0순위' 아티스트로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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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아사들, ‘위드’ 시리즈 네 번째 주자… 내달 8일 클럽온에어서 공연

밴드 아사달이 밀라그로의 기획공연 ‘위드’ 시리즈에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밴드 아사달이 참여하는 기획 공연 ‘위드 아사달’이 오는 11월 8일 마포구 공연장 클럽온에어에서 개최된다.밀라그로의 공연 브랜드 팔레트의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 ‘위드(With)’는 우리를 잇는 무대라는 콘셉트 아래, 아티스트와 팬이 깊이 연결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위드’는 아티스트와 팬 간의 정서적 거리감을 좁히는데 중점을 둔 콘서트다. 앞서 진행된 세차례 공연에서 팬들의 사전 신청곡을 셋리스트에 반영하는 등 소통 중심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기획은 공연에서의 소중한 순간들이 특별한 추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공연 관람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아사달은 2024년 결성된 3인조 밴드로 데뷔와 동시에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인디 오텀 뮤직 페스티벌, 동두천 락밴드 챔피언쉽,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등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주목받았다.이후 2025년에는 롤링홀에서 열린 ‘2025 CMYK’ 밴드부문 1위를 차지하고, 2025 사운드플래닛 페스티벌 무대에 참여하며 실력을 입증했다.한편 ‘위드 아사달’의 티켓은 오늘 16일 오후 8시부터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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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아사달, 밀라그로 기획 공연 시리즈 ‘With’ 참여

밴드 아사달이 밀라그로의 기획공연 ‘With’ 시리즈에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밴드 아사달이 참여하는 기획 공연 ‘With 아사달’이 오는 11월 8일 마포구 공연장 클럽온에어에서 개최된다.밀라그로의 공연 브랜드 팔레트의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 ‘With’는 우리를 잇는 무대라는 콘셉트 아래, 아티스트와 팬이 깊이 연결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With’는 아티스트와 팬 간의 정서적 거리감을 좁히는데 중점을 둔 콘서트다. 앞서 진행된 세차례 공연에서 팬들의 사전 신청곡을 셋리스트에 반영하는 등 소통 중심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기획은 공연에서의 소중한 순간들이 특별한 추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공연 관람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아사달은 2024년 결성된 3인조 밴드로 데뷔와 동시에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인디 오텀 뮤직 페스티벌, 동두천 락밴드 챔피언쉽,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등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주목받았다.이후 2025년에는 롤링홀에서 열린 ‘2025 CMYK’ 밴드부문 1위를 차지하고, 2025 사운드플래닛 페스티벌 무대에 참여하며 실력을 입증했다.‘With 아사달’의 티켓은 16일 오후 8시부터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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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루시, 3년 연속 ‘GMF’ 헤드라이너 낙점

‘섭외 0순위 밴드’ 루시가 3년 연속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다.루시는 오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가을 대표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에 헤드라이너로 참석한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이하 ‘GMF’)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62팀이 참여하고, 다양한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5개의 멀티 스테이지로 구성돼 주목받고 있는 가을 대표 페스티벌이다.지난 2021년부터 4년간 ‘GMF’ 무대에 오르고 있는 루시는 2023년, 2024년, 2025년까지 3년 연속 헤드라이너로 공식 초청되며 명실상부 ‘페스티벌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바이올린 선율이 가미된 독보적 밴드 사운드를 통해 루시만의 따뜻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감성을 뽐내온 이들은 이번 ‘GMF 2025’에서도 관객들과 긴밀한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루시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7 ROCK PRIME 2025’,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 올여름 국내 주요 음악 페스티벌을 장악한 데 이어, 가을 시즌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대세 밴드’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오는 25일엔 ‘2025 옥스팜 슈퍼라이브’에도 출연한다. 이날 루시는 라이브 공연은 물론 굿즈 캠페인을 통해 기후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음악으로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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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오는 23일 ‘카스쿨 페스티벌’ 출격... 페스티벌 섭외 0순위 밴드 입증

밴드 루시가 연이어 여름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접수하며 ‘대세 밴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루시는 오는 23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5 카스쿨 페스티벌’에 출격해 여름 감성을 극대화한 청량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카스쿨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아 왔다. 올해는 음악, 워터쇼, 라이프스타일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와 무대 규모를 대폭 확장해 한층 풍성한 여름 축제를 예고했다.루시는 ‘개화’, ‘아니 근데 진짜’ 등 대표 히트곡과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물들이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전망이다.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에너지 가득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과 적극 호흡하며, 특유의 청량 사운드로 축제 현장을 잊지 못할 순간으로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앞서 루시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이어 지난 16일과 17일 열린 ‘세븐 록 프라임 2025’,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 2025’에서 이틀 연속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국내 주요 여름 페스티벌을 연이어 장악한 루시는 ‘섭외 0순위 밴드’로서 K-밴드 붐의 중심에 서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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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포니, 데뷔 1년 만에 ‘지구’에 안착한 소년들 [줌인]

밴드 드래곤포니의 기세가 매섭다. 데뷔 1년이 채 안 된 이들은 각종 페스티벌을 섭렵하며 밴드신 내에서 존재감을 이어왔는데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을 통해선 진정성으로 대중성까지 잡을 기세다. ‘지구소년’은 신호를 잃고 궤도를 벗어나 우주를 떠도는 비행선처럼, 방황하는 청춘의 내면을 담아낸 곡이다. 앞서 단독 콘서트와 페스티벌 무대에서 선보였고, 팬들의 정식 음원 발매 요청에 음원으로 전격 발매했는데 “긴 방황을 거쳐 ‘지구소년’이 드디어 도착했다”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지구소년’, 궤도를 찾아서 곡 발매 쇼케이스 당시 드래곤포니는 “연습생 시절에 고생하면서 느낀 불안이나 추억, 시간을 담은 곡이다. 작업 당시 ‘우리는 분명 지구의 소년인데, 왜 안착해 있는 느낌이 안 들고 방황하고 떠도는 것 같지’ 싶더라”며 ‘지구소년’의 작명 배경을 소개했다. 궤도를 벗어나 어딘가를 떠도는 비행선의 여정은 실로 아득하고, 때로는 암담하기까지 하다. 그럼에도 꿈을 품고 세상에 나아가기 위해, 내면의 불안을 숨긴 채 힘차게 비상하고 비행하는 드래곤포니의 자전적 감상은 어쩌면 버거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의 모습이기도 하다. 공감이 주는 위로의 힘이다. 이들은 또 “연습생 시절의 불안이나 고민을 담았지만 지금 ‘지구소년’이라는 곡을 들어보아도 지금 상황에 대입할 수 있는 곡인 것 같다. 연습생 때와는 살짝 다르지만 지금도 무언가를 계속 찾고, 좇고, 발버둥치고 있다”고 말했다. 여전히 자신들만의 궤도를 찾아가고 있다고 자평한 이들이지만, 통상의 궤도에는 어느 정도 올라선 듯한 모습이다. 데이식스, 엔플라잉, 실리카겔 등이 데뷔 후 10년 가까이 그들만의 토양을 다지며 밴드신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면, 드래곤포니는 밴드신의 급성장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 1년…급성장 아이콘 비결은드래곤포니는 안테나가 전국 오디션을 거쳐 실력으로 엄선한 멤버로 구성된 팀으로 연습생 기간을 거쳐 탄생한 밴드다. 데뷔 첫 해인 지난해 가을부터 각종 대중음악 페스티벌을 섭렵하며 파란을 일으킨 이들은 지난 5월 한국과 타이베이에서 첫 단독 콘서트 ‘낫 아웃’을 성황리에 마쳤다.또 6, 7월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 2025 라운드 인 말레이시아’, ‘2025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 ‘라이브 온 부산’, ‘더넥스트뤠이브 XX25 비치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베리 페스타 25 – 고양’ 무대에 올랐고, 8월에도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5 울산서머페스티벌’을 비롯해 16일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 9월 28일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0월 19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까지 확정하는 등 그야말로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인 밴드로선 눈에 띄는 행보다. 드래곤포니의 경쟁력은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하는 밴드신에서도 비교적 진입장벽 낮은 대중적 사운드와 동시대 청춘이 공감할 만한 메시지다. 여기에 연주 실력은 신인이라는 고려 자체가 필요치 않을 정도로 가히 폭발적이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안테나의 높은 음악적 기준이 적용된 사례다. 원석을 발굴해 트레이닝 기간을 거쳤지만 기본 허들 자체가 높았던 만큼 신인이지만 연주 실력은 검증된 셈”이라고 귀띔했다. 데뷔 첫 해부터 밴드신 자체가 붐 업 되며 토양이 좋아진 환경에서 데뷔한 점도 행운이다. 각종 페스티벌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신인이지만 확고하게 이름을 알려나가고 있는 이들이 설 수 있는 무대 자체가 늘어났고, 기대에 보답하는 걸출한 퍼포먼스로 입소문을 타면서 또 다른 러브콜이 이어지는 등 선순환 구도를 일찌감치 형성했다. 여기에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의 힘도 무시할 수 없다. 카카오 산하 안테나 소속 밴드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개된 이들은 TV 음악방송은 물론, K팝 구독자가 많은 유튜브 채널도 섭렵하는 등 타 밴드와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대중 친화도를 높이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2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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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드, 12일 ‘레드 시그널’ 발매…트랙리스트 공개

밴드 터치드가 새 EP ‘레드 시그널’을 12일 발매한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6일 터치드 EP ‘레드 시그널’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루비(Ruby)’를 비롯해 ‘다이너마이트(Dynamite)’, ‘겟 백(Get Back)’, ‘카세트테이프’, ‘눈덩이’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이 중 ‘루비’와 ‘다이너마이트’은 지난 1일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선공개돼 현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앨범은 터치드의 음악을 강렬한 레드 시그널로 형상화한 앨범이다. 각 수록곡들은 레드 컬러로 상징되는 감정의 신호를 품고 있다. ‘다이너마이트’는 감정이 한계치에 이르렀을 때 터지는 위험 신호를, ‘겟 백’은 접근 금지 경고를, ‘루비’는 유혹의 붉은 불빛을, ‘카세트테이프’는 기억을 녹음하는 REC 버튼을, ‘눈덩이’는 오해가 불어나며 켜지는 감정의 적신호를 상징한다. 터치드는 곡마다 서로 다른 레드 시그널을 담아내며, 앨범 전반에 걸쳐 하나의 감정적 서사를 구축했다. 터치드는 오는 23, 24일 양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단독 콘서트 ‘어트랙션’을 개최한다. 이후 하반기에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러브칩스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ACC X Music Festival’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뿐 아니라, 뉴욕 ‘K-Music Night’, 태국 ‘VISION BANGKOK 2025’ 등 해외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6 14:05
뮤직

루시, 3일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출격

‘섭외 0순위 밴드’ 루시(LUCY)가 국내 대표 록 페스티벌 접수에 나선다.루시는 오는 8월 3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KB국민카드 스타샵 with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출격한다.2006년 시작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해마다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2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펜타포트2.0(스무 살의 펜타포트)’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천이라는 도시의 정체성까지 담아낸 확장된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루시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특유의 청량한 밴드 라이브와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현악 기반의 독창적인 사운드와 감각적인 음악 세계로 사랑받아 온 루시는 대표곡 ‘개화’를 비롯해 여름 분위기를 물씬 담은 세트리스트로, 무더위를 날릴 짜릿한 에너지를 선사하며 ‘여름 페스티벌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1 15:49
산업

오비맥주, ‘카스 0.0’ 이색 체험 부스 운영

오비맥주가 올해 연말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 ‘핫플레이스’를 찾아가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오비맥주는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카스 0.0에 대한 경험을 확대하고 논알코올 음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인식을 높이고자 이번 ‘카스 0.0 체험 부스’를 기획했다.카스 0.0 체험 부스는 연말까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 ‘오션월드 컬러풀 페스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등 소비자들의 발길이 모이는 다양한 지역을 찾아간다. 언제 어디서나알코올 걱정 없이 맥주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카스 0.0만의 특장점을 살려, 접근성이 좋은 ‘ATM(자동입출금기)’을 테마로 부스를 꾸밀 예정이다. 휴게소에서는 많은 차량이 방문하는 장소의 특성을 반영해 ‘드라이브 스루’ 콘셉트로 부스를 구성한다.부스 방문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장에서 성인인증을 거친 방문객은 논알코올음료에 대한 일반 상식과 정보들을 테스트하는 OX퀴즈에 참여가 가능하다. 퀴즈를 완료한 방문객에 한해, ‘카스 0.0’와 ‘카스 레몬 스퀴즈 0.0’를 시음할수 있고 음주 측정기를 통해 혈중 알코올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 0.0에 대한 소비자 경험과 논알코올 음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파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 핫플들을 찾아갈 계획”이라며, “카스 0.0가 일상 속 자연스러운 선택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계속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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