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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현주엽, 논란 뒤 40kg 체중 감소…“나 때문에 망가진 아들, 억울” (아빠하고3)

‘갑질 의혹’ 논란 뒤 ‘망가진 영웅’이 돼버린 농구스타 현주엽이 자신 때문에 세상과 단절된 아들의 속마음에 눈시울을 붉힌다.오는 14일 다시 돌아오는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대한민국 농구 레전드로 은퇴한 후 농구 해설가이자 감독으로 활동한 데 이어, 연예대상 최우수상까지 받으며 예능계 접수에 나섰던 현주엽이 등장한다. 평생 승승장구하던 삶이었지만, 현주엽은 근무 태만과 갑질 의혹을 겪으며 약 40kg이 빠질 정도로 마음고생이 심했다. 현주엽은 “억울하고 화가 났었다. 저 혼자 겪어야 하는 일이었다면 괜찮았을 텐데 아이들, 와이프까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해서...그게 제일 힘들었다”며 가족 중에서도 특히 첫째 아들 준희가 세상과 단절된 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MC 한혜진은 “나 때문에 저렇게 됐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을 것 같다”며 함께 속상해했다.준희는 “아빠는 나의 꿈이자 가장 멋진 사람이었다. 지금은 ‘망가진 영웅’이다”라며 아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MC 전현무는 “아빠처럼 안 살 거라는 애들도 많은데, 아빠가 ‘내 꿈’이라고 표현한 아들이었으니 아빠의 마음이 어떨지 상상이 안 간다”며 상처 입은 현주엽 부자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현주엽은 “준희 마음을 처음으로 들었는데 생각이 많아진다”며 씁쓸해했다. 준희는 아빠를 따라 농구선수를 꿈꿨지만, 현주엽의 논란 이후 주변 시선과 반응 때문에 결국 매진하던 농구를 그만두고 휴학했다. 준희는 “그냥 농구를 하고 싶었을 뿐인데 왜 이렇게까지 괴롭히나 싶어서 되게 억울했다”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고1에서 학창 시절이 멈춰버린 아들을 보며 현주엽은 눈시울을 붉혔다. 전현무는 “어른이 이 나이에 인터넷상에서 악성 댓글을 견디는 것도 힘든데, 저 나이에 오프라인에서...직접 와서 그러는 거 아니냐. 너무 힘들었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논란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겪은 준희는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닫은 상황이었다. 현주엽은 “준희가 마음의 문을 닫는 것 같아서...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좋아지고 싶다”고 바랐지만 현실은 쉽지 않았다. 현주엽이 닫혀버린 큰아들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을지, 현주엽 부자의 이야기는 14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3 13:34
스타

수익금 전액 기부…‘나혼산’ 전현무→조이,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 개최

MBC ‘나 혼자 산다’가 전현무, 기안84, 코드쿤스트, 레드벨벳 조이가 준비한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로 선한 영향력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수익금 전액 기부를 위해 영업에 진심으로 임한 이들의 영업 전략이 덱스, 데이식스 도운, 임우일, 봉태규, 박천휴 작가, 차태현 등 ‘그랜드 손님’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통 큰 기부 행렬로 이어졌다.지난 9일 방송된 ‘나혼산’에서는 전현무, 기안84, 코드쿤스트, 조이의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 현장이 공개됐다.‘최고의 1분’은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 오픈을 앞두고 전현무, 기안84, 코드쿤스트가 영업 전략 회의를 하는 장면으로, 전현무는 코드쿤스트의 옷을 탐내며 ‘광기의 기부왕’ 눈빛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 시청률은 최고 6.3%를 기록했다.‘나 혼자 산다’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준비한 대(大)프로젝트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가 베일을 벗었다. 전현무, 기안84, 코드쿤스트가 주최하고 레드벨벳 조이까지 합류해 역대급 스케일의 바자회가 열렸다.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좋은 취지에 공감해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한 ‘그랜드 손님’들의 행렬이 안방을 훈훈하게 만들었다.‘풀 소유의 아이콘’ 전현무는 지하 창고까지 개방해 피아노, 승마 기구, 대형 오븐 등 어느 바자회에서도 보기 힘든 그랜드 스케일의 소장품을 내놓았다. ‘AI84’ 기안84와 ‘장사쿤’ 코드쿤스트는 패션 편집숍을 방불케 하는 바자회 세팅과 AI를 활용한 빠른 정산으로 최고의 합을 보여줬고, ‘인터넷 쇼핑 달인’ 조이는 방 하나를 가득 채운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손님들의 ‘기부 욕구(?)’를 자극했다.‘무지개 그랜드 바자회’에 오픈런으로 입장한 덱스는 ‘바자회 지박령’ 같은 모습으로 끊임없이 장바구니를 채웠고, 무려 400만 원의 기부 플렉스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데이식스 도운과 코드쿤스트의 노트북을 두고 경쟁(?)을 펼치기도 했으며, 다른 손님이 올 때마다 초조해하며 물건을 집는 덱스의 모습은 ‘큰손’다운 ‘큰 웃음’을 선사했다.데이식스 도운은 기안84의 옷과 낚싯대를, ‘승마인’ 임우일은 전현무의 승마 기구를, 아들과 함께 온 봉태규는 가족을 위한 선물을 골랐다. 특히 박천휴 작가는 전현무의 피아노를 골라 “이걸로 새 뮤지컬을 쓰겠다”라고 말해 전현무에게 감동을 안겼다. 손님들 모두 실제 가격에 따뜻한 마음까지 얹어 기부하는 모습은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의 의미를 더했다.오픈부터 순탄하게 영업을 이어가던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에서 무지개 회원들을 긴장하게 만든 손님도 있었다. 바로 차태현이었다. 두 손을 주머니에 넣고 시큰둥하게 바자회 현장을 둘러보는 ‘철벽 손님’ 차태현의 마음을 열기 위해 전현무와 조이가 합심했다. 차태현의 ‘딸바보’ 면모를 공략해 MZ세대의 핫 아이템인 키링으로 영업을 시작하며 물꼬를 텄다.기부를 향한 열정으로 똘똘 뭉쳐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준 전현무, 기안84, 코드쿤스트, 조이. 이들의 손님 맞춤형 영업 전략이 과연 얼마나 큰 기부 성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다음 주에는 또 다른 ‘그랜드 손님’들의 뜨거운 기부 열기로 인산인해를 이룬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 2탄과, 구성환이 ‘바이크 로망 실현’을 위해 2종 소형 면허에 도전하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0 09:14
연예일반

SBS, 美지상파에 ‘K-콘텐츠’ 직접 송출…“국내 최초”

SBS는 미국 지상파 방송인 싱클레어와 미국 전역에 지상파로 SBS의 방송 콘텐츠를 송출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SBS와 싱클레어는 8일(현지시간) ‘CES 2026‘이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글로벌 콘텐츠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양해각서에 서명했다.싱클레어는 ‘ATSC 3.0’이라는 지상파와 초고속 인터넷을 결합한 차세대 기술을 확대 적용해 ‘K-콘텐츠 채널’을 개설할 예정이다. SBS는 이 채널에 SBS의 주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미국에서 이 방송 서비스가 본격 가동되면, 한국 지상파 콘텐츠가 미국 현지 지상파 방송망을 통해 직접 송출되는 최초 사례가 된다.SBS와 싱클레어는 방송 콘텐츠 유통 이외에도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방송광고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SBS 방문신 사장은 “미국 지상파로 SBS 콘텐츠가 송출되면, 그 만큼 많은 미국인들이 SBS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며 “SBS는 앞으로도 K-방송 콘텐츠 확산을 위해 글로벌 미디어그룹과의 협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싱클레어의 델 파크스 기술총괄사장은 “K-방송 콘텐츠의 선두 주자인 SBS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ATSC 3.0의 강력한 데이터 전송 능력과 SBS의 콘텐츠가 결합하면, 새로운 시청 경험과 콘텐츠 유통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8 17:11
스타

30대 유명 BJ, 약물 운전 혐의…전봇대 들이받고 현행범 체포

30대 유명 인터넷 방송인(BJ)이 처방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약물 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6시 50분쯤 서울 광진구 화양동의 한 골목에서 승용차를 몰다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전봇대 일부가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처방받은 수면 유도제를 복용한 상태로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가 복용한 약물의 정확한 성분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으며, 이를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2 12:30
스타

‘프로보노’ 윤나무, 정경호 과거 알고도 흔들림 없었다…‘기둥’ 역할 톡톡

배우 윤나무가 슬픈 가정사를 고백하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지난 27일,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7, 8회에서 윤나무는 장영실 역으로 분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극의 한 축을 단단히 지탱했다.7회에서 프로보노 팀원들은 강다윗(정경호 분)이 뇌물 수수 영상 협박으로 인해 팀에 합류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크게 동요했다. 혼란에 빠진 팀 분위기 속에서 장영실은 “좋은 일을 하는 데 무슨 좋은 사람 자격증이 필요한 건 아니잖아요. 어찌 됐든 강 변호사님은 최선을 다해서 공변 일을 잘 해오셨어요”라는 말로 팀의 중심을 잡아주며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냈다. 윤나무는 담백한 말투와 진심 어린 눈빛으로 신뢰감을 더하며 누구나 믿고 따르고 싶은 장영실 캐릭터를 완성했다.또한, 사건 해결 과정에서는 직접 만든 앱을 활용하는 ‘천재 모멘트’도 펼쳐졌다. 장영실은 인터넷 트래픽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앱을 통해 엘리야(정지소 분)의 영상이 업로드된 경로를 추적하며 결정적인 실마리를 제공했다. 평소 어리숙해 보이던 모습과 달리, 혼자서 앱을 개발할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지닌 ‘괴짜 변호사’임을 입증한 순간이었다.8회에서는 장영실의 충격적인 가정사가 드러났다. 의뢰인 송지혜가 삼촌에게 가정 폭력을 당했지만, 법적 처벌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에 분노하던 장영실은 아버지에게 두 명의 부인이 있었고, 자신은 두 번째 부인의 자식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말을 더듬을 때마다 아버지에게 폭력을 당해왔던 과거를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는 “그건 범죄였어요. 더 이상 가족이란 이름으로 범죄를 덮어서는 안 됩니다”라며 가정 내 폭력의 부당함을 단호하게 짚었고, 송지혜를 위해 재판을 끝까지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의뢰인을 위해 자신의 아픈 과거까지 꺼내 보이며 팀원들을 설득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이처럼 윤나무는 복합적인 내면을 지닌 장영실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숨겨졌던 가정사가 밝혀진 이번 회차를 통해 장영실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 또한 한층 깊어졌다. 향후 전개 속 윤나무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프로보노’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29 15:21
예능

박나래·키 이어 ‘176만 구독자’ 입짧은햇님도 ‘주사이모’ 의혹… ‘놀토’ 빨간불 켜졌다 [왓IS]

방송인 박나래와 그룹 샤이니 키에 이어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까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tvN ‘놀라운 토요일’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8일 tvN ‘놀라운 토요일’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입짧은햇님의 불법 의료 행위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한 매체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와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입짧은햇님이 해당 인물로부터 불법으로 약을 전달받고 일산 소재 의료기기를 이용해 치료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입짧은햇님이 ‘주사이모’의 약을 박나래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는 주장도 함께 전했다.다만 해당 보도에 따르면 입짧은햇님 측은 “붓기약을 받았을 뿐”이라며 불법 의료 시술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놀라운 토요일’은 맛집으로 유명한 음식 등을 걸고 노래를 듣고 가사를 받아쓰는 포맷의 예능으로, 문제를 맞히지 못할 경우 해당 음식을 입짧은햇님이 차지하는 방식으로 오랜 기간 이어져 왔다. 입짧은햇님은 2018년부터 약 7년 넘게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주축 멤버로 활약해왔다.앞서 박나래와 샤이니 키 역시 ‘주사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뒤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두 사람의 하차 이후 ‘놀라운 토요일’ 측은 “멤버 충원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핵심 멤버로 꼽히는 입짧은햇님까지 의혹에 휩싸이면서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입짧은햇님은 구독자 176만 명을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로, 2015년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어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8 16:16
예능

[TVis] ‘응팔 진주’ 김설, 영재였다…“에스파 ‘슈퍼노바’로 암기” (‘유퀴즈’)

배우 김설이 또래보다 빠른 문해력과 자신만의 공부 비결을 공개했다.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 김설과 친오빠 김겸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설은 “어릴 때 휴대전화를 비교적 늦게 가졌다. 친구들은 초등학교 입학하면 바로 갖는데, 저는 고학년이 돼서야 가졌다”며 “그 대신 오빠 책을 가져다 읽는 시간이 길어졌다. 자연스럽게 문해력이 높아지고 공부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김겸은 “3살 차이가 나는데 어릴 때부터 친구처럼 지냈다”며 “또래보다 훨씬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동생을 칭찬했다.유재석이 “김설만의 특별한 공부 방법이 있다고 들었다”고 묻자, 김설은 독특한 암기법을 소개했다. 그는 “빙글빙글 돌면서 일정한 리듬으로 말하면서 외운다”며 “중국 수나라를 공부할 때 에스파의 ‘슈퍼노바’가 유행이었는데, 수양제를 ‘수수수수양제’처럼 리듬을 주면서 외웠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김설은 “영재원에 다니고 있지만 학원은 거의 다니지 않는다”며 “초등학교 때 학원이 적성에 맞지 않아 성적이 오히려 떨어졌고, 지금은 취미로 해금만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스터디카페에서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공부한다. 늦으면 밤 11시까지 공부하고, 저녁 8시까지는 혼자 공부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해 과목을 공부할 때 문장을 읽으면 친구들은 중요한 부분만 체크하지만, 저는 안 보일 정도로 밑줄을 치며 읽는다”며 “그러다 보면 문장을 꼼꼼히 읽게 되고 핵심 요소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자신만의 공부 습관을 설명했다.김겸은 “공부를 억지로 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효과적”이라며 “스토리텔링처럼 이야기를 읽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흥미를 느끼기 쉽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7 21:58
드라마

‘모범택시3’ 이제훈, 미해결 사건 통쾌하게 응징…자체 최고 시청률 12.3%

‘모범택시3’ 이제훈이 ‘승부조작 살인사건’의 주범인 최악의 싸이코패스 음문석을 응징하며 ‘모범택시’의 유일한 미해결 사건을 통쾌하게 종결했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8화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와 ‘무지개 히어로즈’가 15년 전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돼 살해당한 박민호(이도한 분)의 유해를 되찾고, 사건의 주범 천광진(음문석 분)에게 피해자의 고통을 고스란히 되갚아주는 ‘눈눈이이’ 참교육을 펼쳐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과거 천광진이 행한 악행이 밝혀지며 시작돼 충격을 안겼다. 진광대 초대 이사장의 손자인 천광진은 배구부의 후원자로 선수들에게 접근, 임동현(문수영 분)과 조성욱(신주환 분)을 승부조작 불법 도박에 가담시켜왔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박민호가 신고를 하려 하자, 천광진은 임동현, 조성욱을 이용해 박민호를 살해한 것도 모자라, 자신의 할머니의 묘에 시신을 암매장하는 패륜을 저질러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심지어 박민호의 부친인 박동수(김기천 분)의 교통사고 역시 천광진이 꾸민 짓이었다.도기의 설계로 인해 박민호의 유해가 세상 밖으로 나오자 천광진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범죄를 입증할 증거를 없애기 위해 경찰이 인계 중인 박민호의 유해를 탈취하고 임동현, 조성욱까지 살해하며 잔혹한 본색을 드러냈다. 도기는 박동수를 납치하려는 천광진을 가까스로 제지하고, 도기의 남다른 전투력을 본 천광진은 또 다른 일을 꾸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이에 도기는 박민호의 유해를 되찾기 위해 천광진과의 전면전을 선택했다. 도기와 ‘무지개 히어로즈’는 천광진이 불러낸 폐교로 향했는데, 도기를 기다린 것은 천광진이 아닌 정체불명의 괴한들이었다. 알고 보니, 천광진은 도기를 플레이어로 삼아 실시간 파이트 베팅을 열고 있었던 것. 급기야 천광진은 도기의 죽음에 돈을 걸었고, 인간성이 말살된 그의 탐욕이 분노를 유발했다.이에 도기는 폐교 어딘가에서 자신을 관전하며 키득거리고 있는 천광진을 찾기 위해,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살인병기들과 혈투를 벌였다. 특히 도기의 타격감 폭발하는 맨몸 액션이 눈을 사로잡았다. 복도 전역을 장도리 하나로 초토화하는 난투전은 극한의 몰입감을 선사했고, 고은(표예진 분)과 최주임(장혁진 분), 박주임(배유람 분)이 폐교의 인터넷 연결을 차단해 천광진의 실시간 파이트 베팅 중계를 끊어버려 통쾌함을 더했다.더욱이 극 말미, 천광진과 독대하게 된 도기는 자비 없는 복수의 주먹을 날렸다. 곤죽이 된 천광진은 반성은 커녕 도기를 돈으로 매수하려는 치졸함으로 경악을 안겼고, 도기는 피해자들이 겪은 고통을 고스란히 되갚아주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도기는 알츠하이머를 겪고 있으면서도 아들 박민호 만은 결코 잊지 않은 의뢰인 박동수를 떠올리며, 천광진을 철저하게 응징했다. 도기는 흙구덩이 속에서 발악하는 천광진의 몸 위로 모래를 쏟아 부으며 “모래알이 떨어지기 전까지 잘 생각해봐. 세상에 네놈을 진심으로 기억해주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는지”라고 일갈해 전율을 자아냈다. 끝으로 도기는 박민호의 유해를 되찾은 박동수가 장지로 향하는 마지막 이별의 길을 함께하며, ‘모범택시’의 시작이자 유일한 미해결 사건을 종결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이날 방송된 ‘모범택시3’ 8화는 최고 시청률 15.6%, 수도권 12.9%, 전국 12.3%로 모두 시즌3 역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한 주간 방송된 모든 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49 시청률은 4.1%, 최고 5.19%까지 상승하며 12월 전 채널 전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적수 없는 쾌속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4 08:04
연예일반

‘악플러 상대 승소’ 서유리, 벗방? 사실무근… “일종의 창작” [전문]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한 법적 대응에서 승소한 뒤, 자신을 둘러싼 온라인 왜곡과 비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서유리는 9일 개인 SNS를 통해 “최근 온라인에서 확산된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들에 대해 다수의 형사 고소가 진행됐고, 수사 결과 수백 명이 기소 및 처벌을 받았다”며 그간의 경과를 처음으로 전했다.서유리는 지난해 비키니 의상을 입고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 이후 ‘벗방’ 같은 악의적 표현과 허위 정보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자 강경 대응을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제가 진행한 방송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악의적인 비방을 일삼은 이들이 범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사법 기관을 통해 명백히 입증됐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도 “여전히 사실관계를 왜곡하며 허위 내용을 재생산하는 행위가 반복되고 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그는 “단 한 순간도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거나 음지로 숨어들어 부끄러운 행위를 한 적이 없다”며 자신에게 씌워진 ‘벗방’ 오명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어 “제가 보여드린 의상과 퍼포먼스는 관심을 끌기 위한 가벼운 수단이 아니라, 새로운 배역을 입고 연기하듯 방송이라는 무대 위에서 저 자신을 표현하려 했던 창작의 언어였다”고 설명했다.서유리는 악성 댓글과 비방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건전한 비판은 언제든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사실 확인 없는 비방과 인격 모독은 명백한 범죄”라며 “침묵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고소했고, 그 결과 수백 명이 처벌을 받았다. 앞으로도 동일한 행위에는 단호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숨거나 고개를 숙일 이유가 없기에 당당하게 제 길을 걷겠다. 다시 웃으며 여러분 앞에 서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서유리는 최병길PD와 이혼 후, 지난 6월 법조계 종사자와 열애 중임을 공개했다.▶이하 서유리 글 전문.안녕하십니까, 서유리입니다.최근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저에 대한 허위 사실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과 관련하여 올바른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저의 확고한 입장을 표명하고자 합니다.현재 본 사안과 관련하여 다수의 형사 고소가 진행되었으며, 수사 결과 수백 명의 피의자들이 측정되어 기소 및 처벌을 받았습니다.이는 제가 진행한 방송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악의적인 비방을 일삼은 이들이 범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사법 기관을 통해 명백히 입증된 결과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실관계를 왜곡하며 허위사실을 재생산하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해 싶은 유감을 표합니다.저는 오늘, 법적인 승소를 넘어 한 사람의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 그간의 심경과 진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1. '벗방'이라는 오명, 법과 양심 앞에 결백합니다.제가활동한 방송 공간 'S0OP(숲)'은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를 엄격히 따르는 제도권 안의 터전입니다. 그곳에서 저는 단 한 순간도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거나, 음지로 숨어들어 부끄러운 행위를 한 적이 없습니다.만약 항간의 뜬소문처럼 제가 불법의 경계에 섰다면, 수사 기관의 엄정한 잣대는 저를 향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적법한 절차를 거친 저의 방송을 불법 음란물과 동일시하며 조롱하던 이들이야말로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저의 결백은 말뿐인 주장이 아니라, 수사 결과로 증명된 실체적 진실입니다.●2. 익숙한 안락함을 뒤로하고 선택한 '다름', 그것은 타락이 1아닌 치열한 '도전'이었습니다.저는 오랜 시간 목소리로 세상과 소통해 온 성우이자 방송인입니다. 보이지 않는 막 뒤에서 정제된 목소리만으로 연기하던 제가, 실시간으로 대중과 날것의 감정을 나누는 낯선 공간에 발을 디딘 것은 뼈를 깎는 고민 끝에 내린 결단이었습니다. 그것은 현실에 안주하기를 거부하고,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려던 예술가로서의 몸부림이자 확장이었습니다.물론 그 표현 방식이 누군가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음을 압니다. 하지만 제가 보여드린 의상과 몸짓은 단순히 관심을 끌기 위한 가벼운 수단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새로운 배역을 입고 연기하듯, 방송이라는 무대 위에서 저라는 사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했던 창작의 언어였습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일부의 시선은 저의 이러한 도전을 '연예인의 몰락'이나 '성적인 일탈'이라는 자극적인 단어로 매도했습니다. 한 사람이 평생을 바쳐 쌓아온 직업적 신념과 이야기를, 단 몇 장의 악의적인 사진과 조작된 소문으로 무너뜨리는 것은 너무나 가혹한 일입니다.'다름'은 비난받아야 할 '틀림'이 아닙니다. 제가 걷는 길이 여러분에게 익숙한 길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그 길 끝에 있는 저의 진심까지 폄하하지는 말아 주십시오. 저는 음란함을 판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여러분과 더 가까이 호흡하고 싶었던 제 열정을 보여드린 것입니다.●3. 익명 뒤에 숨은 폭력에 맞서, 법의 원칙으로 저를 지키겠습니다.방송인으로서 건전한 비판은 언제든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사실 확인 없는 비방과 인격을 모독하는 악성 댓글은 비판이 아닌 명백한 범죄입니다.저는 이러한 불법 행위에 대해 침묵하지 않고 즉각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수백 명의 가해자가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보복이 아닙니다.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고, 저를 믿고 아껴주시는 분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한 권리 행사입니다.앞으로도 저는 익명성 뒤에 숨어 타인의 삶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엄중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죄를 지으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무거운 대가를 치른다는 상식이 지켜지도록, 끝까지 단호하게 책임을 묻겠습니다.마지막으로 전합니다.소문은 결국 홀어지지만, 진실은 제 안에 단단히 남아 있습니다.누군가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가짜 서유리'가 아니라, 지금 여러분을 똑바로 마주보고 있는 저를 믿어주십시오.저는 타인의 말들로 정의되지 않겠습니다. 숨을 이유도, 고개를 숙일 이유도 없기에 앞으로도 당당하게 제 길을 걷겠습니다. 그 길 위에서 가장 저다운 모습으로, 여러분과 다시 웃으며 인사드리고 싶습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9 13:21
생활문화

팬더티비, 연말 맞아 12월 하트 랭킹 이벤트 진행

㈜더블미디어가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팬더티비가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대규모 하트 랭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최종 결과 발표는 2026년 1월 9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BJ와 시청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BJ 대상 이벤트는 섹시, 소통, 신입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2월 한 달간 받은 하트 누적 수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부문별 상위권에게는 하트 보상뿐 아니라 메달배지, 프리미엄 리스트업, 닉네임꾸미기 등 다양한 혜택이 지급된다.섹시·소통 부문 1위는 하트 100,000개와 메달배지(90일), 프리미엄 리스트업 5개, 닉네임 꾸미기 3개를 제공받게 되며 2위와 3위도 각각 50,000개와 30,000개의 하트와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받는다. 신입 부문은 1~5위까지 폭넓게 보상을 제공해 신규 BJ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단, 크루 콘텐츠 및 유사 콘텐츠 방송자는 해당 이벤트 참가에서 제외된다.시청자 대상 ‘하트 랭킹 이벤트’ 역시 높은 관심을 받는 부분이다. 후원 누적량, 후원 횟수, 한방 후원량 등 세 가지 기준으로 순위가 산정되며, 누적 1위는 하트 300,000개와 메달배지, 프리미엄하트 골드, 닉네임 꾸미기 등 상당한 규모의 보상을 받는다. 2~10위 역시 등급별 프리미엄하트와 하트 보상이 지급되며, 횟수 1위와 한방 1위에게는 각각 하트 20,000개가 주어진다. 누적·횟수·한방 부문은 중복 수상이 가능해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팬더티비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BJ와 시청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BJ들이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활발한 후원 활동을 통해 선물의 행운까지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5.12.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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