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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컴백 D-3] 11개월 기다렸다…데뷔 첫 정규앨범 ‘오디세이’ 기대 포인트 3 ①

라이즈가 오는 19일 새 앨범 ‘오디세이’로 돌아온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첫 미니 앨범 ‘라이징’ 이후 11개월 만의 첫 정규 컴백이다. ‘오디세이’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첫 미니 앨범 ‘라이징’과 첫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로 대표되는 지난 챕터를 성공적으로 마친 라이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일종의 ‘챕터3’다. 데뷔 2주년에 걸맞은 도약을 위해 또 다시 달리고 있는 라이즈의 ‘논스톱 성장사’가 담긴 정규 앨범으로,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마주한 멤버들의 마음가짐을 알리는 ‘오디세이’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플라이 업’을 비롯한 10트랙이 담긴다.◇‘라이징’과 차별화된 프로모션 “기나긴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답을 찾아서. 그림자는 언제나 우리의 뒤에 있고, 이 길의 끝에서 우린 스스로 빛날 거야. 다녀올게.” 14일 공개된 프리미어 영상 인트로 속 은석의 멘트처럼, ‘오디세이’는 데뷔 후 빛나는 1년을 보낸 라이즈가 청춘의 한복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일상을 이어가며 한층 성장하면서 또 다른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담아낸 앨범이다. 첫 미니 앨범 당시엔 발매 두 달 전부터 ‘임파서블’을 비롯해 타이틀곡 제외 전 수록곡을 디지털 싱글 형태로 미리 공개하는 형태의 프로모션을 취했다면, ‘오디세이’의 경우 전략을 달리 했다. 전작에 비해 선공개 음원 콘텐츠를 현저히 줄인 대신, 발매 나흘 전 프리미어 시사 형태로 원하는 팬들에겐 다 보여줬다. 공백은 길었지만, 그들의 현재형 성장 서사를 응축해 담아내 한 번에 터뜨리는 전략적 선택은 탁월했다. 신보에 대한 브리즈(팬덤명)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단번에 충족시킨 동시에, 공개 직후 X(구 트위터) 등 SNS를 타고 번진 호평 일색의 반응에 타 팬덤은 물론 이들의 신곡을 기다리는 대중의 기대감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깊고 넓고 정교해진 이모셔널 팝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에는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1개월 여정을 통해 한층 성장한 라이즈의 퍼포먼스와 성숙해진 내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SM 위저드 프로덕션 김형국·이상민 총괄 디렉터는 이번 앨범에 대해 “라이즈는 여전히 ‘성장과 실현’의 팀이다. 이들의 성장사를 녹인 첫 정규 앨범은 데뷔 이후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거듭난 라이즈의 정체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라이즈만의 독자 장르인 이모셔널 팝은 보다 깊고 넓고 정교해졌다. 한때 SM의 음악이 ‘보는 음악’으로 대표된 시절도 있었지만 실험적이면서도 시대를 관통한 음악색으로 ‘보고 듣는 음악’의 시대를 확고하게 열어 젖힌 라이즈답게, 시종일관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과 퍼포먼스 향연을 담아냈다. 강렬한 분위기의 ‘백 배드 백’과 ‘잉걸’로 이어진 초반 트랙을 지나 ‘모든 하루의 끝’과 마지막 트랙 ‘어나더 라이프’까지 전 곡이 SM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동시에 미래지향적 분위기까지 엿보게 한다.타이틀곡 ‘플라이 업’은 1950년대 로큰롤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댄스곡으로, 에너제틱한 리듬과 규모감 있는 콰이어가 조화를 이룬다. 가사에는 여섯 멤버가 음악과 춤을 매개체로 보다 넓은 세상 속 여러 사람들과 편견이나 경계 없이 점차 가까워지고 함께 즐기는 모습을 그렸다.등장부터 큰 사랑을 받은 데뷔곡 ‘겟 어 기타’의 플롯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의 사운드에 “다른 게 뭐 어때”라며 자유롭게 춤 추고 노래하는 라이즈의 모습이 어우러진 영상에선 청춘의 한복판에 선 이들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된 구간과 감각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연출 기법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외적 성장 넘어 내면 성숙 담아낸 서사2023년 9월 데뷔곡 ‘겟 어 기타’를 시작으로 실패를 모르는 여정을 달려온 가요계 ‘톱 티어’ 라이즈는 2025년 첫 컴백작이자 데뷔 첫 정규앨범인 ‘오디세이’를 통해 또 한 번 성장을 예고했다. 프로덕션에 따르면 라이즈의 ‘오디세이’는 앨범 기획, 음악 제작, 영상 구성 등 완전한 작업물을 선보이기까지 1년 가량 소요됐다. 라이즈의 지난 1년간의 성장이 ‘리얼타임’으로 담긴 셈이다. 실제로 프리미어 영상에서 멤버들은 “올해 진짜 바쁜 것 같다. 뮤직비디오를 8개 찍었나”라며 쉴 틈 없이 달려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가 하면, “이제 달리기 할 준비를 마쳤고, 또 달려야지”라며 파이팅을 다짐했다. 위저드 프로덕션 내부 직원뿐 아니라 7곳의 외부 프로덕션과 협업을 이어왔고, 감독 및 출연진 포함 400명 이상의 스태프 군단과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또 이들은 “데뷔가 챕터1이라면 팬콘 투어가 챕터2였고, 첫 정규앨범이 챕터3다. 데뷔 전처럼 걱정과 긴장, 설렘이 다 느껴지는데 그 때와는 뭔가 다르다.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너무 궁금하다”고 솔직한 속내도 털어놨는데, 라이즈의 외적인 부분뿐 아니라 내면의 성장도 담아냈다는 점이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의 핵심이다. 팀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성찰, 그리고 보이지 않은 곳에서 흘린 더 많은 땀과 눈물은 오롯이 ‘오디세이’에 고스란히 담기며 음악과 무대 그리고 팬들에 대한 진심을 엿보게 한 것은 물론, ‘오디세이’ 서사의 진정성을 높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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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3 시작”…먼저 맛본 라이즈 첫 정규 ‘오디세이’, 11개월 공백 날릴 ‘플라이 업’

“이 길의 끝에서 우린 스스로 빛날 거야.”그룹 라이즈가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 온라인 프리미어로 컴백 기대치의 정점을 찍었다.오는 19일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로 돌아오는 라이즈는 14일 오후 8시부터 위버스 라이즈 커뮤니티에서 ‘라이즈 <오디세이> 브리즈 퍼스트 프리미어’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앨범 수록 전 곡과 시네마틱 필름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와 코멘터리가 어우러진 이번 영상에선 팀의 독자 장르인 이모셔널 팝과 팀 컬러인 ‘성장과 실현’의 대서사가 40분간 펼쳐졌다. 영상 속 라이즈는 때로는 평범한 듯 비범한 소년의 모습으로, 때로는 스타 중의 스타다운 모습으로 다채로운 분위기를 보여줬다. 다양한 연출 기법을 활용한 블록버스터급 필름은 눈 뗄 틈을 주지 않았고, 앨범 수록곡들은 정규앨범답게 나름의 서사를 타고 유려하게 흘러 듣는 이의 귀까지 호강시켰다. 또 트랙 사이사이에는 라이즈가 팬들에게 전하는 진솔한 메시지가 담겨 이들의 컴백을 기다려 온 팬심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은석의 내레이션과 멤버별 캐릭터라이징이 돋보이는 1번 트랙 ‘오디세이’ 인트로 필름을 시작으로, 유튜브 ‘인급동’ 최상위권을 장악한 ‘백 배드 백’ 뮤직비디오와 ‘잉걸(Ember to Solar)’ 트랙비디오가 라이즈의 열망과 패기 가득한 ‘오디세이’ 여정의 출발을 알렸다. ‘백 배드 백’의 주 오브제인 가방의 흐름을 좇는 재미와 더불어 라이즈표 SMP의 분위기가 시선을 압도했으며, ‘잉걸’에서 “앰버 투 솔라”를 외치는 멤버들의 보컬이 특히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타이틀곡 ‘플라이 업’ 뮤직비디오는 미국 LA 로케이션물답게 한편의 청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쾌감을 안겼다. 음악과 춤을 매개로 보다 넓은 세상의 사람들과 경계 없이 가까워지고 함께 즐기는 모습을 비롯해,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된 구간과 감각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연출 기법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큰 사랑을 받은 데뷔곡 ‘겟 어 기타’의 플롯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의 사운드에 “다른 게 뭐 어때”라며 자유롭게 춤 추고 노래하는 라이즈의 모습이 어우러진 영상에선 청춘의 한복판에 선 이들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후 오픈 마이크 앞 긍정 에너지를 터뜨린 ‘쇼 미 러브’ 뮤직비디오, 멤버 앤톤의 아버지이자 최고의 사운드 디자이너인 뮤지션 윤상의 연주곡 ‘패시지’ 비주얼라이저를 비롯해 라이즈 캐릭터 애니메이션이 인상적인 ‘미드나이트 미라지’ 뮤직비디오, 여러 일상의 모습을 담은 ‘모든 하루의 끝’과 자유분방한 매력이 드러난 ‘인사이드 마이 러브’ 뮤직비디오와 더불어 비주얼 컷과 미래지향적 사운드로 깊은 인상을 남긴 ‘어나더 라이프’ 아웃트로 필름까지 이어졌다. 특히 ‘어나더 라이프’ 필름은 이번 앨범의 마지막 수록곡이지만 마침표 아닌 쉼표로, 향후 계속될 라이즈 유니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라이즈를 프로듀싱하는 SM 위저드 프로덕션은 이를 위해 앨범 기획, 음악 및 영상 구성부터 완전한 작업물을 선보이기까지 1년의 제작기간 동안 7곳의 외부 프로덕션과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며 9명의 감독 및 출연진을 포함 400명 이상의 스태프 군단과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라이즈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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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전 트랙 라이브로 연습… ‘아이 필 굿’ 역대급 힘들어” (인터뷰 ①)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자신감’의 원천에 대해 언급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최근 ‘노 장르’ 발매를 앞두고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항상 앨범을 준비할 때 안무뿐만 아니라 라이브 연습을 따로 한다”고 밝혔다. 가수 지코가 수장으로 있는 KOZ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2023년 5월에 데뷔했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이들 앞에는 자연스레 ‘아티스트’가 따라붙는다. 멤버들의 앨범 참여도가 높을뿐더라, 데뷔 때부터 핸드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서는 등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과 실력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성호는 “전 트랙을 라이브로 연습한다. 타이틀곡 같은 경우 안무를 위한 퍼포먼스를 먼저 준비한다. 이후 음악방송이나, 핸드마이크를 든 버전으로 다시 수정한다. 굉장히 꼼꼼하게 신경을 쓰는 편”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신보 준비는 더욱더 열심히했다고 한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이 역대 타이틀곡 중 안무 난이도가 가장 높다고 입을 모았다. 명재현은 “‘아이 필 굿’ 퍼포먼스가 타이트하다. 역대급으로 숨이 차고 힘든곡이다. 1절만 딱 불렀는데 체력에 힘이 부쳐서 2절까지 라이브로 소화하기 힘들더라”면서도 “답은 거듭된 연습이었다. 부딪히면서 하다 보니 어떻게든 되더라”며 웃었다. ‘옆집 소년들’이란 슬로건 아래 활동 중인 보이넥스트도어. “언제까지 ‘소년’ 콘셉트로 음악을 만들어야 하나?’”라는 고민도 했단다. 이에 대한 해답은 가요계 ‘대 선배’인 슈퍼주니어를 통해 이뤄졌다. 이한은 “한 콘텐츠에 나가서 슈주 선배님들을 뵀다. 우리가 이 같은 걱정을 한다고 털어놓으니까 ‘야 우리도 아직 슈퍼주니어야’라고 하시더라. 이 말을 듣고 걱정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오늘만 아이 러브 유’로 대중성 있는 그룹으로 비상한 이들은, 자체 콘텐츠로 단단한 코어 팬덤까지 보유 중이다. 12일 기준 보넥도 유튜브 구독자는 173만 명,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자체 콘텐츠는 무려 269만 회나 된다. 태산은 “저희가 개개인의 성격이 잘 드러나서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무대 위에선 볼 수 없었던 우리의 습관 같은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로 봐주신다”고 인기 요인에 대해 분석했다. 명재현 역시 “많은 분이 사랑해 주시는 이유 중 하나가 ‘자연스러워서’인 것 같다. 특히 저의 웃음소리를 좋아해 주신다. 웃고 싶어서 웃는게 아니라 진짜 웃겨서 웃는다. 멤버들이 하나같이 다 개그 캐릭터다. 이런 모습이 또 ‘옆집 소년들’이라는 우리의 정체성과 잘 어울려서 시너지가 나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자체 콘텐츠 속 모습마저 매력적인 이들은 13일 발매하는 미니 4집 ‘노 장르’로 인기 굳히기에 들어간다.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을 포함해 총 7개 트랙이 수록되며, ‘아이 필 굿’에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전매특허가 된 ‘생활 밀착형 가사’들이 담긴다.이들은 지난 1월 발표한 ‘오늘만 아이 러브 유’로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100’에서 37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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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완전체 컴백 D-1…‘깨어’로 ‘걸스 데버 다이’ 잇는다

그룹 트리플에스의 완전체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모드하우스는 11일 0시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완전체 디멘션 새 앨범 ‘어셈블25’ D-1 포스터를 공개했다. 트리플에스 어셈블25는 2025년 자연 발생한 완전체 디멘션이다. 스물네 명의 ‘S’들이 모두 모여 글로벌 웨이브(팬덤명)와 뜨겁게 교감할 예정이다.‘어셈블25’의 타이틀곡은 팬들이 직접 정한 ‘깨어(Are You Alive)’다. 2만8233명이 참여한 그래비티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었다. 전 세계 최초 팬 참여형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소속사에 따르면 ‘깨어’는 희망과 절망 그 사이에서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트리플에스만의 주제 의식을 담은 작품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앞선 완전체가 선보인 ‘걸스 데버 다이’ 세계관과 이어질 전망이다. 앨범에는 ‘깨어’ 외에도 인트로 ‘@%’, GDLO가 리드한 ‘어제 우리 불꽃놀이’, 짝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러브 차일드’, 트리플에스 박소현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페르소나’ 트리플에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투 핫’이 수록된다. 또 팬들의 선택을 통해 수록곡으로 선정된 하이테크 댄스 트랙 ‘디아블로’, 우정과 사랑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린 ‘프렌드 존’, 전류 같은 끌림과 짜릿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러브투러브’도 만나볼 수 있다. 트리플에스의 완전체 디멘션의 앨범 ‘어셈블25’는 12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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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어셈블25’ 하라메 오픈... 특별한 감각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가 완전체로 돌아온다.모드하우스는 8일 0시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완전체 디멘션 새 앨범 ‘어셈블25’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인트로 ‘@%(알파 퍼센트)’로 시작하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타이틀곡 ‘깨어’의 특별한 감각과 만난다. 이어 ‘추리소설’로 반전 매력을 더한다.GDLO가 리드한 ‘어제 우리 불꽃놀이’ 짝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러브 차일드’ 그리고 트리플에스의 박소현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페르소나’ 트리플에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투 핫’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장식한다.이뿐만이 아니다. 팬들의 선택을 통해 수록곡으로 선정된 하이테크 댄스 트랙 ‘디아블로’ 우정과 사랑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린 ‘프렌드 존’ 전류 같은 끌림과 짜릿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러브투러브’로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끝을 맺는다.트리플에스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완전체 디멘션의 앨범 ‘어셈블25’를 발매하고 스물네 명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트리플에스는 2025년 완전체 디멘션의 등장을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들로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중이다.타이틀곡 ‘깨어’는 희망과 절망 그 사이에서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트리플에스만의 주제 의식을 담은 작품이란 귀띔. 뮤직비디오 역시 앞선 완전체가 선보인 ‘걸스 네버 다이’세계관과 이어질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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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 오늘(5일) 미니 1집 ‘원’ 발표…‘고막 힐링’ 예고

가수 최수호가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최수호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원’(ONE)을 발매한다.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는 인트로에서 펼쳐지는 최수호의 국악 구음이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스페인의 정열적인 플라밍고 기타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비트 위로 최수호의 에너제틱한 보컬이 어우러져 강렬한 감동을 선사한다.특히 드라마 ‘꽃보다 남자’, ‘주군의 태양’, ‘시티헌터’, ‘신의’, ‘검사 프린세스’, ‘왕과 나’ 등 다양한 작품의 OST 음반을 작업한 대한민국 ‘OST 거장’ 오준성 음악감독이 작곡을,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송가인 ‘서울의 달’ 등 약 40년간 1200곡 이상의 가사를 쓴 이건우가 작사를 맡아 화려한 라틴 댄스곡으로 완성됐다.이 외에도 봄날의 따뜻한 오후 햇살 같은 최수호의 부드러운 보컬을 느낄 수 있는 ‘꿈속을 걸어가요’, 플루겔혼의 잔잔한 울림과 현악 스트링의 아름다운 조화가 돋보이는 ‘같이한 우리’, 흘러버린 세월 속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노래한 리메이크곡 ‘엄마의 노래’, 한층 더 성숙해지고 파워풀해진 최수호의 보컬을 만날 수 있는 ‘조선의 남자’ 2025년 버전,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최수호의 섬세한 가창력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6곡이 다채롭게 수록됐다.최수호는 신보 발매를 앞두고 공개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트롯 밀크남’의 풋풋한 소년미를 벗고 성숙해진 남성미를 뽐내 여심을 사로잡았다. 비주얼과 음악성 모든 게 업그레이드된 그가 첫 미니 앨범 ‘원’을 통해 어떤 감성과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음악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깊고 진한 감성으로 물들일 최수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원’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최수호는 지난 2월 막을 내린 MBN 오디션 서바이벌 ‘현역가왕2’에서 정통 트롯부터 국악 가요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최종 6위로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에서는 국악과 트롯을 접목한 유지나의 ‘쓰리랑’을 선곡, 국악 전공 필살기를 살린 환상적인 무대로 첫 출연에 우승을 차지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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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걸그룹 캔디샵, 오늘(18일) 신곡 ‘팁 토’ 컴백

그룹 캔디샵이 청량한 매력을 담은 신곡 ‘팁 토’를 발매한다.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캔디샵은 18일 오후 6시 신곡 ‘팁 토’를 공개하고 5세대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다.‘팁 토’는 씨스타19의 ‘마 보이’의 인트로를 샘플링한 시티팝 트랙이자 상대에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과 망설임이 교차하는 순간을 감성적인 멜로디로 섬세하게 풀어낸 곡이다.몽환적인 신스와 리드미컬한 기타가 어우러져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 ‘팁 토’라는 반복적인 후크로 두근거리는 감정을 한층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으로 캔디샵의 상큼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You, 향한 발걸음은 TIP-TOE / 떨리는 내 기분이 너에게 느껴질까 / 뛰는 내 맘이 너에게 들릴까 봐 TIP-TOE / 붉게 물든 내 우주 속에 빛을 내는 별은 너 하나뿐” 등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포근한 감성을 더한다.캔디샵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다채로워진 매력을 담아낸 이번 신곡을 통해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사랑스러운 청춘의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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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샵, 커밍순 영상 공개…너무 상큼해

그룹 캔디샵이 신곡 ‘TIP TOE’ 커밍순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섰다.캔디샵은 12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8일 발매되는 신곡 ‘팁 토’ 커밍순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교복을 입은 멤버 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가 서로 손을 잡고 학교 강당을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멤버들은 학교 교실, 강당, 복도, 옥상 등 학교 공간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끈다.커밍순 영상에는 씨스타19의 ‘마 보이’ 인트로를 샘플링한 신곡 ‘팁 토’의 인스트루멘털이 흘러나와 귀를 사로잡았다. 또 설렘이 느껴지는 멤버들의 청량한 표정과 포근한 봄의 담은 듯한 영상의 분위기 그리고 신곡 ‘팁 토’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독보적인 감성을 연출하고 있다.캔디샵의 신곡 ‘팁 토’는 씨스타19의 ‘마 보이’ 인트로를 샘플링한 시티팝 트랙이자 상대에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과 망설임이 교차하는 순간을 감성적인 멜로디로 섬세하게 풀어낸 곡으로 조심스럽지만 멈출 수 없는 설렘을 담았다. 캔디샵의 9개월 만의 신곡으로 오는 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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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오늘(6일) 컴백…15주년 활동 화룡점정

그룹 인피니트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한다.인피니트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라이크 인피니트’를 발매하고 컴백을 알린다.‘라이크 인피니트’는 예열될 수밖에 없는 인트로부터 식지 않는 인스트루멘탈까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앨범이다. 끊임없이 펼쳐지는 화려한 트랙 속 여섯 멤버의 호흡으로 완성된 멜로디, 여유와 열정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보컬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또 하나의 역작이 탄생했다.타이틀곡 ‘데인저러스’는 경쾌한 디스코 펑크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리듬이 매력적인 곡이다. 감성적이면서도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사랑이란 감정에 솔직하면서도 열정이 느껴지는 가사가 인피니트만의 청량함을 아낌없이 보여준다.퍼포먼스는 인피니트가 데뷔 초부터 함께 한 안무가 ADDM과 다시 만나 심혈을 기울였다. 기존과 다른 안무의 색을 보여줌과 동시에 은연중에 딱딱 맞아떨어지는 각 잡힌 칼군무를 통해 ‘원조 칼군무돌’ 진가를 증명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라이크 인피니트’에는 인트로 트랙 ‘히트 잇 업’을 비롯해 ‘너의 모든 게 다 좋아’, ‘엄브렐러’, ‘볼 수 있어’, ‘여전히 아름다워’와 ‘데인저러스’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요코하마, 쿠알라룸푸르, 홍콩에서 15주년 투어 ‘리미티드 에디션’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을 통해 데뷔 15주년 본격 활동 신호탄을 쏜 이들은 ‘데인저러스’ 음악방송 활동을 비롯해 오는 4월 12, 13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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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밴드 아윌, 1년 3개월만 신곡... 태국 싱어송라이터 참여

혼성밴드 아월이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아월은 오는 12일 태국 싱어송라이터 와드파와 협업한 신곡 ‘야야’를 발매한다. ‘야야’는 아월이 작년 6월 ‘MPMG MUSIC FESTIVAL VISION BANGKOK’의 페스티벌 무대에서 최초로 선보인 데모 트랙이었다. 당시 공연을 지켜본 와드파가 곡에 매료되어 먼저 협업을 제안했다. 이후 두 아티스트는 한국에서 함께 작업하며 곡을 완성시켰고, 각자의 색깔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2021년 데뷔 후 태국 방콕에서 활동해 온 와드파는 데뷔 이전부터 태국 인디 씬에서 뮤지션들의 앨범 커버 디자인, 뮤직비디오 감독, MD 디자인 등으로 크게 인정받은 아티스트이다.이번 신보는 “오늘을 어떻게 기억할건가요?”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오늘 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몽환적인 인트로에서 이어지는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또한 ‘야야’의 앨범 커버는 아월의 보컬 홍다혜와 와드파가 함께 작업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두 아티스트의 손길이 담긴 작업물이 하나로 어우러져 신곡의 매력을 한층 더 강조한다.이번 신곡은 지난 2023년 12월에 발매했던 ‘핀란드’ 이후 약 1년 3개월만의 발매이다. 특히나 베이시스트 박진규와 프로듀서 이회원의 소집해제 이후 세 명의 완전체로써 오랜만의 발매로, OurR의 향후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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