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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비투비와 큐브, 상표권 합의가 아름다운 이유…이름 지키고 2막 연 아이돌 [줌인]

그룹 비투비가 ‘친정’ 큐브와 상표권 논의 끝 원만하게 합의에 이르며 팀 이름을 지켰다. 갓세븐, 인피니트에 이어 2.5세대 그룹 세 번째 사례다.비투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 DOD는 최근 이들을 위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 설립을 공표하며 “향후 비투비가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멤버들이 지난해 11월 전원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지 3개월 만에 이뤄낸 더없이 아름다운 결말이다. ◇비투비, 큐브와 상표권 논의 합의 ‘비투비 컴퍼니’ 설립 비투비 멤버들은 지난해 말 11년 몸담았던 소속사와 결별을 공식화한 뒤 각각 새 둥지를 찾아 나섰다. 이창섭은 판타지오, 육성재는 아이윌미디어에서 각각 새 출발을 했으며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은 DOD로 함께 이적했다. 이 과정에서 큐브와 상표권 논의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아 비투비는 스스로를 비투비라 칭하지 못한 채 약 3개월간 모호한 상태에 놓여 있었다. 일각에서는 과거 큐브와 상표권 논의가 불발돼 새 이름으로 활동 중인 하이라이트(구 비스트)의 사례가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비투비 역시 논의 과정에서 진통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4인 멤버들이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함에 따라 향후 6인 완전체는 비투비라는 팀명을 유지한 채 그룹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들이 올해 공식적으로 팬들과 만나는 첫 번째 자리는 팬미팅이 될 전망이다. 2012년 3월 데뷔한 비투비는 매 년 3월이면 데뷔를 기념한 팬미팅 등 공식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이번에 극적으로 상표권을 사수하면서 관련 프로젝트 역시 탄력을 받게 됐다. ◇ 인피니트·갓세븐처럼…따로 또 같이 완전체 2막 열까소속사와 결별 과정에서 분쟁 없이 상표권을 지킨 최근의 사례는 그룹 인피니트와 갓세븐이 대표적이다. 인피니트는 멤버 전원이 이미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각기 다른 소속사에 몸담고 있었는데, 인피니트 완전체 활동을 위해 리더 김성규가 주축이 돼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했다. 이 과정에서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가 인피니트에게 상표권을 무상 양도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신화를 비롯해 과거 아이돌 그룹의 상표권을 둔 분쟁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만큼, 인피니트 컴퍼니 설립 과정에서 이 대표가 보여준 통 큰 결정은 미담으로 오랫동안 회자 됐다. 이와 관련해 인피니트는 지난해 7월 5년 만에 발표한 새 미니앨범 ‘비긴’ 간담회 당시 “(대표님께) 우리 계획을 충분히 설명드리고 양해를 구했다. 우리를 만들어 주신 분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는 멤버 전체가 다 가서 식사하면서 말씀드렸다. 이중엽 대표님도 흔쾌히 ‘네 생일 선물로 줄게’ 하시더라. 너무 감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룹 갓세븐도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상표권을 양도받아 팀명을 유지한 채 활동하고 있다.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의 상표권은 그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소유였지만 JYP는 이들의 전속계약 종료 후 상표권을 멤버들에게 조건 없이 돌려줬다. 이후 이들은 2022년 워너뮤직 코리아와 함께 완전체 컴백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와 관련해 뱀뱀은 자신이 진행하는 웹 예능 ‘뱀집’에 JYP CCO 박진영을 초대해 “갓세븐으로 활동할 수 있게 이름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기도 했다. ◇ 상표권 계약상 유·불리 초월한 팀에 대한 애정의 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정한 표준계약서의 상표권 조항에 따르면 기획사(기획업자)는 계약기간 동안 상표등록을 기획사 명의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계약 기간이 종료될 경우 가수에게 이전해야 한다. 다만 기획사가 상표개발에 특별한 기여를 한 경우 가수에게 대가를 요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덧붙어 있다. 현실적으로 아이돌 그룹의 경우 팀의 탄생부터 활동 과정 전반에 기획사의 기여가 상당하기에 실제 상표권 이전을 둔 분쟁이 발생할 경우, 소속사가 유리한 지위에 놓이게 된다. 때문에 소속사의 상표권 양도는 기본적으로 팀과 멤버들에 대한 소속사의 ‘애정’과 ‘선한 마음’이 수반돼야 가능한 일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소속사와 아티스트간 계약이 만료되는 과정에서의 잡음은 사실 흔한 일이다. 특히 지적재산(IP)를 통한 수익 창출 가능성이 높은 아이돌 그룹일수록 논의가 첨예할 수 밖에 없는데, 소속사를 떠난 뒤에도 본인들의 이름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는 데는 사실 소속사의 결단이 결정적”이라며 “다만 최근 글로벌 무대로 시장이 넓어짐에 따라 그룹의 수명도 그만큼 길어진 만큼, 소속사를 떠나는 그룹의 상표권을 묶어두기보다 적절한 합의점을 찾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이라는 의견을 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7 05:39
연예일반

“편히 쉬어” 故 오창훈, 오늘(16일) 발인…원투 송호범→김준희 동료 애도

그룹 원투 멤버 故 오창훈이 영면에 든다.16일 오전 10시 오창훈의 발인이 진행되며 장지는 성남화장장이다.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던 고인은 지난 14일 오전 6시 30분께 향년 47세로 영면했다.남다른 춤 실력의 소유자였던 고인은 1995년 댄스그룹 체크로 데뷔, 1997년엔 그룹 뮤‘ 출신 가수 김준희와 혼성 듀오 마운틴으로도 활동했다. 이어 클론 구준엽을 통해 만나게 된 송호범과 함께 2003년 원투를 결성했고,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프로듀서 맡았다.원투는 데뷔곡 ’자 엉덩이‘로 활동을 시작해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 다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원투는 2010년 싱글 ‘베리 굿’을 발매하고 해체했으며, 2010년대 중반 다시 뭉쳐 주로 DJ로 활약했다. 2018년에는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프로듀서 등으로 활약한 원투는 2019년에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고인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그를 추모했다. 송호범은 15일 “우리 창훈이형 가는 길 꽃길로 가득채워 주신분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며 고 오창훈의 영정과 빈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제는 아프지 않을 그곳에서 편안히 영면하길 기도한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김준희 또한 자신의 SNS에 과거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먼저 가기 있냐.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편히 쉬어 친구야”라는 글을 남겼다.고인의 빈소엔 탁재훈, 강원래, 김송, 박진영, 진주, 노라조, SS501 김형준, 방시혁, god 김태우, DJ DOC 김창열, 이하늘, 비, SG워너비 김용준, 인피니트 김성규, MC몽, 서인영, 코요태, 박진영, 김종국, 이석훈, 춘자, 더원, 배우 박재정, 서도진, 박해일, 수애, 송새벽, 셰프 이원일 등이 근조화환을 보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16 06:00
연예일반

인피니트 엘, 후배가수 악뮤 이찬혁에 깍듯이 인사…”해병대는 기수제”

그룹 인피니트 엘이 ‘아는 형님’에서 군복무와 관련해 악동뮤지션 이찬혁을 언급했다. 엘은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김희철이 이찬혁을 언급하며 “가수로는 엘이 선배인데 해병대 기수로는 찬혁이가 선배 아니냐. 만나면 어떻게 하느냐”라고 질문하자 엘은 “해병대는 기수제다”라며 깍듯하게 인사한다고 밝혔다.또 해병대 제1사단에서 복무한 엘은 “내가 가겠다고 해서 간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수근이 “그곳에서 네가 제일 잘생겼었냐”고 묻자 “나이가 제일 많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인피니트는 엘을 포함해 군백기를 마치고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김성규는 “다 한 명씩 군대 가니까 모두 마치는 데 5년이 걸리더라”고 말했다. 장동우는 “나는 인피니트 활동을 못 할 것 같았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사회와 단절되니까 끝났단 생각이 더 들었다”고 털어놨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3 14:26
예능

[TVis] 인피니트 장동우 “군 시절, 사회 단절 느낌에 활동 못하는 줄” (아는 형님)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군백기’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인피니트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리더 김성규는 “군대를 한 명씩 가니까 마치는 데 5년이 걸리더라”라고 군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듣고 있던 장동우는 “난 군대 갔을 때 다시는 인피니트 활동을 못할 것 같았다”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장동우는 “사회와 단절되니까 끝났단 생각이 더 들었다”며 남다른 고충을 전했다. 당시 멤버들 군백기 이후에도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활동에 더욱 어려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12 21:40
뮤직

“흔쾌히 상표권 양도, 감사해” 인피니트, 울림 이중엽 대표에게 감동한 사연

그룹 인피니트가 원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31일 서울 강남구 잠원동에 위치한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인피니트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 발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올해 초 인피니트 멤버들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로부터 ‘인피니트’ 상표권을 양도받았다. 이 대표도 멤버들에게 지금까지 함께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아무런 조건 없이 양도했다. 이후 멤버들은 김성규를 필두로 인피니트 컴퍼니를 새롭게 설립해 그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관련 김성규는 “인피니트 컴퍼니 설립 전부터 회사와 고민했던 부분이다”라며 “전 소속사 대표님과 따로 밥먹으면서 솔직한 대화를 많이 나눴다. 우리 계획에 대해 많이 말씀드리며 양해를 구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표님이 흔쾌히 상표권을 준다고 해서 너무 감사했다. ‘앞으로 멋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해주셨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18년 정규 3집 ‘탑시드’ 이후 약 5년 만이다.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은 인피니트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았다. 인피니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비긴’을 발매한다. 인피니트는 이번 신보 발매와 동시에 8월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31 17:49
뮤직

“흔쾌히 상표권 양도, 감사해” 인피니트, 울림 이중엽 대표에게 감동한 사연

그룹 인피니트가 원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31일 서울 강남구 잠원동에 위치한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인피니트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 발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올해 초 인피니트 멤버들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로부터 ‘인피니트’ 상표권을 양도받았다. 이 대표도 멤버들에게 지금까지 함께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아무런 조건 없이 양도했다. 이후 멤버들은 김성규를 필두로 인피니트 컴퍼니를 새롭게 설립해 그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관련 김성규는 “인피니트 컴퍼니 설립 전부터 회사와 고민했던 부분이다”라며 “전 소속사 대표님과 따로 밥먹으면서 솔직한 대화를 많이 나눴다. 우리 계획에 대해 많이 말씀드리며 양해를 구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표님이 흔쾌히 상표권을 준다고 해서 너무 감사했다. ‘앞으로 멋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해주셨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18년 정규 3집 ‘탑시드’ 이후 약 5년 만이다.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은 인피니트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았다. 인피니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비긴’을 발매한다. 인피니트는 이번 신보 발매와 동시에 8월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31 17:43
뮤직

“이번 노래 됐다!” 기립박수까지...인피니트, ‘데뷔 14년 차’ 매력 총집합 [종합]

“이번 노래 됐다!.”그룹 인피니트가 완전체로 컴백했다.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노래들의 완성도는 여느 때보다도 높았다. 멤버들은 이번 타이틀곡을 듣고 나서 기립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우현은 “노래가 너무 좋고 마음에 든다. 그간의 노력이 오늘 결실 맺게 돼서 너무 좋다. 많은 사랑을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는 곡이라 생각한다”라며 자랑스러워 했다.31일 서울 강남구 잠원동에 위치한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인피니트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 발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이번 컴백은 지난 2018년 정규 3집 ‘탑시드’ 이후 약 5년 만이다.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은 인피니트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았다. 리더 김성규를 주축으로 ‘인피니트 컴퍼니’ 설립, 군백기 후 완전체로 맞이한 13주년 등 여러모로 인피니트에게 여러모로 뜻깊은 한 해가 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경험들을 하고 있는 인피니트는 이번 신보를 통해 다채로운 감정을 담아내려고 애썼다.신보에는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를 비롯해 ‘인트로13’, ‘시차’, ‘아이 갓 유’, ‘파인드 미’, ‘뉴 이모션스’(인스트루먼털)까지 총 6곡이 실렸다. ‘뉴 이모션스’는 인트로부터 흥미롭고 중독되는 인스트가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독특한 진행과 프로덕션이 돋보인다. 멤버들의 6인 6색 풍성한 보컬과 코드 프로그레션이 묵직하게 어우러진 빈틈없는 소리 표현이 매력적이다. 그만큼 앨범의 완성도가 높다. 우현은 “정말 손꼽아 기다려왔던 순간이다. 나는 인피니트 그룹을 사랑한다. 인피니트의 멤버로서 자부심이 강하다. 이번 앨범도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기대감을 불어 넣었다. 여기에 성종은 “멤버들이 모든 앨범 작업에 관여했다. 그러다보니 더욱 앨범에 애착이 가고 완성도가 높아진 것 같다”라고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성규는 “이번 앨범은 이전 인피니트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고음 스타일은 아니다. 대중적인 면도 고려했고 중독성있는 멜로디에 집중했다”라고 앨범 관전 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우리만의 색깔을 지키면서 그루브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다. 우리는 칼군무 그룹이라고 생각하는데 음악적으로는 좀 더 리듬을 탈 수 있는 노래가 되길 바랐다”며 과거와 달라진 인피니트 음악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현도 “그동안에는 단체로 보여주는 퍼포먼스였다면 이번에는 각자 자리에서 개개인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라고 이전과의 차별점에 대해 말했다. 동우는 “멤버들 모두 너무 오랜만에 함께 하다 보니 안무 연습은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다. 또 만나서 준비하고 나니 여전히 우리는 하나였다. 즐겁게 준비하면서도 정말 열심히 작업했다”라고 이번 활동에 대해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인피니트는 이번 앨범 수록곡들을 통해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전할 예정이다. 팀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멤버 각자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멋을 과시하겠다는 각오가 주를 이룬다. 데뷔 14년 차가 보여줄 인피니트의 음악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성규는 “멤버들만 괜찮다면 앞으로 앨범을 꾸준히 내고 싶다. 회사도 새롭게 설립했고 마음은 데뷔 때보다 더 열정 가득하다. 이제는 팬들에게 보여드릴 일만 남았다”라고 말했다.인피니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비긴’을 발매한다. 인피니트는 이번 신보 발매와 동시에 8월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31 17:31
연예일반

[포토]인피니트 동우-성규, 우린 톰과 제리?

그룹 인피니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비긴(13egi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31일 오후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됐다. 멤버 장동우와 김성규가 서로의 얘기할 때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New Emotions)'를 포함한 5곡이 담겨있는 이번 앨범은 지난 18년 정규 3집 이후 5년 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신보로 오후 6시 공개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7.31/ 2023.07.31 17:14
연예일반

[포토]성규, '인피니트' 이름 준 전 소속사 대표에 감사

그룹 인피니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비긴(13egi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31일 오후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됐다. 멤버 김성규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New Emotions)'를 포함한 5곡이 담겨있는 이번 앨범은 지난 18년 정규 3집 이후 5년 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신보로 오후 6시 공개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7.31/ 2023.07.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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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피니트 성규, 다시 시작합니다!

그룹 인피니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비긴(13egi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31일 오후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됐다. 멤버 김성규가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New Emotions)'를 포함한 5곡이 담겨있는 이번 앨범은 지난 18년 정규 3집 이후 5년 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신보로 오후 6시 공개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7.31/ 2023.07.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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