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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스퍼트로 이변 연출...강서자이언트, 국제신문배 대상경주 우승

정상급 경주마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모았던 국제신문배(1400m) 대상경주에서 강서자이언트(21전·암·레이팅 105·디알엠씨티 마주·김영관 조교사)가 정상에 올랐다. 강서자이언트는 지난 10일 부산 강서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17회 국제신문배 대상경주에서 폭발적인 뒷심을 보여주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블랙맘바를 1마신(2.4m), 0.2초 차이로 앞섰다. 기록은 1분25초03. 국제신문배는 2006년 특별경주로 신설돼 2011년부터 대상경주로 승격됐다. 올해는 한강클래스·늘가을·어마어마 등 3세 이상 최상위군 경주마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강서자이언트는 동아일보배·뚝섬배·KNN배·코리아 스프린트 등 올해 출전한 대상경주에서 한 번도 우승을 거두지 못했다. 가장 좋은 성적은 KNN배와 뚝섬배에서 거둔 2위였다. 이런 상황에서 강서자이언트가 이변을 보여줬다. 1위 상금은 2억750만원이다. 경주 초반 선두권에서 강서자이언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주력이 빠른 판타스틱킹덤과 섬싱로스트가 1위를 두고 다퉜다. 하지만 강서자이언트는 4코너를 돌고 직선 주로에 들어서면서 놀라운 스퍼트를 보여줬다. 결승선 300m를 남겨 놓고 순식간에 1위로 나섰고, 끝까지 선두를 지켜냈다. 짜릿한 역전 우승. 2022·2023년 주로 1400m 이하 중·단거리 경주에 출전해 경험을 쌓은 강서자이언트는 지난해 6월 열린 1600m 경주 KNN배에서 3위에 오르며 장거리에서도 빼어난 레이스를 펼쳤다. 강서자이언트는 올해 첫 출전이었던 2월 4일 1400m 일반경주에서도 1착을 해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출전한 경주 대부문 5위 안에 들었다. 대상경주에서는 좀처럼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수상 경력이 화려한 경주마들이 대거 출전한 국제신문배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 일간스포츠배 우승마 늘가을, 대상경주 트로피만 5개 차지한 어마어마 등 정상급 경주마들을 제쳤다. 강서자이언트를 돌보는 김영관 조교사는 개인 통산 70번째 대상경주 우승을 해냈다. 김 조교사는 "이번 경주가 중·단거리였고, 강서자이언트의 출발이 늦는 편이라 많이 걱정했다. 4코너까지 페이스를 유지하고 직선 주로에서 승부를 건 작전이 주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조교사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강 자이언트를 우승으로 이끌어 준 기수와 마방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강서자이언트와 호흡한 먼로 기수도 지난 9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이후 두 달 만이자, 개인 통산 세 번째로 대상경주 우승을 해냈다. 안희수 기자 2024.11.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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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늘가을·어마어마, 중·단거리 최강자 두고 신구 대결

제17회 국제신문배 대상경주(3세 이상·순위상금 5억원)가 10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2006년 특별경주로 신설돼 2011년 대상경주로 승격된 국제신문배는 올해도 중·단거리 대표 경주마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주는 '3세 이상 최상위군' 마지막 1400m 오픈경주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국제신문배 관전 포인트는 신·구 대결이다.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어마어마와 신성 경주마 빈체로카발로, 판타스틱킹덤, 늘가을이 우승을 두고 경합할 것으로 보인다. 1400m 경주에서 복승률 100%를 기록 중인 한강클래스, 최근 출전한 단거리(1200m) 경주에서 1위에 오른 블랙머스크도 복병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승 후보들이 최근 장거리 경주에 초점을 맞춰 준비한 경향이 있는 점은 변수다. 단거리 적응력이 이번 국제신문배 관건이 될 전망이다. 어마어마(7세·수·레이팅 108·마주 ㈜나스카·송문길 조교사·승률 50%·복승률 66.7%)2022·2023년 국제신문배를 제패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더불어 지난해 1200m 대상경주 SBS스포츠스프린트·부산일보배·코리아스프린트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국제신문배 출전마 중 수상 경력이 가장 화려하다. 변수는 단거리 적응이다. 지난해 국제신문배 이후 중·단거리 대상경주 위주로 출전했다. 고령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빈체로카발로(3세·수·레이팅 88·김인규 마주·서인석 조교사·승률 35.7%·복승률 57.1%)최근 단거리에서 향상된 기량을 보여주며 거듭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신예 경주마다. 지난 10월 출전한 1400m 일반경주에서도 여유 있고 경쾌한 질주로 2위를 8마신(20m)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무리한 선행보다는 선두 후미에서 따르다가 막판에 빠른 걸음을 구사하는 '선입형' 경주 전개를 자주 보여줬다. 판타스틱킹덤(4세·수·레이팅 99·무지개렌트카 마주·임금만 조교사·승률 57.1%·복승률 57.1%)지난 9·10월 1등급 일반경주에서 2연승을 거두는 등 중·단거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0월 경주에서는 쏜살 등 최정상 경주마들을 상대로 '와이어 투 와이어(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고 1착)'를 해냈다. 전형적인 선행형 경주마로 초반부터 치고 나섰을 때 성적이 좋았다. 초반 자리싸움에서 앞서 나간다면 끝까지 선두를 유지할 수 있다는 평가다. 늘가을(4세·수·레이팅 87·김다혜 마주·서홍수 조교사·승률 29.4%·복승률 64.7%)지난 9월 1800m로 펼쳐진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 우승마. 2등급으로 승군한 직후에는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일간스포츠배에서 대회 신기록(1분55초4)을 세우며 우승, 단숨에 국산마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480㎏대 단단한 체구에서 나오는 추입(후미 그룹에서 힘을 아껴 따라가다가 경기 후반부나 직선 주로에서 강하게 앞으로 나가 추월하는 주법) 능력이 주 무기다. 한창 발걸음이 좋아지는 4세라는 점도 장점이다. 1400m가 추입력 발휘에 있어 불리함으로 작용할 전망이지만, 선행 경합이 치열한 편성이기 때문에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안희수 기자 2024.11.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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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가을바람과 함께 찾아온 늘바람...제40회 일간스포츠배 우승

지난 29일,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시행된 ‘제40회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1800m·국산·3세 이상)’의 주인공은 늘가을(한국·수·4세·레이팅 79·김다혜 마주·서홍수 조교사)‘과 이혁 기수가 차지했다.지난달 29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열린 제40회 일간스포츠배는 1800m 장거리 레이스로 은파사랑·한강파워·블랙벨트 등 장거리 대결에 자신 있는 14두의 경주마가 출전을 알렸다.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서 출발신호와 함께 게이트가 열렸다. 경주로 바깥쪽에서는 한강파워가 중간에는 월드참이, 안쪽에서는 점순이고가 빠르게 치고 나오며 초반 선두권 그룹을 형성했다. 이후 견고한 선두권이 이어졌으나 마침내 마지막 코너를 지나 직선주로에 접어들면서 지각변동이 일었다. 하이그랜드가 가장 안쪽 주로를 파고들며 순식간에 선두를 빼앗았다. 이 때 선두권이 흔들리는 틈을 타고 뒤에서 힘을 비축하던 늘가을이 바깥쪽으로 크게 돌며 뒷심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결승선을 200m 앞둔 지점에서 스퍼트를 올리기 시작한 늘가을은 가을바람처럼 시원한 속도로 선두권 그룹을 추격했다. 마침내 결승선 50m 지점에서 선두에 올라서며 그대로 순위를 결정지었다. 경주 초반부터 가장 뒤에서 기회를 엿보던 ‘늘가을’이 앞선 모든 경주마들을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관람석에서는 환호와 탄성이 터져 나왔다.늘가을은 대상경주 우승 경험은 없었지만 장거리 경주에서 안정적인 능력을 선보여 왔다. 이혁 기수와는 이번이 세 번째 호흡이었으며 1분55초4를 기록하며 일간스포츠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뛰어난 장거리 경주마들 사이에서 대상경주 첫 우승을 차지한 ’늘가을‘은 경마 팬들에게 장거리 강자임을 각인시켰다.올해만 세 번째 대상경주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상승세를 입증한 서홍수 조교사는 경주 직후 인터뷰를 통해 "이혁 기수가 추입을 잘 이끌어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며 ”추입에 유리한 '늘가을'이 앞으로 국산 장거리 강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늘가을과 함께 역전 드라마를 만들어낸 이혁 기수는 "40번째 대회를 맞이한 역사 깊은 일간스포츠배에서 우승을 해서 더욱 기쁘다. 늘가을은 항상 기대감을 주는 말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그 능력을 보여준 것 같다. ‘늘가을’뿐만 아니라 서홍수 조교사님을 포함한 마방 식구들에게 너무 고맙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강파워·은파사랑·블랙벨트 등 강력한 경주마들을 상대로 역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이혁 기수는 "늘가을의 추입 능력이 뛰어났다. 순발력 있는 다른 경주마가 워낙 많이 포진했기 때문에 (초반에) 힘을 많이 안 쓰고 편안하게 레이스를 했던 게 잘 통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혁 기수는 “늘가을이 국산 장거리 강자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지난해 데뷔한 김다혜 마주는 늘가을의 선전으로 데뷔 1년만에 대상경주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다혜 마주는 “우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생일을 맞이하여 첫 대상경주 우승이라는 큰 선물을 준 ‘늘가을’과 서흥수 조교사, 이혁 기수에게도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늘가을’이 오랫동안 부상 없이 현역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총 상금 2억 원이 걸린 이번 일간스포츠배에는 약 2만 3000여 명의 관중이 모여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총 매출은 약 35.2억 원을 기록했으며, 배당률은 단승식 4.7배, 복승식과 쌍승식은 각각 266배, 438.2배를 기록했다. 안희수 기자 2024.10.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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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추입...늘가을, 일간스포츠배 신기록 경신하며 정상 등극 [IS 과천]

늘가을(한국·수·4세·김다혜 마주·서홍수 조교사)이 40회를 맞이한 일간스포츠배에서 대회 신기록을 경신하며 정상에 올랐다. 늘가을은 2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7경주로 열린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에서 2위 하이그랜드를 2.5마신(6m) 차이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늘가은은 초반 레이스에서 한강파워·월드참에 선두권을 내줬다. 첫 번째 직선 주로를 넘어설 때까지 출전한 14두 중 최하위였다. 하지만 마지막 코너를 돌면서 바깥쪽으로 치고 나섰고, 환상적인 추입(후미 그룹에서 힘을 아껴 따라가다가 경기 후반부나 직선 주로에서 강하게 앞으로 나가 추월하는 주법)을 선보였다. 결승선 200m를 남겨두고 선두권으로 치고 나선 늘가을은 결국 40번째 일간스포츠배 주인공이 됐다. 최종 기록은 1분55초4. 늘가을이 2022년 장산바다가 기록한 종전 일간스포츠배 역대 1위 기록(1분55초5)를 0.1초 앞당겼다. 대상경주 첫 우승을 40회 일간스포츠배에서 장식한 늘가을은 1위 순위상금 1억1000만원도 수상했다. 1983년 창설된 '한국 최초' 언론사배 대상경주 일간스포츠배는 올해로 40회를 맞이했다. 현재 시행 중인 대상경주 중에서는 그랑프리 이어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뿌리 깊은 경주인 만큼 일간스포츠배는 차돌(1987), 춘풍(1991), 풀그림(1997), 광교비상(2013) 등 한국경마를 대표하는 '장거리 명마'를 많이 배출했다. 40번째 대회에서 역대급 레이스를 펼치며 렛츠런파크 서울을 들끓게 만든 늘가을도 명마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늘가을과 세 번째 호흡만에 우승을 합작한 이혁(37) 기수는 개인 통산 5번째 대상경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주 뒤 만난 이혁 기수는 "40번째를 맞이한 역사 깊은 일간스포츠배에서 우승을 해서 더욱 기쁜 것 같다. 늘가을은 항상 기대감을 주는 말이었다. 이번 경주에서 그 능력을 보여준 것 같다. 늘가을뿐 아니라 서홍수 조교사님을 포함한 마방 식구들에게 너무 고맙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혁 기수는 한강파워·은파사랑·블랙벨트 등 우승 후보들을 제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일단 늘가을의 추입 능력이 정말 뛰어났다. 최근 경마 경주 흐름은 선행(초반부터 치고 나서는 주법)이 두드러지지만, 순발력 있는 다른 경주마가 워낙 많이 포진했기 때문에 (초반에) 힘을 많이 안 쓰고 편안하게 레이스를 했던 게 잘 통한 것 같다. 늘가을이 앞으로 국산 장거리 강자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했다. 늘가을을 돌보는 서홍수(60) 조교사는 "이혁 기수가 추입을 잘 이끌어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 추입에 유리한 늘가을이 앞으로 국산 장거리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마주가 된 김다혜 마주는 늘가을의 선전으로 마주가 된 뒤 처음으로 대상경주 우승을 경험했다. 경주 뒤 진행된 시상식에선 김성원 일간스포츠 스포츠국장이 참석해 김다혜 마주, 서홍수 조교사, 이혁 기수에게 우승 트로피를 건넸다. 과천=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9.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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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일간스포츠대상경주 우승한 늘가을

제40회 일간스포츠배대상경주가 29일 오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울 7경주로 개최되었다. 늘가을(기수 이혁)이 우승했다. 시상식후 한국마사회 김삼두 홍보실장, 일간스포츠 김성원 편집국장, 서홍수 조교사, 김다혜 마주, 마주가족, 이혁기수,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 유병돈 경마기획처장(왼쪽부터)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과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9.29. 2024.09.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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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일간스포츠대상경주 우승 트로피 받는 김다혜 마주

제40회 일간스포츠배대상경주가 29일 오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울 7경주로 개최되었다. 시상식에서 우승한 늘가을 김다혜 마주가 김성원 일간스포츠 국장으로 부터 트로피를 받고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과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9.29. 2024.09.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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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일간스포츠대상경주 우승 트로피 받는 서홍수 조교사

제40회 일간스포츠배대상경주가 29일 오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울 7경주로 개최되었다. 시상식에서 우승한 늘가을 서홍수 조교사가 김성원 일간스포츠 국장으로 부터 트로피를 받고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과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9.29. 2024.09.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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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혁 기수, 일간스포츠대상경주 우승

제40회 일간스포츠배대상경주가 29일 오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울 7경주로 개최되었다. 시상식에서 우승한 이혁 기수가 김성원 일간스포츠 국장으로 부터 트로피를 받고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과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9.29. 2024.09.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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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일간스포츠대상경주 우승 트로피 받는 이혁 기수

제40회 일간스포츠배대상경주가 29일 오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울 7경주로 개최되었다. 시상식에서 우승한 이혁 기수가 김성원 일간스포츠 국장으로 부터 트로피를 받고있다. 과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9.29. 2024.09.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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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늘가을(이혁기수), 제 40회 일간스포츠 대상경주 우승

제40회 일간스포츠배대상경주가 29일 오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울 7경주로 개최되었다. 우승한 늘가을과 이혁 기수가 시상식에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왼쪽부터 1983년 창설돼 올해 40회째를 맞는 일간스포츠배는 대한민국 최초의 언론사배 대상경주로 현재 시행 중인 대상경주 중 1982년 창설된 ‘그랑프리(G1)’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있다. 과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9.29. 2024.09.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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