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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2025년 1차 ‘온라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전개

온라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푸짐한 상품도 받아가세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이번 달 10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1차 ‘온라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연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도박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고객들의 과몰입을 방지해 스포츠토토를 더욱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온라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도박문제선별검사(CPGI)와 건전구매 서약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중∙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참여자는 동의 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조기 개입(예방 및 치유 관련 문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캠페인 내 CPGI와 건전구매 서약을 모두 완료한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도미노피자 포테이토M 세트(10명),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3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 및 도박문제와 관련하여 예방과 치유, 그리고 재활 등의 사업과 활동을 위해 정부에서 설립한 공공기관이며, 무료로 운영되는 도박문제 전문 상담 ‘헬프라인(1336)’을 통해, 도박예방 및 중독 치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2025년에도 더욱 많은 고객들이 스포츠토토를 건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다수의 고객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캠페인의 당첨자는 오는 2월 24일(월)에 발표하며, 자세한 내용은 베트맨 내 캠페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2.12 14:25
산업

파리바게뜨 2년 만에 가격 인상...더위사냥·빼빼로도 올라

파리바게뜨가 2년 만에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파리바게뜨는 7일 일부 제품 가격을 오는 10일부터 평균 5.9%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 품목은 빵 96종과 케이크 25종 등이다. 가격 인상은 지난 2023년 2월 이후 2년 만이다.가격 인상에 따라 '그대로토스트'는 3600원에서 3700원(2.8%)으로 오르고 '소보루빵' 가격은 1500원에서 1600원(6.7%)이 된다. '딸기 블라썸 케이크'는 1만9000원에서 1만9900원(4.7%)으로 오른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최근 식품업체들은 원가 부담을 이유로 잇따라 가격을 올리고 있다.빙그레도 이날 다음 달부터 더위사냥, 붕어싸만코 등 아이스크림과 커피, 음료 일부 제품 가격을 200∼300원 인상한다고 발표했다.롯데웰푸드는 오는 17일부터 초코 빼빼로를 2000원으로 200원 올리는 등 26종 가격을 평균 9.5%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두용 기자 2025.02.07 13:35
산업

빙그레,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더위사냥·붕어싸만코 200원 올라

빙그레는 다음 달부터 아이스크림과 커피, 과채음료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아이스크림 중에서는 더위사냥이 800원에서 1000원으로 200원 오른다. 슈퍼콘과 붕어싸만코 등은 1200원에서 1400원이 된다.또 아카페라 사이즈업(350㎖)의 소비자가격은 2400원에서 2600원으로 오르고, 따옴(235㎖)은 2400원에서 2700원이 된다.자회사인 해태아이스의 부라보콘과 시모나 등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에너지 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 압박이 심한 상황"이라며 "특히 이번 가격 인상 제품의 주요 원재료인 커피와 코코아, 과채 농축액 등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으며 환율 상승으로 부담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전날 롯데웰푸드도 오는 17일부터 초코 빼빼로를 2000원으로 200원 올리는 등 26종 가격을 평균 9.5% 인상한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2.07 10:40
산업

커피·컵밥·햄버거 다 오른다…연초 먹거리 물가 비상

연초 먹거리 가격이 오르고 있다. 그동안 정부 눈치를 봐왔던 업체들이 혼란한 정국을 틈 타 너도나도 가격을 인상 결정을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물류비와 원부자잿값 비용 상승 여파가 지속하며 설 연휴 이후에도 가격 인상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서민들 부담도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폴바셋 이어 스타벅스마저 커피값 ‘줄인상’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 24일부터 톨 사이즈 음료 22종의 가격을 200~300원 인상했다. 인기 1위 품목인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가격이 4700원으로 200원 올랐고, ‘오늘의 커피’ 톨 사이즈와 숏 사이즈는 300원씩 인상했다.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도 100원씩 올랐다.스타벅스는 최근 5개월 사이 3차례나 가격을 올렸다. 지난해 8월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 음료 가격을 각각 300원, 600원 올렸다. 3개월 뒤인 11월에는 아이스 음료 톨 사이즈 11종 가격을 200원 인상했다. 매일유업의 커피 전문점 폴바셋도 지난 23일부터 제품 28종의 가격을 평균 3.4% 올렸다. 2년 10개월 만에 주요 제품 가격이 200~400원 인상됐다. 카페라떼가 5900원으로 200원, 룽고는 5300원으로 400원, 아이스크림은 4300원으로 300원 각각 올랐다.커피 가격 인상은 전문점만의 일은 아니다. 네스프레소는 올해부터 국내에서 판매 중인 커피 캡슐 37종의 가격을 최대 11.6% 인상했으며, 동서식품도 지난해 11월 인스턴트 커피·커피믹스·커피음료 등의 출고 가격을 평균 8.9% 올렸다.이처럼 커피 브랜드들이 모두 가격 인상에 나선 원인은 원두의 가격 급등 때문이다. 지난해 브라질과 베트남 등 주요 커피 원두 산지에서 이어진 이상기후로 인해 원두 수확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가격이 급등했던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식용 아라비카 원두 가격은 1톤(t)당 7049달러(한화 약 1017만원)로 전년 동기 대비 85.4% 상승했다. 가공용 로부스타 원두 역시 같은 기간 95.9% 오른 4875달러(약 703만원)를 기록했다.스타벅스 관계자는 “제반 비용 상승에도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지속적인 환율 상승 및 원가 인상의 여파로 인해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과자·컵밥 가격도 잇따라 '들썩'식품업체들도 연초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대상은 지난 16일 청정원 마요네즈, 드레싱 등 소스류 제품과 후추 가격을 평균 19.1% 인상했다. 오뚜기는 앞서 업소용 딸기잼 가격을 최대 10% 올린 데 이어, 다음 달엔 컵밥 7종의 편의점 가격을 12.5% 인상할 계획이다.패스트푸드 브랜드 버거킹은 지난 24일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평균 인상률은 1.07%였다. 이번 가격 인상에 따라 대표 메뉴인 와퍼는 7100원에서 7200원으로 올랐다. 갈릭불고기와퍼는 7400원에서 7500원으로 인상되고, 와퍼 주니어는 4700원에서 4800원으로 변경됐다. 프렌치프라이도 2100원에서 2200원으로 100원 올랐다. 2023년 3월 이후 약 22개월 만의 가격 인상이다.음료 가격도 오름세다. 동아제약은 오는 3월부터 약국에서 판매하는 ‘박카스D’와 일반 대리점에 유통하는 ‘박카스F’의 공급 가격을 각각 10.9%, 11.1% 올린다. 동아오츠카는 새해 들어 포카리스웨트, 나랑드사이다 등 주요 음료 제품 가격을 평균 6.3% 인상한 바 있다.이들 업체 역시 원재료값이 지속 오르는 데다 고환율까지 겹쳐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식품 재료값 상승률을 보면 코코아 가격이 1년 전보다 173% 뛰었으며 라면·빵·과자에 들어가는 팜유 가격은 1년 사이 18% 인상했다. 지난해 폭염 등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도 물가 상승의 요인으로 꼽힌다.통상 원재료 가격이 제품 가격에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점을 고려하면, 물가 상승 압박은 당분간 이어질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일부에서는 1년 전만 하더라도 정부는 주요 식품회사들과 소통하면서 가격 인상 자제를 요구했지만, 연말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정국에 들어서면서 정부가 최소한의 물가 제어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업계 관계자는 “식음료 업체들이 최근 탄핵 정국 혼란을 틈타 정부와 소비자 눈치 보지 않고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며 “정부 입김이 약해진 가운데 연초부터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일부 식품업체의 가격 인상 움직임이 다른 업체의 편승 인상으로 연결될 경우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물가 안정을 위해 식품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안민구 기자 2025.01.31 12:57
경제일반

SPC 배스킨라빈스, ‘춘식이 문구세트’ 사전 예약 진행

SPC 배스킨라빈스가 ‘춘식이 문구세트’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이번 굿즈는 수첩·메모지·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제품마다 다채로운 모습의 ‘춘식이’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수첩은 휴대성을 고려해 한 손 크기로 제작됐으며, 메모지(접착식)는 크기 별로 구성돼 실용성이 높다. 스티커에는 다양한 ‘춘식이’ 이미지가 담겨 있어 다이어리 꾸미기나 소품 장식 등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배스킨라빈스는 ‘춘식이 문구세트’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3일까지 해피포인트·해피오더 앱 또는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아이스크림 쿼터(1만8500원) 사이즈 이상 제품과 함께 구매하면 1000원 혜택이 적용돼 3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제품 픽업은 25일부터 27일까지 예약한 날짜에 지정한 매장에서 가능하며, 매장 별로 한정된 수량 판매한다. 24일부터는 매장에서 쿼터 사이즈 이상 구매 시 4900원에 판매한다.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일상을 기록으로 남기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노트 등 문구류 굿즈를 선보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1.20 16:08
경제일반

설빙, 제철 생딸기로 만든 디저트 잘 나간다

유통가가 올해도 겨울에 더 맛있는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의 생딸기 활용 메뉴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설빙은 지난해 11월 새롭게 선보인 신메뉴 ‘생딸기트리설빙’, ‘생딸기요거초코볼설빙’과 함께 시즌 한정 생딸기설빙 3종 및 생딸기 디저트를 출시한 바 있다.풍성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생딸기설빙 5종은 출시일부터 12월 말까지 설빙 전체 판매량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생딸기설빙과 순수요거생딸기설빙이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겨울철 베스트 메뉴로 자리매김했다.제철 딸기의 새콤달콤함을 그대로 담은 생딸기설빙은 신선한 딸기를 한가득 담고 찹쌀떡을 올린 설빙의 시그니처 딸기 빙수 메뉴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딸기에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더해진 순수요거생딸기설빙은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이다.또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 협업, 하겐다즈 딸기 아이스크림과 치즈케이크를 더한 하겐다즈딸기설빙도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재출시된 설빙의 생딸기 디저트 4종은 소비자들에게 제철 딸기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촉촉한 허니브레드 위에 딸기와 생크림이 더해진 생딸기허니브레드와 버터 풍미가 가득한 크로플에 딸기가 올라간 생딸기크로플도 인기다.빵과 같이 곁들일 수 있는 새콤달콤한 생딸기주스와 쫀득한 찹쌀떡 위에 딸기를 올린 생딸기찹쌀떡으로 꿀조합을 완성해 보는 것도 좋다.설빙 관계자는 “생딸기설빙은 소비자에게 겨울의 시작을 알려주는 만큼 달콤한 맛으로 인기를 끌며 매년 사랑받는 시즌 메뉴”라며 “빙수와 더불어 생딸기 디저트 4종도 함께 즐기면 먹는 즐거움이 두 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14 08:53
경제일반

한파에 편의점 배달 주문 늘었다… GS25 28% 증가

최강 한파에 편의점 배달 수요가 급증했다. 관련 상품의 매출 또한 큰 폭으로 상승했다.13일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배달 주문 건수가 직전 동요일 대비 28% 증가했다.해당 기간 동안 주문이 가장 많았던 카테고리는 과자, 음료, 면류, 유제품이었다. 실내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반면 신장률이 가장 높았던 카테고리는 아이스크림(147.3%), 식용유(60.7%), 채소(43.6%), 냉동간편식(33.8%)으로 나타났다.이 중 아이스크림의 매출 급증은 겨울철에도 집에서 난방을 틀고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겨울 아이스크림족’ 트렌드가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식용유와 채소, 냉동간편식은 배달을 통해 간편한 음식과 요리 재료를 구매하는 고객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GS25는 이같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달 배달료 3000원 할인쿠폰, 카드 청구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추운 날씨에도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또 따뜻한 상품들도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꿀음료(34.0%), 한방음료(24.3%), 즉석어묵(14.4%), 찐빵(23.1%) 등이 크게 증가했으며, 방한용품(157.5%)과 핫팩(117.6%) 등 체온 유지를 위한 아이템도 눈에 띄는 신장세를 보였다.전진혁 GS리테일 O4O부문장은 “한파가 지속되면서 따뜻한 실내에서 간편하게 물품을 구매하려는 배달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퀵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배달과 픽업 전용 상품 기획 및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고객 혜택을 더해, 언제 어느 때든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13 10:48
경제일반

찬바람 불자 편의점 방한용품 판매 '쑥'…핫팩매출 506% ↑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편의점에서도 방한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편의점 GS25는 지난 10∼22일 방한용품 매출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9일까지 13일과 비교해 389%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핫팩 매출이 506% 증가해 최고 신장률을 기록했고 머플러 장갑 등 방한 의류 매출이 371.3%, 타이츠 등 동절기 스타킹 제품 매출이 299.3% 각각 늘었다.건조해진 날씨 탓에 립케어와 핸드크림 매출은 129%, 90.2% 각각 늘었다.쌀쌀한 날씨와 큰 일교차 여파 등으로 마스크와 감기약 매출도 43.7%, 37.5% 각각 증가했다.붕어빵과 군고구마, 호빵, 즉석 어묵 등 동절기 간식류 매출은 최고 81.3% 늘었다.이 외 한방음료(89.4%), 두유(88.5%), 꿀음료(75.6%) 등의 음료도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GS25의 PB원두커피 '카페25'의 핫(HOT) 메뉴의 매출도 54.5% 늘었다.추위를 피해 외출 대신 집에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나며 편의점 퀵커머스 주문 건수는 22.2% 증가했다.라면 주문이 39.9%, 국물 메뉴 중심의 냉장간편식품 주문이 39.7% 각각 증가했다.여름 특수 상품인 아이스크림, 얼음 컵 주문은 15.4%, 11.3% 각각 늘었다. 이는 실내 소비, '얼어 죽어도 찬 음료'(얼죽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는 분석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1.24 15:32
생활문화

'스누피 보러 가자' 롯데월드, 겨울 축제 '미라클 윈터' 진행

롯데월드는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피너츠'와 협업해 11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겨울 시즌 축제 '미라클 윈터: 스누피 크리스마스 인 롯데월드'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어드벤처 곳곳은 피너츠 캐릭터 포토존으로 꾸며진다.1층 만남의 광장 '메리 스누피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피너츠 친구들이 트리를 꾸미는 모습을, 더 라이트 오브 더 하트 앞 '스노우 파티, 호! 호! 호!' 포토존은 눈사람을 만드는 풍경을 담는다. 트램카 포토존과 정문 게이트도 피너츠 테마로 꾸민다.또 어린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어트랙션 '로티 트레인'이 스누피 트레인으로 새단장한다. 트레인과 탑승 장소 모두 '기관사 스누피의 기차역' 테마를 입는다.어드벤처 2층 바르셀로나 광장에서는 MBTI 진단에 스누피 IP를 더한 체험 콘텐츠가 공개된다. 간단한 질문으로 MBTI와 본인의 성격과 가장 유사한 피너츠 캐릭터를 알아볼 수 있다.키오스크 옆에는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대형 스누피 조형물이 설치된다.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사계절 내내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가든'까지 영역을 확장한다. 입구부터 오픈스페이스, 링크장 게이트 등 아이스가든 전역이 스케이트를 타며 겨울을 즐기는 피너츠 친구들의 모습으로 꾸며진다.겨울을 맞아 어드벤처 남문 광장과 매직아일랜드도 크리스마스 비주얼로 새단장한다. 남문 광장에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을이 연상케 하는 실내 마켓이 운영돼 다양한 크리스마스 상품을 구경하고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매직아일랜드 역시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감성의 '미라클 윈터'로 변신한다. 메인브릿지는 '미라클 볼'과 별들이 수놓아진 '미라클 윈터 로드'로 연출되며, 매직캐슬은 은하수를 닮은 전식과 모루, 트리 등으로 꾸며진다.매일 오후 2시에는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산타와 요정들이 전 세계에 사랑을 전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올해는 퍼레이드 시작 전 밴드 공연을 선보인다.매일 오후 6시 30분 가든스테이지에서는 '마법성냥과 꿈꾸는 밤' 공연이 열린다. 세계 최고 장난감 백화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성냥팔이 소녀의 이야기를 따뜻한 음악과 화려한 특수 효과 등으로 연출한다.겨울 시즌에 맞는 식음 상품도 공개된다. '트리 아이스크림', '산타 로리로리빵', '블랙 크리스마스 버거' 등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롯데월드는 컬래버를 기념해 한정판 티켓 패키지를 판매한다. 선착순 1000명까지 어드벤처 종합이용권과 한정판 피너츠 컬래버 엽서로 구성된 패키지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2 09:19
경제일반

SPC 배스킨라빈스, 10월 '31데이' 사전예약 진행

SPC 배스킨라빈스가 26일부터 가을을 풍성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10월의 ‘31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배스킨라빈스는 이번 ‘31데이’를 통해 사전예약 할인 혜택과 매장 방문 이벤트를 제공한다.먼저 26일부터 30일까지 해피포인트, 해피오더 앱 또는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하프갤론(3만1500원) 사이즈를 사전예약하면 1000원 추가 혜택을 더해 총 6500원 상당의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본 행사인 31일에는 매장 방문 고객에게 패밀리(2만6000원) 사이즈 구매 시 하프갤론으로 사이즈 업그레이드되는 혜택을 제공하며, 10시부터 18시까지 블록팩 3+1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싱글레귤러 1+1’ 영수증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을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과 함께 달콤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31일마다 돌아오는 풍성한 혜택과 함께 배스킨라빈스에서 행복한 10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0.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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