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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복면가왕’ 10년만 휴지기 갖는다…“종영 아닌 재정비” [공식]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MBC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자 일요일 저녁을 책임져 온 간판 프로그램 MBC ‘복면가왕’이 잠시 재정비 기간을 거친 뒤, 내년 하반기 시즌제로 새롭게 돌아온다.2015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복면가왕’은 10년간 MBC의 대표적인 주말 장수 예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나이, 성별, 직종 등을 모두 숨긴 채 모든 편견을 버리고 오직 목소리로 승부하는 미스터리 음악쇼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 포맷이 판매된 최초의 K예능 콘텐츠이기도 하다. 현재까지도 세계 각국에서 시즌제로 제작, 방송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복면가왕’은 올해 12월 녹화분까지의 방송을 마친 뒤 잠시 휴지기에 들어간다. 이후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업그레이드를 통해 내년 하반기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시즌제로의 전환을 통해 보다 흥미로운 경연방식과 다양한 출연자들의 고퀄리티 무대를 가지고 돌아올 전망이다. ‘복면가왕’ 제작진은 “프로그램 종영이 아닌, 더 나은 모습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것인 만큼 2026년 다시 돌아올 때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3 16:43
예능

안정환, 결국 임영웅 꺾었다… ‘뭉찬4’ 리턴 매치 성사 예고

‘뭉쳐야 찬다4’ 안정환이 임영웅을 상대로 완벽한 복수에 성공했다.19일 방송된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4’) 28회에서는 지난해 임영웅의 ‘리턴즈FC’에게 4:0으로 완패한 안정환의 리벤지 매치가 그려졌다. ‘KA리그’의 최강팀 ‘리턴즈FC’와 ‘판타지리그’ 에이스가 뭉친 ‘판타지올스타’의 명승부 끝에 ‘판타지올스타’가 3:1 승리를 거두며 복수에 성공했다. 치열한 경기에 이날 방송은 유료 가구 전국 기준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안정환은 지난해 4:0 패배의 굴욕을 기억하며 “그때 냈던 회식비 카드값을 아직 갚고 있다. 임영웅이 반을 낸다고 할 줄 알았는데 안 해서 괘씸하더라”고 리벤지매치를 신청한 진짜 이유를 밝힌다. 임영웅은 “승부는 승부”라고 응수하며 이번에도 양보 없는 맞대결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선수 출신이 대거 포진한 임영웅의 ‘리턴즈FC’는 그야말로 조축계의 최강팀. 이를 상대하기 위해 안정환은 ‘판타지리그’ 에이스들을 총집결한 ‘판타지올스타’ 팀을 꾸려 응수했다. 이에 중원의 신우재, 이찬형부터 공격의 게바라, 이신기 조합까지, 오직 올스타팀에서만 볼 수 있는 레전드 라인업이 탄생했다. 임영웅 역시 선수 라인업을 보며 “지난해보다 더 강해졌다”며 인정할 정도였다.경기 초반 ‘판타지올스타’의 이신기는 선수들에게 “시작 5분은 축구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해야 한다”며 강한 압박을 다짐했다. 하지만 ‘리턴즈FC’는 이에 밀리지 않고, ‘판타지올스타’의 특급 감코진 안정환, 김남일, 이동국이 감탄할 만한 수준급 볼 터치와 크로스로 점유율을 가져갔다.치열한 공방전 중 골문앞으로 쇄도하던 이신기가 키퍼의 선방으로 인한 세컨볼을 복근으로 튕겨내며 득점을 기록했다. 행운의 ‘복근슛’에 ‘판타지올스타’는 웃고 ‘리턴즈FC’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임영웅은 ‘KA리그 득점왕’ 출신답게 빠른 침투와 완벽한 위치 선정으로 ‘판타지올스타’의 골문을 끊임없이 압박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리턴즈FC’에게 쉽게 역습을 허용했던 최종우가 이번엔 그를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무실점을 기록했다.결국 1:0으로 전반전이 마무리되고, 하프타임 동안 임영웅은 감코진의 지시에 집중하며 후반전 활약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쳐진 선수들에게 “위닝 멘탈리티를 잊지 말자”며 격려하는 말로 멘털 관리까지 도맡아 했다.후반전이 시작되자 각성한 임영웅은 계속해서 골을 위해 전방을 압박했다. 특히 완벽한 찬스에서 날린 그의 슈팅이 골키퍼 송하빈까지 제쳤으나, ‘훈길동’ 이대훈이 골문 앞에서 이를 막아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그의 시도가 번번이 막히며 좀처럼 동점 골이 나오지 않았다.이런 가운데 ‘리턴즈FC’의 강한 압박 중 ‘판타지올스타’ 중원의 핵심 신우재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그러나 교체 투입된 한승우가 투입 직후 이신기의 컷백을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키며 추가 골을 기록했다. ‘리턴즈FC’의 임영웅은 이에 맞서 논스톱 패스로 공을 전방으로 연결했고, 이 패스가 추격의 불씨가 되어 정지훈의 만회 골이 터져 나왔다.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는 류은규가 쐐기 골을 넣으며 ‘판타지올스타’가 ‘리턴즈FC’를 상대로 3:1 승리를 확정 지었다. 임영웅은 “너무 준비가 잘 되어 있는 팀을 만났다”고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했고, 지난 패배의 굴욕을 딛고 복수에 성공한 안정환은 “토탈 전적은 1:1이다”라며 진짜 승자를 가릴 새로운 매치를 제안했다.임영웅은 이에 흔쾌히 응하며 “기회를 주신다면 마지막 결승전을 하러 오겠다”라고 약속해 다음 매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조축계 최강팀이라 불리는 ‘리턴즈FC’를 상대로 3:1 대승을 거둔 ‘판타지올스타’ 팀의 활약이, 앞으로 펼쳐질 ‘판타지리그’의 치열한 승부도 더욱 주목하게 했다.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박항서 감독의 빈자리를 채워줄 새로운 감독 구자철과 터주대감 안정환의 대결이 그려져 기대감을 더했다. JTBC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0 08:34
연예일반

‘돌싱글즈7’ 예원 “만삭 상태로 이혼…전 남편에 무릎 꿇고 빌었다”

‘돌싱글즈7’이 또 한 번의 ‘대혼돈’을 예고했다. 31일 방송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7’ 7회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에 이어 결혼 유지 기간 및 자녀 유무 공개 등 정보를 오픈하는 돌싱녀 5인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선 녹화에서 아름은 자신에게 직진한 동건에게 “오늘 내가 공개하는 정보가 엄청 충격적일 수도 있다. 네 마음이 변할 수도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후 아름은 제작진에게 “데이트는 좋았지만 집중할 수 없었다. 머리가 아팠다”며 정보 공개에 걱정을 내비쳤다.이어 저녁이 됐고, 돌싱남녀 10인이 모두 거실로 모였다. 이들은 ‘돌싱녀들의 결혼 유지 기간 및 자녀 유무를 공개해 달라’는 요청에 잠시 적막에 휩싸였다. 가장 먼저 운을 뗀 건 지우였다. 지우는 “나는 돌돌싱”이라며 “거짓말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했다”고 눈물을 쏟아냈다.예원은 “네 살 아들이 있다”고 무겁게 입을 뗐다. 이어 예원은 “너무 무서워서 만삭 상태로 전남편에게 무릎을 꿇고 ‘이혼하지 말자’고 빌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은지원 역시 “씩씩하게 이야기하는 게 더 슬프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한편 ‘돌싱글즈7’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31 13:43
예능

“김종민 30돌까지 함께”…’1박2일’, 조세호∙이준 합류 1주년, 팀워크 끈끈

조세호, 이준의 '1박 2일' 합류 1주년 기념 여행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펼쳐진 조세호, 이준의 1주년 특집 '잡네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6.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놀이공원 워터 페스티벌을 찾은 멤버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무대를 완성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9.9%를 기록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한국민속촌으로 이동한 '1박 2일' 팀은 요즘 입소문을 타며 '수박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민속촌 수박밭에서 '수박 서리' 미션에 도전했다. 첫 주자로 나선 이준이 수박 방범단에게 붙잡히면서 물벼락 벌칙에 당첨됐지만, 뒤이어 도전한 유선호, 김종민, 조세호는 수박 서리에 성공하며 디저트 화채를 획득했다.화끈한 쇼맨십을 펼치면서 호기롭게 도전한 문세윤과 딘딘은 압도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수박 방범단 '수나이퍼'에게 검거 당하며 미션에 실패했다. 결국 수박 서리에 성공한 김종민, 조세호, 유선호만이 시원한 수박 화채를 맛볼 수 있었다.베이스캠프로 이동한 '1박 2일' 팀은 조세호, 이준의 '1박 2일' 첫돌 기념 저녁식사 복불복 '소문난 돌잔치에 먹을 게 없다'에 돌입했다. 여섯 멤버가 릴레이 미션을 모두 성공하면 바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지만 성공을 눈앞에 두고 번번이 미션을 실패하면서 푸짐했던 음식은 매니저와 스태프들의 뱃속으로 계속 사라져갔다.멤버들은 총 여섯 차례의 시도 끝에 겨우 릴레이 미션을 성공시키며 저녁식사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식사를 하면서 조세호는 "'1박 2일'이라는 프로그램을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라고 '1박 2일'에서의 1주년 소감을 전했다.이준 역시 "멤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제가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다. '1박 2일'을 통해 내가 인간으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껏 훈훈해진 분위기 속 조세호는 "더 열심히 해서 '1박 2일'이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파이팅하겠다. 종민이 형이 30돌 될 때까지 같이 열심히 해보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도 당차게 밝혔다.저녁식사가 끝난 후 '1박 2일' 팀은 멤버들 간의 단합력을 시험하는 잠자리 복불복 '뭉치면 살고 찍히면 죽는다' 미션에 도전했다. 총 세 번의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멤버들은 미션을 연달아 실패하며 전원 야외 취침의 위기에 몰리는 듯 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추가로 제공한 마지막 기회에서 여섯 멤버는 극적으로 미션을 성공시키며 전원 실내 취침을 확정했다.멤버들은 취침에 앞서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발견했다. 조세호, 이준과 마찬가지로 '1박 2일' 메인 PD로서 1주년을 맞은 주종현 PD의 진심 어린 손편지와 지난 1년간의 추억을 담은 사진첩에 감동한 여섯 멤버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끈끈한 팀워크를 다짐하며 잠자리에 들었다.다음 날 아침, 멤버들은 아무런 미션 없이 제공되는 아침식사에 뭔가 꿍꿍이가 있을 거라며 의심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제작진은 "여섯 멤버가 함께 한 지 벌써 1년이 된 만큼 시청자들에게 1년 동안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의미로 다함께 '1박 2일' 홍보를 하고 퇴근하려 한다"며 "멤버들이 놀이공원 워터 페스티벌에 깜짝 등장해 시민들 앞에서 코요태의 '우리의 꿈' 무대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마지막 퇴근 미션을 고지했다.식사가 끝난 후 각자의 파트를 정하고 연습을 마친 '1박 2일' 팀은 워터 페스티벌이 진행될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이 운집한 시민들에 잠시 긴장했던 멤버들은 막상 무대에 오르자 언제 그랬냐는 듯 능숙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공연을 이끌었고, 혼신을 다한 폭발적인 라이브까지 펼치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신나게 워터 페스티벌 무대를 즐긴 여섯 멤버는 시민들과 함께 '1박 2일' 구호를 외치며 시원하고 짜릿했던 여행을 마무리했다. 조세호, 이준의 합류 1주년을 맞아 '1박 2일' 팀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그 어느 때보다 유쾌한 웃음에 뭉클한 감동까지 선물했다. 다음 여행에서는 멤버들이 어떤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8 08:56
예능

김지민 “♥김준호, 얼굴 날렵해져… 바람피울까 불안해”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의 달콤한 신혼 여행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경규는 특유의 입담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평소 방송을 잘 보지 않는다며 “망하는 프로그램을 보며 자신감을 채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최애 MC 월드컵에서 이경규는 유재석과 신동엽의 결승전에서 신동엽을 최종 선택하며 “제가 어디에 와 있냐”며 센스를 발휘했다.또한 축구선수 사위 김영찬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경규는 대한민국의 월드컵 4강과 사위의 국대 발탁 중 선택해야하는 질문에 “2002년에 월드컵 4강 한 번 하면 됐지, 우리 사위가 국가대표가 되는 게 훨씬 더 좋다”며 사위 사랑을 폭발시켰다. 하지만 유튜브 구독자 100만과 사위의 국대 발탁 중 선택하라는 질문엔 “내가 잘 돼야 사위도 있다”고 자기애를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김준호와 김지민 부부는 결혼 후 처음으로 떠난 신혼여행에서 달콤한 신혼 케미를 뽐냈다. 두 사람은 경주를 찾아 커플 사진을 촬영하고, MZ 핫플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아직 결혼식 답례품을 준비 못했다는 두 사람은 경주 쌀로 빚은 막걸리 쇼핑에 나섰다. 하객만 1200명, 축의금만 1400명 이상으로 ‘재혼 결혼식’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만큼 답례품 비용만 1200만원에 달했는데, 김준호는 “축의금 가격대 별로 구분을 해야한다”면서 고액 납부자로 유지태, 신동엽, 서장훈, 권상우, 이영자 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김준호와 김지민은 난임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을 방문해 본격적인 2세 계획을 세우는 모습도 공개됐다. 한의사는 김지민에게 “예민하신 편이다. 예민하신 분들은 아기를 빨리 가지라고 권한다. 감각이 예민한 분들은 아기를 빨리 가지면 좀 둔해진다”며 “임신은 잘 될 것 같으니, 준호 씨가 노력을 좀 더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김준호는 “오늘 헐크 되는 한약도 있냐”며 신혼 첫날밤을 기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숙소에서 신혼 첫날밤 저녁을 함께하던 중 김지민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김준호를 보며 “오빠 요즘 얼굴이 날렵해져서 젖어있는 거 보면 섹시하다”며 “옛날엔 뚱보가 젖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바람 피울 것 같이 생겼다”고 농담했다. 이에 김준호는 “극찬인데?”라며 기뻐했고, 김지민은 “약간 불안하다. 너무 잘생겨서”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네가 샤워하고 나올 때 아주 그냥 환장하겠더라”고 애정을 과시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파리 패션쇼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정남은 이상민과 함께 파리에 도착해 헤어스타일부터 왁싱까지 철저히 준비했지만, 리허설에서 동선이 꼬이고 긴 바지를 계속 밟으며 크게 당황했다. 심지어 후배 모델이 그의 나이를 ‘50살’로 오해하는 굴욕까지 당했다. 그러나 배정남은 본 쇼에서 긴장감을 극복하고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능숙한 워킹을 선보이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어머니들은 그의 프로다운 면모에 박수를 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18:28
산업

그랜드 조선 부산, 여름 성수기 맞이 ‘헬로 서머’ 프로모션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독자 브랜드 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Grand Josun Busan)’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해 액티비티와 객실 패키지, 식음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먼저, 투숙객을 위한 체험형 액티비티 프로그램들로 구성한 ‘헬로 서머(Hello Summer)’를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그랜드 조선 부산을 방문한 조선 주니어 어린이와 부모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무료 프로그램으로는 호텔 앞 야외 잔디광장에서 바다 전망과 함께하는 ‘선셋 요가’가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저녁 7시부터 50분 동안 진행된다. 13세 이상의 투숙객 대상으로 워밍업과 수리야나마스카라, 쿨타운, 싱잉볼 체험 및 명상 순서로 구성된다. 유료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쿠키 만들기 클래스’가 5층 연회장 보드룸에서 주중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며 호텔 파티시에와 함께 쿠키 3종 만들기와 오븐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성인을 위한 클래스로는 라운지앤바 바텐더에게 배우는 ‘칵테일 클래스’가 수요일과 일요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 시그니처 칵테일과 하이볼 만들기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참여 가능한 아트 워크숍 ‘노트르 아트스페이스(Notre Artspace) 팝업 클래스’를 통해 DIY 열쇠고리와 팔찌 만들기, 캔버스 샌드 페인팅, 도자기 페인팅 등 총 4종의 다양한 콘텐츠의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클래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층 이마트24 편의점 앞 삼각존에서 진행된다. 객실 패키지로는 야외에서 해운대의 여름 밤을 낭만적으로 만끽할 수 있는 ‘칠 앤 스테이: 테라스 292 모먼트 (Chill & Stay: Terrace 292 Moment)’를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지난 6월 새롭게 오픈한 야외 다이닝 공간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에서는 낮에는 탁 트인 해운대 해변을 바라보며 브런치와 커피를, 밤에는 감각적인 조명과 함께 시그니처 칵테일과 메뉴를 즐길 수 있다.해당 패키지는 시원한 하이볼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돼 디럭스 또는 프리미어 객실에서의 1박과 시그니처 하이볼인 ‘하이볼 292’ 2잔과 안주로 즐길 수 있는 ‘하몽&하와이안칩스292’로 구성된 스페셜 메뉴 2인 세트가 제공된다.뿐만 아니라 투-고로 즐길 수 있는 유기농 아이스크림 ‘스윗 292’ 2개 쿠폰과 패키지 고객을 위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 하이볼컵 2개’를 기프트로 증정해 특별함을 더했다. 프리미어 객실 투숙 시에는 아리아 2인 조식도 포함된다.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26만7300원(부가세 포함)부터이며 여름 시즌 100개 객실 한정 판매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6 10:34
연예일반

‘내생활’ 야노시호 “♥추성훈에 요즘도 설레…물올랐다”

‘내 아이의 사생활’ 사랑이의 첫 모델 오디션 결과가 공개된다.6일 방송되는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사랑이의 첫 모델 오디션 도전기 마지막 이야기와 아빠 추성훈과의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사랑이의 첫 오디션 도전기는 유튜브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하며 공개 5일 만에 410만뷰를 돌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1차 테스트 후 냉정한 피드백에 눈물을 쏟는 사랑이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이날 방송에서는 오디션 2차 테스트가 그려진다. 앞선 녹화에서 사랑이는 브랜드 의상을 입고 워킹부터 카메라 테스트까지 도전했다. 1차 테스트 당시의 피드백을 되새기며 단 하루 만에 몰라보게 성장한 사랑이를 보며 야노 시호와 MC들도 “대단하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오디션을 마친 뒤에는 엄마와의 따뜻한 식사 시간이 이어졌다. 야노시호는 모델 선배이자 엄마로서 조언을 건넸고, 때마침 사랑이의 오디션 결과가 도착해 긴장감을 더했다.추성훈과 사랑이의 특별한 데이트도 펼쳐졌다. 추성훈은 딸을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갰고, 사랑이 역시 그런 아빠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는 전언이다. 스튜디오에서 부녀 데이트를 지켜본 야노 시호 역시 “멋있다”고 감탄했다. 이에 장윤정이 “요즘도 남편 보고 설레냐고”고 물었고, 야노 시호는 “맞다”며 “최근에 추성훈 물올랐다”고 답했다.‘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일요일 오후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6 13:23
예능

“누나~” 덱스 드디어 등장, 염정아X박준면 눈물겨운 상봉 (‘산지직송2’)

tvN '언니네 산지직송2'가 김혜윤에 이은 덱스의 등장으로 역대급 케미를 빚어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연출 김세희)’ 11회에서는 김혜윤과 함께 충남 보령에서 마지막 날을 맞이하는 사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와 함께 원조 막내이자 반가운 손님인 덱스가 전남 여수에서 등장을 알리며 꽉 채운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사 남매는 김혜윤과 함께 수확한 주꾸미로 역대급 저녁 한 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염정아가 앞장 서서 준비한 대왕 주꾸미 샤브샤브와 함께 2번 튀겨 더 바삭한 주꾸미 튀김, '양념 박' 박준면이 30분 만에 뚝딱 만들어낸 오이소박이, 반찬계 샛별 임지연의 꽈리고추진미채볶음이 밥상에 올라갔고, 김혜윤은 자연산 주꾸미로 만든 맛의 향연에 탄성을 아끼지 않았다. 사 남매와 김혜윤은 깊어진 샤브샤브 국물에 2차전으로 죽까지 만들어 먹으며 '언니네 과식당'다운 폭풍 먹방을 이어갔다. '언니네 산지직송' 최초 디저트 타임에서 발생한 해프닝도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임지연이 야심차게 선보인 탕후루는 윤기 좔좔 꽤 그럴싸한 비주얼을 자랑했지만, 접시에 그대로 굳은 채 꿈쩍도 하지 않으며 모두를 쩔쩔매게 했다. 이어진 맛 평가는 또 한 번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박준면과 이재욱은 탕후루를 입에 문 뒤 "치아가 빠질 것 같다"라고 호소했고, 임지연은 "과한 욕심을 부려 죄송하다"라며 상황 수습에 나서는 장면으로 폭소를 더했다. 충남 보령에서 마지막 밤을 맞이한 사 남매와 김혜윤은 함께 사진을 남기고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또 다른 추억을 쌓았다. 특히 김혜윤은 "'SKY 캐슬'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을 대하는 게 조심스러워지고 말 한마디도 신중해졌다"라며 밝은 에너지 뒤에 숨겨진 부담감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염정아는 "과정이지 뭐"라며 선배로서 공감의 말을 전했고, 이재욱은 "현장에서 이렇게 이타적인 배우를 본 적이 없다"라며 김혜윤의 속 깊은 면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 날 아침, 사 남매와 김혜윤은 봄나들이를 위한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묵은지 참치말이, 전날 미리 끓여둔 시래기콩나물국 등 간단하지만 든든한 아침 식사 이후 근처 청포도밭으로 나들이하러 가기로 한 것. 특히 전날 밤에도 "친남매같이 닮았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임지연과 이재욱은 마치 맞춘 듯 나들이 룩으로 청청 패션을 선보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너무 수치스럽다", "내가 걸어 나오는 느낌"이라며 장난기 가득 현실 남매 케미로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보령의 청포도밭은 푸릇함을 가득 품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발걸음을 뗄 수 없게 했다. 사 남매와 김혜윤은 다 함께 꽃수건을 머리에 두른 채 '미씽유(Missing you)' 댄스 챌린지에 도전하며 찐 가족 케미를 과시했다. 이재욱과 김혜윤은 화제를 모았던 키 차이 챌린지에 도전하며 설렘 가득한 순간을 선사하기도. 집으로 복귀한 사 남매와 김혜윤은 이재욱이 만든 불향 가득 주꾸미 짬뽕라면을 먹으며 즐거웠던 여정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혜윤은 "원래 하던 예능인 것처럼 처음 나온 느낌이 안 든다. 놀러 와서 힐링하고 가는 느낌"이라고 출연 소감을 남겼다. 한 달 뒤, 사 남매가 향한 네 번째 산지는 전라남도 여수였다. 특히 여수에서 함께할 게스트로 만능 일꾼이자 원조 막내인 덱스가 등장하며 더없는 반가움을 선사했다. 덱스는 "게스트로 올 줄 몰랐는데 기분이 이상하다. (안)은진 누나랑 같이 와야 했는데"라고 허전한 마음을 전하며 사 남매보다 먼저 언니네 하우스에 도착, 사 남매를 속이기 위한 낚시꾼 변장에 나섰다. 덱스는 사 남매의 도착 타이밍에 맞춰 과감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정작 사 남매는 의심조차 하지 않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덱스는 "누나~"라고 외치며 염정아와 박준면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정체불명의 목소리에 깜짝 놀란 것도 잠시, 염정아와 박준면은 낚시꾼의 정체를 파악한 뒤 덱스와 눈물겨운 상봉을 하는 장면으로 묘한 감동을 전했다. 염정아는 생각지도 못한 덱스의 방문에 반가워하며 새로운 막내들을 소개해 줬고, 박준면은 "무적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덱스를 향한 든든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돌산 갓'을 수확하는 역대급 일거리가 예고되며 호기심을 높인다. 덱스와 함께 빚어낼 역대급 케미와 함께 자연산 웃음 가득한 여수살이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언니네 산지직송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3 08:21
예능

“딸 같아” 신다은, 2살 아들 공개…사랑스런 단발머리 (‘내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배우 신다은의 아들 해든이의 힐링 가득한 전원 생활이 펼쳐진다.오는 22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6회에서는 배우 신다은의 만 2세 아들 해든이가 용인 할머니, 할아버지댁에서 전원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엄마도 놀란 해든이의 멀쩡한(?) 사생활이 시청자들에게도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찰랑거리는 단발 머리가 인상적인 뉴베이비가 등장한다. 아이의 정체는 바로 배우 신다은의 만 2세 아들 해든이. 엄마를 꼭 닮은 붕어빵 미모는 MC들이 “딸 같다”고 오해를 할 정도였다는 전언이다.워킹맘 엄마가 일 하는 사이, 용인 할머니, 할아버지 댁을 찾은 해든이는 원래 이곳에 살던 아기인 것처럼 익숙하게 마을을 누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나와 텃밭에서 농사도 짓고, 낚시터에서 낚시도 하는 등 전원 생활에 푹 빠진 해든이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한다.이어 낚시로 잡은 물고기를 마을 어른들에게 배달하러 나간 해든이는 다른 어른들과도 친하게 지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웃 어른들을 속속들이 알고, 집안일까지 챙기는 해든이를 보며 도경완은 “이장님 같아”라며 감탄을 한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평소 엄마와 함께할 때는 장난기가 많다는 해든이가 의젓하게 심부름도 하고, 다른 어른들을 챙기는 걸 보며 신다은은 “이렇게 보니까 해든이가 되게 멀쩡하다(?)”라며 감탄한다는데. 엄마도 놀란 해든이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는 6월 22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0 09:54
예능

연락 두절 사태 속…조정식, 8등급→2등급 역대급 성적 향상 눈길 (티처스2)

스타 영어 강사 조정식이 8등급에서 2등급이라는 역대급 성적 향상을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선 대치동에 살고 있는 고2 도전학생이 ‘티처스’에 도움을 구했다. 도전학생은 역대급 교육 인프라와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다양한 해외 경험까지 하며 중학교 수학, 영어 성적에서 모두 ‘올 A’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 진학 후 성적이 급 하락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적 때문에 시작된 가족 불화까지 고백했다. 도전학생 어머니는 딸의 공부 상황을 직접 체크했고, 도전학생은 엄마가 주는 공부자료로만 공부했다. 때문에 국·영·수 문제집도 없는 상태였다. 또 여러 차례 인터넷 강의를 듣는 척만 하다 들킨 상황이라, 도전학생의 어머니는 “우리 딸은 학군지의 면학 분위기를 못 누린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공교육의 황제’ 윤혜정은 “이런 갈등이 굉장히 많다. 컨설팅을 아이 없이 부모님 혼자만 받으면 일방적으로 전달하게 돼서 오히려 갈등의 시작일 수 있다”며 비일비재한 공부 갈등에 공감했다. 도전학생은 최고의 학군지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탈대치’ 전략으로 전학을 간 상황이었다. 도전학생은 하락하고 있는 고교 내신을 잡아보고자 전학까지 감행했다.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는 “내신 경쟁률이 높은 학군지에서 다른 학군지로 전학하는 전략을 많이 선택한다”며 “서울대에서 정시에 내신을 반영한다고 하자, 다른 주요 대학에서도 내신을 본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학생 입장에서 내신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고 도전학생의 이유 있는 ‘탈대치’ 전략을 인정했다. 도전학생은 학원을 모두 끊고 자기 주도 학습으로 공부를 이어가고 있어, 제대로 된 ‘탈대치’ 상황으로 보였다.전학 가기 전 도전학생은 모의고사에서 영어 1등급, 수학 2등급을 받아 상위권 성적이었다. 하지만 학원 상담에서 도전학생은 영어가 4~5등급 수준으로 예상됐다. 또한 전학 후 도전학생의 모의고사 성적은 국어 7등급, 수학 4등급, 영어 8등급으로 엄청나게 하락해 충격을 안겼다. 게다가 영어는 한 번호로 찍은 사실이 드러났고, 조정식은 “이 성적으로는 분석할 게 없다”며 성적 분석을 거부했다. 국어도 번호를 섞어 찍은 사실이 드러나자, ‘티벤저스’는 “1교시부터 작정하고 안 푼 거다”라고 입을 모았다.게다가 첫 내신 시험에서는 국, 영, 수 모두 20~30점대로 백지를 낸 것과도 마찬가지인 성적을 받았다. ‘티벤저스’는 “모의고사는 그럴 수 있는데 내신 성적은 되돌릴 수가 없다”며 처참한 성적에 말을 잃었다. 또 ‘당사자’, ‘난초’, ‘집착’ 등도 무슨 뜻인지 모르는 심각한 어휘력 수준에 국어 담당 윤혜정도 충격받았다. 무언가를 놓고 끝까지 이루는 성취감을 느껴보지 못한 듯, 회피만 하는 도전학생을 위해 정승제는 “문제집 한 권을 놓고 완벽하게 끝내기를 해보며 성취와 보상 경험을 가지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조정식은 “자신감 있는 영어 과목 성적을 올리는 경험을 해보면 좋겠다”며 8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리는 솔루션을 맡았다. 여기에 윤혜정까지 합세해 숨겨진 언어 감각을 깨우는 ‘언어 합작 솔루션’에 돌입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도전학생은 숙제를 밀려 조정식으로부터 긴급 호출을 당했다. 조정식은 “연락도 없고, 숙제도 늦는데 난 너한테 해줄 게 없어. 회피하면서 노력했다고 하지 마”라며 도전학생의 안일한 태도에 실망했다.그 후 도전학생의 연락두절 사태가 벌어졌다. 도전학생은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숙제가 밀리니까 회피하게 됐다. 제가 너무 쉽게 포기하는 것 같다”며 자신의 한계를 정해놓고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다시 의지를 다잡는 도전학생에 조정식은 초밀착 케어를 선언했고, 그 결과 도전학생은 8등급에서 2등급까지 영어 성적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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