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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 봤어?…‘미생’→’유미의 세포들’, 꼭 봐야 하는 ‘웹툰 실사화’ 작품 3편 [웹툰기획]⑤

“웹툰을 기반으로 영상화 작업을 시도할 때 더 구체적인 상상을 펼칠 수 있고, 웹툰에서 부재하는 장면을 영상에서 채워줄 수 있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최근 지상파, 케이블, OTT 등 각종 플랫폼에서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미 웹툰 팬들에게 인정받은 작품일수록 시나리오에 대한 신뢰도가 커지고 기존 팬들의 유입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친절히 그림으로 콘티가 나온 작품이기에 연출을 하는 데 있어 구상하기 쉽다. 하지만 웹툰의 실사화가 100%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이미 검증을 거친 원작이 확실한 비교대상이 되기 때문에 대중의 평가는 더욱 냉정할 수밖에 없다. 다만 이 엄격한 잣대에도 “원작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 있다. 바로 tvN ‘미생’, ‘유미의 세포들’, 넷플릭스 ‘스위트홈’이 그 주인공이다. ◇ ‘미생’2010년대 다음 웹툰을 대표한 웹툰 작가 윤태호의 작품으로 2014년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공식 클립 누적 조회수만 2억5000만뷰를 달성할 정도로 장시간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미생’은 바둑 연구생 출신 장그래(임시완)가 낙하산으로 대기업 인턴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고졸 출신에 스펙 하나 갖추지 못한 장그래의 분투를 사실적으로 그려내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샀다.‘미생’은 원작에 충실한 스토리와 원작 인물들을 100% 구현한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9년째 ‘명작’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다. 윤 작가 특유의 담백한 그림체에 맞게 ‘미생’의 배우들도 실제 직장인처럼 단촐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회사 생활에서 처음 ‘전쟁’을 겪어 본 장그래를 표현하기 위해 임시완은 시종일관 음울한 표정을 짓고, 매일 피곤에 시달려 눈이 빨개진 영업 3팀 과장 오상식을 표현하기 위해 이성민은 충혈된 눈으로 연기에 임한다. 이 외 강소라, 변요한, 강하늘 등 ‘미생’ 배우들 모두 원작을 그대로 뚫고 나온 듯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미생’ 특유의 무거우면서도 따뜻한 연출, 몰입을 유발하는 장면도 미생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미생’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들의 독백과 서로 주고받는 대사를 통해서다. 웹툰에서는 삶의 의미를 관통하는 무수한 명대사들을 텍스트로만 전달했는데 드라마에서는 배우들의 감정이 실린 음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전달됐다. “버틴다는 건 어떻게든 완생으로 나아간다는 거니까”라는 오상식의 대사가 웹툰보다 드라마에서 감동의 효과가 더욱 큰 것도 그 이유에서다. 화려한 액션, 장대한 스케일의 작품은 아니었지만 드라마 ‘미생’은 원작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그대로 영상에 담아내며 최고의 웹툰 실사화 작품 중 하나로 언급되곤 한다. ◇ ‘유미의 세포들’2021년 시즌1, 이듬해 시즌2까지 제작된 ‘유미의 세포들’은 이동건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2015년 첫 연재부터 2020년 완결까지 5년 동안 누적 조회 수 32억 뷰를 달성했다.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성장하는 평범한 30대 여성 유미(김고은)의 이야기를 그린 공감 로맨스. 흔한 로코와 달리 ‘유미의 세포들’은 제목처럼 스토리에 세포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연애를 할 때 활성화되는 사랑세포, 응큼세포, 감성세포,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자존심 세포, 자린고비 세포, 출출 세포 등 다양한 세포들이 등장해 유미의 감정을 형성하는 모습이 주된 관전 포인트였다. 유미보다도 더 유미의 마음을 잘 아는 듯한 세포들의 말과 행동은 마치 내 몸 속 어딘가에서도 일어나고 있을 듯한 상상력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유미의 세포들’의 실사화가 처음 결정된 뒤 원작 팬들의 우려가 없었던 건 아니다. 원작에서 세포들이 파란색 옷을 입은 캐릭터로 그려졌는데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구현될지가 최대 관건이었다. 하지만 ‘유미의 세포들’ 제작진은 원작보다 귀여움이 배가된 3D 캐릭터를 만들었고, 베테랑 성우까지 투입시키며 드라마 속 완벽한 ‘세포 나라’를 탄생시켰다. 세포에 따라 움직이는 실제 인물 김고은, 안보현(구웅), 유바비(박진영) 또한 원작 속 인물들의 외모와 성격, 케미를 뛰어나게 살리면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성공을 견인했다. ◇ ‘스위트홈’네이버 웹툰에서 2017년부터 3년 동안 연재된 작품으로, 2020년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공개와 동시에 미국 넷플릭스 톱10 차트 진입,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최초로 월드 차트 3위까지 올라섰다. ‘스위트홈’은 ‘그린홈’이라는 낡은 아파트에서 괴물로 변한 이웃들을 피해 살아남으려는 현수(송강)와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시즌2는 오는 12월 공개 예정이다.‘스위트홈’의 묘미는 무엇보다 기괴한 형태를 띤 괴물들의 모습이다. 거미 괴물, 촉수 에일리언 등 완연한 괴물처럼 보이는 이들도 있고, 경비 괴물처럼 사람의 육체에 괴물의 얼굴을 가진 이도 있다.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점차 괴물로 변한 것이기에 저마다 각기 다른 모양새를 가진다. 원작에서도 소름끼치는 모습이었지만,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고도의 CG작업을 통해 영상으로 만들어진 괴물들은 진짜로 살아움직이는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오싹함을 자아냈다. 이 같은 퀄리티를 위해 회당 제작비 30억원이 들었다. 다만 과도한 스토리 압축에 등장 인물들의 서사, 괴물이 된 사람들이 욕망을 키워가는 과정이 필요 이상으로 편집됐다는 지적도 있었다. 그럼에도 강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의 성격과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딱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와 함께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청춘 스타 송강, 이도현, 고민시, 박규영, 고민정을 필두로 내세운 ‘스위트홈’은 새로운 얼굴이 가득한 라인업으로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크리처물로 K콘텐츠의 진보를 실감케 하며 ‘한국판 워킹데드’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웹툰은 영상 콘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 또 그동안 여러 웹툰이 실사화되면서 현장의 노하우도 쌓이고 있는 추세다. 이제 영상과 웹툰이 떼어놓을 수 없는 짝이 됐다”며 “웹툰의 그림이 영상에 적절히 구현됐을 때, 대중은 웹툰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장면을 시각적으로 느끼며 원작과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0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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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프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임시완·강소라와 한솥밥

배우 유인영이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플럼에이앤씨는 22일(오늘)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유인영 배우가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또 다른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모델로 데뷔한 유인영은 SBS ‘별에서 온 그대’, ‘굿캐스팅’, 영화 ‘베테랑’, ‘여교사’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출연하며 차곡차곡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KBS2 ‘크레이지 러브’에서 백에듀 대표이자 노고진(김재욱 분)을 잊지 못해 8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첫사랑 백수영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맺은 유인영은 현재 ‘크레이지 러브’ 촬영을 끝낸 후 차기작 검토 중이다. 한편 플럼에이앤씨에는 배우 임시완, 강소라, 김소진 등이 소속돼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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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인연" 임시완·강소라, 플럼에이앤씨 재계약(종합)

임시완과 강소라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소중한 인연을 이어간다. 플럼에이앤씨는 27일 임시완과 강소라의 재계약 소식을 순차적으로 전했다. 임시완은 재계약 논의 시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신뢰를 더했고, 최근 휴식기를 가졌던 강소라는 10여 년간 맞춘 호흡을 더 이어 활발한 활동을 기대케 한다. 플럼에이앤씨 측은 임시완에 대해 "활발한 소통과 믿음을 기반으로 좋은 호흡을 맞춰온 임시완과 다시 한번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2017년 계약 이후 재계약 논의 시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린 만큼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강소라에 대해서는 "오랜 시간 동안 깊은 신뢰로 인연을 맺어온 강소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0여 년간 함께 해 온 강소라가 휴식기를 마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파트너이자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강소라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임시완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변호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드라마 ‘미생’에서는 사회 초년생 장그래로 분해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스타 반열에 올랐고, 2017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임시완은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물오른 연기력으로 연기 변주에 성공, 시청자와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수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종영한 드라마 ‘런 온’에서 탁월한 연기력으로 기선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신흥 로코 장인으로서 필모그래피에 한 획을 그었다. 최근에는 예능 ‘바퀴 달린 집2’새로운 식구로 합류해 솔직담백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향후 준비된 활동 무대는 스크린. 현재 영화 ‘비상선언’과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가제)’ 개봉을 준비 중이다. 강소라는 영화 ‘써니’에서 당찬 걸크러시 춘화 역을 제 옷을 입은 듯 소화해내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후 드라마 ‘미생’ 속 엘리트 안영이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뿐만 아니라 오피스룩까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광고계까지 섭렵하는 등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또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닥터 이방인’, ‘맨도롱또똣’,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 그리고 영화 ‘파파로티’, ‘해치지않아’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왔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특별출연, '미생'에서 호흡맞춘 강하늘과 재회해 관객들에게 반가운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플럼에이앤씨는 임시완, 강소라를 비롯해 김소진, 민효린, 박종환, 박주희, 임선우, 최찬호 등 배우가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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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와 재계약[공식]

배우 강소라가 플럼에이앤씨와 재계약을 체결, 10여 년 인연을 이어 나간다. 플럼에이앤씨는 "오랜 시간 동안 깊은 신뢰로 인연을 맺어온 강소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10여 년간 함께 해 온 강소라가 휴식기를 마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파트너이자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강소라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강소라는 영화 ‘써니’ 속 당찬 걸크러시 춘화 역을 제 옷을 입은 듯 소화해내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후 tvN 드라마 ‘미생’ 속 엘리트 안영이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뿐만 아니라 오피스룩까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광고계까지 섭렵하는 등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닥터 이방인’, ‘맨도롱또똣’,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 그리고 영화 ‘파파로티’, ‘해치지않아’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왔다 . 한편, 플럼에이앤씨는 임시완, 김소진, 민효린, 박종환, 박주희, 임선우, 최찬호 등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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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플럼에이앤씨 재계약 "두터운 신뢰"[공식]

배우 임시완이 플럼에이앤씨와 제계약을 체결했다. 플럼에이앤씨는 27일 "활발한 소통과 믿음을 기반으로 좋은 호흡을 맞춰온 임시완과 다시 한번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2017년 계약 이후 재계약 논의 시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린 만큼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임시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선한 인상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그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변호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어 드라마 ‘미생’에서 사회 초년생 장그래로 분해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펼친 그는 2017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임시완은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물오른 연기력으로 연기 변주에 성공, 시청자와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종영한 드라마 ‘런 온’에서 탁월한 연기력으로 기선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신흥 로코 장인으로서 필모그래피에 한 획을 그었다. 최근 예능 ‘바퀴 달린 집2’새로운 식구로 합류하여 솔직담백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임시완. 영화 ‘비상선언’과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가제)’에서는 그간 보여준 이미지와는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플럼에이앤씨는 강소라, 김소진, 민효린, 박종환, 박주희, 임선우, 최찬호 등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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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계 스타 임선우, 강소라·임시완 소속사 전속계약

배우 임선우가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플럼에이앤씨는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KBS 1TV ‘독립영화관’에서 ‘임선우 배우전’이 방영될 만큼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그는 ‘독립영화가 사랑한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다.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감독님 연출하지 마세요’로 평단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눈도장을 찍은 임선우는 2016년 영화 ‘내일의 약속’을 시작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후 칸영화제 초청작인 한중 합작 영화 ‘NO SAD’를 비롯하여 제14회 파리 한국 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상을 수상한 ‘우리는 서로에게’외에도 ‘치석’, ‘우리는 영화를 보고 소설을 읽어’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 초청작 다수에 출연하여 영화팬들에게는 익히 알려진 얼굴이다. 특유의 차분한 대사처리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작품에 몰입도를 높여호평을 받은 임선우는 이어 영화 ‘더 테이블’, ‘허스토리’와 ‘뺑반’ 그리고 ‘침입자’ 등에서 크고 작은 역으로 관객들에게 서서히 다가갔다. 플럼에이앤씨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 임선우가 앞으로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 배우 임선우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근 정가영 감독의 영화 ‘우리 자영’의 촬영을 마친 임선우는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플럼에이앤씨는 강소라, 김소진, 민효린, 임시완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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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 플럼에이앤씨 전속계약…임시완·강소라 한솥밥[공식]

배우 김소진이 소속사를 찾았다. 김소진은 최근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 임시완·강소라 등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는다. 플럼에이앤씨는 23일 “그간 소속사 없이 독자적으로 활동해왔던 김소진 배우가 파트너로 플럼에이앤씨를 선택한 만큼 앞으로도 좋은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소진은 다양한 공연과 영화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로 연기 세계를 확고히 다져왔다. 2012년 화제작 연극 ‘풍찬노숙’, ‘봄의 노래는 바다에 흐르고’ 등의 작품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주목받기 시작해 공연계의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불려왔으며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연극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17년 영화 '더 킹'에서 검사 안희연 역으로 지금까지 회자되는 명대사들을 남기며 실제 검사로 착각할 만큼 높은 싱크로율로 호평을 받았다 . 이에제38회 청룡영화상,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제5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휩쓸며 명품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도 했다. 이후로도 영화 ‘마약왕’부터 ‘남산의 부장들’에 이르기까지 출연작마다 온전히 작품에 녹아들어 노련한 연기력에 신선함을 더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현재 김소진은 ‘비상선언’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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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강소라와 앞뒤 투샷..'미생'→한솥밥 인연 '훈훈'

배우 임시완이 강소라와의 비밀스런(?) 투샷을 공개했다. 임시완은 9일 자신의 SNS에 "비와 당신의 이야기 수진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시완은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어 보이는 강소라 옆에서 뒤돈 채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시완과 강소라는 플럼에이앤씨 소속으로 한솥밥 식구다. 강소라는 강하늘-천우희 주연의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특별출연했다. 강소라는 두 사람과 각각 '미생', '써니'를 함께한 인연이 있다. 한편 임시완은 영화 '보스턴 1947'(감독 강제규),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에 출연한다. 또 올 하반기 방영을 앞둔 JTBC 드라마 '런 온'을 통해 신세경, 최수영과 호흡을 맞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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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희, 플럼에이앤씨 전속 계약… '임시완과 한솥밥'

배우 박주희가 플럼에이앤씨의 새식구가 됐다. 플럼에이앤씨(前 플럼액터스)는 16일 '다채롭고 섬세한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박주희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보다 폭넓은 활동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박주희의 좋은 파트너이자 새로운 식구로 새 출발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주희는 그간 연기 내공을 가감없이 보여준 OCN '왓쳐' 속 명석한 두뇌를 무기로 사건 해결에 박차를 가하는 엘리트 조수연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또한 최고시청률 45.1%를 기록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서 이태성과 비혼커플이었지만 결혼에 골인해 시부모와 갈등·임신 등 현실 부부의 케미스트리를 여실히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외에도 tvN '내일 그대와' '굿와이프'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 속 크고 작은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플럼에이앤씨는 박주희를 비롯해 강소라·임시완·민효린·박종환 등이 소속돼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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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블루칩' 박종환, 플럼액터스 전속계약..임시완과 한솥밥

배우 박종환이 배우 강소라, 임시완 등이 소속된 플럼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3일 플럼액터스는 "다채롭고 탄탄한 연기로 장르불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었던 배우 박종환이 플럼액터스에 새로운 둥지를 틀면서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화 ‘보통 소년’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박종환은 영화 ‘잉투기’, ‘서울연애’에서 캐릭터 그 자체로 분해 탁월한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어 MBC 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Mnet 드라마 ‘더러버’ 그리고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 등을 통해 브라운관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영화 ‘베테랑’, ‘검사외전’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종환은 진실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전을 그린 영화 ‘양치기’ 속 다양한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 내었다. 자연스러운 생활연기와 특유의 무덤덤한 표정은 극에 현실감을 더했다는 평을 받으며 제 4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을 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이 외에도 2017년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안겨준 영화 ‘밤치기’와 ‘검사외전’, ‘가려진 시간’, ‘원라인’ 그리고 최근 개봉한 설경구 전도연 주연의 ‘생일’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맡은 배역마다 개성 넘치고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플럼액터스는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종환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발군의 실력과 그만의 매력을 겸비한 배우 박종환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배우 박종환의 팬으로서 또한 새로운 식구로서 새 출발과 전환점을 열렬히 응원하는 바이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5.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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