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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이동해X이설, 장기연애 서사→마지막 촬영 현장 대방출

‘남과여’가 종영에 앞서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12일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는 최종회를 단 3일 앞두고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비하인드 컷을 대거 공개, 배우 이동해(정현성 역), 이설(한성옥 역), 임재혁(오민혁 역), 윤예주(김혜령 역), 최원명(안시후 역), 백수희(윤유주 역), 김현목(김형섭 역), 박정화(류은정 역), 연제형(김건엽 역)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이목을 사로잡는다.지난 방송에서 정현성은 인생 역전으로 H.2 브랜드 재런칭 파티를 열었고, 현성에게 파티 초대장을 받은 한성옥은 오랜 고민 끝에 파티장으로 향했다. 과연 두 사람이 다시 H.2 브랜드로 함께할 수 있을지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배우들의 모습이 ‘남과여’의 팀워크가 완벽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짐작게 한다. 특히 7년 장기연애 커플 현성과 성옥의 과거 연애 시절부터 현재의 모습 또한 공개돼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한다.극 중 삼각관계로 팽팽한 긴장감을 이뤘던 이동해와 이설, 연제형은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고, 미워할 수 없는 ‘진상즈’ 케미로 보는 재미를 더했던 이동해, 임재혁, 최원명, 김현목의 현실 장꾸미 또한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임재혁과 윤예주는 실제로 15년 지기인 듯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최원명과 백수희 역시 극 중 서로에게 아픈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지만, 카메라를 향해 싱그러운 미소와 브이 포즈를 취하며 ‘커피차’ 인증샷까지 남겨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남과여’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루며 많은 이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종영까지 단 1회만 남겨둔 가운데 아픔과 성장통을 지나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기필코 사랑하고 싶은 청춘들의 최종 로맨스는 각자 어떤 결말을 그리게 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한편 ‘남과여’ 최종회는 오는 15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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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해, 감정연기도 척척…10초 만에 눈물 뚝

‘남과여’의 11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11회에서는 마침내 한성옥(이설)과의 이별로 힘들어하던 정현성(이동해)이 우연한 기회로 자신의 브랜드인 H.2 재런칭에 성공했다. 특히 현성은 성옥에게 다시 동업을 제안하는 등 흥미진진함을 안겼다.그런 가운데 9일 공개된 11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프로다운 배우들의 모습과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다채롭게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먼저 이동해(정현성)는 성옥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이설(한성옥 역)과 리허설 중 쉽지 않음을 느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가자 이설은 이동해가 좀 더 쉽게 감정을 잡을 수 있도록 시선을 피해줬고, 이동해는 어려운 감정연기에도 10초 만에 눈물을 떨어트려 모두를 감탄케 했다.다음으로 이동해와 최원명(안시후), 김현목(김형섭)의 에너지 넘치는 촬영 현장이 이어졌다. 김현목은 극 중 현성을 걱정하는 장면을 리허설 하던 중 “나보다 훨씬 몸 좋은 사람을 걱정한다”며 웃음을 터트려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그런가 하면 이동해는 애착 인형(?) 김현목과 대사를 맞추며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를 챙기는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이어 그는 소품으로 준비된 매운 라면을 맛보더니 동공이 풀리는 등 정신을 못 차렸고, 짜장 맛으로 바뀌자 미소를 보이는 등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기도.한편 임재혁(오민혁)과 윤예주(김혜령)의 바닷가 데이트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이들은 바닷가 주변에 맴도는 갈매기와 장난을 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고, 바람이 많이 부는 촬영임에도 밝고 풋풋한 커플 데이트 장면을 완성했다.마지막으로 임재혁과 윤예주는 대망의 첫 키스 장면을 앞두고 리허설 중 감독님의 예상치 못한 의견에 웃음을 빵 터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자 어색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키스신을 완벽히 소화해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최종회는 오는 15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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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이동해, 최종회 앞두고 브랜드 재런칭 성공…이설에 동업 제안

‘남과여’ 배우 이동해가 퇴사 후 인생 역전에 성공했다.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11회에서는 같은 프로젝트를 끝낸 정현성(이동해)과 한성옥(이설)이 서로 다른 상황에 놓이게 됐다.현성은 약속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자신을 끝까지 기다린 성옥을 발견했다. 하지만 성옥이 굳은 얼굴로 말없이 걷기만 하자 먼저 대화를 시작했고, 성옥은 이내 “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서 정현성을 사랑했어. 그래서 그만하고 싶어”라고 말해 보는 이들마저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친구로도 지낼 수 없다는 성옥의 말에 힘이 빠진 현성은 집으로 돌아와 지쳐 쓰러졌고, 그녀와의 이별을 실감한 듯 울음을 터트렸다.다음날 김건엽(연제형)은 지난 프로젝트로 인해 매출이 상승하자 성옥에게 공을 돌리며 축하 파티를 열었다. 현성의 회사에서도 전혀 다른 분위기 속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화보 촬영 날 이명진(이기현 분)의 지시로 불량품을 검수했던 현성은 명진의 숨겨진 계략을 알게 됐고, 모든 것을 포기한 듯 “여기서 일할 이유가 없어졌어”라며 윈더스를 떠났다. 명진이 현성의 아이디어를 가로채 새 브랜드를 런칭한 것도 모자라 촬영 당일 안 해도 됐었던 불량품 검수를 현성에게 시켰던 것.그런가 하면 지난밤 오민혁(임재혁)의 고백으로 혼란스러웠던 김혜령(윤예주)은 유치원에서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을 통해 민혁이 했던 행동의 의미를 깨달았다. 늦은 밤 민혁을 불러낸 그녀는 단도직입적으로 자기를 왜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민혁은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고, 15년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은 끝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어색하지만 풋풋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시켰다.현성은 퇴사 후 다시 H.2 브랜드 작업에 몰두했다. 그는 디자인 작업 도중 생일 축하가 담긴 광고 문자들로 인해 성옥이 없는 자신의 첫 생일임을 알게 됐고 작업실로 찾아온 안시후(최원명), 김형섭(김현목)과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조촐한 생일 파티를 시작했다.잠든 시후와 형섭을 뒤로한 채 혼자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을 보던 현성은 과거 H.2 옷을 챙겨주며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전했던 래퍼를 발견했고, 그 래퍼가 H.2 옷을 입고 우승 소감을 전하자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다. 주문이 0건이었던 H.2 사이트에 주문 알림이 연달아 울리게 되면서 현성은 윈더스와 이전과 다른 계약 조건으로 입점, 브랜드 재런칭에 성공했다.방송 말미 현성은 H.2 재런칭 파티를 앞두고 성옥에게 초대장을 보낸 뒤 “H.2에서 너를 빼고 생각할 수 없더라. 네가 꼭 와줬으면 좋겠어. 기다릴게”라며 동업까지 제안했다. 현성의 문자에 선뜻 답장하지 못한 성옥은 망설였다. H.2 재런칭 파티장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발표하던 현성은 성옥이 오기만을 기다렸고, 마침내 파티장에 온 성옥의 모습이 엔딩으로 그려지면서 최종회를 향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남과여’ 최종회는 오는 15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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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15년 지기 임재혁X윤예주, 이대로 멀어지나

‘남과여’ 임재혁과 윤예주 사이에 어색한 침묵이 흐른다. 오는 8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11회에서는 오민혁(임재혁)이 15년 지기인 김혜령(윤예주)에게 고백한 이후 어색해진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민혁은 위기에 빠진 혜령을 구했고, 혜령은 자신 때문에 싸움에 휘말린 민혁에게 거듭 사과하며 자책했다. 그 모습에 민혁은 자기도 모르게 그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해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11회 방송을 하루 앞둔 ‘남과여’는 7일 민혁과 혜령이 늦은 밤 공원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민혁의 고백으로 혼란스러워하던 혜령은 유치원에서 자기가 가르치는 아이들을 통해 무언가 깨닫게 된다. 이로 인해 혜령은 오랜 고민 끝에 민혁에게 만나자고 연락한다. 혜령의 연락을 받은 민혁은 늦은 밤 공원으로 향하고, 어색한 분위기 속 침묵만 흐르던 중 그녀가 말을 걸자 한껏 긴장된 모습을 보인다. 민혁은 혜령이 왜 자기가 좋냐고 묻자 좋아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말하며 더이상 친구로는 지내기 어렵다고 말한다. 과연 혜령이 민혁의 진심을 알고 난 후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15년 지기인 만큼 친했던 두 사람이 이대로 멀어지게 될지 주목된다. 두 사람의 공원 데이트는 오는 8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11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0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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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주, 뒤늦게 임재혁 매력에 파지나…‘남과여’ 심쿵 포인트

‘남과여’ 윤예주가 뒤늦게 임재혁의 매력에 푹 빠진다. 오는 3월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10회에서는 티격태격하며 찐친 케미를 보이던 오민혁(임재혁)과 김혜령(윤예주) 사이에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기가 흐른다. 앞서 친구들과 노래방에 방문한 혜령은 군대에 갔다던 전 남친 장은우(백선호)를 발견한 뒤 표정이 어두워졌다. 이에 민혁은 혜령을 끌고 가던 은우를 막아선 채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지켜냈고, 그녀의 마음마저 심란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우정이 조금씩 흔들리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가운데 ‘남과여’ 측은 28일 편한 듯 어색한 민혁과 혜령의 모습을 공개했다. 혜령은 지난밤 민혁과 있었던 일을 떠올리던 중 실수로 노트북을 고장 내 민혁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반면 자신의 마음을 숨기려고 했던 민혁은 혜령의 연락에 다시 설레는 감정을 느낀다. 특히 혜령은 노트북을 고치는 민혁에게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혜령의 시선을 느낀 민혁과 눈이 마주치자 어색하고 묘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사랑의 타이밍이 어긋났던 두 사람이 이번 계기로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과여’ 제작진은 “오랜 시간 동안 친구로 지낸 민혁과 혜령이 10회 방송부터 서로에게 설레는 감정이 더욱 증폭될 예정”이라면서 “뒤늦게 민혁의 매력에 빠져버린 혜령과 아직 혜령을 짝사랑하고 있는 민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될지, 민혁이 혜령에게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수 있을지 함께 유추하시다 보면 더욱 재밌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10회는 오는 3월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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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심각해진 임재혁-윤예주에…도대체 무슨 일이?

‘남과여’ 임재혁과 윤예주의 우정이 흔들리기 시작한다.오는 23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9회에서는 사랑의 타이밍을 놓친 오민혁(임재혁)이 김혜령(윤예주)에게 새롭게 다가간다.앞서 민혁은 혜령과 친구 사이로 지내며 또 한 번의 기회를 기다렸지만, 계속해서 어긋나는 타이밍에 안타까운 짝사랑으로 가슴앓이했다. 특히 친구였던 혜령이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 민혁이 다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9회 방송을 하루 앞둔 22일 심상치 않은 민혁과 혜령의 모습이 포착됐다. 혜령에게 마음을 숨기기로 한 민혁은 혼자서 힘들어하던 중 오랜만에 혜령의 연락을 받게 된다. 혜령은 민혁을 비롯해 동창들과 노래방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누군가를 발견하고는 표정이 굳어 버린다.그런가 하면 민혁은 신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 표정이 어두운 혜령을 발견하고, 혜령은 이 자리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반면 노래방 복도에서 혜령을 두고 민혁과 의문의 남자가 신경전을 펼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혜령은 여태껏 보지 못한 민혁의 행동에 심란한 마음을 드러낸다고. 민혁과 혜령이 이번 계기를 통해 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하게 될지, 또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흥미를 자극한다.우정과 사랑 사이를 넘나드는 민혁과 혜령의 흥미로운 전개는 오는 23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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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이동해, 리허설 중 김현목 능청스런 연기에 찐 웃음

훈훈한 케미가 돋보이는 ‘남과여’ 8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8회에서는 드디어 재회를 앞둔 정현성(이동해)과 한성옥(이설) 사이에 김건엽(연제형)이 등장하면서 치열한 삼각관계가 펼쳐졌다. 여기에 베일에 싸여있던 류은정(박정화)의 과거 서사도 공개돼 극적 흥미를 높였다.지난 17일 공개된 8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촬영 현장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먼저 이설은 반지 사이를 톱으로 갈라야 하는 장면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으로 안전한 방법을 터득하는가 하면 이동해와 본격적으로 리허설을 맞춰보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이동해는 이설에게 “그냥 얼굴을 다이아몬드로 만들어버릴까?”라면서 재치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이동해와 임재혁(오민혁 역), 김현목(김형섭 역)은 촬영 전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특히 이동해는 김현목의 능청스러운 연기 센스에 찐 웃음이 터졌고, 임재혁과 김현목에게 셀프 카메라를 찍어주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박정화(류은정 역)의 과거 축구부 시절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박정화는 스무 살 은정이의 첫사랑이자 축구부 선배인 임준수(노종성)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찍은 뒤 “은정이의 고백 타임이 긴장 돼 손을 가만두지 못했다. 너무 떨렸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마지막으로 이설과 신은정(권명숙 역)은 훈훈한 모녀 케미를 자랑했다. 성옥의 엄마로 특별출연한 신은정은 이설과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랑했고, “20대 끝자락 청춘들의 피 끓는 열정이 느껴지는 현장이었다. 그들의 에너지를 받아 철부지 엄마를 재미있게 표현했던 것 같다”면서 “오래 못 만나서 아쉽지만 계속 응원하겠다”고 애정 듬뿍 담긴 소감을 밝혔다.한편 ‘남과여’는 오는 23일 9회 방송부터 10분 늦어진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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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 재회 앞둔 이동해‧이설→연제형 등장…불붙은 삼각관계

배우 이동해와 이설, 연제형의 치열한 삼각관계에 불이 붙었다.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8회에서는 서로를 그리워하던 정현성(이동해)과 한성옥(이설)이 드디어 만남을 약속,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앞서 현성과 전화 통화를 한 성옥은 긴장되는 마음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숨 막히는 침묵 속에 어렵게 입을 뗀 현성은 안부 인사와 함께 디자인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다. 이후 전화를 끊은 현성은 성옥에게 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현성의 메시지를 한참 바라보던 성옥은 고민 끝에 만나자고 답장했다.현성은 긴장이 풀린 듯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는 ‘진상즈’ 오민혁(임재혁)과 김형섭(김현목)에게 성옥과 만나기로 한 소식을 전하는 등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평소대로 새로운 여자를 만난 안시후(최원명)는 유나(이은재)가 과거 자신이 했던 행동을 똑같이 하자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꼈다. 시후는 과거 연인이었던 윤유주(백수희)가 떠오르며 그녀의 진심이 궁금해졌고, 그녀를 찾아가 “나한테 왜 그랬어?”라고 물으며 차오르는 감정을 억눌렀다. 유주는 자신도 너무 어렸었다며 시후에게 진심이 담긴 사과를 건넸다.시후는 뒤돌아선 유주에게 “윤유주. 나 사랑은 했니?”라고 또 한 번 물었고, 유주가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답하자 결국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첫사랑 유주에게 상처를 받았던 시후가 그동안 기다렸던 그녀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이들의 관계는 막을 내렸다.김건엽(연제형)은 성옥이 현성과 만나게 된다는 소식을 우연히 알게 됐다. 건엽은 괜히 현성과 만나는 날 자신과 만나자며 성옥을 붙잡았고, 난감해진 성옥은 안될 것 같다고 말했지만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건엽의 표정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방송 말미 현성은 과거 성옥과 맞춘 커플링을 크리스털로 다시 이어 붙였고, 설레는 마음으로 “성옥이를 만난다. 방황이 끝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성옥과의 약속 장소로 향했다. 성옥은 어딘가 걱정이 많은 얼굴로 버스를 기다리던 중 건너편에 서 있는 건엽을 발견했다. 이후 현성은 만나기로 한 시간이 지나갔음에도 성옥은 보이지 않았고, 그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현성의 모습이 엔딩으로 그려져 다음 회를 궁금케 했다. ‘남과여’는 오는 23일 9회 방송부터 10분 늦어진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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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이동해‧이설‧연제형, 반전 거듭 삼각관계 ‘팽팽’…관전포인트 공개

‘남과여’가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세 커플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7회에서는 오해로 어긋난 정현성(이동해)과 한성옥(이설)이 서로를 그리워하다 드디어 재회의 신호를 켜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자극했다.특히 ‘남과여’는 장기연애 커플 현성, 성옥을 비롯해 우정과 사랑 사이에 놓인 오민혁(임재혁), 김혜령(윤예주)과 마음 찢어지는 연상연하 커플 안시후(최원명), 윤유주(백수희)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로 극적 흥미를 높이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13일 알고 보면 더욱 재밌는 세 커플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정현성X한성옥X김건엽, 반전을 거듭하는 ‘팽팽한 삼각관계’‘남과여’는 헤어진 현성과 성옥 앞에 건엽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성옥을 짝사랑하던 건엽은 현성과 헤어진 후 힘들어하는 성옥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애써 숨겼다. 반면 현성은 성옥의 옆에 있던 건엽을 질투하기 시작했고, 성옥 또한 건엽이 신경 쓰이긴 했지만 아직 누군가를 만날 자신은 없었다.앞으로 세 사람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팽팽한 삼각관계를 그리게 된다. 서로를 그리워하던 현성과 성옥은 마침내 재회의 신호가 켜지고, 아직 성옥을 좋아하고 있는 건엽은 본격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내비친다. 과연 현성과 성옥이 다시 사랑을 할 수 있게 될지, 메기 건엽의 등장으로 흔들리는 성옥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게 될지 다음 방송이 기대된다.◆고백 타이밍 놓친 오민혁, 김혜령 향한 짝사랑ing어느 날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혜령이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 민혁은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려 했으나, 혜령이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힘들어하자 타이밍을 놓쳤다. 민혁은 혜령과 친구 사이로 지내면서 또 한 번의 기회를 기다렸지만 계속해서 어긋나는 타이밍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혜령을 향한 짝사랑이 아직 현재 진행 중인 민혁이 혜령과 연인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혜령은 민혁에게 몰랐던 모습을 발견한다. 이로 인해 혜령의 마음이 흔들리게 될지 이 커플의 행보도 주목된다.◆안시후, 첫사랑 상처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 찾아 나설까상처로 가득한 시후의 첫사랑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울렸다. 시후는 과거 첫사랑인 유주와 사귀면서도 혼자만 사랑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오래전 맡겨둔 필름 속 유주의 시선에도 늘 자기가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혼란스러워했다. 첫사랑을 통해 받은 상처로 인해 쉽게 여자를 만나고 다녔던 시후가 다시 진심을 담아 연애를 할 수 있을지, 시후 앞에 새로운 사랑이 나타나게 될지도 ‘남과여’의 후반 관전 포인트다.‘남과여’ 후반부에서는 ‘전계동 진상즈’ 현성, 민혁, 시후, 김형섭(김현목 분)에게 변화의 바람이 불어온다. 성옥과 재회를 앞둔 현성, 고백의 기회를 기다리는 민혁, 첫사랑으로 인해 흑화한 시후, 모태솔로 탈출을 기원하고 있는 형섭에게 어떤 터닝 포인트가 찾아오게 될지, 인생과 사랑이라는 고민에 빠진 청춘들의 행보가 궁금해진다.‘남과여’ 8회는 오는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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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웃음 난무 7회 비하인드 공개

웃음이 난무하는 ‘남과여’의 7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채널A 금요 드라마 ‘남과여’ 7회에서는 우연히 삼자대면하게 된 정현성(이동해)과 한성옥(이설), 김건엽(연제형)의 어색한 만남이 그려졌다. 여기에 오민혁(임재혁)과 김형섭(김현목)의 솔로 탈출 에피소드까지 공개돼 극적 재미를 더했다.그런 가운데 10일 공개된 7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무더위 속에서도 웃음이 난무하는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먼저 이동해, 이설, 연제형은 카페 앞에서 삼자대면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전 소품을 구경하며 쉬는 시간을 가졌다. 극에서 현성이 옷을 팔기 위해 준비된 소품을 보던 이설과 연제형은 별안간 “와 뭐예요? 하면서 뒤집어 버릴까요?”, “야 너는 포토샵도 배운 애가”라며 앞에 서 있던 이동해에게 장난을 쳤고,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이동해는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이설과 리허설을 하다 이설이 한성옥 캐릭터와 자아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하자 “이야 진짜 자아가 왔다 갔다 하는 게 너무 신기하다”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이설은 현성과 성옥이 마주하는 촬영에서 이동해가 보이자마자 웃음을 빵 터트리는 등 찐친 케미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그런가 하면 임재혁과 김현목의 장꾸력이 폭발한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임재혁과 김현목은 촬영을 앞두고 준비된 소품을 이용, 비하인드 카메라 앞에서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게다가 임재혁은 ‘쇼미 더 민혁’을 연상케 하는 힙한 표정과 몸짓으로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진상즈’다운 완벽한 호흡을 자랑, 짠 내 나는 청춘 그 자체를 표현하며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남과여’ 8회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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