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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차태현·조인성 소속사 몸집 키운다…임주환과 전속 계약

배우 임주환이 차태현, 조인성과 손을 잡았다.베이스캠프 컴퍼니 측은 30일 임주환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임주환이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베이스캠프 컴퍼니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임주환 배우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베이스캠프 컴퍼니는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함께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임주환은 이들과의 오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2004년 SBS 드라마 ‘매직’으로 데뷔한 임주환은 드라마 ‘눈의 여왕’, ‘오 나의 귀신님’, ‘함부로 애틋하게’, ‘나를 사랑한 스파이’, ‘삼남매가 용감하게’와 영화 ‘쌍화점’, ‘기술자들’, ‘사랑하기 때문에’,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킬롤로지’ 등에 출연했다.현재는 연극 ‘프라이드’에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필립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지난 28일 웨이브에 공개된 영국 인기 범죄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에도 깜짝 출연했다. 한편 베이스캠프 컴퍼니에는 차태현, 조인성 외 진기주가 소속돼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30 14:12
연예일반

역시 천의 얼굴…임주환, 연극 ‘킬롤로지’로 거둔 성과

배우 임주환이 연극 ‘킬롤로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천의 얼굴’을 재입증했다.임주환은 지난 9월 27일부터 지난 12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티오엠2관에서 상연한 연극 ‘킬롤로지’에서 마지막 무대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두 달 넘게 관객들을 사로잡았다.연극 ‘킬롤로지’는 거대한 사회 시스템의 부조리를 조명한 영국 작가 게리 오웬의 작품을 바탕으로 부모와 사회로부터 제대로 보호 받지 못한 아이들이 가해자이자 피해자로 성장하는 현실을 리얼하게 담아낸 이야기로, 임주환은 극중에서 살인을 위한 게임 ‘킬롤로지’를 개발해 거대한 부를 축적한 사업가 폴 역을 맡아 열연했다.지난 2021년 공연된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이후 3년 만에 다시 연극 무대에 선 임주환은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아버지로부터 제대로 된 인정을 받지 못해 내면이 온통 상처로 가득 찬 인물의 캐릭터를 섬세한 목소리와 디테일한 표현력에 담아내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첫 무대부터 캐릭터에 완벽 이입된 모습으로 등장해 박수갈채를 받은 임주환은 지난 1일 마지막 무대까지 흔들림 없는 열연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드러냈다.특히 폴은 아버지에 대한 상처로 유약한 내면을 지닌 인물이자 동시에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관을 가진 양면적인 캐릭터라는 점에서 임주환은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폴의 다채로운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적 긴장감을 전면에서 이끌었다.또한 복잡 미묘한 캐릭터가 지닌 다양한 스토리들을 방대한 대사에 거침없이 쏟아내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슬픔부터 절규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들을 울림 가득한 목소리와 몸짓에 담아내 ‘폴 그 자체’라는 반응을 얻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02 16:31
문화

‘킬롤로지’ 임주환, 객석 휘어잡는 카리스마 열연

배우 임주환이 연극 ‘킬롤로지’에서 객석을 휘어잡는 카리스마 열연을 이어가고 있다.임주환은 지난달 27일부터 서울 대학로 티오엠2관에서 인기리에 상연 중인 연극 ‘킬롤로지’에서 살인을 위한 게임 킬롤로지를 개발해 거대한 부를 축적한 사업가 폴 역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지난 2018년 국내에서 초연한 연극 ‘킬롤로지’는 거대한 사회 시스템의 부조리를 조명한 영국 작가 게리 오웬의 작품을 바탕으로 부모와 사회로부터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 아이들이 가해자이자 피해자로 성장하는 현실을 리얼하게 담아낸 이야기다.작품에서 임주환은 이상주의자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났지만 제대로 된 인정을 받지 못해 내면은 온통 상처로 가득한 인물 폴 역으로 등장한다. 아버지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유약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이나 자신만의 신념과 세계관은 확고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극적 긴장감과 무게감을 동시에 조율한다.임주환은 첫 공연부터 캐릭터에 완벽 이입된 모습으로 등장해 뜨거운 열연을 쏟아내며 객석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아버지와의 어긋난 관계성으로 인해 불안함과 냉철함을 동시에 안고 살아가야 하는 캐릭터의 특성상 다양한 면모들을 묵직한 대사와 안정된 목소리 톤으로 풀어내며 자신만의 폴을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무엇보다 서로 다른 상처를 가진 인물들의 이야기들이 교차돼 흐르는 작품인 만큼 쉴 새 없이 터지는 방대한 대사들을 거침없이 쏟아낼 뿐만 아니라 격렬한 장면들에서는 큰 키에서 뿜어져나오는 에너지로 무대를 폭넓게 사용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하는 인물인 만큼 임주환의 댄디한 비주얼이 작품의 매력과 인기를 견인해준다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앞서 임주환은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무대를 오가며 장르를 불문한 열연으로 작품마다 자신만의 연기 컬러를 입혀온 만큼 연극 ‘킬롤로지’에서도 갈수록 진하게 터트릴 연기력과 매력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임주환의 깊어진 연기 서사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연극 ‘킬롤로지’는 오는 12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티오엠2관에서 상연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8 14:16
연예

[포토]연극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 프레스콜

배우 임주환, 김예랑, 배정화, 태항호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 프레스콜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치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1.10.20/ 2021.10.20 15:24
연예

[포토]임주환, '이거 놔!'

배우 임주환, 김예랑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 프레스콜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치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1.10.20/ 2021.10.20 15:12
연예

[포토]임주환-배정화, '사랑 담은 백허그'

배우 임주환, 배정화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 프레스콜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치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1.10.20/ 2021.10.20 15:09
연예

[포토]임주환-배정화, '다정하게'

배우 임주환, 배정화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 프레스콜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치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1.10.20/ 2021.10.20 15:07
연예

김정균,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연출자로 나서

배우 김정균이 연극 예술 감독으로 나선다.배우 김정균 측은 27일 "연극 ‘오월의 햇살’로 워밍업을 한 후 본격적으로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예술감독및 협업 연출로 그의 숨은 재능을 발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정균은 KBS 공채 14기 연기자로 시작해 수 많은 드라마와 영화,연극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30년의 연기 생활동안 쌓아온 내공을 본격적으로 작품에 녹여낸다.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미국 퓰리처상 수상작으로, 미국 남부 명문가 출신 블랑쉬드보아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버림 받고 외로움을 넘어 사랑받고자 하는 자신만의 환상의 세계속에서 살아가다 결국 현실적, 물질적 욕구에 충실한 스탠리에 의해 환상의 세계는 산산조각 되어버리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는 배우 박해미, 김예령, 고세원, 임주환, 태항호 등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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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스탠리로 무대行

배우 임주환이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통해 무대에 오른다. 1947년 초연돼 이듬해 미국 퓰리처상을 수상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블랑쉬 드보아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거짓으로 만든 자신만의 환상의 세계 속에 살아간다. 그러던 중 현실적 욕구에 충실한 스탠리에 의해 환상의 세계가 산산조각 나게 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스탠리는 척박한 현대사회를 대표하는 인물로, 극 안에서 현실적이고 물질적인 욕망을 드러낸다. 임주환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쌓아온 연기력으로 스탠리의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보다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앞서 박해미, 김예령, 고세원, 임강성, 태항호, 배정화 등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10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주식회사 컴퍼니다 2021.09.0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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