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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손자도 예외 없다… 임채무 “두리랜드 상속? 절대 안돼”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두리랜드’의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임채무의 손자가 등장해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329회 방송에서는 임채무의 손자이자 임고운 실장의 아들 심지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심지원은 ‘두리랜드’ 2층 블록방의 바닥재가 조금 흔들린다는 건의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썰매를 탈 때 조금 위험할 수도 있다며 직접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등 시설 점검에 적극적으로 나서 임채무를 흐뭇하게 했다.이후 임채무는 손자 심지원, 임고운 실장과 함께 ‘두리랜드’에 새로 맞이할 동물을 구입하기 위해 파충류 전문샵을 찾았다. 그 곳에서 래퍼 아웃사이더가 가족을 맞이해 궁금증을 더했다. 아웃사이더는 연예인 최초로 양서파충류 홍보대사로 임명된 것에 이어 특수동물전공 전임교수로 활약하는 등 제2의 삶을 살고 있었다. 아웃사이더는 그린 바실리스트, 테구, 알다브라 코끼리 거북이 등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동물을 추천했다. 임채무는 가장 큰 거북이의 분양가가 1억5천만원에서 2억 가량 한다는 아웃사이더의 말에 “이 놈들이 내 몸값보다 더 비싸다”면서 “내가 직접 아프리카에 가서 잡아 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다양한 동물 구경을 마친 후 백숙을 먹으러 간 임채무와 직원들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눴다. 심지원이 배우가 꿈이라고 하자 임고운 실장은 “배우는 정말 어려운 직업이다. 내가 어렸을 때 촬영 전 아빠는 편하게 누워서 주무시지 못했고 물도 마음껏 못 마셨다”면서 “너무 바빠서 내 졸업 사진에는 아빠가 함께 한 적이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임채무는 “아이가 어렸을 때는 활동하느라 바빠서 함께할 시간이 정말 없었다. 아버지로서 소홀했던 지난 날이 지금은 미안하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심지원은 ‘두리랜드’ 후계자로서의 야망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심지원은 임채무에게 “두리랜드를 언제까지 운영하실 거냐”고 물었고, 임채무는 “25년만 더 운영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 말에 심지원은 “저한테 물려 주실 거에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임채무는 “물려주는 건 안 한다.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노력으로 직접 쟁취해야 한다. 물려받은 건 지속하기 어렵다”며 확고한 경영철학을 드러내 감동을 안겼다. 한국어 특강을 위해 튀르키예로 향한 전현무와 엄지인, 허유원, 정호영은 현지의 국민MC라 불리는 알리샨의 프로그램 ‘알리샨과 함께 삶의 미소를’에 출연하는 영광을 누렸다. 특히 전현무는 이날 등장부터 압도적인 춤사위를 선보이는가 하면, 자신을 소개하면서 “나도 튀르키예 남자들만큼 털이 많다”며 가슴털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정호영이 양고기에 한국의 매운맛을 접목한 ‘양고기 제육볶음’을 선보인 가운데 튀르키예 국민MC 알리샨과 한국의 국민MC 전현무의 맵부심 대결도 관심을 모았다. 전현무는 청양고추보다 3~5배는 맵다고 알려진 튀르키예 사만다 고추를 덥석 집어 먹고는 “매운데 참을 만 하다”며 몸서리치는 춤으로 매운맛을 승화시켜 재미를 더했다.무사히 생방송을 마치고 우중 달리기까지 마친 전현무와 정호영은 고단함을 날리기 위해 튀르키예의 전통 목욕탕 ‘하맘’을 찾았다. 따뜻한 사우나에서 나른함을 즐긴 것도 잠시, 전현무와 정호영은 남다른 기골의 세신사들에게 전통 세신을 받기 시작했다. 세신사들은 전현무와 정호영의 몸을 사정없이 때리는 ‘매운 손맛 마사지’를 선보이는가 하면 비누를 잔뜩 묻힌 몸을 360도 연속으로 회전시키는 등 고급기술을 시전하며 두 사람의 혼을 빼놓기에 이르렀다. 전현무는 “생각보다 아프지 않고 정말 시원했다. 한국에 이런 곳이 있으면 일주일에 두 번은 올 것 같다”며 매운 손맛 마사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K-아나즈와 정호영은 튀르키예에서 코디네이터를 담당한 핫산의 친구 결혼식에 초대돼 행사장을 찾았다. 신랑과 신부를 위해 미리 금화를 준비해 선물한 네 사람은 축가로 ‘아모르파티’까지 열창, 미래를 축복하며 한국의 흥을 전파했다.한편 황희태 유도 국가대표 감독은 선수들을 위해 또다른 ‘지옥훈련’을 준비해 관심을 모았다. 웨이트 트레이닝장에 모인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은 로프, 덤벨, 상하 복근운동을 반복하며 메달을 위한 담금질에 여념이 없었다. 선수들이 조금씩 지쳐가자 황희태 감독은 “내가 선수일 때는 한 번도 쉬지 않고 복근운동을 20개씩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와 박명수는 “말만 그렇게 하지 말고 증거영상을 제출해 달라”라며 황희태 감독과 티키타카 입담을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운동의 강도가 높아지고 선수들이 힘들어하자 황희태 감독은 즉석 대결을 제안했다. 송민기 선수는 45kg짜리, 황희태 감독은 52kg짜리 덤벨을 양손에 들고 반환점을 빨리 도는 사람이 이기는 대결이었다. 선수들은 송민기 선수가 이길 경우 훈련을 바로 끝내 달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하지만 총 무게 104kg의 덤벨을 든 황희태 감독이 여유롭게 우승하며 녹슬지 않은 체력을 과시했다. 황희태 감독은 “노병은 죽지 않는다”며 ‘명언 자판기’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힘든 훈련을 마치고 황희태 감독은 제자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준비했다. 황희태 감독은 선수들을 향해 “2026년 아시안 게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잘 먹고 힘내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3 08:06
연예일반

[TVis] “거북이 한 마리=2억원” 임채무, 아웃사이더 파충류 사업에 깜짝 (사당귀)

배우 임채무가 래퍼 아웃사이더의 파충류 사업 현장을 찾았다가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적자에 시달리는 ‘두리랜드’를 살리기 위해 머리를 맞댄 임채무, 딸 임고운, 손자 심지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세 사람은 하반기 동물 체험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특수동물 교육기관 겸 파충류 숍을 찾았고, 그곳의 주인이 다름 아닌 래퍼 아웃사이더였다.‘속사포 랩 1인자’로 유명했던 아웃사이더는 현재 양서·파충류 홍보대사이자 관련 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임채무 가족을 맞이한 그는 특유의 랩으로 인사를 건네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를 본 임채무는 “혀가 두 개냐”며 너스레를 떨었다.MC 전현무는 “아웃사이더가 파충류 사업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키즈들의 대통령이다. 완전 이쪽에 빠졌다”고 소개했다. 이에 임고운 실장은 “하반기에 생물을 사입하는 예산을 500만 원에서 1천만 원 정도로 잡고 있다”고 보고했고, 임채무는 “묻지 말고 필요한 거 있으면 가져가라”고 흔쾌히 답했다.아웃사이더는 “그렇다면 아주 특별한 친구들을 보여드리겠다”며 그린바실리스크, 테구, 멸종위기종 알다브라코끼리거북 등을 소개했다. 그는 “한 달 채소값만 300만 원 정도 든다. 가장 큰 거북이는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원 정도”라고 밝혀 임채무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를 들은 손자 심지원은 “할아버지, 여섯 마리 다 사주세요”라며 졸랐고, 임채무는 “그러면 아프리카를 다녀와야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2 18:47
연예일반

[TVis] 임채무, ‘두리랜드’ 야외 풀장 개방했다 적자… “무료 그만” (사당귀)

‘두리랜드’ 임채무가 또 한 번 적자를 감수했다.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적자에 허덕이는 ‘두리랜드’의 회장 임채무와 운영기획실장이자 그의 딸 임고운, 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 손자 심지원이 함께 등장해 가족 3대가 머리를 맞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회의 중 임고운 실장은 “이번 여름에 야외 풀장을 개장해서 반응은 정말 좋았지만, 대인·단체·어린이 전부 무료로 운영하다 보니 결국 적자가 났다. 다음에는 유료로 전환해 운영하자. 무료는 이제 그만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임채무는 “나도 본전은 될 줄 알았는데, 투자금의 3분의 2가 완전 적자다”며 고개를 떨궜다.그때 초등학생 손자 심지원이 등장했다. 지원은 등장하자마자 “또 우리 엄마 혼내고 있었죠?”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채무의 외손자인 심지원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라 밝힌 적 있을 만큼 임채무가 각별히 아끼는 손자다.지원은 단순한 ‘귀요미 손자’가 아니었다. 그는 회의 중 “2층에 있는 블록 투명바닥 존이 흔들린다. 막대기 같은 걸 던지고 놀면 위험할 수도 있다”고 조언하며 안전 문제까지 짚어 눈길을 끌었다. 임고운은 “왜 나보다 말을 더 잘하냐”며 웃음을 터뜨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2 18:14
스타

‘두리랜드 100억 빚’ 임채무, 외손자는 “9억 거북이 사주세요” (사당귀)

임채무의 후계자를 자처하는 초등학교 4학년 외손자 심지원이 파충류 사입에 나선다.2일 방송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29회는 적자에 허덕이는 ‘두리랜드’의 회장 임채무와 딸인 운영기획실장 임고운에 이어, 초등학교 4학년 손자 심지원이 등장해 ‘두리랜드’를 살리기 위해 똘똘 뭉친 3대의 모습을 공개한다.이 가운데, ‘두리랜드’ 상속 야심을 지닌 초등학교 4학년 외손자 심지원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래퍼이자 양서 파충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아웃사이더를 찾아간다. 수많은 희귀 파충류의 모습에 두 눈이 휘둥그레진 지원은 예산이 500만 원-1천만 원 임에도 불구하고 9억 원 상당의 거북이에 눈독을 들여 할아버지 임채무를 당황시킨다.물 위를 뛰는 ‘그린 바실리스크’에 이어 200만 원 상당의 도마뱀 ‘테구’가 등장하자 지원은 “엄청 멋져요”라고 금세 반해버리지만 임채무는 “이놈들은 내 몸값보다 비싸”라며 가격에 예민한 기색을 드러낸다. 이에 전현무는 “손주가 아쉬워하네”라고 안타까워한다.그러나 포기할 지원이 아니었다. 지원을 사로잡은 건 다름 아닌 ‘알다브라 코끼리 거북이’였다. 먹이주기에 이어 등껍질 닦기까지 손수 나선 지원은 거북이에게 푹 빠져 헤어나지 못한다. 지원은 “제가 살면서 이렇게 큰 거북이를 본 적이 없어요”라며 황홀해한다. 그러나 아웃사이더는 “급여비가 한달에 3백만 원”이라고 한 후 “한 마리에 1억 5천만 원. 모두 합해서 9억 원이다”라고 하자 지원은 후계자답게 “할아버지 이거 다 사주세요”라고 대뜸 요청한다. 손자의 요청에 잠시 난감해하던 임채무는 “내가 아프리카에 다녀와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지원은 “제가 아프리카에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응수해 그 할아버지에 그 손자 다운 막상막하의 ‘두리랜드’ 사랑을 드러낸다고. 과연 ‘두리랜드’에 등장한 막강 후계자 지원의 과감한 투자가 ‘두리랜드’를 흑자 전환시킬 수 있을지 ‘사당귀’ 본 방송에 관심이 모인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2 09:13
예능

임채무, 190억 대출에 잔소리까지… 직원 “결병증에 성격 급해” (‘사당귀’)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탤런트 임채무가 ‘뉴보스’로 등장해 자상함이 넘치는 할아버지 미소와 직원들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카리스마를 넘나들며 재미와 감동을 전했다.지난 19일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328회는 전국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지난 7월 박명수의 ‘걸어서 보스 속으로’에 출연 당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임채무가 ‘뉴보스’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당시 임채무는 35년째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하며 약 190억 원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다고 털어놔 ‘빚채무’라는 닉네임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감동을 안긴 바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두리랜드’의 보스이자 놀이공원의 최종 관리자인 임채무가 안전과 운영 원칙에 있어서 만큼은 타협이 없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더했다. 특히 임채무의 딸이 ‘두리랜드’의 운영기획팀 실장으로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임채무는 “나는 사장, 회장, 보스라는 말 자체를 싫어한다. 직원들에게 화를 내 본 적이 없다”며 스스로 온화한 보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딸 임고운 실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어렵고 힘든 분이다. 잔소리 폭격기다. 결벽증이 있고 1분 1초도 못 기다릴 정도로 성격이 급하다”고 폭로해 임채무를 당황케 했다.그도 그럴 것이 임채무는 시설 곳곳을 돌아다니며 먼지 청소 등 위생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했다. 특히 각국의 민속인형이 전시된 전시장 케이스가 제대로 잠겨 있지 않자 담당 직원을 끊임없이 질책했다. 이를 지켜본 전현무는 “잔소리가 애국가보다 길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특히 임채무는 그 동안 자신과 함께 고난의 길을 함께한 아내에게 15년 만에 처음으로 꽃다발을 선물로 건네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방송에서 “꽃다발을 선물로 꼭 받고 싶은데 아직까지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며 서운함을 털어놓았던 아내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감격스러워했다. 임채무는 아내에게 “이거 하나 사 주는 데 15년이 걸렸다. 꽃보다 아내가 더 예쁘다. 이제 우리의 앞날은 탄탄대로일 것이다”면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지난주 ‘뉴보스’로 출연해 우람한 체격과는 달리 귀여운 미소와 재치 있는 말솜씨로 화제를 모았던 황희태 국가대표 유도팀 감독은 제자들을 위한 지옥의 서킷 트레이닝을 준비해 재미를 선사했다. 서킷 트레이닝을 지켜본 엄지인은 “태극마크의 무게가 엄청나다는 것을 훈련을 통해 알 수 있을 정도”라고 놀라워했다. 황희태 감독은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일일이 지켜보며 격려하고, 때로는 “쉬지마” “능력치를 최대로 끌어올려”라고 강하게 질책하며 훈련을 이끌어 나갔다.황희태 감독은 훈련 시간에는 ‘성난 황소’ 감독이지만 개인적으로 제자들을 대할 때는 냉정하면서도 따뜻한 선배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잦은 부상으로 자신의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국가대표 김한수 선수와 면담을 하며 애정 어린 충고를 건넸다. 그는 “올림픽 가기 전까지 2년 간 죽었다고 생각하고 훈련해라. 그러면 완전히 변할 수 있다. 내가 유일하게 올림픽에서만 금메달을 못 땄는데 너는 꼭 금메달을 따 주기를 바란다”고 진심을 전했다.한편 전현무와 엄지인, 허유원, 정호영은 튀르키예 공영방송인 TRT까지 접수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엄지인은 현지 방송 출연을 위해 한복까지 곱게 차려 입었다. TRT에서 특파원과 앵커를 거쳐 부사장이 된 아흐메트 괴르메즈가 직접 K-아나즈를 맞이한 것은 물론 생방송이 진행 중인 뉴스룸까지 소개해 흥미로움을 더했다.아흐메트 괴르메즈 부사장이 전현무의 커피점을 봐줬다. 그는 “아름다운 여인이 한 명 보인다”면서 “곧 결혼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화색을 띄며 “내 예비신부인 것이냐”며 잔에 남겨진 그림을 카메라로 찍어 큰 웃음을 안겼다.이어 전현무, 엄지인, 허유원, 정호영이 튀르키예 공영방송 TRT의 대표 프로그램에 출연 제의를 받고 국민 MC 알리샨과 만났다. 튀르키예 인기 방송에 출연해 매력을 뽐낼 전현무의 모습이 기대를 높였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0 08:12
스타

[TVis] 임채무 아내 “돈독 올랐다고…남편 욕할 때 제일 속상” (‘사당귀’)

배우 임채무 아내 김소연 씨가 눈물을 글썽거렸다. 김소연 씨는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출연해 임채무를 향해 “나는 다른 것보다 사람들이 당신 욕할 때가 제일 속상하다”며 “정말 아이들을 위한 마음으로 헌신을 하는데 그걸 몰라줄 때가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임채무 돈독 올랐다’, ‘방송 나가서 돈이 없다고 한다’, ‘땅값이 얼마냐’고 한다”고 했다. 이를 듣던 임채무는 “모르는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한다. ‘이런 땅이 있는데 죽는 소리를 하느냐’는 것”이라고 공감했다. 그러자 김소연 씨는 “눈물 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임채무는 직접 운영 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로 인해 약 190억원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두리랜드는 임채무가 1990년 경기도 양주시 장흥국민관광지에 약 130억원을 들여 개장한 놀이 시설이다. 이후 두리랜드는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로 인해 휴장에 들어갔으며 리모델링을 거쳐 2020년 4월 재개장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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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임채무, 두리랜드 진상 손님 피해 “이따위로 해놓고 입장료 받냐고” (‘사당귀’)

배우 임채무가 두리랜드를 운영하며 진상 손님을 겪은 일화를 전했다. 임채무는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출연해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진상 손님들 왔을 때 제일 슬프다”며 “불과 2~3주 전에도 젊은 부부가 실컷 놀고 ‘뭐 이따위로 해놓고 입장료를 받느냐’라며 환불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환불을 해줬는데도 입구에 서서 사람들을 향해 ‘들어가지 마세요. 여기 더러운 곳이에요’라고 했다”며 “아내가 그 모습을 지켜만 보다가 3시간을 있다가 들어왔더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임채무는 직접 운영 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로 인해 약 190억 원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두리랜드는 임채무가 1990년 경기도 양주시 장흥국민관광지에 약 130억원을 들여 개장한 놀이 시설이다. 이후 두리랜드는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로 인해 휴장에 들어갔으며 리모델링을 거쳐 2020년 4월 재개장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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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임채무 “여의도 67평 대저택→화장실 숙식…갈 데 없었다” (‘사당귀’)

배우 임채무가 두리랜드 화장실에서 숙식한 과거를 회고했다. 임채무는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출연해 아내 김소연 씨를 향해 “여의도에서 살았을 때는 좋았지 우리도. 67평 대저택에”라며 “그런데 두리랜드 시작하면서 있는 것 없는 것 다 몰아놓고 갈 데가 없었다. 그레도 남의 집에 빌 붙어 살 수 없고”라고 말했다. 김소연 씨는 “침대 2개 놓고 밥도 해먹었다. 진심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었기 때문에 그 마음에 공감해서 같이 있었다”고 말했다.임채무는 “갈 데가 없으니까 ‘화장실을 치워라’라고 했고 1년을 그렇게 살았다”며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는 게 싫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임채무는 직접 운영 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로 인해 약 190억원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두리랜드는 임채무가 1990년 경기도 양주시 장흥국민관광지에 약 130억원을 들여 개장한 놀이 시설이다. 이후 두리랜드는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로 인해 휴장에 들어갔으며 리모델링을 거쳐 2020년 4월 재개장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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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두리랜드’ 임채무 “아직도 빚쟁이인 줄...빚 100억도 안돼” (‘사당귀’)

임채무가 부채를 언급했다. 임채무는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출연해 과거 출연을 언급하며 “반응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부채가 많은 건 사실인데 100억 원도 안 된다”며 “그런데 아직도 빚쟁이인 줄 알고 ‘빚채무’라고들 한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가슴이 답답한 사람들은 (내 이름에) ‘빚’이라고 하고, 긍정적인 사람은 ‘빛’이라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임채무는 직접 운영 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로 인해 약 190억원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두리랜드는 임채무가 1990년 경기도 양주시 장흥국민관광지에 약 130억원을 들여 개장한 놀이 시설이다. 이후 두리랜드는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로 인해 휴장에 들어갔으며 리모델링을 거쳐 2020년 4월 재개장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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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아내와 ‘두리랜드’ 화장실에 간이침대 놓고 신혼생활” (‘사당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임채무의 아내 김소연이 ‘화장실 숙식’을 함께 한 남편을 향한 마르지 않는 사랑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19일 방송되는 ‘사당귀’ 328회는 100억 대 빚으로 ‘빚채무’로 불리는 ‘두리랜드’ 대표 임채무가 뉴 보스로 등판한다. 이 가운데 임채무와 결혼한 아내 김소연이 ‘두리랜드’ 화장실에서 숙식을 함께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변함없는 남편 사랑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이 가운데 임채무가 ‘두리랜드’의 화장실에 간이침대를 펼친 후 아내 김소연과의 신혼생활을 회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소연은 “쑥스럽다”면서도 “화장실이 창고 같았지만 밥도 해먹으며 살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임채무는 “우리 둘이 있을 때는 화장실이라고 생각 안 하고 있었어”라며 변함없는 사랑꾼의 면모를 밝힌다. 이에 김소연은 “나는 당신만 따라왔다”라더니 가슴 아팠던 과거를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소연은 “사람들이 당신을 욕할 때 가슴이 아팠다”라며 “‘방송 나가서 돈 없다고 하면서 땅값이 얼마나 올랐냐’ ‘임채무 돈독이 올랐다’는 말을 들을 때 눈물이 나왔다”라며 울컥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러나 곧이어 임채무가 “손에 물 안 묻히게 해준다고 했는데 못했다”라며 “방법은 있다 고무장갑 10켤레 사놓으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김숙의 분노를 불러온다고. 김숙은 “저런 농담은 우리 아버지 같은 분이나 하는 거다”라며 못 말리는 꼰대로 인증한다고.‘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327회 최고 시청률 6.9%를 기록하며 176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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