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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성, 장애인의 날 맞아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 출연

배우 임현성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4일 "임현성이 장애인의 날에 맞춰 제작된 KBS 장애이해드라마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에 출연한다. 의미 있는 작품에 함께 하게 된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BS 장애이해드라마는 2008년부터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삼성화재가 사회적 협약을 맺고 중∙고등학생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제작됐다. 이번 드라마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은 자폐성 발달장애인 이정준(승모)이 진로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내며 가슴 벅찬 성장 스토리가 담긴다. 극 중 임현성은 이정준의 삼촌인 강호걸 역으로 분한다. 커피를 사랑하는 바리스타로, 자신만의 가게를 꾸려가며 착실히 살아가는 인물이다. 커피에 재능을 보이는 이정준을 아르바이트로 채용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통해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커피보다 더 사랑하는 조카를 위한 진정한 가족애를 선보인다. 임현성은 올해로 데뷔 18년 차를 맞이한 베테랑 배우다. 드라마 '블랙독', '언터처블'을 비롯,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오케이 마담'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종영된 드라마 '여신강림'에선 신비로운 만화방 주인 왕자 사장으로 활약했다. 이번 작품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은 19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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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성, tvN '블랙독' 학교 행정실장役 출연

배우 임현성이 '블랙독'에 출연한다. 임현성은 다음달 첫방송되는 tvN 새 월화극 '블랙독'에서 극중 사립 학교 파벌의 중심에 서 있는 이사장과 부자(父子)인 유재호를 연기한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서현진(고하늘)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학교를 무대로 우리네 인생 사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현성은 선생님들과 가장 가까이서 업무를 진행하며 학교 내부의 사정을 속속들이 꿰고 있는 행정실장 유재호를 연기하며 빈틈없는 작품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그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실력을 쌓아온 임현성은 드라마 '언터처블'에서 우직하고 정의로운 형사를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서는 냉혈한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흠잡을 데 없이 소화해 '명품 신스틸러'로 자리 잡았다. 이런 임현성이 그려낼 행정실장 유재호는 어떤 모습일지 많은 시청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랙독'은 12월 16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1.1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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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임현성, 오늘 결혼 2년만에 득녀

배우 임현성이 결혼 2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9일 임현성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임현성씨의 아내가 8일 오후 4시경 서울의 한 대학병원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현재 임현성은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임현성은 “딸이 태어나는 순간 행복한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뻤다. 딸을 위해 더 노력하는 아빠, 발전하는 배우의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무엇보다 고생한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둘께 감사하다. 앞으로 행복이 넘치는 가족이 되도록 서로 사랑하며 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임현성은 드라마 tvN ‘응급남녀’, SBS ‘펀치’와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수상한 그녀’, ‘보안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정선 기자 2017.08.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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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현성, '38사기동대'서 속물 캐릭터로 캐스팅

배우 임현성이 OCN 새 금토극 '39사기동대'에 파파보이 방호석역으로 분한다.15일 임현성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임현성이 '38사기동대' 방호석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임현성이 맡은 방호석은 극 중 아버지 김홍파(방필규)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못된 파파보이로 돈으로 갑질하는 부잣집 아들이자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속물 캐릭터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38사 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 마동석(백성일)과 베테랑 사기꾼 서인국(양정도)가 합심해,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극 중 임현성은 못되고 비열한 성격으로 인물들 간의 갈등을 고조시키며 극을 흥미롭게 이끌어나갈 전망이다.촬영에 한창인 임현성은 "'38사 기동대'를 통해 평소 함께 작품을 하고 싶었던 선후배, 동료, 감독님, 작가님 등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비열한 캐릭터지만 드라마 전개에 힘을 불어넣고 싶고,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현성은 드라마 '짝패' '응급남녀' '하녀들' '펀치' 영화 '도가니' '롤러코스터' '군도'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내공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현재 KBS2 '천상의 약속'에서 응석받이 마마보이 이중대 역으로 출연해 감초로 활약 중인 임현성은 이번 '38사 기동대’를 통해선 강렬한 악역으로 변신, 180도 다른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OCN 새 금토극 '38사 기동대'는 17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6.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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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가 될 수 있을까?

27일 밤 11시 15분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서른살을 앞둔 4명의 일반인 여성들의 일상이 나왔다.한때 스포츠 아나운서 지망생이었지만 꿈을 접고 인터넷 영어강사를 하고 있는 최정인은 방송 초반부터 갓 일어나 부시시한 모습까지 리얼한 모습을 보여줬다.회사에 지각해 상사에게 지적을 받는 장면, 인터넷 강의를 본 수강생들의 악플을 읽는 그의 표정, 직장 상사의 뒷담화를 하는 모습, 남자친구와의 메신저 대화 등 장면 하나하나를 담았다. 최정인 외에도 임현성, 오수진, 최송이 등 출연자 모두가 마찬가지였다. 변호사 오수진이 시간 절약을 위해 차 안에서 화장을 하는 모습까지 여과없이 전파를 탔다. 출연자들의 일상이 그려지는 만큼 이들의 지인들도 소개됐다. 출연자들의 친구, 애인 등이 낱낱이 공개된 것.일반인이라면 방송 출연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서로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속마음을 내보이는 등 꾸밈없는 모습으로 일관했다.출연자들은 각자의 생활을 하다가도 일주일에 한 번씩 꼭 만나 회포를 푼다. 이들은 결혼에 대한 견해, 직장에 대한 얘기 등 자신의 의견을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가감없이 공유했다. 출연자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맞장구를 치기도, 조언을 하기도 했다. 오수진은 다른 출연진과 이성에 관해 얘기를 나누던 도중 “나는 스킨십하고 싶으면 그냥 해. 거부 당하진 않은 것 같아”라고 발언했다. 결혼을 앞둔 임현성은 오수진의 소개팅 소식에 “결혼할 사람과 평생 함께한다는 각오가 됐다고 생각되면서도 이런 소개팅 얘기를 들으면 재밌을 것 같다” 등 속마음을 드러냈다. 남자친구와 결혼을 꿈꾸는 최정인에게 임현성이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는 장면은 오랜 친구같은 뉘앙스를 풍기기도 했다. 이성 문제, 직장, 다이어트, 결혼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담소를 나누는 이들의 모습은 전세계에 열풍을 일으켰던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시리즈의 4인방 사라 제시카 파커, 크리스틴 데이비스, 킴 캐트럴, 신시아 닉슨을 떠올리게 했다.‘달콤한 나의 도시’가 일반인 버전의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8.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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