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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 임현수, 비하인드 스틸에도 담긴 美친 싱크로율

배우 임현수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극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소상욱 대리 역을 맡아 활약 중인 임현수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스틸이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임현수는 실제 직장인을 엿보는 듯 무표정한 모습으로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어딘가를 응시하며 기류변화를 감지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띄고 있는데, 특유의 청량함을 엿볼 수 있다.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임현수가 연기하는 소상욱은 창인시 생활가전사업부에 속한 인사팀 대리다. 극 중 팀장으로 온 문소리(당자영)와 다른 팀에서 좌천돼 부장으로 오게 된 정재영(최반석) 사이에서 눈칫밥을 먹고 있는 캐릭터. 갑작스러운 변화가 혼란스럽지만 친절한 성격을 지닌, 직장에 꼭 있을 법한 인물이기도 하다. 소상욱 역을 맡은 임현수는 자연스러운 일상연기로 극에 스며들었다는 반응이다. 첫 방송 이후 오피스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직장인들의 웃픈 현실을 리얼하고 유쾌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미치지 않고서야'. 이 가운데 임현수가 연기하는 소상욱 캐릭터가 두 상사 사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1.07.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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