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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이지원, 포레스트 배우들, 크리스마스 훈훈한 덕담

포레스트엔터 소속배우들이 연말연시 마음이 따뜻해지는 인사를 전했다.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배우들이 직접 촬영한 ‘온(溫)택트 크리스마스 포토카드와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 베테랑 매니저 경희로 분했던 김민주는 “올해는 눈이 올 가능성이 높대요! 모두 기쁘고 즐겁고 따뜻한 날 되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2021년에는 플레이리스트와 LG-유플러스가 합작하는 드라마 ‘리필-이프온리’에서 솔직한게 매력인 송PD로 분해 색다른 연기로 변신할 예정이다. 음악영화 ‘베러플레이스’에서 현실청춘의 표본 민석으로 열연한 유이준은 크리스마스 소품을 활용해 분위기를 더했다. 그는 “여러분 코로나 때문에 많이 답답하시죠? 모두 다 같이 힘내서 이겨내요!”를 덧붙여 따뜻함을 건넸다. 유이준은 SBS ‘불새 2020’에서 한 여자만 바라보며 귀여운 연하남 정석의 표본 여진으로 활약 중이며 직진 연하남의 면모를 2021년에도 선보일 전망이다. 이어 KBS ‘계약우정’에서 박찬홍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이신영은 트리 앞에서 온화한 미소를 보였다. “집에서 쉬면서 힘든 시기 같이 극복해요! 항상 응원합니다”는 멘트와 함께 코로나 19에 대한 걱정과 격려를 함께 담았다. 현재 tvN ‘낮과 밤’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볼수록 스며드는 특수팀 경위 ‘장지완’으로 분해 해가 바뀌어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히트맨’에서 스웨그 넘치는 랩실력을 지닌 가영 역으로 활약한 이지원은 스마트폰 사진 효과를 이용해 귀여움을 배가시켰다. 이지원은 “메리 그리숨었수?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내년은 작심 365일 되세요!”라며 재치 넘치는 입담과 유쾌함을 전달했다.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우정 삼총사 임주연으로 탄탄한 캐릭터 소화력과 없어서 안 될 존재감은 신축년에도 계속된다. 영화 ‘뒤:빡’으로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초청돼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임형국은 귀여운 인형과 소품으로 친근함으로 눈길을 잡았다. “힘겨웠던 올 한해도 여러분과 함께 이겨냈습니다. 2020년 풍성하게 마무리하길 바라요”라며 풍요로움이 넘치는 마음을 전했다. 넷플릭스 ‘지옥’ 공형준 役, JTBC ‘언더커버’ 박두식 역으로 2021년 꽉 찬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KBS 라디오 ‘정은지 가요광장-라라랜드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약 중인 조은유는 직접 그린 카드와 함께 “여러분 모두~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로 임팩트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잘하고 싶어’에서 피는 물보다 진한 K-누나 면모를 보여주는 ‘한채빈’으로 분해 귀여운 오지랖을 지닌 매력은 내년에도 이어진다. tvN D ‘소녀의 세계’에서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착붙 연기를 보여준 한채경은 시크한 표정이 귀여운 반려묘와 함께 “오늘 밤 산타할아버지가 웃음 가득한 선물만 주시길!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며 염원을 기원했다. 2021년엔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한 작품으로 곧 찾아갈 예정이며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매력과 모습에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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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국, 포레스트엔터 전속계약 "새 가족 응원 부탁" [공식]

배우 임형국이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베터랑 연기파 배우 임형국이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 오랜 시간 연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갖고 명품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온 임형국은 장르불문하고 작품 속의 어떤 캐릭터이든지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배우다. 스크린, 브라운관 등 활발한 활동으로 보다 많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임형국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98년 스크린에 입성한 임형국은 20여 년에 이르며 연기내공을 쌓아왔다. 영화 ‘줄탁동시’에선 동성애자 역을 맡았고, ‘나쁜 피’에선 친절한 듯 비밀스러운 인물 역도 소화했다. 한일 합작영화로 호평을 받았던 ‘한여름의 판타지아’에서는 영화감독 역을, 무한경쟁에서 탈락 위기에 놓인 중산층 가족을 다룬 영화 ‘컴, 투게더’에서는 가장인 아버지 역을 맡았다. 다수의 작품에 출연, 매 작품마다 깊이 있는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내비쳤다. 영화현장 외에서도 독립영화를 두루 소개하는 프로였던 KBS 1TV ‘독립영화관’에서는 깔끔한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임형국은 영화 ‘백두산’에서 중국 요원 첸 역을 맡아 완벽한 중국어를 구사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겨 영화 관계자들은 물론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눈도장을 찍었다. 실력과 개성으로 스크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다채로운 변신과 활약을 펼치고 있는 명품 배우 임형국이 새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또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임형국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민주, 유이준, 이신영, 이지원, 한채경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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