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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그린마더스클럽’ 홍윤화, “단독 MC... 매회 재미있게 촬영”

개그우먼 홍윤화가 ‘그린마더스크럽’으로 단독 MC에 나서 “좋은 사람들 덕분에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홍윤화는 지난달 28일 샌드박스네트워크 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서 첫 공개된 웹예능 ‘그린마더스클럽(기획·제작 흥마늘 스튜디오)’의 MC를 맡아 편안한 진행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신선한 웃음과 유쾌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단독 MC로 센스 만점 입담과 순발력을 바탕으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뽐낸 홍윤화는 “좋은 제작진과 동료 개그우먼 나보람이 함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 덕분에 너무나 재미있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속내를 밝혔다. 이어 단독 MC를 맡은 만큼 ‘그린마더스클럽’에 애정이 남달랐다고. 홍윤화는 “편안한 분위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정말 옆집 아줌마 집에 놀러온 듯 게스트들이 편하게 수다 한바탕 떨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이 같은 마음가짐 덕에 더 열심히,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윤화는 매회 선보인 맛깔스런 음식 중 최고로는 정지선 셰프가 선보인 ‘무딤섬’을 꼽았다. 홍윤화는 “정지선 셰프님의 무딤섬은 정말 너무 맛있었다. 잊지 못할 맛이라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칭찬했다.홍윤화의 ‘그린마더스클럽’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마음가짐 덕분에 1회 정지선 셰프를 필두로 한 박세미, 이현이, 신기루 등 게스트들은 어느 예능에서도 볼 수 없는 편안한 토크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털어놔 매회 큰 화제를 모았다. 덕분에 ‘그린마더스클럽’은 공개 후 SNS 릴스 조회수 132만 회를 달성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그린마더스클럽’ 제작진은 “홍윤화 님이 프로그램에 보여준 애정이 남다르다.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기획 회의도 같이 참여하고, 항상 대본을 보며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한 웃음을 줄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해줬다. 출연자와 진심을 다해 같이 만든 콘텐츠인 만큼 더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어 “바쁘게 돌아가는 사회 속에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엄마의 향수를 통해 따뜻하고 포근한 콘텐츠를 만들어 건강한 웃음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그린마더스클럽’은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7 12:10
뮤직

영탁→이찬원… ‘2024 SBS 트롯대전’ 오늘(26일) 개최

‘2024 SBS 트롯대전’ 트로트 스타들의 특별한 연말 선물이 찾아온다.‘2024 SBS 트롯대전’은 오는 28일 오후 5시 20분 SBS를 시작으로 SBS Plus, SBS funE, SBS Life, SBS M에서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만능 엔터테이너 영탁과 무한 매력 배우 박하선이 MC를 맡는다. 이미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두 사람의 환상적인 진행 케미에 기대감이 모인다.또 트로트계의 ‘영원한 오빠’ 남진, ‘트로트의 전설’ 심수봉, ‘트로트 4대 천왕’ 설운도, ‘트로트계의 대부’ 진성이 출연해 레전드 가수다운 고품격 무대를 선보인다.여기에 ‘파워풀 보컬’ 금잔디, ‘영원한 낭만 신사’ 김용필, ‘만능 끼쟁이’ 김희재, ‘청정 보이스’ 박민수, ‘활어 보이스’ 박지현, ‘트로트 아이돌’ 성민, ‘멀티테이너’ 손태진, ‘트로트 여제’ 송가인, 부드러운 감성의 안성훈, ‘트로트 퀸’ 양지은, ‘진진진맨’ 영탁, ‘트로트 비타민’ 오유진과 ‘트로트 신동’ 이수연, ‘찬또배기’ 이찬원, ‘엄통령’ 장민호가 뛰어난 실력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한 무대로 트로트 팬들의 눈과 귀를 확실히 사로잡는다. 한편 ‘2024 SBS 트롯대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본 공연이 개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6 16:03
예능

박정아, 녹슬지 않은 춤 실력… ‘베이비 원모어 타임’ 안무 선보여 (‘렛츠고 파크골프’)

배우 박정아, 가수 조주한이 골프 실력을 입증했다.박정아와 조주한은 지난 19일 방송된 OBS ‘렛츠고 파크골프’ 10회에서 개그맨 신윤승, 조수연과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정아는 송민경과 여여 팀을, 조주한은 김경민과 남남 팀을 이루어 다양한 골프 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박정아는 우승 상품으로 문경 특산물이 걸려 있다는 소식에 의욕을 불태웠다. 1라운드에서 조주한은 첫 시작에 OB를 만들어버린 김경민의 공을 보고 고함을 질러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특이한 자세로 볼을 치려고 하는 김경민과 티격태격하다가도, 홀인을 하자 격하게 축하하며 합동 삐끼삐끼 춤을 추는 등 남남 케미를 제대로 보여줬다.그런가 하면 박정아는 남연아 프로의 게임 설명 도중, 쥬얼리의 히트곡 ‘베이비 원모어 타임’ 안무를 선보이며 녹슬지 않는 춤 실력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어 그녀는 얼굴을 맞대고 공을 옮기는 게임에서 송민경과 완벽한 호흡을 뽐내면서 깔끔하게 공을 홀인 시키며 멀리건을 따냈다.뿐만 아니라 조주한은 ‘힘주한’답게 뛰어난 타격감으로 스윙을 휘둘렀으나 OB를 만들었다. 이를 본 박정아가 “주한이가 OB를 안 하면 말이 안 되지”라고 말하자 “왜 이렇게 많이 나가지?”라는 그의 읊조림이 모두를 웃게 했다.박정아는 4라운드 스피드 런 게임에 마지막 홀인 후 파트너와 취해야 하는 포즈로 ‘이마 뽀뽀’를 뽑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가의 프로필 촬영권을 두고 벌어진 대결에서 박정아는 열정적으로 샷을 쳤고, 마지막에 송민경에게 이마 뽀뽀를 했다.이처럼 박정아와 조주한은 재치 있는 입담과 남다른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렛츠고 파크골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0 17:04
예능

‘솔로라서’ 황정음 “거침없는 발언 화제? 편한 토크 자리 마련하고 싶어” [일문일답]

배우 황정음이 성공적인 MC 신고식과 함께 시즌2가 확정된 ‘솔로라서’에 대해 각별한 애정과 감사함을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 10월 29일 첫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로 데뷔 23년 만에 첫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아 긍정 에너지와 친근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황정음의 ‘명언 모음집’은 유튜브 쇼츠(총 280.2만), 인스타그램 릴스(총 224.5만) 총 조회수가 504만이 넘을 정도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 화제가 됐다.황정음은 “처음 MC에 도전한 프로그램인데, 반응이 좋아 시즌2까지 제작된다고 하니 너무 감사하다. 모두 시청자분들 덕분이다”라고 감사함을 전한 뒤 “시즌2에서는 시즌1보다 MC로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변함없이 솔직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어 황정음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출연자분들의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분들이 좋아해주신 것 같다. 솔로라서 행복하고 즐거운, 또는 불안하고 외로운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줘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고, 저 또한 그분들의 일상을 보면서 의지가 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물론 ‘솔로라서’ 출연을 앞두고 걱정도 있었다는 황정음은 “해보지 않은 분야라 고민이 됐는데 신동엽 선배님이 같이 하면 괜찮을 것 같았다. 실제로 촬영해 보니 ‘역시 동엽신’”이라며 신동엽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으며, “동엽 선배님은 모두를 이끄는 리더십과 카리스마가 있으시다. 선배님 덕에 (스튜디오가) 더 유쾌한 분위기가 된다. 정말 대단하시고, 옆에서 아직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보겠다”고 겸손한 각오를 전했다.황정음은 ‘솔로 언니’들과의 케미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황정음은 “서로 공감대가 있고 응원하는 마음이 크다 보니 자연스레 마음이 열려서 빨리 친해진 것 같다”며 “제 가족의 안녕과 행복은 물론, ‘솔로라서’를 하면서 만나게 된 새로운 인연들도 행복한 2025년을 맞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황정음은 “시즌2 제작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 덕분이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곧 시즌2로 찾아뵐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함께여도, 솔로여도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정음의 시원한 입담과 긍정 에너지로 매주 시청률과 화제성을 폭발시키고 있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8회는 1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하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뒤 내년 2월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하 황정음 일문일답.Q: ‘솔로라서’를 통해 데뷔 23년 만에 첫 예능 프로그램 MC로 활약했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요.처음에는 너무 걱정됐어요. 과연 할 수 있을까,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분야라 고민도 됐는데 (신)동엽 선배님이 하신다는 걸 듣고 해 보자고 결정했어요. 선배님과 같이 하면 괜찮을 것 같았어요. 촬영을 하다 보니 신동엽 선배님뿐 아니라 함께하는 출연진 분들 덕분에 편하게 할 수 있었고,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Q: ‘솔로라서’ 출연 제안을 받았을 당시, 신동엽님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했는데 실제 합을 맞춰보니 호흡은 어떠셨나요?‘말해 뭐 해 역시 동엽신!’이라고 생각했어요. 무조건 믿고 가자라는 마음이 있었어요. 그동안 선배님이 하시는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긴 호흡으로 함께 한건 처음인데, 유연하게 모두를 이끄는 리더십과 카리스마가 있으세요. 선배님 때문에 더 유쾌한 분위기가 되는 건 당연할 정도로,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Q: ‘솔로라서’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솔로 대표'들과 급속도로 친해진 게 돋보이는데요. 화면에서도 케미가 느껴지는데 남다른 비결이 있는지요?회식? (웃음) 회식을 하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술을 잘 마시지는 못하지만 같이 있는 게 재미있더라고요. 공감대가 있고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이 크다 보니 자연스럽게 빨리 마음을 열게 됐어요.Q: ‘솔로라서’에서 돌직구 화법이 연일 화제인데, 거침없는 발언에 대한 부담은 없는지요?부담이 없진 않지만 공감되는 부분들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주저하기 보다는 솔직한 제 이야기를 함으로써 모두가 부담을 덜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출연진 분들도 용기내서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모습들을 보여주시잖아요. 편하게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했고 그래서 정말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더 솔직하게 이야기했어요.Q: ‘솔로라서’가 첫 회부터 매회 화제성은 물론 시청률 면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는지요?그동안 볼 수 없었던 출연자 분들의 새로운 모습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솔로라서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도, 불안하고 외로운 모습도 가감 없이 보여줘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던 것 같아요. 저 또한 그분들의 일상을 보면서 많이 공감하고 의지가 됐어요.Q: 인기에 힘입어 ‘솔로라서’가 시즌2 제작을 확정했는데 소감과 함께 각오가 있다면요?시청자 분들 덕분이에요. 감사드립니다. 처음 MC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반응이 좋아 시즌2까지 제작된다고 하니 너무 감사해요. 시즌2에서는 시즌1보다 조금 더 발전된 MC로서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변함없이 솔직한 모습 보여드릴게요.(웃음)Q: 올 한 해를 ‘솔로라서’와 함께 마무리하게 됐는데, 내년을 기약하며 새로운 각오나 바람이 있다면요.행복하자! 언제나 변함없이 제 가족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자는 생각을 했어요. 또 ‘솔로라서’를 하며 만나게 된 새로운 인연들도 행복한 2025년이 되기를 바랍니다.Q: ‘솔로라서’를 통해 성공적인 MC 데뷔를 했다. 때문에 다른 예능 프로그램 섭외요청이 많을 것 같은데, 향후 MC로서 활동을 넓혀갈 계획이 있으신가요?섭외 제안이 있긴 했지만 확정된 건 없어요. 우선은 ‘솔로라서’에 집중하고 싶어요. 아직 MC로 다른 도전을 하기에는 부족한 부분도 있고, 예능은 어려운 것 같아요. 만약 ‘솔로라서’처럼 좋은 기회가 또 온다면 고민은 해보겠습니다.(웃음)Q: ‘솔로라서’에 큰 사랑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시즌2를 제작할 수 있었던 건 프로그램에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 덕분이 아니었나 생각해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솔로라서’ 시즌2로 곧 돌아올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연말, 누군가와 함께여도, 솔로라도 행복하고 따듯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7 14:32
경제일반

마르디 메크르디, 이지혜와 라이브쇼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가 오는 11일 방송인 이지혜와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이날 라이브에서는 마르디 메크르디의 키즈 라인인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의 상품들이 소개된다.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24FW 아우터 컬렉션과 니트류, 스웨트셔츠, 겨울 부츠까지 알찬 라인업들로 구성된다. 특히 브랜드의 시그니처 패턴인 마르디 플라워로 연출된 롱 다운, 다운 베스트, 자카드 니트는 이번 라이브에서 단독 선발매한다. 어린이들의 발을 따뜻하게 감싸는 어그 부츠, 룬 부츠도 함께 소개된다.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의 에이 라인 코트, 클래식한 캐시미어 가디건, 등원룩으로 좋은 시그니처 그래픽 스웨트 셔츠와 팬츠 등도 만날 수 있다.이번 라이브 동안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과 마켓컬리 10% 쿠폰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키즈 리본 헤어 클립을 증정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퀘어 로고의 울 머플러를, 라이브 구매 인증과 소통왕 이벤트를 통해 ‘키즈 삭스 이모지 세트’를 총 30명에게 증정한다. 이 중 할인 혜택은 12월 18일까지 오전 11시까지 유효하다.한편 이번 라이브의 게스트로 솔직하고 당당한 입담과 세련된 패션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지혜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두 딸의 엄마이기도 한 이지혜는 키즈 패션 노하우와 팁으로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ㅈ 2024.12.09 16:02
예능

김지민, EXID 혜린과 의외의 친분 “아버지 장례식 와줘” (‘느낌아니까’)

개그우먼 김지민이 게스트들과 수다 대잔치를 벌였다.김지민은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느낌아니까’에서 게스트들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이날 김지민은 생일 맞이 기념으로 단골 맛집에서 EXID 혜린, 이슬 작가, 개그우먼 박소영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지민은 깜짝 방문한 박소영을 보며 격한 리액션으로 반갑게 맞아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이어 준비된 반찬을 본 김지민은 탄성과 함께 “이게 기본 안주야”라는 말실수로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튜브를 하고 싶다는 박소영의 말에 김지민은 일단 해보라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가 하면 유튜브 채널명을 ‘일단 해봐소용’이라고 지어주는 등 작명 센스를 보여주기도.뿐만 아니라 김지민은 과거 아버지 장례식에 이틀 연속 와준 혜린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그녀는 운구차에 관을 싣고 출발했을 때 개그맨 후배들이 검은 정장을 입고 90도 인사를 한 모습에 울컥했다.마지막으로 갑작스럽게 진행된 손병호 게임에 김지민은 “4-5일 동안 머리를 안감아봤다”, “장화나 부츠 신고 양말 안 신어본 적 있다”, “집에 와서 발냄새 맡아봤다” 등 기상천외한 질문에도 손가락을 모두 접어 웃음을 유발했다. 여기에 그녀는 흥미진진한 질문으로 밸런스 게임을 주도해 분위기를 뜨겁게 과열시켰다.한편, 재치 넘치는 입담과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구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민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공개되는 ‘느낌아니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7 15:24
예능

이준‧이영지‧이찬원, 올해 ‘KBS 연예대상’ 3MC [공식]

배우 이준과 가수 이영지, 이찬원이 ‘2024 KBS 연예대상’ MC를 맡는다.28일 KBS는 “오는 12월 21일 방송되는 ‘2024 KBS 연예대상’의 MC로 이준, 이영지, 이찬원이 확정됐다.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능 MC의 찰떡 호흡을 기대해달라”라며 MC 라인업을 공식화했다.먼저, 영화와 드라마, 방송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실력파 배우 이준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상식 MC를 맡는다. KBS2 ‘1박 2일’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예능 치트키’ 이준은 센스 있는 리액션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뽐낼 진행실력이 기대를 모은다.‘MZ 대통령’ 이영지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노래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넘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영지는 ‘컴백홈’, ‘뮤직뱅크’에 이어 ‘더 시즌즈’까지 유쾌한 입담과 시원시원한 진행으로 빛을 발휘해온 만큼 MZ를 대표하는 KBS 연예대상 MC로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예정이다. 또한 ‘불후의 명곡’으로 시작해 ‘옥탑방의 문제아들’, ‘하이엔드 소금쟁이’ 등을 이끌며 차세대 명품 MC로 떠오른 가수 이찬원이 합류한다. 유려한 진행 솜씨와 부드러운 매력을 겸비한 이찬원이 가세하며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세 아이콘 세 사람이 어떤 찰떡 케미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24 KBS 연예대상’은 12월 21일 9시 20분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8 08:38
예능

‘풍향고’도 터졌다..‘유재석 위기론’ 지우는 ‘핑계고’ 인기 [줌인]

“그냥 BGM처럼 틀어놔요.”‘국민 MC’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웹 예능 ‘핑계고’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특별한 포맷 없이, 맥락도 없이 그저 유재석이 ‘수다’를 떠는 게 콘셉트라면 콘셉트다. 최근에는 스핀오프 콘텐츠인 ‘풍향고’까지 만들어졌고,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재석 특유의 입담과 집중해서 보지 않아도 지루하지 않고 소소하게 웃음을 주는 포인트가 매력이다.‘핑계고’는 지난 2022년부터 채널 ‘뜬뜬’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콘텐츠로 유재석의 첫 유튜브 진출작이다. 유재석과 절친한 연예인들이 게스트로 나와서 커피와 차를 마시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다를 떠는 토크 형식의 예능이다. ‘핑계고’는 많은 유튜브 토크 예능 중에서도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구독자만 200만 명 이상이며, 올라오는 영상들은 기본 100만 뷰를 넘는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유재석과 절친한 코미디언 조세호, 남창희, 배우 이동욱이 출연한 영상으로 무려 1300만 뷰를 기록했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유튜브 콘텐츠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진정성이다. 그 출연자가 진짜 좋아서 하는가, 진짜를 보여주는가가 중요한 요소”라며 “유재석이 말하는 걸 좋아한다는 걸 많은 대중들이 알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프로그램에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짚었다. 최근에는 스핀오프인 ‘풍향고’의 첫 에피소드가 공개됐는데 반응은 폭발적이다. 지난 24일 영상이 공개된 후 이틀 만에 조회수 300만 회를 넘었고 곧 400만 회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풍향고’는 유재석과 배우 황정민, 코미디언 지석진, 양세찬의 베트남 여행을 담은 콘텐츠로 앞서 ‘핑계고’에 출연한 황정민이 프로그램명을 ‘풍향고’라고 잘못 부른 것이 스핀오프까지 만들어진 계기가 됐다.‘풍향고’는 ‘바람 따라 떠나는 여행 예능’이라는 의미를 담아 ‘무계획’을 콘셉트로 한다. 미션도 없다. 다만 여행에 필수인 휴대폰 어플을 쓰지 않아야 하며 제작진이 손수 만든 가이드북만 볼 수 있다는 것이 룰이다. 이렇다 보니 멤버들은 낯선 외국에서 허둥지둥 대며 투닥거리거나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들을 하는데 이런 장면이 연신 웃음을 자아낸다. 황정민이 현지인에게 길을 물어보는 와중에 지석진은 배고프다며 맛집을 찾으려고 두리번거리고 유재석은 그렇게 자기 할 말만 하는 두 사람을 보며 웃음을 터뜨린다. 여느 예능이었으면 편집됐을 만한 아무 의미 없는 장면들이 오히려 리얼리티가 살아나는 효과를 내며 재미 포인트를 만든다.‘핑계고’는 이처럼 출연진의 의식의 흐름대로 진행되다 보니 갈수록 짧아지고 있는 다른 유튜브 콘텐츠와 달리 분량도 50분 이상으로 긴 편이다. ‘풍향고’ 첫 에피소드는 영상 길이가 무려 1시간 38분으로 장편영화 한편 분량이다. ‘살롱드립’, ‘짠한형 신동엽’, ‘집대성’ 등 비슷한 토크 웹 예능들이 대체로 20분에서 40분 안팎인 것과 비교된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오히려 긴 분량의 ‘핑계고’가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영상 댓글에 “유튜브의 틀을 깨는 이 신선함. 제작진은 진짜 사랑이다”, “러닝타임이 1시간 38분인데 지루함이 전혀 없음”이라고 남겼다.‘핑계고’는 숏폼 등 최근 영상 길이가 점점 짧아지는 것인 유행인 흐름 속에서 이를 거스르는 차별화된 콘텐츠가 대중에게 먹혀들었다는 평이다. 이런 콘텐츠가 가능했던 건 쉴 틈 없이 수다를 할 수 있고, 수다를 사랑하는 유재석에 콘셉트가 조화롭게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정 평론가는 “‘핑계고’의 특성상 롱폼이 더 유리할 수 있는데, 굉장히 집중할 필요는 없고 그냥 틀어놔도 되는 정도의 토크 형식이기 때문에 (하이라이트 위주의 짧은 영상과는 다른) ‘핑계고’의 매력이 만들어졌다. 트렌드가 바뀐 상황에서 유재석이 더 도드라져 보이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평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7 06:00
예능

[단독] ‘MZ 대통령’ 이영지부터 이준‧이찬원 까지…올해 ‘KBS 연예대상’ 막강 라인업 [종합]

가수 이영지부터 배우 이준, 가수 이찬원까지. 올해 ‘KBS 연예대상’이 막강한 MC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솟구치게 했다.26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영지는 ‘2024 KBS 연예대상’ MC로 낙점됐다. 여기에 이준, 이찬원도 함께 MC로 나서 올해 ‘KBS 연예대상’을 더욱 더 빛낼 예정이다. ‘2024 KBS 연예대상’은 오는 12월 21일 토요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해는 독보적인 입담과 유려한 진행 솜씨의 명실상부한 국민 MC 신동엽과 함께 배우 조이현,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주우재가 MC를 맡아 ‘KBS 연예대상’을 유쾌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올해는 이영지, 이준, 이찬원이 ‘KBS 연예대상’ 3MC로 나서면서 이색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이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인지도와 인기가 높은 터라,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영지는 그간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등 여러 플랫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소화하며 뛰어난 MC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최근에는 KBS 대표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의 6번째인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MC로 나서며 탁월한 진행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준 또한 본업인 배우로 활약하는 동시에 지난 여름 KBS 대표 장수 프로그램 ‘1박 2일’의 시즌4에 합류, 첫 버라이어티 예능 고정에 도전해 프로그램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1박 2일’에서 특유의 엉뚱한 매력과 열정이 한차원 극대화되면서 재미를 자아내고 있는데, 이준은 올해 ‘KBS 연예대상’에서도 이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찬원은 올해 ‘하이엔드 소금쟁이’의 고정 MC부터 ‘신상출시 편스토랑’, ‘불후의 명곡’ 등 여러 K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내달 ‘셀럽병사’의 첫 방송까지 앞두면서 명실상부 KBS의 간판 예능인임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이찬원은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입증하며 ‘제2의 유재석’이라는 호평까지 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6 19:10
뮤직

휘브 “우리 강점? 기복 없는 라이브... 예능감은 덤이죠” [IS인터뷰]

“흰색과 검은색 사이에는 수만 가지 색들이 있는 것처럼 휘브 역시 우리만의 색을 찾아가겠습니다.”과연 신인다운 포부다. 최근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만난 휘브는 이유있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그룹이었다. 총 8인조 남성그룹.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데뷔한 이들은 휘브만의 강점으로 “기복 없는 라이브 실력”을 꼽았다.휘브는 지난 6월 싱글 3집 ‘러시 오브 조이’의 아시아 팬밋업을 개최하며, 글로벌 그룹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갔다. 휘브는 당시를 돌이켜 보며 “팬들과 색다른 게임을 진행했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면 한국 특상품을 줬다. 구운김, 그냥 김, 새우까지 시푸드 페스티벌이 열렸다”고 전했다.가위바위보뿐만 아니라 팬 사인회, 포토 타임 등 일본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전원 한국인인 휘브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독하게 일본어 연습도 했다. 그런데 팬들이 한국어를 유창하게 해 놀랍고, 감동이었다며 귀여운 소감도 들려줬다. 휘브는 지난해부터 올해 말까지 누구보다 바쁘게 달려웠다. 데뷔 앨범 ‘컷-아웃’을 시작으로 ‘이터널 유스 : 킥 잇’ ‘러쉬 오브 조이’ 등 쉴 틈 없이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매번 콘셉트도 달랐다. 첫 번째 싱글 ‘컷-아웃’으로는 카리스마를, 싱글 2집 ‘이터널 유스: 킥 잇’으로는 청량함을, 9월 발매한 싱글 3집 ‘러시 오브 조이’로는 펑키한 매력을 뽐냈다. 바쁜 일상 속 휘브가 놓치지 않는 건 라이브 연습이다. 유건은 “‘글로벌 육각형 아이돌’ 슬로건에 걸맞게 라이브 연습을 틈틈이 하고 있다. 힘든 걸 소화해야 육각형 아이돌이 될 수 있지 않겠냐”며 듬직하게 말했다. 도전하는 장르가 많아지면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팀 색깔이 불분명해진다는 단점도 있다. 이에 휘브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되 ‘자유로움’을 키워드로 한다. 제이더는 “연습생 때부터 우리는 힙합 커버를 많이 했다. 힙합은 정해져 있지 않는 자유로움이 특징이지 않냐. 휘브도 무대 위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자유로움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부연했다.어느덧 데뷔 1주년, 그리고 데뷔 2년 차가 된 휘브는 많은 게 달라졌다. 인홍은 “퍼포먼스를 할 때 다양한 변수가 있는데 이를 대처하는 능력과 프로다운 순발력이 생겼다”고 말했고, 원준은 “1,2,3집을 발매하면서 안무적으로 많이 성장했다. 3집 때는 확실히 안무 합이 다르더라. 깔끔하고 안정적이었다”고 밝혔다. 휘브는 집안에 남자 형제가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대부분 여자 형제가 있다고 한다. 덕분에 태어날 때부터 애교가 DNA에 탑재된 멤버들이 많다. 원준은 “집에서는 맏이인데 휘브에서는 막내다. 멤버들과 있다 보면 나도 모르던 애교와 배려심이 나온다”고 하자, 멤버들은 일제히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예능감이 뛰어난 멤버도 있다. 바로 메인댄서 이정이다. “이정이가 예능에서 말도 잘하고 리액션이 재미있다” “이정 형이 재치 있는 말장난을 자주 하는 데 늘 터진다” “일상에서 라임을 잘 맞추는 편인데 방송 콘텐츠에서도 두각을 보인다” 등 멤버들은 기다렸다는 듯 증언를 쏟아냈다.이정의 유쾌한 입담과 더불어 기록에 도전하는 휘브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자체 콘텐츠가 있다. 지난 13일 첫 공개된 ‘기세의 아이돌’을 통해서다. 진범은 “‘기세의 아이돌’은 기세가 넘치는 아이돌 기록 세우기의 줄임말이다. 앞으로 활동을 거듭하면서 어떤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울지 모르지만, 여러분께 소소한 재미를 주기 위해 만든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기세의 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공개되며 총 4부작이다. 휘브가 기세의 아이돌로 우뚝 설지 기대해볼 만 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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