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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임신 3개월’ 손담비 “먹덧 입덧은 없는데... 임신 후 후각 예민해져” 토로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든 가수 손담비가 스킨케어 루틴을 공개했다. 30일 손담비 유튜브 채널에는 “임산부 관리템 스킨&바디&헤어 이렇게 발라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손담비는 “화장품을 한 번 쓰면 10년은 넘게 쓴다. 얼굴이 건성인 만큼 몸도 건성이다. 12주가 넘으면 배가 나오지 않냐. 튼살을 조심해야 한다”며 몸에 바를 수 있는 오일 제품을 추천했다. 그러면서 “(저는) 12주 때부터 튼살 관리를 했다. 배만 바르지 않고 온몸에 샤워 후 바른다. 꾸준히 바르면 튼살이 안 생긴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임신 후 고충도 토로했다. 손담비는 “제가 임신하고 나니까 후각이 엄청 예민해지더라. 입덕, 먹덧은 없는데 향이 너무 쎄면 머리가 아프다. 향기 없고 촉촉한 제품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했다. 손담비는 지난달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30 19:08
예능

[TVis] 심형탁, ♥사야와 日 태교여행…”바이오리듬 무너져” (‘신랑수업’)

배우 심형탁과 그의 부인 사야가 일본으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심형탁, 사야 부부가 일본으로 태교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됴코에서 2시간 거리가 되는 사야의 고향 야마나시로 떠났다. 심형탁은 “사야가 그동안 많이 힘들었다. 입덧뿐 아니라 바이오리듬도 무너지고 힘들어했다”며 “사야가 고향에 가서 기운을 받았음 싶었다”고 말했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9 23:56
스타

‘이용식 딸’ 이수민, 먹덧에 괴로워... “살기 위해 먹는 中”

방송인 이용식 딸이자 트롯 가수 원혁의 아내 이수민이 임신 중 고통을 호소했다.이수민은 2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소화만 되면 토할 것 같은 먹덧.(먹는 입덧) 내가 먹덧 이라니”라고 괴로워했다. 이와 함께 먹음직스러운 타코 사진을 공개하며 “살기 위해 하루종일 먹는다. 미쳐버리겠다”고 덧붙였다.이수민과 원혁은 지난 4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에는 결혼 5개월 만에 임신한 사실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수민은 “팔복이(태명) 건강히 잘 키워서 5월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9 08:02
예능

[TVis] 이정현 “임신할 때 남편 표 장어 곰탕만”→의사가문 레시피 공개 (편스토랑)

가수 이정현이 임신 20주 차가 된 근황을 전했다.13일 방송돈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둘째를 임신한 이정현이 20주 정기검진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정현은 “결혼하고 나서 ‘편스토랑’을 시작했는데 ‘편스토랑’과 제 인생 2막을 시작한 것 같다”며 “아기도 소개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임신 및 출연 소감을 전했다.VCR 속 이정현은 임신 20주기임에도 불구하고 체중 46kg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입덧을 너무 심하게 했다. 살이 3kg 쪘다가 4kg로가 빠졌다. 너무 토를 해서 먹을 수가 없었다”고 토로했다.이후 이정현은 병원에 다녀온 자기를 위해 남편이 손수 만든 장어 곰탕을 먹고 기뻐했다. 그는 “제가 입덧 때 저것만 먹었다”고 자랑, 남편 역시 “우리 할머니가 아빠도 많이 해주고 나 어렸을 때도 많이 해주셨다”라며 의사 가문의 레시피임을 강조했다.이정현 남편은 “장어 곰탕에는 장어 다섯마리와 참기름 한 병, 물, 각종 채소를 붓고 장어가 타지않게 2시간을 계속 저어 끓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정현은 “저거 먹으면 힘이 난다. 저거 먹고 버텼다”고 이야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3 21:17
예능

이정현, 둘째 임신에도 체중 46kg... “음식 거의 못 먹어” (편스토랑)

‘편스토랑’ 이정현 둘째 복덩이의 성별이 최초 공개된다.13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둘째 복덩이와 만날 날을 기다리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앞서 이정현은 ‘편스토랑’을 통해 귀염둥이 첫째 딸 서아에 이어, 둘째 복덩이가 찾아왔다고 밝혀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임신 20주 검진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본격적인 검진 전 이정현은 키와 체중을 측정했다. 이때 이정현의 체중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임신 20주 산모 이정현의 체중이 46kg이었던 것. 모델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스페셜 MC 이현이 조차 “아이의 무게가 있는데…”, “20주 임산부의 체중에서는 처음 보는 숫자다”라며 경악했다.이정현 역시 자신의 체중을 보고 놀라며 걱정에 휩싸였다. 임신 초반 먹덧으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던 이정현에게 얼마 후 입덧이 찾아왔다고. 이정현은 “먹덧으로 3kg가 쪘다가 입덧으로 4kg가 빠졌다”라며 “음식을 거의 먹지 못했다. 너무 어지러워서 음료수만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정현은 검진을 받으면서도 의사 선생님에게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 몇 번이나 묻기도. 잠시 후 이정현은 초음파 검진을 받았다. 이정현은 부쩍 자란 복덩이의 모습에 “손가락 다 있죠”라고 묻는가 하면 “너무 신기하다”라고 감동했다. 특히 복덩이의 우렁찬 심장 소리를 들으며 뭉클해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또 올망졸망 자라고 있는 복덩이의 모습에서 남편과 꼭 닮은 부분을 발견하고 “아빠랑 똑같네”라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의 둘째 복덩이의 성별이 최초 공개된다. 복덩이의 성별이 공개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축하해요”라며 아낌없는 축하 인사를 쏟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3 13:23
스타

‘심형탁♥’ 사야, 임신 중 입덧‧고열에→고향 일본서 휴식 “살 찌고 왔다”

심형탁 아내 사야가 고향인 일본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사야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여름의 추억 in JP. 일본 가서 살이 찌고 왔다! 고향 최고~ 아직 입덧이 있지만 열심히 먹어야지”라는 게시물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어 “조카가 그린 심씨와 김밥이 좀 닮아서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음식들과 조카의 모습이 담겼다.최근 사야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방송에서 임신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심형탁은 “사야가 입덧과 빈혈이 심해서 걱정된다. 살이 너무 빠져서 안쓰럽다. 사야가 아파도 아프다고 말을 안 하니까, 얼마 전에도 열이 38.9도까지 올라갔는데, 입원을 하고 나서야 알았다”고 말했다.한편, 심형탁은 지난 2023년 8월, 18세의 연하의 일본인 아내와 히라이 사야와 결혼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1 07:29
예능

심형탁, 예비아빠 면모 뽐내 “우리 심쪽이가 달라졌어요” (‘신랑수업’)

‘신랑수업’ 심형탁이 임신한 아내 사야를 위해 든든하고 자상한 ‘예비 아빠’ 면모를 뽐낸다.오는 7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6회에서는 심형탁이 ‘임신 13주차’에 접어든 사야와 2세 새복이(태명)를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심형탁은 사야를 케어하며서 차 트렁크 쪽으로 간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심진화, 데니안은 “설마 트렁크 이벤트?”, “풍선 나오는 거 아니야?”라며 놀란다. 심형탁이 가리킨 것은 다름 아닌 차 뒤쪽 유리에 붙여 놓은 ‘안전문구’. 특히 심형탁이 직접 “엄마와 아기가 타고 있어요. 천천히 갈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정성스럽게 써 넣어서 사야를 감동시킨다. 또한, 심형탁은 시판용 안전문구 스티커 대신 글씨를 쓴 이유를 설명한다. 이와 함께, 가습기는 물론 아내의 최애 간식까지 차 안에 세팅한다.이후,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이동한다. 차 안에서 심형탁은 “사야가 아직도 입덧과 빈혈이 심해서 걱정된다. 살이 너무 빠져서 안쓰럽다”며 속상해한다. 실제로 사야는 최근 고열로 입원을 했는데도 남편에게 내색을 하지 않았다고. 심형탁은 “사야가 아파도 아프다고 말을 안 하니까, 얼마 전에도 열이 38.9도까지 올라갔는데, 입원을 하고 나서야 알았다”고 걱정한다. 그러자, 사야는 “심씨에게 부담을 줄까 봐”라고 남편을 배려하는 속내를 내비친다. 이에 심형탁은 아내의 최애 간식을 챙겨주는 등 더욱 살뜰하게 아내를 챙긴다. 스튜디오에서는 “우리 심쪽이가 달라졌어요”라는 감탄한다. 심형탁은 “새복이가 세상의 빛을 볼 때까지, 심씨가 계속 이렇게 할게”라고 약속한다. 하지만 사야는 “태어나면 끝이야?”라고 되묻고, 심형탁은 “태어나도 이렇게 해야지”라고 다짐한다.차에서 내린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보건소로, 사야의 임산부 등록을 위해 부부가 처음으로 방문한 것. 잠시 후, 보건소 직원은 사야를 위해 다양한 출산 관련 물품을 건넨다. 사야는 이중 한 물품을 보더니, “일본에서 구해야 하나 고민했는데”라며 웃는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5 10:07
연예일반

‘신랑수업’ 심형탁♥사야 “아들 원한다… 태명은 새복”

‘신랑수업’ 심형탁, 사야 부부가 2세 태명을 ’새복이‘라고 정하며 ’예비 부모‘가 된 기쁨을 표현했다.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이 뮤지컬 선배이자 절친한 누나인 전수경, 홍지민을 만나 연애 특훈을 받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심형탁은 ‘임신 12주 차’인 사야가 입덧으로 고생하자 요리는 물론 간식까지 대령하는 등 든든한 ‘예비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시청률 2.8%(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에녹은 대학로의 한 식당에서 뮤지컬 선배인 전수경, 홍지민을 만났다. 두 누나들은 에녹을 보자마자 “또 차였다면서?”, “연애가 왜 그 모양이야?”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에녹은 “차였다기보다 자연스럽게”라며 말을 얼버무렸다. 전수경, 홍지민은 “플러팅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 “상대에게 맞춰주는 느낌보다는 자신만의 색깔이 있어야 한다”고 연애 특훈에 나섰다. 특히 홍지민은 추진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남편은 나와 만난 첫날 뽀뽀를 했다. 이후 3개월 만에 상견례를 하고, 7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뒤이어 전수경은 “결혼은 하고 싶은 거지?”라고 물었고 에녹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은 20대부터 있었다. 연애는 길게 한 편이다. 5년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에 전수경은 “데이트를 할 때 상대와 마주 보고 앉는 것이 아니라 옆에 앉는 것이 좋다”고 조언을 한 뒤, “노래방에 가서 여자에게 어필하는 법을 가르쳐주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전수경은 “(노래방 기계로) 점수가 90점이 넘으면 소개팅을 해 줄 것”이라고 약속해했다. 하지만 에녹은 “10년 동안 노래방에 가본 적이 없어서”라고 말했고 이다해는 “여자친구가 있으면 가게 되지 않냐”고 말했다.반면, 이승철은 “(가수들은) 보통 (여자친구를) 공연장으로 부르지”라고 짚었고, 에녹은 “그게 제가 가장 많이 하는”이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너의 (플러팅) 스킬을 공개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전수경은 “(김)동완이가 먼저 잘 되면 어떨 것 같아?”라고 ‘토끼와 거북이’에 빗대 에녹의 경쟁심을 부추겼다. 에녹은 “연애는 동완이가 먼저 했지만 결혼은 내가 먼저 할 것”이라며 다짐했다. 뒤이어, ‘임신 12주 차’에 접어든 ‘예비 부모’ 심형탁, 사야의 태교 일상이 공개됐다. 심형탁은 소파에 누워 있는 사야의 배에 귀를 갖다 대며 2세의 태동을 들으려 했다. 사야는 “(아이가) 결혼 1주년 선물 같다”고 하더니, “태명을 의미 있는 것으로 짓고 싶다”고 말했다. 직후 사야는 “임신 사실을 알기 직전에 이상한 새를 봤다. 그 새가 복을 가져다준 것 같아서 태명을 ‘새복이’라고 짓고 싶다”며 웃었다. 심형탁도 “좋다”며 맞장구쳤고, 사야는 2세의 초음파 사진을 꺼내 봤다. 심형탁은 “솔직히 아이 성별이 뭐였으면 좋겠냐?”라고 물었다. 사야는 “아들”이라고 답한 뒤, “심씨의 남자다운 매력을 아들이 어떻게 닮아 가는지 보고 싶다”고 해 심형탁을 감동시켰다.그러나 사야는 “입덧이 심해져서 김치 냄새를 맡으면 밥을 먹기가 힘들다”고 지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심형탁은 사야가 좋아하는 음료수와 떡을 사가지고 왔다. 사야가 겨우 식사를 하자 심형탁은 혼자 김밥을 먹었는데 사야가 안 보는 틈을 타서 냉장고 문을 열고 김치를 꺼내 먹었다. 사야는 곧장 김치 냄새를 맡고 힘들어했고, 심형탁은 미안한 마음에 양치를 두 번이나 했다. 그런 뒤, 사야를 위해 우메보시를 넣은 삼각 김밥을 만들어줬다. 사야는 남편의 애정이 담긴 삼각 김밥을 맛있게 먹었다. 심형탁은 흐뭇해하면서 “새복이와 사야만 잘 먹어준다면 앞으로 계속 만들어 줄게”라고 약속했다.식사를 마친 사야는 “딸기가 먹고 싶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곧장 딸기를 구하러 나섰는데, 이미 딸기 철이 지나서 마트에서도 딸기는 찾을 수 없었다. 다급해진 심형탁은 근처 빵집을 돌면서 딸기 공수에 사력을 다했다. 겨우 집에 돌아온 심형탁은 아내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깜짝 놀랐다. “우리의 신발 옆에는 늘 새복이 신발이 있을 거예요”라는 사야의 메시지가 현관에 놓여 있었고, 실제로 부부의 신발 옆에는 아이의 신발이 예쁘게 자리했다. 또한 거실로 들어오는 복도에는 아이의 양말과 도라에몽 가족이 다정히 놓여 있었다. 사야는 “나는 이런 엄마가 되겠습니다”라고 쓴 스케치북을 들고 나타나, 한 장 한 장 넘기며 자신의 다짐을 보여줬다. 특히 “이젠 울지 말고 매일매일 웃는 행복한 아빠가 되어 주세요”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에 심형탁은 눈물을 쏟았다. 심형탁은 사야를 끌어안으며 “이런 이벤트, 앞으로 계속해 줘. 한 번씩 남자가 울고 싶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5 07:27
연예일반

15기 광수♥옥순, 2세 임신… “임신 후 체중 12kg 증가, 입덧 심해” (나솔사계)

‘나는 솔로’ 15기 광수-옥순과 14기 상철-백합이 ‘단짠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18일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세 임신의 기쁨과 신혼집 부도로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15기 광수-옥순의 결혼 일상이 펼쳐졌다. 또한 14기 광수와 백합은 ‘슈퍼 삼총사’ 1기 영호-4기 영수-8기 영수를 초대해 ‘집들이’를 하면서 유쾌한 케미를 발산했다.앞서 7월 6일 결혼식을 올린 ‘신혼 부부’ 14기 상철과 백합은 이날 ‘나솔사계-솔로민박’에서 인연을 맺은 1기 4기 영호, 8기 영수를 집으로 초대했다. 두 사람은 손수 만든 갈비찜, 잡채, 소시지 야채볶음, 어묵탕, 계란말이 등을 푸짐하게 대접했고 ‘슈퍼 삼총사’는 “부럽다”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그러나 이내 4기 영수는 “막상 (백합이를) 시집 보내려고 하니까 마음이 녹록지 않아”라고 서운해 하더니 급기야 “이 결혼 반댈세! 내 여자여야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거창한 식사를 마친 뒤 ‘슈퍼 삼총사’는 ‘나솔사계’ 이후의 연애 근황도 들려줬다. 8기 영수는 “(연애를 하다가) 그냥 끝나기도 했고”라며 아직 솔로임을 알렸다. 4기 영수는 “저를 좋아해주는 여자분들은 많지만 제가 좋아하고 싶은 백합 같은 여자는 아직 없다”라고 여전히 사랑을 기다리고 있음을 내비쳤다. 1기 영호는 “콘서트, 공연, 행사 갈 때마다 셀프 홍보를 많이 하는데 (이성에게서) 연락이 안 온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러더니 1기 영호는 ‘나는 솔로’ 속 자신의 명대사(?)를 노랫말로 만든 신곡 ‘로맨틱한 언어 들려드릴게요’를 현장에서 직접 들려줬다. 특히 가사 중 “제 마지막 선택은 당신”이라는 부분을 듣던 14기 상철은 갑자기 눈물을 쏟으며 크게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모두의 감성이 촉촉해진 가운데, 8기 영수는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하는 케이크를 선물했다. 1기 영호는 “지금까지 인생을 스스로를 위해 살았다면, 남은 인생은 서로를 위해 살아가길”이라는 덕담을 곁들이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백합은 “친오빠들처럼 2년 넘게 함께 해주셔서 고맙고, 오빠들도 진심으로 빨리 좋은 ‘짝’ 찾아서 우리처럼 행복하길”이라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함께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며 케이크 위 촛불을 껐다. 백합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평생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고, 상철은 “둘이 합을 잘 맞춰가면서 살면 좋겠다”면서 이날의 집들이를 마무리했다.뒤이어 15기 광수-옥순의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현재 임신 26주차”라고 2세 소식을 전한 뒤, ‘청룡의 해에 태어나는 아기 용’이라는 의미로 태명을 ‘아용이’이라고 지었음을 알렸다. 이들의 신혼집은 아담한 ‘투룸’이었는데, 안방에는 작은 싱글 침대만 놓여있었다. 이와 관련해 옥순은 “오빠가 솔로 시절에 쓰던 침대인데, 신혼집으로 꾸미면서 넓은 걸 사자고 했지만 제가 싫다고 했다. 둘이 붙어 있는 게 좋다”며 웃었다. 그러나 이내 옥순은 “원래 입주하려던 아파트가 있는데 (건설사가) 부도가 나서 공사가 중단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해당 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아가 둘러보면서 “우리집이 제일 멋있네”라고 긍정 회로를 돌리는 모습으로 웃픔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15기 옥순은 “요즘 ‘먹덧’이 심해져서 살이 많이 쪘다”는 하소연도 했다. 옥순은 “원래 임신 4개월 때는 배가 나오면 안 되는데 살이 쪄서 만삭처럼 배가 나왔다. 임신 후 체중이 12kg 정도 늘었다”고 고백했다. 제작진은 “과거 SNS에 올렸던 글은 어떻게 된 거냐?”라고 ‘이혼설’을 야기한 문제의 SNS 게시물을 언급했는데, 옥순은 “당시 오빠와 크게 싸웠다. 그런데 오빠가 이혼을 하자는 거다. 그 말을 듣고 너무 속상해서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안 좋은 부부 싸움 이야기는 SNS에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잠시 후, 광수는 신혼집 근처에 새로 문을 연 자신의 법률사무소를 소개했다. 특히 ‘나는 SOLO’에서 얻은 ‘광수’라는 이름을 딴 법률사무소 사무실 간판이 눈길을 끌었다. 옥순도 임신 중임에도 자신이 운영하는 발레학원에서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쳤다. 옥순은 “오히려 발레를 안 하고 집에 있으면 더 울렁거린다. 점프 동작 빼고는 모든 시범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때, 옥순의 어머니가 김밥을 싸 들고 학원을 찾아왔다. 옥순의 어머니는 “쌍둥이도 아닌데, 배가 너무 많이 나와서 큰일 났네”라며 딸의 불어난 체중을 걱정했다. 엄마의 잔소리에도 옥순은 꿋꿋하게 김밥을 먹었고, 집으로 돌아가 친정엄마표 김밥과 따끈한 라면으로 광수의 저녁 밥상을 차려줬다. 그런 뒤 자신은 다이어트를 위해 과일만 먹었다.침대에 누운 옥순은 ‘먹덧’ 때문에 울렁대는 속을 진정시키기 위해 또다시 사탕을 먹었다. 광수는 2세 ‘아용이’가 잠든 옥순이의 배를 쓰다듬어줬다. 두 사람은 20기 영호-정숙의 유행어 “너무 짧아”를 소환하며 뽀뽀를 나누는가 하면, 15기 현숙이 선물한 태아 심음 측정기로 우렁찬 심장 소리를 들으면서 행복해 했다. 또한 옥순은 “2세 ‘아용이’의 성별은 딸”이라고 발표했으며, 광수는 “딸이니까 엄마 닮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옥순은 “오빠 닮으면 키 크고 귀여울 것 같다”고 화답했다.며칠 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주말 농장으로 떠났다. 가는 길에서도 옥순은 휴게소에 들러 폭풍 먹방을 이어갔으며, 농장에 도착한 뒤에는 곧장 농막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다. 다정히 낮잠을 잔 두 사람은 몸을 일으켜 밭에 심어놓은 상추를 따더니 또 다시 삼겹살 먹방을 했다. 캠프파이어까지 제대로 즐긴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이 너무 재밌다”, “맨날 맨날 데이트 하는 느낌”이라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알콩달콩 셋이서 재밌게 살아보려고 한다”, “우리에게 ‘아용이’가 찾아와줘서 고맙고, 건강히 태어나서 만나자!”라고 외쳤다. 뒤이어 ‘나솔사계’에서는 다시 돌아온 ‘솔로 민박’과 함께 ‘미녀 삼총사 특집’이 예고돼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9 07:45
연예일반

‘편스토랑’ 이정현, 둘째 임신 깜짝 공개…스튜디오 발칵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둘째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한다.이정현은 14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순둥이 딸 서아에 이어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이정현은 “‘편스토랑’이 가족 같은 방송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처음 말씀드릴 것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이어 이정현은 떨리는 목소리로 “둘째가 생겼다”고 말해 모두의 환호와 축하를 받았다.이에 이정현은 “‘편스토랑’이 임신 명당인 것 같다”라며 “제가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둘째를 기대는 안 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이어진 VCR에서는 이정현의 둘째 임신의 자세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태명은 복덩이. 이정현은 첫째 서아 임신 당시를 떠올리며 “입덧이 심해 3개월 내내 울었다”,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안 가지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랬던 이정현이 둘째 임신을 간절히 바라게 된 이유, 둘째 임신 이후 느꼈던 감정 등을 고백하자 ‘편스토랑’ 스튜디오가 감동으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에서는 이와 함께 복덩이 엄마 이정현의 달라진 먹방과 이를 지켜보는 의사 남편의 예상 밖(?) 반응도 공개된다. 또 이정현 스스로도 꿈을 꾸고 깜짝 놀랐다는 둘째의 태몽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방송은 14일 오후 8시 3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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