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건
무비위크

'오늘부터 엔진 온' 김민석 "작품 위해 실제 정비사 교육 받아"

사랑에 서툰 천재 자동차 정비사로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는 배우 김민석이 카카오TV 오리지널 '오늘부터 엔진 온'의 첫 공개를 앞두고 작품 준비 과정과 기대 포인트를 밝혔다. 오는 29일 오후 8시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오늘부터 엔진 온'은 자동차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천부적 재능을 가진 자동차 정비사 김민석(차대현)과 서비스센터 매니저 임현주(노유화)가 자동차에 얽힌 다양한 사건, 사람과 만나며 성장해가는 4부작 감성 드라마다. 김민석이 맡은 차대현은 어린 시절부터 전국적으로 신동 소리를 들을 만큼 자동차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는 천재 자동차 정비사. 일에는 완벽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여성 앞에서는 수줍어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는 순수한 모습이 매력적인 인물이다. 김민석은 “짝사랑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는 차대현을 연기하다 보니 조금은 답답하기도 했지만, 그 순수한 열정을 중심에 두고 연기했다.”며 순수남 캐릭터로의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대현의 순수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임현주와 현장에서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맞춰보며 촬영에 임했다”고 전해 두 사람이 만들어 낼 로맨스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특히 차대현은 자동차에 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 해결해 내는 천재 자동차 정비사인만큼, 김민석은 직접 정비 교육을 받는 등 차대현으로의 변신을 준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민석은 “촬영 전 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정비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교육을 받았다”며 “전문 정비사분들만큼은 아니지만, 관련 용어나 작업하는 부분은 반복적으로 연습해 최대한 자연스럽게, 최대한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김민석은 연출을 맡은 김대웅 감독과의 첫만남에서 순수한 열정남 대현의 캐릭터에 푹 빠져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김대웅 감독과 첫 만남부터 편하게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김대웅 감독이 생각하는 차대현이라는 인물이 매력적으로 느껴져 작품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부터 자동차 정비에 대해 호기심이 있어서 정비사라는 직업의 배역에도 욕심이 났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김민석은 드라마를 기다리는 팬들에게도 인사를 전해왔다. 특히 김민석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이어 카카오TV 드라마에 두 번째 출연하는 것에 의의를 두며 “'오늘부터 엔진 온'은 사랑과 일 두 가지 모두 아주 재미있게 표현된 작품이니 많은 시청 바란다”며 시청 당부도 빼놓지 않았다. '오늘부터 엔진 온'은 6월 2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매회 20분, 총 4부작으로 제작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8 10:26
경제

벤츠, 자동차 정비 전문가 키우는 ‘AMT 프로그램’ 13기 모집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자동차 정비 전문가 양성을 위한 '메르세데스 벤츠 AMT(Automotive Mechatronic Traineeship) 프로그램’ 13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임러 그룹의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실정 및 환경에 맞도록 구성해 도입한 전문 정비 인력 양성 과정이다. 다임러의 교수법에 따라 독일에서 인증 받은 3명의 전담 트레이너에 의해 자동차 기초교육 및 벤츠 특화 교육, 최신 차량에 대한 기술 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번에 모집되는 13기 교육생들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총 14명이 최종 선발된다. 선발 인원은 오는 9월부터 15개월 동안 벤츠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2년제 이상 대학의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벤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필요 서류를 다운로드 및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각 딜러 채용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모든 졸업생들은 평가를 통해 벤츠 본사에 의한 AMT 인증과 전세계 벤츠 네트워크에서 공용으로 인정되는 벤츠 공인 시스템 테크니션(QST) 자격을 획득할 뿐만 아니라, 벤츠 공식 딜러사 및 서비스센터 채용을 보장 받게 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5.11 13:40
연예

볼보, 친환경 러닝이벤트 ‘헤이, 플로깅’ 성료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시 반포 한강공원에서 친환경 러닝 이벤트 ‘헤이, 플로깅 (2019 HEJ, PLOGGING)’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볼보차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작은 변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다(Plocka Upp, 플로카 업)’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작은 환경 운동 활동을 의미한다.서울시와 주한 스웨덴대사관이 후원하고 터치포굿, 스페이스SEON, 아름다운커피, OTB크리에이티브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업 및 비영리 기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 약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총 6km의 코스를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러닝 플로깅’과 왕복 2.6km코스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워킹 플로깅’으로 나눠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했다.여기에 약 10개의 친환경 사회적 기업들은 버려지는 영화포스터로 만든 비즈 팔찌, 자투리가죽으로 만드는 북극곰 엽서, 폐현수막으로 만드는 에코메시지 가방과 디자인 키링, 커피 찌꺼기로 만드는 부엉이 점토인형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업사이클링(새활용) 콘텐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특히 박원순 시장은 참가자들과 준비운동과 러닝 기초교육을 함께 수료한 후, 직접 ‘워킹 플로깅’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윤모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은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가장 가치 있는 유산”이라며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시작한 ‘헤이, 플로깅’ 운동에 보다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0.14 14:3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