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323건
뮤직

2025 KGMA 보너스 트랙…무대 밖 스페셜★인연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화려한 K팝 아티스트 라인업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올해 시상식을 빛낼 시상자들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돼 화제다. 14,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린다. ‘아티스트 데이’와 ‘뮤직 데이’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에는 강태오, 공승연, 권율, 김단, 김도연, 김도훈, 김민석, 김요한, 문채원, 박세완, 배현성, 변우석, 서은수, 서지훈, 신승호, 안효섭, 엄태구, 연우, 옹성우, 윤가이, 이설, 이세영, 이열음, 이주명, 이주연, 정준원, 주현영, 채서안, 최수영, 최윤지, 추영우, 하영(가나다순)이 시상자로 함께한다. ◇안효섭→변우석…‘K콘텐츠 러버’ 위한 ‘빅잼’2025 KGMA에서는 올해 K콘텐츠 열풍을 일으킨 주역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먼저 넷플릭스의 역작으로 손꼽히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출연한 안효섭이 참석한다. 극중 진우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글로벌 시청자를 설레게 한 안효섭은 특유의 중저음 음성과 훈훈한 미모로 K팝 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이어 드라마 ‘태풍상사’의 김민석, ‘신사장 프로젝트’의 배현성, ‘메리 킬즈 피플’의 윤가이, ‘착한 여자 부세미’의 주현영,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채서안 등 화제작의 주역들과 9월 개봉한 영화 ‘귀시’로 변함없는 연기력을 보여준 문채원이 함께한다. 또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구도원 선생’ 정준원도 KGMA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다.K콘텐츠 열풍을 이어갈 스타들도 시상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는 202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변우석과 공승연이다. 지난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글로벌 스타로 급부상한 변우석과 다양한 장르, 캐릭터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공승연은 연기력만큼 뛰어난 언변으로 시상식을 채울 예정이다.디즈니플러스의 내년 텐트폴 시리즈인 ‘재혼황후’의 주인공 이세영도 작품 공개에 앞서 KGMA 관객과 인사를 나눈다. 현재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티빙 시리즈 ‘친애하는 X’의 히든카드 이열음과 연말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서은수도 아름다운 미모로 KGMA 무대를 빛낸다. ◇‘중증’ 병아리→‘단화’커플…‘과몰입러’ 위한 ‘꿀잼’오랜만에 한 프레임에서 보는 반가운 얼굴들도 있다. 올 초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준 추영우와 하영이다. ‘중증외상센터’의 ‘병아리’들로 큰 호응을 얻었던 두 사람은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K팝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엄태구, 권율도 나란히 KGMA를 찾는다. 과거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한 여자를 놓고 삼각관계를 그렸던 엄태구, 권율은 연예계 대표 절친 타이틀로 KGMA를 방문한다. 과거 앙숙 케미는 넣어두고 ‘찐친’다운 편안하고 유쾌한 호흡으로 시상식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마이유스’에서 혐관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준 이주명, 서지훈도 작품 속 케미를 재현한다. 알콩달콩한 연인이 돼 퇴장했던 두 사람은 ‘마이유스’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환상의 호흡을 KGMA에서 이어간다.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속 이뤄지지 못한 첫사랑 옹성우, 박세완과 드라마 ‘런온’의 ‘단화 커플’로 사랑받았던 최수영과 강태오도 KGMA에서 모처럼 재회한다. 이들은 시간의 흐름이 무색한, 변함없는 합으로 시상식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레드벨벳 경호→크래비티 동문…‘극 F’ 위한 ‘낭만잼’무대 위 아티스트들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시상자도 있다. 신승호와 첫째 날 MC를 맡은 레드벨벳 아이린이다. 신승호는 데뷔 전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다가 레드벨벳 팬사인회 현장에서 이들을 경호한 이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신승호는 데뷔 후 아이린과 영화 ‘더블패티’의 남녀 주인공으로 만났던바, 두 사람의 특별한 재회에 관심이 쏠린다.‘학연’으로 맺어진 사이도 있다. 김도훈과 크래비티의 세림이다. 한 살 터울인 두 사람은 중학교 선후배 사이로, 학창 시절 학생회장과 선도부로 처음 만났다. 실제 김도훈과 세림은 데뷔 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 중학교 졸업 후에도 꾸준히 연락하고 지냈다고 털어놓으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아이돌에서 배우로 꽃을 피운 이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아이오아이로 데뷔, 위키미키로 활동했던 김도연과 모모랜드 출신 연우,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등은 K팝을 넘어 K콘텐츠의 주역으로 KGMA 무대에 오른다.올해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이어 웨이브 시리즈 ‘제4차 사랑혁명’까지 내놓으며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위아이의 멤버 김요한 역시 시상자로 참석,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축제의 현장을 즐길 예정이다.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 한다. 또한 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13 08:00
예능

이정재 “지드래곤·BTS와 밥값? 걔네들이 더 많이 벌어” (‘비밀보장’)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주역 이정재, 임지연이 ‘비밀보장’을 접수한다.이정재, 임지연은 12일 오후 7시에 공개되는 ‘비밀보장’ 543회에 출연, 송은이, 김숙과 시종일관 유쾌한 케미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비밀보장’을 찾은 이정재에게 김숙은 “이정재 씨가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그때 멘트나 손짓 하나하나가 정말 멋지더라”라며 팬심을 드러낸다. 이에 송은이도 이정재와 1993년 같은 해에 데뷔했음을 밝히며, 예능 프로그램 ‘느낌표’ 촬영 당시 잊지 못할 만남을 떠올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안긴다.송은이, 김숙의 열렬한 환영에 이정재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센스를 발휘한다. ‘연예인병’에 대한 토크 중 김숙은 무명이 길었던 탓에 데뷔한 지 30년 만에 연예인병이 왔다며 털어놓는다. 이에 이정재는 “한번 즐겨보세요”라며 명쾌한 솔루션으로 고민을 일단락 짓는다.임지연은 이정재와 함께 출연 중인 신작 ‘얄미운 사랑’을 소개하며 “이정재 선배님 연기에 깜짝 놀랐다. 선배님의 새로운 캐릭터인 것 같다”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살짝 언급해 기대를 더한다.이정재, 임지연은 TMI 질문에 답하는 ‘완물완궁 타임’에서 숨겨왔던 입담을 자랑한다. 이정재는 ‘지드래곤, BTS 등과 친분이 있다고 들었는데, 톱스타들이 함께 식사할 때는 누가 계산하느냐’는 질문에 “그 친구들이 많이 벌어요”라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이정재는 끼고 있던 반지를 송은이, 김숙에게 선물하는가 하면, 칭찬을 아끼지 않는 멘트를 날린다.임지연도 확신의 ENFP다운 유쾌한 토크로 재미를 안긴다. 임지연은 이정재와 함께 밸런스 게임에 도전하는가 하면, ‘언니네 산지직송2’를 보고 촌 생활에 로망이 생겼다는 고민에는 “‘산지직송2’를 하면서 김 조업 현장에 갔었는데 정말 좋았다.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다”며 적극 추천하는 등 솔직한 매력으로 웃음을 안긴다.이정재, 임지연의 토크로 화기애애했던 ‘비밀보장’ 543회는 12일 오후 7시 유튜브 비보TV 채널에서 공개되며, ‘얄미운 사랑’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08:46
드라마

이서진♥김광규,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키스는 괜히 해서!’ 특급 카메오 출연

‘키스는 괜히 해서!’ 이서진과 김광규가 특급 카메오로 출격한다.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로맨스를 담는다. 앞서 ‘키스는 괜히 해서!’ 남녀주인공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은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 출연했다. 당시 이서진과 김광규는 ‘키스는 괜히 해서!’ 촬영을 위해 제주도를 찾은 장기용과 안은진의 매니저로 활약했다. 특히 막강한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키스는 괜히 해서!’ 카메오로 깜짝 등장하는 장면이 공개됐다.이런 가운데 11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이서진과 김광규의 카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남다른 존재감과 찐친 호흡이 보는 사람까지 절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다.공개된 사진 속 이서진과 김광규는 호텔 식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조식을 즐기고 있다.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서 공개된 것처럼 두 사람에게 주어진 설정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자연스럽게 음식을 먹여주는 김광규와 그런 김광규를 심드렁하게 바라보는 이서진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두 사람의 코믹 호흡이 장기용과 안은진의 웃참 챌린지를 불러왔다는 전언이다.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이서진, 김광규 두 선배님의 활약으로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즉석에서 진행된 것임에도 바로 캐릭터를 만들고, 호흡을 맞추는 모습에서 ‘역시는 역시!’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두 분의 활약 덕분에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는 물론 현장 스태프들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으쌰으쌰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 다시 한번 이서진, 김광규 두 선배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이서진, 김광규의 카메오 출격 현장은 1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1 09:29
드라마

‘모범택시3’ 작가 “이제훈 연기, 무엇이든 가능하게 해… 아프지 않았으면”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의 오상호 작가가 배우 이제훈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앞선 시즌이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해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 제28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어, 확신의 메가 히트 IP인 '모범택시'의 새로운 시즌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이 가운데 11일 ‘모범택시’ 세계관의 아버지, 오상호 작가가 시즌3를 집필한 소감을 전했다. 오 작가는 “시청자분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더없이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무지개 운수’ 식구들과 변함없이 시즌3를 맞이하게 돼 뜻깊다. 변화무쌍한 한국 드라마 시장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는 뿌듯함과 책임감이 동시에 느껴지면서, 이번엔 어떻게 봐주실 지 긴장된다. 모쪼록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며 첫 방송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시즌3의 집필 방향에 대해 “익숙함 속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 작가는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사적 복수’라는 키워드가 유효한 이유는 공정함을 바라는 시청자분들의 마음이 크기 때문인 것 같다. 현실의 권선징악이 지지부진하다 보니, 드라마 속 명쾌한 엔딩을 응원해 주시는 것”이라며 “그래서 어떻게 하면 답답함을 덜 느끼실지 많은 고민을 기울였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오 작가는 시즌3 집필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풍자와 해학의 수위를 낮추지 말고 더욱 과감하게 가자는 기조를 유지하려 했다”고 이야기해 흥미를 높였다. 오 작가는 “오락적이되 돌아가지 말고 현실 속으로 직진하는 것이 ‘모범택시’의 문법이라고 생각했다. 시즌1이 복수, 시즌2가 기억이라면 시즌3의 키워드는 치유인 것 같다. 절대 아물지 않을 것 같던 아픔과 상처가 치유되어 가면서 그들이 다시 누군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마지막엔 서로를 치유해 가는 모습을 그리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 중에서도 오 작가는 모든 시리즈를 함께 한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에 대해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모범택시’가 도기 원톱 드라마이긴 하지만, 시즌을 거치며 다섯 명 모두가 주인공이 된 것 같다. 모두가 남다른 고유의 색깔과 힘, 넘사벽 연기력의 소유자들이다. ‘어떻게 하면 이 다섯 주인공을 제대로 소개할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하며 작업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오 작가는 “이런 작업이 가능했던 가장 큰 이유는 시즌1 때부터 지금까지 이제는 낡고 헤진 점퍼를 그대로 입고 그 자리를 묵묵히 지켜주고 있는 김도기, 이제훈이라는 큰 울타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제훈의 연기는 무엇을 던지든 기꺼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시즌3를 작업하는 동안 많은 의지가 됐다. 개인적으로도 너무 고마운 사람이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제훈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오 작가는 강보승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서도 신뢰를 드러냈다. 강보승 감독은 시즌1 당시 조감독으로 활약하며 ‘모범택시’의 세계관을 구축하는데 일조한 바. 이에 오 작가는 “‘모범택시’의 세계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감독님이고 시즌1 때부터 호흡이 잘 맞았다”면서 “(강보승 감독은) 이번 작품이 입봉작인데도, 남다른 비주얼 감각을 지닌 베테랑과 작업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았다. 강 감독님과의 작업 경험이 나중에 제 자랑거리가 될 날이 머지않아 올 것 같다”고 말해 두 사람의 시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무엇보다 ‘모범택시’ 시리즈는 앞선 시즌에서 ‘불법 촬영 동영상 공유 사이트 사건’, ‘클럽 게이트 사건’ 등 시의성에 걸맞은 사건을 소재로 삼아 화제를 모은 바. 이에 대해 오 작가는 “에피소드 구성은 제가 어떤 소재를 취사선택하지는 않는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 속에 김도기 캐릭터를 투영했을 때, 어떤 사건에서는 금방 빠져나오고, 또 어떤 사건에서는 들어가서 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 저는 그 중에서 김도기 캐릭터가 꽉 붙들고 놓지 않는 사건들을 작업할 뿐”이라고 설명했다.오 작가는 ‘모범택시’의 전매특허, 부캐플레이에 대한 기대감도 자극했다. 그는 “극 초반부 도기의 부캐는 풍운아스러운 멋짐이 있고, 제훈 배우 본인이 최애로 꼽은 '호구도기'는 참을 수 없는 앙증맞음과 귀여움이 있다”고 말한 뒤 “개인적으로는 ‘로렌조 도기’와 ‘군인 도기’가 가장 궁금하다”고 귀띔했다.끝으로 시즌3의 시청포인트에 대해 “무지개 운수 5명이 펼치는 캐릭터플레이를 더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과감하게 시도한 다채로운 액션들도 시청자분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 같다. 무시무시하고 막강한 빌런 라인업도 꼽을 수 있다. 오랫동안 제대로 준비한 만큼,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1 08:40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 “성격 급하고 허둥지둥 대는 데 한혜진·진서연이 이끌어줘”

배우 김희선이 한혜진, 진서연과의 케미를 자랑했다.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조선 새 월화드라마 ‘다음생을 없으니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참석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41살 20년 지기 세 여자의 더 나은 인생을 위한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다.김희선은 과거 억대 연봉을 받는 성공한 쇼 호스트였지만, 현재는 아들 둘을 가진 경단녀 조나정 역을 맡았다. 한혜진, 진서연은 극중 김희선과 20년 지기 절친으로 호흡을 맞췄다.이날 김희선은 “사실 실제로는 동생들인 두 미녀와 친구 역할을 해야 해서 걱정이 많았다”면서 “막내 진서연이 처음 ‘미녀 3총사’라고 해서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주고 이끌어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이어 “나는 성격 급하고 허둥지둥 대는데 한혜진은 워낙 차분하고 중심을 잡아줬다”며 “이 배우들을 알게 된 것이 이 작품의 큰 재산이었다”고 말했다.캐릭터에 대해서는 “나도 경단녀까진 아니지만, 결혼하고 아이 낳고 6년을 키우면서 보냈다. 나정이도 쇼호스트하다가 6년 동안 아이 키우면서 다시 일에 도전하는 캐릭터”라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남자도 아이 낳으면 육아를 도와야 하지 않나. 여성들은 특히 내 마음을 잘 알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걸 극복하는 게 인생 아닌가 싶다. 그런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라고 설명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되며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0 14:56
스타

‘태풍상사’ 김민하에 스며들었다...미선의 매력 포인트 셋

'태풍상사' 김민하의 매력에 시청자들이 스며들었다.김민하는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야무진 성격과 성실한 능력을 통해 진정한 상사맨으로 거듭나고 있는 오미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똑 부러지는 모습과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민하의 활약에 힘입어 '태풍상사'는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이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0월 4&5주 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이 가운데 '태풍상사' 직원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빠지게 만든 김민하 표 '오미선'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태풍상사'에 없어서는 안 될 만능 해결사오미선은 위기에 빠진 강진영(성동일 분)에게 이성적인 조언을 전하는 만능 직원이었다. 강진영의 빈소에서 미수금을 받으러 왔다고 부의함을 가져가려는 이들에게 "태풍상사 경리입니다"라고 명확히 말하며 논리적으로 반박해 사건을 해결하기도.밤늦게까지 회사를 지키고, 영어 공부에도 열심히 힘쓴 미선은 우리가 회사를 지켜야 한다며 위기에 빠진 회사를 일으키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했다. 결국 태풍상사의 '주임'이 된 그는 계산기보다 빠르고 정확한 계산 능력은 물론, 영어 PT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태풍상사'를 일으키는 데 큰 몫을 했다.또한 회사의 위기에 급히 돈이 필요하자 강태풍(이준호 분)에게 자신의 몫으로 받았던 통장을 선뜻 내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고마진(이창훈 분)의 무시에도 "영업사원으로서 평가는 고객에게 받을게요. 증명은 숫자로 보여드릴게요"라면서 여자 남자를 떠나 상사맨이 되고 싶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계속해서 자신을 무시하는 고마진에 의해 주눅이 든 미선. 그것도 잠시 미선은 우울한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 것은 물론, 마진이 위험에 빠지자 온몸을 다해 구하는 의리도 보였다. 이처럼 김민하는 올라운더 '상사맨' 오미선의 꿋꿋한 성격과 완벽한 위기관리 능력, 성장을 실감 나는 연기로 모두가 그를 응원하게 만들었다.# 태풍의 조력자에서 '로맨스'까지... 안방 설렘 주의보 발령미선과 태풍의 새록새록한 로맨스도 '태풍상사'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미선은 아버지의 사망과 집안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의에 빠진 태풍을 담담히 위로하는 것은 물론 사회생활이 서툰 그에게 하나하나 알려주는 조력자로 거듭났다.두 사람은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며 함께 협업하는 최고의 파트너로 성장하는 동시에, 알 수 없는 설렘까지 피어나게 됐다. 김민하는 바닷가 산책 중 술에 취한 태풍의 "코스모스 같다"는 말에 설렘을 느끼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등 조금씩 사랑에 빠지는 인물을 표현해냈다.이후 태풍이 위기에 처하는 장면에서 미선은 그에 대한 마음이 조금 더 커졌음을 드러냈다. 태풍을 위해 목숨을 걸고 물에 뛰어들려 하는가 하면, 무사히 귀환한 그를 안아주는 등 진심을 비춘 것. 이에 미선은 태풍에게 "좋아하는 것 같다"며 직진 고백을 받게 되었다. 김민하는 사랑에 서툰 인물의 변화와 감정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 바. 풋풋한 로맨스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며 설렘 지수를 한층 높인 만큼 앞으로 발전될 둘의 관계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1990년대 스타일링 완벽 재현부터 다채로운 표정 연기까지... 오미선 싱크로율 100%김민하는 극 중 오미선의 스타일링을 통해 1990년대를 완벽하게 재현해 내고 있다. 특히 컬러풀한 니트에 셔츠를 매치한다거나 체크무늬 스커트, 도트 무늬가 포인트인 빨간색 셔츠 등 90년 대 유행했던 아이템을 센스 있게 활용했다. 이러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차분하면서도 열정적이고, 맑은 매력을 가진 미선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향수까지 자극했다.여기에 다채로운 감정을 겪는 오미선의 면면들을 다양한 표정 연기로 그려내며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고 있다. 김민하의 몰입도 높은 표현력과 섬세한 연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작품에 더욱 집중하게 만든다는 평이다. 이에 앞으로 '태풍상사'의 남은 회차 속 펼쳐질 김민하의 활약에 대해 기대가 모이고 있다.한편, '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9 10:05
예능

[TVis] 김재중 “김민재♥최유라 먼저 눈치채…날 째려봐” (편스토랑)

김재중이 배우 김민재와 최유라 부부의 핑크빛 기류를 먼저 눈치챘다고 밝혔다.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배우에 이어 매니지먼트 CSO(최고 전략 책임자)로 3중 생활 중인 김재중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김재중 모친은 김민재와 최유라에게 “결혼 축하드린다. 아들 장가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에 김재중은 “결혼은 타이밍이지 않나”라며 “갈 줄 알았어?”라고 김민재와 최유라에게 질문했다. “전혀 몰랐다”고 입을 모은 두 사람은 김재중과 드라마 ‘스파이’(2015)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그러나 김재중은 “두 사람이 그 작품에서 처음 만났다. 그런데 작품상 배역이 서로 연결점이 없고 만날 일이 없었는데 제가 없는 사이 꽃이 살짝 피었고, 제가 민재 배우와 있으면 유라 배우가 같이 있기 시작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때부터 난 느낌이 왔다”고 촉을 자랑했다.이를 듣던 이연복은 “셋이 친했는데 둘이 결혼했나. 어머님은 얼마나 속상할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재중은 “사석에서 한번 만났는데 난 눈치챘다”며 비밀 연애를 포착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김민재 형은 형도 모르게 질투를 했다”며 “날 째려볼 이유가 없는데 째려보더라. 사랑을 어떻게 숨기나”라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결혼에 대해서 김재중은 “5년 안에 못 하면 독신으로 살겠다”고 선언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7 22:05
스타

‘배우 도전’ 스윙스, ‘타짜4’ 변요한·노재원과 나란히 [IS하이컷]

래퍼 스윙스가 연기에 도전한 가운데 ‘타짜4’에 캐스팅된 변요한, 노재원과 포착됐다.3일 변요한은 자신의 SNS에 “팀”(TEA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사진 속에는 변요한이 스윙스와 노재원과 함께 한 식당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변요한은 특히 스윙스와 어깨동무를 하며 친분을 자랑했고, 스윙스 또한 환한 눈웃음을 짓고 있다.앞서 이들은 내년 개봉 예정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4’)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허영만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최동훈 감독이 연출한 ‘타짜’ 시리즈의 4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특히 스윙스는 이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극중 그는 두 주인공 장태영(변요한)과 박태영(노재원)의 고교 동창이자 배신으로 얽히는 킹콩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스윙스는 지난 1월 배우 도전을 선언했고, 크리에이터 진용진의 웹드라마 ‘없는영화’에서 중고차 딜러 대표 역으로 출연했다. 스윙스가 ‘타짜4’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4 14:04
연예일반

크러쉬, ♥조이 여동생 결혼식 축가 불렀다… 4년째 변함없는 애정 전선

가수 크러쉬가 연인 레드벨벳 조이의 여동생 결혼식 축가자로 나섰다.4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조이 동생 결혼식 축가 부르는 크러쉬 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달 18일 경기 모처에서 열린 조이의 여동생 결혼식 현장으로, 사진 속 크러쉬는 차콜색 니트에 슬랙스를 입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그는 이 자리에서 본인의 히트곡이자 드라마 ‘도깨비’ OST ‘뷰티풀’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의 여동생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달달한 신혼부부 케미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4년째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자랑하고 있는 조이와 크러쉬의 행보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커뮤니티에는 “조용히 잘 만나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 “투샷도 보고 싶다” 등 두 사람을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졌다.한편 크러쉬와 조이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공개 연애를 인정한 후 꾸준히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4 12:04
드라마

‘단발 미녀’ 표예진, “‘모범택시3’ 더 멋진 액션 보여줄 것”

배우 표예진이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방영을 앞두고 더욱 스펙터클해진 활약을 예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앞선 시즌이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해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 제28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어, 확신의 메가 히트 IP인 ‘모범택시’의 새로운 시즌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이 가운데 ‘무지개 운수’의 천재 해커, 고은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표예진이 시즌3 전원 합류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표예진은 “시즌2가 끝날 때쯤부터 이번 시즌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다. 덕분에 ‘모범택시’에 보내주시는 성원과 사랑을 크게 느끼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들이 쏟아지는 시기에 많은 관심을 받으며 시즌을 이어올 수 있다는 점에 늘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무지개 운수의 모든 멤버들이 다 함께 돌아와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더더욱 행복하다”고 설렘을 전했다.이어 표예진은 시즌3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은 데 대해 “끝도 없이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 현실이 슬프지만, 이와 대비되는 ‘모범택시’를 보시면서 잠시나마 속 시원해하시고 보다 나은 내일을 희망하실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제는 무지개 운수가 무얼 해도 응원해 주시는 것 같아 더 든든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전했다.그런가 하면, 표예진은 2년 만에 돌아온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은의 활약을 언급해 관심을 높였다. “믿어 의심치 않는 감독님과 작가님, 우리 멤버들이 있어서 걱정은 없다”라는 표예진은 “시즌3에서는 고은이의 든든한 면모를 어떻게 보여드려야 할지 고민했다. 이전 시즌처럼 고은이는 모두와 호흡이 잘 맞는 팀원이자, 말하지 않아도 먼저 준비하고 나아갈 길을 만들어주는 훨씬 듬직한 존재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고은이의 멋진 액션과 활약도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무엇보다 표예진은 벌써 세 번째 시즌으로 재회한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대표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다섯 멤버가 모두 함께하는 지하 정비실 회의 신을 촬영할 때 유독 멤버들 간의 끈끈한 케미를 많이 느낀다. 사전에 의논하거나 리허설을 해 보지 않아도 호흡이 너무 좋다. 서로 대사를 주고받으며 장면을 풍성하게 만들어 간다는 느낌이 들 때 너무 든든하고 즐겁다”라며 물오른 이들의 팀워크를 자랑해, 더욱 폭발적인 시너지를 뿜어낼 시즌3 속 무지개 5인방의 활약은 어떨지 흥미를 고조시켰다.이와 함께 표예진은 앞선 시즌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도기-고은의 관계성에 대해서도 귀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도기와 고은은 동료애와 썸을 오가는 흥미로운 관계성으로 ‘모범택시’ 세계관 속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표예진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아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여전히 고은에게 도기는 가장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존재다. 언제나 가장 가까이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두 사람의 소중한 관계성도 계속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더욱 단단한 케미를 보여줄 시즌3 속 도기-고은의 관계성에 호기심이 수직 상승했다.마지막으로 표예진은 ‘모범택시’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이전보다 스케일이 매우 커졌고, 각 에피소드마다 훌륭하신 배우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멋지고 풍성한 이야기로 완성된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모범택시’ 속 시원한 카액션을 좋아하는 열렬한 팬으로서, 이번 시즌에서는 한층 더 화려하고 멋진 액션들을 보실 수 있다. ‘모범택시3’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액션 신들에 대해 저 역시 기대가 된다”고 말해 더욱 다이내믹해진 ‘모범택시3’표 액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 표예진은 “여러분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 저희 드라마와 함께 시원한 금, 토를 보내셨으면 좋겠다. 5283 운행 곧 시작합니다”며 시그니처 멘트로 마무리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한편, ‘모범택시3’는 오는 11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4 10:3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