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건
연예

'안다행' 지석진-김수용, 좌충우돌 혼밥 6.1%…최고의 1분

'자연무식자' 지석진과 김수용의 웃픈 자급자족 라이프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지금껏 한 번도 싸운 적 없다는 연예계 대표 30년 절친 지석진과 김수용의 첫 자급자족 라이프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석진과 김수용의 '혼밥' 준비 장면은 6.1%(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로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잔가지와 땔감으로 능숙하게 불 피우기에 성공하며 자연 무식자를 벗어나는 듯했던 지석진. 그것도 잠시, 냄비 밥을 옮기며 손을 데는 허당 면모로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지석진은 김수용을 향해 "너는 뭐하냐"며 뜬금없이 열을 올려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단둘이 찾아간 섬에서 그동안 몰랐던 서로의 고집을 발견하며 불꽃 튀는 설전을 보여준 지석진과 김수용. 원칙대로 움직이는 FM 김수용과 즉흥적으로 움직이길 원하는 지석진, 두 사람의 황소고집에 30년 우정이 위기를 맞았다. 여기에 두 사람은 문어와 낙지를 잡겠다고 호미를 집어 들고, 냄비 밥에 청양고추를 썰어 넣는 등 자연 무식자 면모와 함께 짠내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처음으로 혼밥까지 하는 두 사람을 보며 '빽토커' 남희석은 깜짝 놀랐다. 방송 말미 두 사람을 중재하기 위한 특별 해결사까지 투입됐다. 서로 등을 돌린 지석진과 김수용을 위한 해결사는 누구일지, 무사히 자급자족 라이프를 마칠 수 있을지, 그 두 번째 이야기는 5월 3일 오후 9시 20분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7 08:5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