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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보검 12주년 팬미팅 MC는 박슬기 “참여할 수 있어 영광”

방송인 박슬기가 배우 박보검의 데뷔 12주년 팬미팅의 진행을 맡는다.박슬기는 오는 1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박보검의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칸타빌레’(Cantabile) MC로 확정됐다.박슬기는 과거 박보검의 팬미팅 MC를 여러 번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박보검은 박슬기의 딸 출산 당시 선물과 손 편지를 선물하는가 하면 박슬기 역시 박보검을 위해 드라마 tvN ‘청춘기록’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하는 등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팬미팅을 통해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앞서 태양과 자이언티가 특별 게스트로 확정된 후 박슬기까지 합류하며 박보검 팬미팅에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박슬기는 수많은 진행으로 얻어낸 유려한 진행 능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 관객을 사로잡는 끼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박슬기는 소속사를 통해 “박보검의 팬미팅에 진행자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팬미팅을 통해 항상 서로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박보검과 팬들이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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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나, 티빙 ‘유미의 세포들’ OST 합류! 8일 오후 6시 음원 공개

‘OST 기대주’ 제이유나가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OST에 새 주자로 합류한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송라이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이유나는 ‘유미의 세포들’의 여섯 번째 OST인 ‘오늘도 내하루는’의 작사, 작곡, 가창까지 직접 맡아 완성도를 더한다. ‘오늘도 내 하루는’은 제이유나의 쫀득한 보이스와 잘 어우러지는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으로, 예상치 못한 하루에 대해 그린 곡이다. 통통 튀는 사운드와 따뜻한 멜로디가 곡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드라마 속 세포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위트있고 귀여운 가사가 드라마와의 찰떡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생각지도 못한 일투성이인 하루를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고자 하는 귀여운 바람도 느낄 수 있다. ‘오늘도 내 하루는’은 원슈타인, 자이언티 등 여러 아티스트의 곡에 참여한 바 있는 PJNOTREBLE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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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샹치’ OST 韓 자이언티-日 호시노겐 어떻게 뭉쳤나?

마블이 아시안 히어로를 본격 내세운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전설’(‘샹치’)는 눈만 즐겁지 않다. 영화에 삽입된 OST(‘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디 앨범’)은 보기 드문 명곡 잔치다. 특히 삽입곡들은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아시아인들이 모여 더욱 풍부한 라인업을 갖췄다. 기획자이자 총괄 프로듀싱은 88라이징의 대표 션 미야시로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아시안이다. ‘샹치’의 한국 팬들이 가장 놀란 곡은 자이언티(Zion.T)와 호시노겐(星野源)의 듀엣곡 ‘노마드’(Nomad)다. 유목민이라는 뜻의 ‘노마드’는 도시에서 방랑하는 과정이 담긴 노래다. 레트로한 멜로디의 도입부와 자이언티의 1절, 호시노겐의 2절의 쓸쓸하고도 매혹적인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다. 자이언티와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 겸 가수 빈스가 멜로디와 작사에 참여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공식 오디오 클립의 조회수는 9만여 회에 달한다. 음원강자인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 일본에서는 국민가수 대열에 오른 호시노겐의 만남이 ‘샹치’에서 이뤄질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자이언티의 팬인 미야시로 대표는 먼저 ‘노마드’를 자이언티에게 제안했다. 자이언티는 영화 속 ‘샹치’처럼 자신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자신이 정말 누구인지 모르고 갈 곳도 없고 길을 잃은 그 본질을 포착하는 노래의 아이디어를 냈다. 이어 미야시로 대표가 호시노겐을 ‘노마드’ 프로젝트에 합류시켰다. 미야시로 대표는 자이언티에게 호시노겐과의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고 마침내 성사가 될 수 있었다. 자이언티나 호시노겐 모두 뮤지션들과의 협업에 매우 익숙한 터라 프로젝트는 긍정적일 수밖에 없었다. 자이언티는 음원 공개 후 SNS에 “평소에 좋아하던 호시노겐님과 함께 MCU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했다”고 기뻐했다. 호시노겐 역시 “마블의 최신작 ‘샹치’ 앨범에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훌륭한 아티스트인 자이언티와 함께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샹치’ OST에는 한국을 무대로 활동 중인 뮤지션들의 노래가 더 있다. DPR 라이브와 DPR 이안의 ‘다이아몬드+앤 펄스’(Diamonds + and Pearls), 신예 서리와 인도네시아 래퍼 워런 휴의 ‘워리어스’(Warriors), R&B 기대주 비비와 갓세븐 마크의 ‘네버 고나 컴 다운’(Never Gonna Come Down)도 반복 재생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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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코드쿤스트, '쇼미더머니10' 프로듀서 합류

래퍼 개코와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Mnet ‘Show Me The Money 10 (이하 쇼미더머니10)’ 프로듀서 군단에 합류했다. 개코는 ‘쇼미더머니’에서는 최자와 함께 시즌6, 시즌9에 프로듀서로 함께했으며, 시즌6에서는 준우승자 넉살을 프로듀싱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쇼미더머니10’에 처음으로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아닌 솔로로 출연해 코드 쿤스트와 팀을 이룬다. 이에 개코는 “하반기 스케줄 싹 비워 놨다. 진심을 다할 것이다”라는 굳은 각오를 전했다. 코드 쿤스트는 쇼미더머니7’ 프로듀서 출연 당시에는 작곡, 편곡을 담당한 ‘Good Day’가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고등래퍼3’에서는 이영지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쇼미더머니9’에서는 파이널에 두명의 래퍼를 진출시키며 막강한 프로듀싱 능력을 자랑한 바 있다. 코드 쿤스트는 “내가 노력한 만큼 참가한 뮤지션들의 인생이 조금이라도 더 좋아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좋은 음악을 선물해 주고 싶다. 또한 항상 웃으면서 했던 무대들이 더 좋은 결과를 낳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해야해서 하는 음악이 아닌 즐기면서, 웃으면서 무대와 음악을 준비하고 싶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프로듀서 라인업에 합류한 개코와 코드 쿤스트에게도 어떤 참가자와 함께 팀을 이루고 싶은지에 대해 묻자 개코는 “참여하는 동안만큼은 계산하지 않고 모든걸 걸고 함께 집중해줄 수 있는 참가자와 함께하고 싶다. 큰 압박과 힘든 일정이겠지만 즐기는 태도를 잃지 않는 눈빛이 살아있는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답했다. 코드 쿤스트는 “본인의 음악인생에 있어 무언가 이루어 보고 싶은 마음이 있고, 여러가지 경험과 성장을 즐기는 뮤지션들이 있다면 주저없이 선택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이번을 시작으로 함께 음악적인 행복을 계속해서 나눌 수 있는 좋은 동료를 찾고 싶다”고 밝혔다. ‘쇼미더머니10’ 제작진은 “10주년을 맞아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활약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프로듀서 4인과, ‘쇼미더머니’를 처음 경험하는 신입 프로듀서 4인을 모시게 되었다. 음악적으로도 힙합계 레전드부터 뉴페이스 프로듀서들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노련함과 신선함을 함께 보여드리고자 한다”라며 “이번 ‘쇼미더머니10’은 ‘The Original’이라는 컨셉처럼 8인의 프로듀서와 함께 대한민국 힙합씬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고 미래를 제시하는 시즌이 되고자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레이-송민호, 자이언티-슬롬, 염따-TOIL, 개코-코드 쿤스트까지 총 네 팀의 프로듀서 군단과 함께할 ‘쇼미더머니10’은 올 가을 첫 방송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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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TOIL, '쇼미더머니10' 프로듀서 합류

‘Show Me The Money 10 (이하 쇼미더머니10)'에 개성 넘치는 래퍼 염따와 프로듀서 TOIL(안토일)이 세 번째 프로듀서 군단으로 합류했다고 Mnet이 1일 전했다. 염따는 2006년 데뷔 앨범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온 개성파 래퍼. 다모임 프로젝트 멤버와 함께한 곡 ‘아마두’는 음악 차트를 석권했고, 지난 ‘쇼미더머니’ 시즌 8, 9에서는 피처링에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고등래퍼4’에서는 더 콰이엇과 함께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멘토로서 참가자들이 스스로 경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이끄는 모습이 호평받은 바 있어 이번 ‘쇼미더머니10’에서의 활약상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염따는 “제 맘에 쏙 드는 사람을 선발하고 싶다”고 전해 과연 염따의 마음을 사로잡을 래퍼가 등장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TOIL(안토일)은 특정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프로듀서로 최근 더 콰이엇과 염따의 레이블 데이토나에 합류했다. ASH ISLAND의 ‘멜로디’, 릴러말즈의 ‘GONE’, 헤이즈의 ‘작사가’, 염따-머쉬베놈-언에듀케이티드 키드와 함께한 ‘너 포에버’ 등을 프로듀싱한 인물. 최근 힙합 신에서는 한국 힙합의 미래라 일컬을 정도로 트렌드를 이끄는 비트메이커이자 프로듀서로 떠오르고 있다. TOIL은 “저와 시너지가 좋을 것 같은 사람, 멋있는 척 안 하고 멋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레이-송민호, 자이언티-슬롬, 염따-TOIL까지 프로듀서 군단 세 팀이 공개된 가운데, 남은 한 팀의 프로듀서 라인업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쇼미더머니10’은 올 가을 첫 방송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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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10', 접수 마감 D-1 "상금은 3억원"

'쇼미더머니'가 10주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Mnet 측은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쇼미더머니10' 래퍼 공개 모집이 31일까지로,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원 첫날부터 많은 지원자들의 관심 속에 현재까지 역대 시즌 중 최다 지원자가 몰리고 있으며,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다. 또한 여러 네임드 래퍼들도 '쇼미더머니10' 지원 소식을 알리고 있어 벌써부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쇼미더머니10' 우승자는 총 3억원 우승 혜택의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3억원 우승혜택에는 우승상금과 앨범제작 등의 초호화 뮤직 비즈니스 지원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아직 공개되지 않은 프로듀서 라인업 두 팀의 정체도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레이,송민호와 자이언티, 슬롬에 이어 또 어떤 프로듀서 군단이 '쇼미더머니10'에 합류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쇼미더머니'는 대한민국 힙합 장르를 대중 음악으로 발돋움 시킨 음악 전문채널 Mnet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쇼미더머니10'은 'The Original'이라는 콘셉트로 10년의 헤리티지를 토대로 힙합과 랩 본질에 집중하고 한층 더 강력해진 서바이벌로 시청자를 찾을 계획이다. 올 가을 첫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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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쇼미10' 프로듀서 합류…"양질의 무대 만들고 싶다"

자이언티(Zion.T)가 '쇼미더머니' 10주년 특집에 합류한다. 26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자이언티가 올 가을 방송 예정인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Show Me The Money 10)'에 프로듀서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자이언티는 앞서 '쇼미더머니' 시즌 5와 시즌 9에 함께했다. 특히 시즌 9에서는 우승자 릴보이를 배출한 실력파 프로듀서로 큰 활약을 펼쳤다. 또 한 번 '쇼미더머니' 지원사격에 나선 자이언티는 "올해는 지난 시즌보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양질의 무대를 다양하게 만들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자기 주관이 뚜렷한 아티스트를 만나고 싶다"고 해 '쇼미더머니'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자이언티는 독보적인 보이스와 트렌디한 멜로디를 자랑하는 아티스트다. '양화대교', '노 메이크업 (No Make Up)', '꺼내 먹어요', '노래', '5월의 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며 독보적인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쇼미더머니' 시즌 5를 통해 공개한 '쿵', '머신 건(Machine Gun)'으로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뛰어난 프로듀싱 실력을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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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자이언티와 작업 영광"···'노 모어' 녹음실 메이킹 영상 공개

김요한-자이언티가 뭉쳤다. 가수 김요한이 지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No More(노 모어)(Prod. Zion.T)' 녹음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요한은 자이언티와 함께하게 된 소감으로 "흔쾌히 승낙해주셔서 영광이었다. 음악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자이언티는 "새로운 도전이다. 먼저 러브콜을 해주셔서 의미가 있었다"며 "직접 (김요한과) 작업해보니 생각한 거보다 대단한 친구더라. 습득하는 게 빠르다"고 극찬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은 순조롭게 녹음 작업을 진행했다. 자이언티는 "김요한이 아티스트로서 많은 시도를 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요한은 "오랫동안 기다려주셨던 분들에게 보답해드리기 위해 올 하반기에 그룹으로 데뷔한다. 그전에 (회사에) 솔로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노 모어'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달라. 귀여운 안무도 있으니 조금 더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첫 방송된 tvN '캐시백'에 출연한 김요한은 '태권 헌터스' 팀에 합류해 막내미를 뽐냈다. 태권도 선수 출신인 그는 비주얼은 물론 운동 실력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솔로 데뷔 싱글을 발매하고 다방면으로 활약을 예고한 김요한은 오늘(26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격, 숨겨진 입담과 예능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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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다듀·비와이·그루비룸 등 '쇼미더머니9' 프로듀서 확정

'쇼미더머니9' 프로듀서 라인업이 확정됐다. 19일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Mnet ‘쇼미더머니9’이 프로듀서군단 4팀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방송 준비에 나섰다. 첫 번째 팀은 유니크한 프로듀서 자이언티와 기리보이. 우리나라 최고의 음원차트 올킬 아티스트인 두 뮤지션의 만남은 ‘쇼미더머니9’에서 엄청난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쇼미더머니5’에서 프로듀서로 출연해 실시간 음원 차트를 점령한 자이언티와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쇼미더머니8’ 시즌에서 우승자를 배출하며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보여준 기리보이의 조합에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다. 두 번째 팀은 스타일리시한 작곡가 코드쿤스트와 묵직한 보이스로 확실한 메시지를 보여주는 레이블의 수장 팔로알토.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이후 다시금 한 팀으로 이번 시즌에 참여하게 됐다. 힙합씬에서 최상의 흥행을 보여준 코드쿤스트와 팔로알토의 완벽한 목소리가 합쳐져 큰 화제를 모았던 ‘GOOD DAY’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두 프로듀서가 만들어 낼 드라마틱한 무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 힙합의 대중화를 이끈 다이나믹 듀오와 ‘쇼미더머니5’ 우승자에서 한국 힙합의 현재를 보여주고 있는 래퍼 비와이도 ‘쇼미더머니9’의 프로듀서 군단에 합류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쇼미더머니6’에서 ‘N분의 1’로 음원과 무대 모두 화제를 모았으며, 시즌5 당시 괴물래퍼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비와이는 우승자에서 프로듀서로 거듭나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합류하게 된 네 번째 팀은 한국 힙합씬에서 절대적인 팬층을 확보하며 독보적인 랩 스킬을 선보이고 있는 래퍼 저스디스와 음원 흥행 보증수표라 불리는 작곡가 그루비룸이다. 특히 저스디스는 그 동안 쇼미더머니의 피처링 무대를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었으며, 그루비룸은 ‘고등래퍼2’에서 우승자 김하온을 배출, 김하온과 빈첸의 ‘바코드’, 빈첸의 ‘전혀’, 김하온의 ‘붕붕’ 등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을 선보였다. 이 두 팀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쇼미더머니9의 무대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쇼미더머니9’은 이번 시즌 우승자에게 우승상금 1억 원 외에 우승 래퍼가 1년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그를 수장으로 하는 프로젝트 힙합 레이블을 런칭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 ‘영 보스(YOUNG BOSS)’ 타이틀을 안김과 동시에 음반 제작, 매니지먼트, 마케팅 등을 최고 수준으로 지원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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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더킹' OST 첫번째 목소리 '로맨스 극대화'

자이언티(Zion.T)가 '더 킹 : 영원의 군주' OST 첫번째 주자로 합류했다. 지난 18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첫 번째 OST인 자이언티의 ‘I Just Want To Stay With You(아이 저스트 원트 투 스테이 위드 유)’가 발매됐다. ‘I Just Want To Stay With You’는 17일 뜨거운 관심 속에 첫 방송된 1회에서 이곤(이민호)과 정태을(김고은)이 마주하는 장면에 삽입돼 화제를 모았다. 자이언티의 아름다운 보이스는 두 사람의 애절한 평행세계 로맨스를 더욱 고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해당 곡은 서로를 원하고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자이언티는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I Just Want To Stay With You’를 더욱 아름답고 섬세하게 풀어냈다. 자이언티의 유니크한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선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하며 히트 OST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한편 자이언티는 Mnet과 디지털 채널 M2 숏폼 예능 ‘곡팜’에 출연해 프로듀서로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리며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네이버 NOW. 오디오쇼 ‘삽(SAP)’의 호스트로도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청취자들을 만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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