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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올리비아 로드리고, 韓콘서트 수익금 일부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한다…“선한 영향력”

팝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내한 콘서트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한다.올리비아 로드리고는 20일 자신의 SNS에 “OLIVIA RODRIGO’S FUND 4 GOOD”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이날 오후와 오는 21일 양일 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국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양일 진행되기로 한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시야제한석 등 추가 좌석 오픈이 이루어졌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그는 “‘GUTS월드투어 서울’의 티켓 수익 일부를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한다”면서 “한국여성재단(KFW)는 1999년부터 창의적인 성평등 프로젝트, 여성의 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 미혼모와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 등에서 수많은 여성 단체와 활동가들을 지원해왔다”고 재단의 취지를 설명하며 직접 기부를 할 수 있는 홈페이지 링크까지 덧붙였다.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은 “너무 호감이다”, “멋있다 멋있어”, “진짜 선한 영향력이다”, “콘서트는 못가지만 응원한다”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지난 3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콘서트장에 특별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에게 응급 피임약과 콘돔, 낙태 치료 관련 자료가 담긴 스티커 등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꾸준히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10대 초반 연기 활동을 시작으로 연예활동을 시작한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디즈니 채널 ‘비자아드바크’(Bizaardvark) 시리즈로 이름을 알렸으며, ‘하이 스쿨 뮤지컬’을 통해 발표한 자작곡 ‘올 아이 원트’(All I Want)가 성공을 거두면서 가수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2021년 데뷔 싱글 ‘드라이버스 라이센스’(Drivers License)로 빌보드 ‘핫 100’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팝스타에 등극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0 14:16
뮤직

이무진, 10월 7일 미니 2집 발표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개성 가득한 음악으로 돌아온다.19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공식 채널에 커밍순 이미지와 함께 이무진이 10월 7일 미니 2집 ‘만화 (滿花)’를 발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미지 속 이무진은 LP 판이 어질러진 방 안에 누워 자신의 미니 2집 타이틀 ‘滿花’와 앨범 발매일이 적힌 종이 패널을 들고 컴백을 예고했다.다양한 싱글과 OST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 온 이무진이 미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22년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Room Vol.1(룸 볼륨 원)’ 이후 약 2년 3개월여 만이다.이무진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미니 2집 발표 소식과 함께 새 앨범 타이틀곡 ‘청춘만화’의 일부를 라이브로도 깜짝 공개했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이무진의 개성 강한 보컬과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는 신곡 ‘청춘만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 개성 있는 보컬과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주목받으며 큰 사랑을 받은 이무진은 자작곡 ‘신호등’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휩쓴 것은 물론 다양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지난해 12월 발표한 ‘에피소드’의 장기 흥행과 더불어 올해 4월 발표한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가 역주행을 통해 차트에 안착하면서 ‘음원 강자’ 이무진의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무진의 미니 2집 ‘만화 (滿花)’는 오는 10월 7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9 13:55
예능

“연예인 하고 사귀면 어때?” 한혜진, 박나래 기습 질문에 욕설 (나래식)

모델 한혜진이 박나래 기습 질문에 분노했다.18일 박나래의 개인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연예계 대표 절친이자 모델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박나래에게 “박나래 씨 자꾸 남자 만났었다고 방송에서 거짓말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박나래가 “사람들은 내가 남자 만났다고 하면 자꾸 자작극이나 허언증인 줄 안다”고 토로하자, 한헤진은 “맞는 말이다. 제가 그 사기극 공범”이라고 인정했다.박나래는 “연상을 만나본 적이 있냐”는 한혜진의 질문에 “26살쯤 한 번 있다. 연예인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혜진이 “연예인이었던 것 같은데”라며 의심하자, 박나래는 “난 연예인하고 사귀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박나래는 역으로 한혜진에 “어때? 연예인하고 사귀면?”이라고 기습 질문을 했고, 당황한 한혜진은 “입 닥치세요”라며 정색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한혜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아나운서 전현무와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결별한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8 20:54
뮤직

배너,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명 ‘오토매틱’

그룹 배너가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타이틀곡을 공식적으로 알렸다.배너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고 세 번째 미니 앨범 ‘번’(BURN) 타이틀곡명 ‘오토매틱’을 공개했다.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앨범 제목처럼 에너제틱하면서도 열정적인 분위기를 예고하듯 불꽃과 스파크로 채워져 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오토매틱’을 비롯해 ‘리볼버’, ‘뉴 헤이츠’, ‘블러썸’, ‘엑셀레이트’, ‘비 투게더’ 등 여섯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오토매틱’은 일렉트로 펑키 앤 디스코 스타일의 곡으로, 신나는 드럼 비트와 레트로한 신스, 묵직한 베이스가 어우러져 배너의 다채로움을 이끌어낸다.멤버들의 자작곡도 수록돼 음악적 역량을 한층 더 강조할 전망이다. 멤버 GON은 타이틀곡 ‘오토매틱’을 비롯해 수록곡 ‘리볼버’, ‘비 투게더’에 참여해 팀 컬러를 강조했다. 군입대로 잠시 자리를 비운 멤버 성국도 ‘비 투게더’ 작사에 참여했다.여기에 JTBC ‘피크타임’에서 심사위원으로 만난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블러썸’ 공동 작곡에 참여해 남다른 인연을 과시했다. 배너의 세 번째 미니앨범 ‘번’은 오는 30일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2 16:45
스타

진영, 3년만 국내 팬에 보내는 ‘러브레터’…팬미팅 개최 [공식]

배우 진영이 3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다.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10일 “진영이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 아트홀에서 ‘2024 진영 팬 미팅 인 서울 ’를 개최하고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라며 개최 소식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 속 진영은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에서 마치 팬들을 기다리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며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이번 팬미팅은 지난 2021년 온·오프라인 팬미팅 이후 3년 만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진영은 2018년 팬들을 생각하며 자작곡 ‘그대는’을 발표할 정도로 팬들을 향한 애정이 각별하다.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 팬미팅 초반 기획 단계부터 여러 아이디어를 내며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 이에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그동안 팬들이 기다려온 진영의 스페셜한 라이브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앞서 진영은 지난 7일 일본 도쿄 오테마치 미쓰이홀에서 열린 ‘2024 진영 팬 미팅 인 서울 ’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진영은 팬들의 환호 속에서 라이브 무대를 펼쳤으며 팬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게임 등 풍성한 코너를 선보였다. 특히 일본 팬들을 위해 직접 쓴 편지를 일본어로 낭독하며 함께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팬미팅 종료 후 하이터치와 따뜻한 말을 건네며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마지막까지 감사함을 표현했다.한편 ‘2024 진영 팬 미팅 인 서울 ’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스카이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0 12:07
뮤직

드래곤포니, 26일 데뷔 앞두고 오피셜 포토 공개

‘안테나 첫 보이 밴드’ 드래곤포니가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4일 공식 SNS에 드래곤포니의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사진 속 드래곤포니는 시크한 무드의 4인 4색 록 밴드 스타일링으로 단번에 눈길을 끈다. 드래곤포니만의 강렬한 에너지로 공간을 압도하며 이들이 선사할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드래곤포니는 안테나가 선보이는 첫 보이 밴드로,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 등 4인으로 구성됐다. 용띠와 말띠로 구성된 멤버들이 직접 팀명을 작명했다. 드래곤포니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가운데, 다수의 자작곡을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선공개하며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드래곤포니는 앞서 데뷔 미션으로 내건 공식 SNS 팔로워 수 2만 명 돌파 및 관객 수 500명 모집을 초고속 달성한 데 이어 정식 데뷔 전부터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K-밴드 미래’ 탄생을 예고했다.드래곤포니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 ‘팝 업’을 발매하고, 가요계 전격 데뷔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5 11:16
뮤직

올 데이 워십, 첫 미니앨범 ‘함께하시네’ 공개

올 데이 워십이 첫 번째 미니 앨범 ‘함께하시네(With US)’를 선보인다. ‘함께하시네’는 경쾌한 리듬 사운드에 신스팝 라인의 연주가 더해진 곡이다. 단순한 가사의 반복으로 누구나 쉽게 노래할 수 있는 곡으로, 춤을 추며 찬양하는 기쁨이 담긴다. 앨범에는 자작곡 ‘함께하시네’, ‘다시’, ‘문득(부제: 오늘도 그 품 안에서)’ 3곡과 번안곡 ‘주를 찬양해’가 담겼다. 현재 올 데이 워십은 동명의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등 SNS로 소통하고 있다. 2024.09.04 07:01
뮤직

“힘들고 고민 많아져”…뉴진스, 내홍 속 패션위크 스케줄 소화

그룹 뉴진스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해임으로 뒤숭숭한 분위기에도 묵묵히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뉴진스는 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 패션 브랜드 유저 포토월 행사에 나섰다. 발랄한 분위기 대신 차분한 이미지로 카메라 앞에 선 뉴진스 멤버들은 대체로 무표정하거나 은은한 미소를 띠고 행사를 마쳤다. 지난 6월 도쿄돔 팬미팅을 성료한 뒤 휴식기를 갖고 있는 뉴진스는 최근 소속사 수장이던 민희진 전 대표가 해임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맞이하는 등 안팎으로 뒤숭숭한 상황에 직면했다.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가 물러나더라도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그대로 맡으며, 어도어 사내이사직 또한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민 전 대표 측은 회사로부터 일방적으로 해임 통보를 받았으며 프로듀싱 업무를 맡아달라고 제안한 업무위임계약서의 내용도 불합리하다며 반발하고 있다.여기에 어도어는 뉴진스의 대표곡 뮤직비디오를 다수 작업했고 지금까지 협업을 이어온 돌고래유괴단의 영상들에 대해 삭제 요청을 하는 등 제동을 걸었고, 이에 신 대표는 바뀐 경영진 체제의 어도어와의 작업이 불가함을 천명하는 등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이 가운데 멤버들도 편치 않은 심경을 팬들에게 직접 드러냈다. 다니엘은 전날 오후 전용 소통 앱 ‘포닝’을 통해 “사실 (민희진) 대표님께서 해임당하시고 여러모로 힘들고 고민이 많아졌다”며 “한동안 약간 멘붕 상태였다. 많이 불안하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항상 밝고 행복한 모습만 버니즈(뉴진스 팬덤)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민지 역시 같은 날 “이런 일이 있었다. 저런 일이 있었다. 찾아가서 다 말해주고 싶었는데 그러지못한 지도 벌써 일주일 정도 돼 간다”며 “위로해 주는 많은 ‘버니즈’들에게 괜찮다고 말해주고 위로해 주고 싶었는데, 이번엔 자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민지는 이어 “좋은 이야기만 하기에도 하루가 부족한데, 왜 이런 불필요한 수고를 겪어야 하는지 너무 미안하고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는 제가 너무 답답하다”고 덧붙였다.이밖에 하니는 “버니즈, 멤버들, 대표님 마음 상처를 다 없애주고 싶다”며 자작곡을 부르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3 13:36
스타

“멘붕 상태”... 뉴진스, 민희진 대표 해임 후 첫 심경

뉴진스 멤버들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해임과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멤버 다니엘은 전날 오후 전용 소통 앱 ‘포닝’을 통해 “사실 (민희진) 대표님께서 해임당하시고 여러모로 힘들고 고민이 많아졌다”며 “한동안 약간 멘붕 상태였다. 많이 불안하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항상 밝고 행복한 모습만 버니즈(뉴진스 팬덤)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멤버 민지 역시 같은 날 “이런 일이 있었다. 저런 일이 있었다. 찾아가서 다 말해주고 싶었는데 그러지못한 지도 벌써 일주일 정도 돼 간다”며 “위로해 주는 많은 ‘버니즈’들에게 괜찮다고 말해주고 위로해 주고 싶었는데, 이번엔 자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민지는 이어 “좋은 이야기만 하기에도 하루가 부족한데, 왜 이런 불필요한 수고를 겪어야 하는지 너무 미안하고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는 제가 너무 답답하다”고 덧붙였다. 하니는 “버니즈, 멤버들, 대표님 마음 상처를 다 없애주고 싶다”며 자작곡을 부르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한편 어도어는 최근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03 10:54
뮤직

뉴진스 하니, 자작곡 공개 “민희진 대표님·버니즈 위로하고파”

그룹 뉴진스 하니가 자작곡을 공개했다.하니는 2일 팬 소통 플랫폼 포닝에 “버니즈, 멤버들, 대표님 마음 상처를 다 없애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 곡이 어느 순간부터 내 머리속에 맴돌다가 나왔다”라며 자작곡을 부르는 영상을 게재했다.하니는 “내가 생각 정리가 아직 잘 안돼서 말로는 위로해줄 순 없지만 올해 4월인가 5월부터 이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 버니즈, 멤버들, 대표님 나도 그 당시에 되게 힘들어하고 있었고 모두를 위로해주고 싶고 마음 상처를 다 없애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자작곡을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하니는 “몇 주 전에 대표님을 멀리에서 위로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처음으로 보내드렸고, 버니즈한테도 어느날 꼭 공유하고 싶었다. 많은 고민을 하다가 오늘은 그날인 것 같아서 보낸다”고 말했다. 그는 “완벽한 건 아니기 때문에 너무 기대하면 안 된다”면서 “나중에 내 마음을 잘 정리한 다음에 다 얘기해주겠다”고 덧붙였다. 어도어는 최근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가 물러나더라도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그대로 맡으며, 어도어 사내이사직 또한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민 전 대표 측은 회사로부터 일방적으로 해임 통보를 받았으며 프로듀싱 업무를 맡아달라고 제안한 업무위임계약서의 내용도 불합리하다며 반발하고 있다.여기에 어도어는 뉴진스의 대표곡 뮤직비디오를 다수 작업했고 지금까지 협업을 이어온 돌고래유괴단의 영상들에 대해 일정 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에 신 대표는 바뀐 경영진 체제의 어도어와의 작업이 불가함을 천명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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