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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의사 집안’ 하영, 정석 엘리트였네 “이대 서양화과→뉴욕 대학원 출신” (편스토랑)

배우 하영이 화려한 데뷔 전 이력과 털털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NEW 편셰프로 하영이 첫 등장했다. ‘중증외상센터’ 천장미 간호사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하영은 ‘편스토랑’을 통해 첫 예능 도전에 나섰는데, 공개된 그의 요리 일상과 매력은 기대를 뛰어넘을 만큼 강력했다.하영의 일상에서 내숭 따위는 찾아볼 수 없었다. 본가에서 대가족이 함께 살았다는 하영은 최근 작품 준비를 위해 10평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했다고. 아직 짐정리가 안 된 탓인지 집 이곳저곳에 짐들이 쌓여 있었다. 이어 방 한가운데에 이불을 펴고 잠들었던 하영이 눈을 떴다. 하영은 눈 뜨자마자 대뜸 카메라에 인사를 했다. 리얼 예능이 처음이라 카메라가 낯설었던 것.이어 눈길을 끈 것은 여러 그림들이었다. 모두 하영의 작품이라고. 하영은 “미술을 10년 넘게 전공했다. 이화여대 서양화과 졸업 후 뉴욕 3대 예술대학 SVA에 진학했다. 대학원 다닐 때 연기수업을 들었는데 너무 강렬한 경험이었다. 고민 없이 연기를 하겠다고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그 선택 후 하영은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배우 전향 6년 만에 주연급 배우로 우뚝섰다.하영은 지난 2월 공개돼 글로벌 1위를 기록한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디테일한 간호사 연기로 호평 받았다. 실제로 하영의 아버지와 언니가 의사, 어머니는 간호사라고. 하영은 “부모님이 일하시는 병원에서 알바도 하면서 분위기를 느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겸손해했다. 한편 이날 하영은 남다른 라면 사랑과 먹방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영은 종류별 라면을 다 갖추어 둔 라면 금고에서 라면을 꺼내 끓였다. 이때 라조장을 넣는 킥을 공개했다. 그렇게 완성한 매콤 칼칼한 라면을 하영은 그야말로 폭풍흡입했다. 여기에 밥까지 말아 뚝딱 해치웠다. 호로록 면치기까지 완벽하게 보여주는 하영의 먹방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을 정도.이외에도 하영은 자취방에서 혼자 고난도로 유명한 갓김치를 직접 담그고, 멸치 육수의 라면을 자신만의 레시피로 야키소바로 변신시켰다. 요리 과정 중간중간 경험으로 체득한 꿀팁들도 쏟아냈다. 한눈에 봐도 예사롭지 않은 하영의 요리 실력에 이연복 셰프는 “’편스토랑’에 보물이 들어왔다”라고 감탄했다. 현재 31살인 하영은 “요리 경력이 약 20년”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요리 실력, 꾸밈없는 매력 모두 빛났지만 가장 돋보인 것은 하영의 ‘美친 텐션’이었다. 눈 뜬 순간부터 라면을 끓여 먹고 요리를 하는 내내 하영은 엄청난 텐션과 해피 바이러스를 내뿜었다. 자연스럽게 스태프들에게 기미를 부탁하는가 하면 ‘중증외상센터’ 속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를 꺼내 ‘중증라면센터’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낸 것. 그녀의 별명이 왜 ‘행하(행복한 하영)’인지 알 수 있었다.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7 11:03
연예일반

노브레인 이성우, 품절남 된다... 10월 결혼 [공식]

밴드 노브레인 이성우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7일 이성우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측은 일간스포츠에 “이성우가 10월 결혼한다. 상대는 비연예인으로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성우는 1976년생으로 밴드 노브레인의 리더이자 보컬이다. ‘넌 내게 반했어’ ‘바다사나이’ ‘아름다운 세상’ 등 히트곡을 냈다.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취 경력 25년의 일상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7 10:33
예능

임우일, ‘한강뷰’ 오나미 신혼집 물려받았다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예능 대세가 된 코미디언 임우일의 ‘우일 하우스’가 공개된다. 유재석이 선물한 세탁기부터 오나미가 넘겨준 냉장고 등 다양한 지인 찬스로 채워진 그의 집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코미디언 임우일의 ‘알뜰살뜰’ 일상이 공개된다.임우일은 유튜브 콘텐츠부터 ‘라디오스타’, ‘놀면 뭐하니?’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지난 2024년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 예능 대세로 급부상했다. 자취 경력은 무려 20년에 혼자 산 지는 8년이 됐다는 임우일은 아침 기상부터 유일무이한 ‘추노꾼’ 비주얼을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임우일이 1년째 살고 있는 ‘우일 하우스’는 넓은 거실과 드레스룸은 물론 막힘없는 한강 뷰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임우일은 ‘우일 하우스’에 숨은 비밀을 공개하는데, 바로 코미디언 선배인 오나미가 신혼집으로 살던 집이라는 것.또한 유재석이 선물한 세탁기, 오나미가 넘겨주고 간 냉장고, 식탁을 비롯해 코미디언 선후배, 동료 및 지인 찬스로 ‘우일 하우스’가 채워졌다고 밝힌다. 이어 임우일은 “이사를 한다고 했을 때 다들 대견해했어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뿌듯해한다.각종 커피와 음식들로 가득 채워진 냉장고도 공개된다. 그는 “음식이 남은 걸 못 보겠어요”라며 촬영 현장 및 대기실에서 남은 간식이나 커피를 챙겨온다고. 또한 먹고 남은 음식들은 모두 냉동칸에 보관 후 데워 먹으며 알뜰살뜰한 ‘우일식 선순환’ 식단을 보여준다.임우일은 거친 비주얼과 달리 ‘반전의 관리남’ 면모도 자랑한다. 꼼꼼하게 청소를 하고 바로 청소기를 세척하는가 하면 트레이드 마크인 긴 머리와 피부를 케어하며 그만의 신들린 ‘매타작’ 관리법을 보여준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코미디언 선후배들의 사랑으로 채워진 임우일의 ‘우일 하우스’는 오는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1 15:03
드라마

엄정화, 안방극장 복귀… 경력단절 톱스타로 ‘인생캐’ 경신 예고

배우 엄정화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를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오는 하반기 공개 예정인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 경력단절 톱스타가 꿈을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유쾌한 이야기가 담길 전망이다.엄정화는 극중 25년치 기억을 모두 날려버린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 역을 연기한다. 봉청자의 또 다른 정체는 바로 대한민국 연예계를 주름잡다 한순간에 자취를 감춘 톱스타 ‘임세라’로, 25년의 세월을 순삭당한 채 평범한 중년 여성 ‘봉청자’로 나타난 그는 이전과 다른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마주하게 된다.깊이 있는 연기 내공으로 작품마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엄정화가 극명하게 대비되는 인물 봉청자, 임세라 역으로 분해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재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력 단절 톱스타의 눈물겨운 모습들을 어떻게 그려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또한 이번 작품에서 엄정화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미쓰 와이프’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배우 송승헌과 상대역으로 재회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10년 만에 다시 뭉친 두 사람의 새로운 케미스트리에도 이목이 집중된다.그동안 엄정화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닥터 차정숙’, 영화 ‘오케이 마담’, ‘화사한 그녀’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표현력과 변화무쌍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중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잡아내는 명실상부 국내 대표 배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또한 연기 활동은 물론 음악, 예능, 무대, 광고까지 전 분야를 넘나드는 고른 활약을 펼치며 올라운더 레전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특히 이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는 주인공 차정숙 역을 맡았던 ‘닥터 차정숙’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귀환해 타이틀롤로서 대체 불가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엄정화의 신선한 로코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엄정화의 안방극장 복귀작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2025년 하반기 지니 TV, ENA를 통해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5 09:59
예능

‘자연 러버’ 옥자연, 반전 가득 일상 공개 (‘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옥자연이 비범함과 무해함, 그리고 반전까지 가득한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현무는 롤모델인 손범수에게 도시락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모교를 찾아 추억을 소환해 훈훈함을 안겼다.지난 1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자취 15년 경력자’ 배우 옥자연의 반전 가득한 ‘자연스러운’ 일상’과 전현무가 롤모델인 레전드 아나운서 손범수를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배우 옥자연은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다른 반전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모닝 독서를 하고 집안 곳곳에 있는 반려 식물들에게 물을 주며 아침을 열었다. 17년 된 이불부터 대학 시절부터 입은 오래된 잠옷, 꾸준히 모은 책, 직접 조립해 만든 식물장까지, 그의 애정과 추억이 담긴 물건들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보는 이들까지 편안하게 만들었다.옥자연은 시금치와 토마토, 계란으로 만든 아침 식사를 하다 갑자기 마스크와 벙거지 모자를 쓰고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무지개 회원들을 당황케 만들기도. 또 거실에서 톱으로 나무를 자르는 등 그의 비범하고 예측 불가한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옥자연은 귀여운 반려묘 ‘차차’를 향한 무한 사랑을 보여줬다. 그는 동네 친구를 통해 ‘차차’를 만나게 됐는데, “밥을 주고 멀리서 보는데 어떤 분이 돌을 던져서 눈물이 났다 (이에) 데려와야겠다. 운명인가 보다”라는 생각을 했다며 ‘차차’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전하기도. 그는 아델의 ‘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를 연습 중이라며 “그 곡은 원래도 좋아했는데 가사를 보는데 너무 차차에 대한 제 마음”이라고 ‘차차’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옥자연은 “특별하게 한 건 없지만 좋아하는 걸로 잘 채웠다”라며 “사람이 이름을 따라가는 건지, 참 자연을 좋아하고, 자연 속에 있을 때 행복하고, 일상에서 자연을 찾을 때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자연스럽다에 가장 잘 맞는 일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시청자들 또한 옥자연의 무해한 일상에 공감의 반응을 보여줬다.그런가 하면 ‘대상 3관왕’ 전현무의 2025년 새해 일상도 공개됐다. 1일 1팩으로 미모 관리를 시작, 실내 자전거로 건강을 챙기고, 영어-중국어-일어 외국어 공부를 하는 등 끊임없이 스스로를 가꾸고 계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최근 핫한 트렌드인 ‘저속노화 식단’에 관심을 보이며, 조금은 어설프지만 열정을 담아 자신만의 ‘저속노화 도시락’을 만들었다.전현무는 건강한 재료를 듬뿍 넣어 만든 도시락를 챙겨 누군가와의 약속 장소로 향했다. 그를 반갑게 맞이한 주인공은 바로 레전드 아나운서 손범수. 전현무는 손범수에 대해 "대상을 받고 가장 떠올랐던 분"이라며 좋아하는 선배이자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중학교 3학년 시절, 대학생들이 출연하던 오락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손범수를 보고 아나운서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는 전현무는 프리랜서 선언을 앞두고도 손범수에게 많은 조언을 구했다고 전하기도.전현무와 손범수는 같은 대학, 동아리, 직장을 다니고, 대한민국 대표 MC로 활약하는 등 15년 차이를 두고 평행이론의 인생을 걸어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등산을 하며 추억의 토크를 펼쳤고, 전현무는 직접 만든 도시락으로 감사함을 전했다.이어 ‘97학번’ 전현무와 ‘82학번’ 손범수는 모교의 방송국 동아리를 찾아가 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 토크를 펼치기도. 전현무는 “아나운서의 교과서 같은 분이기 때문에 저는 그 선배님을 넘어설 수 없다.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게 행복한 일이구나 싶었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오는 22일 ‘나 혼자 산다’에는 구성환의 건강검진 현장을 담은 ‘중증 수면 센터 편’과 이사를 앞둔 키의 짐 정리를 도와주러 온 카니와 이주승의 만남이 예고돼 기대를 끌어올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5 10:43
예능

옥자연, 집에서 직접 채소 재배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옥자연의 ‘네이처 하우스’가 공개된다. 직접 식물장을 만들고 채소 재배까지 하는 자취 15년 경력자 옥자연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인다.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배우 옥자연의 ‘네이처 하우스’가 공개된다.옥자연은 드라마 ‘슈룹’, ‘마인’, ‘경이로운 소문’ 등 드라마를 비롯해 연극, 영화로 우아한 카리스마와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가 ‘나 혼자 산다’에서 반전 넘치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가 쏠린다.자취 15년 경력자 옥자연은 반려 식물들과 오랫동안 모은 책들로 채워진 ‘네이처 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17년 된 이불부터 오래된 잠옷까지, 그의 애정이 듬뿍 담긴 가구와 물건들이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거실 한 면을 차지한 캣타워도 포착되어, 작고 귀여운 반려묘 '차차'를 소개하기도. ‘차차’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 사연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옥자연은 “흙이 물을 먹는 소리가 있다”라며 집 안 구석구석 자리한 반려 식물들에게 물을 주며 힐링 타임을 갖는다. 특히 그의 이름처럼 자연을 옮겨 놓은 듯한 ‘식물장’도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옥자연이 직접 조립해 만든 식물장에는 루콜라, 상추를 비롯해 ‘차차’가 좋아하는 밀싹까지, 신선한 채소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옥자연이 식물장에서 키운 채소를 수확해 바로 씻어 샐러드로 먹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가 쏠린다.옥자연의 손길과 애정이 듬뿍 담긴 ‘네이처 하우스’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3 08:24
국가대표

[오피셜] 신태용 감독 뒤통수 친 인도네시아, 2일 만에 클라위버르트 선임

신태용 감독과 갑작스레 동행을 마친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가 네덜란드 축구 전설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PSSI는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도네시아 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클라위버르트를 공식 임명했다. 네덜란드 출신의 이 코치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년 계약에 추가로 연장 옵션이 있다”고 발표했다.이어 “클라위버르트 감독은 네덜란드 출신의 코치와 인도네시아 현지 코치 2명의 코치와 함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화려한 클라위버르트의 이력을 나열한 PSSI는 “클라위버르트 감독은 1월 11일 인도네시아에 입국할 예정이며 다음 날 공식적으로 대중에게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클라위버르트 감독의 데뷔전은 오는 3월 열리는 호주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7차전이 될 전망이다. PSSI는 신태용 감독과 결별을 발표한 지 불과 이틀 만에 클라위버르트 감독 선임을 알렸다. 사실상 미리 클라위버르트 감독과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현지에서는 PSSI가 신 감독을 경질한 직후부터 클라위버르트 감독을 후임으로 언급했다.2019년 12월 인도네시아 지휘봉을 쥔 신태용 감독은 그간 눈부신 자취를 남겼다. 인도네시아, 한국 축구 팬 모두 갑작스런 결별 소식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다.클라위버르트는 선수 시절 아약스, AC밀란, FC바르셀로나,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로도 A매치 79경기에 출전해 40골을 넣었을 만큼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지도자로서는 2008년부터 경력을 쌓았다. 2012년부터 2년간 네덜란드 대표팀 수석코치를 지낸 클라위버르트는 감독으로 퀴라소 대표팀을 이끈 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2023년 아다나 데미스포르(튀르키예) 지휘봉을 쥐었지만, 6개월 만에 상호 계약 해지했다.김희웅 기자 2025.01.08 17:48
국가대표

신태용 ‘뒤통수’ 친 인니 축구, ‘네덜란드 전설’ 선임 12일 발표…“계약 성사”

신태용 감독을 경질한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가 빠르게 후임 인선을 마친 형세다. 네덜란드 축구 전설 파트릭 클라위버르트(49)가 인도네시아와 계약을 마쳤다는 소식이 나왔다.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에 “클라위버르트가 인도네시아의 신임 감독으로 영입될 예정이며 계약이 성사됐다”고 전했다.PSSI가 신태용 감독과 결별을 발표한 당일 나온 소식이다. PSSI는 같은 날 공식 홈페이지에 “대표팀의 성과, 대표팀이 달성해야 할 장기적 목표에 관해 오랫동안 신중하게 검토하고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내려진 결정”이라며 신 감독 경질 배경을 밝혔다.인도네시아, 한국 축구 팬 모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2019년 12월 인도네시아 지휘봉을 쥔 신태용 감독은 그간 눈부신 자취를 남겼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인도네시아는 역사상 처음으로 진출한 월드컵 3차 예선에서 6경기를 치른 현재, A조 6개 팀 중 3위를 달리고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진출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축구협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들과 합의한 전략을 더 잘 실행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대표팀 전체에 더 나은 프로그램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인도네시아 대표팀에는 최근 네덜란드계 혼혈 선수를 다수 수혈했다. 신태용 감독도 수준급 선수를 뽑기 위해 바삐 움직였다. 토히르 회장은 네덜란드계 혼혈 선수가 갑작스레 늘어난 것을 고려해 ‘뒤통수’를 친 것으로 여겨진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부터 열린 2024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탈락했는데, 이때의 실패가 경질로 이어졌다고 보기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인도네시아는 이번 대회에서 최정예 멤버가 아닌, 23세 이하 선수 위주로 스쿼드를 꾸렸기 때문이다.애초 네덜란드 지도자를 뽑을 계획이 없었다면, 새 감독 선발이 이렇게 속전속결로 이뤄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 경질 후 새 사령탑을 찾는 데 5개월이 걸린 바 있다. 로마노 기자는 “클라위버르트는 2년 계약에 2년 옵션이 있는 계약을 맺었다. 발표는 1월 12일 인도네시아에서 이뤄질 예정”이라며 “목표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클라위버르트는 선수 시절 아약스, AC밀란, FC바르셀로나,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로도 A매치 79경기에 출전해 40골을 넣었을 만큼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지도자로서는 2008년부터 경력을 쌓았다. 2012년부터 2년간 네덜란드 대표팀 수석코치를 지낸 클라위버르트는 감독으로 퀴라소 대표팀을 이끈 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2023년 아다나 데미스포르(튀르키예) 지휘봉을 쥐었지만, 6개월 만에 상호 계약 해지했다.김희웅 기자 2025.01.07 09:27
예능

‘냉부해’ PD “지디·태양 또 초대하고 싶어, 다크호스 셰프는 에드워드 리” 일문일답

원조 쿡방 ‘냉장고를 부탁해’ 연출진이 한층 강력해진 재미를 예고했다.오는 15일 오후 9시 JTBC 대표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가 2019년 종영 후 새롭게 돌아온다. ‘냉부해’는 게스트의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그대로 가져와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안에 요리를 만들어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많은 셰프테이너(셰프+엔터테이너)를 배출하며 ‘쿡방(요리하는 방송)’ 신드롬을 몰고 온 예능이다.이런 가운데 ‘냉부해’ 연출을 맡은 이창우, 이린하 PD가 일문일답을 통해 새롭게 달라진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아래는 이창우, 이린하 PD의 일문일답.Q. 새로운 냉부해’를 준비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A. 이창우 PD: ‘냉부해’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냉부해'의 정체성은 유명 셰프들이 셀럽의 냉장고 속 제한된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것이라고 생각해, 변화를 주더라도 정체성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했다.Q. 다시 돌아온 ‘냉부해’, 이전과 달라진 점은?A. 이린하 PD: 아무래도 셰프 라인업 변화가 가장 눈에 띄는 것 같다. ‘냉부해’ 셰프들은 한 명의 출연자를 넘어 호스트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어 큰 관심을 주시는 것 같다.방송 내적으로는 15분 요리 대결이라는 정해진 구도 안에서 새로움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대결 구도도 이전에는 개인전 성향이 강했다면 이번에는 팀대결 분위기도 가져간다. 이러한 변화는 첫 방송부터 느낄 수 있을 것이고, 앞으로 방송을 해나가면서 조금씩 더 시도해 볼 예정이다.Q. 셰프 라인업이 화제다. 셰프 라인업 구성 과정이 궁금하다.A. 이창우 PD: 가장 고민이 많았다. 결국은 시청자 입장에서 고민을 하다 보니 방향성이 잡혔다. ‘시청자들은 어떤 셰프의 15분 요리가 보고싶을까?’, ‘시청자들은 어떤 셰프들 간의 대결을 원할까?’에 포커스를 두었다.그러면서도 TV 예능과 15분 요리가 어색한 새로운 셰프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줄 원조 셰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들을 리드해 줄 수 있는 원조 셰프들과 신선한 그림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셰프들을 나누어 섭외를 진행했다.Q. 5년 만에 진행된 녹화 분위기는 어떠했는지.A. 이린하 PD: 녹화 전에는 본방사수하던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아 부담도 되고, 재미가 없으면 어떡하지 걱정도 많았다. 하지만 실제 녹화를 해보니 방송보다 더 재밌었다.아까 얘기했던 ‘냉부해’의 정체성인 15분 요리 대결의 현장감이 엄청났다. 15분이라는 시간이 방송보다 더 짧게 느껴질 정도로 에너지가 넘쳤다.A. 이창우 PD: MC들의 에너지가 대단했다. 김성주&안정환 MC 듀오는 명불허전이었고, 녹화를 하면서 ‘역시 이분들 없으면 안 되겠구나’를 여실히 느꼈다.처음 만나는 셰프들도 있어 분위기가 어색했는데, 그 가교 역할을 MC들이 정말 잘해줬다. 덕분에 셰프들도 첫 녹화만에 급속도로 친해질 수 있었고, 이들이 점차 친해져가는 과정도 재미 포인트다.Q. 첫 녹화의 다크호스를 뽑는다면?A. 이창우 PD: 에드워드 리 셰프. 15시간의 비행과 시차까지 힘든 일정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임해줬다.‘흑백요리사’에서는 요리에 대한 진중함과 창의적인 모습이 부각됐다면, ‘냉부해’에서는 그의 예능감이 폭발한다. 예능 PD 경력이 적은 편이 아닌데, ‘이 사람은 완성형 예능인이구나’라고 느낄 정도였다.A. 이린하 PD: 최강록 셰프. 최강록 셰프는 정말 재밌는 사람이다.미디어 노출이 적어 신선함도 있지만, 그냥 아무것도 안 해도 아우라가 남다르다. 최강록 셰프로 인한 재밌는 그림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그의 성장 과정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Q. 다른 요리 프로그램들과 비교했을 때, ‘냉부해’만의 장점은?A. 이창우 PD: 첫 번째는 유쾌함이다. ‘냉부해’도 정해진 룰이나 제약이 있지만,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에 보는 사람도 만드는 사람도 기분 좋은 유쾌함이 유지된다.다음은 색다른 볼거리다. 평소 보기 힘든 셀럽의 냉장고를 구경할 수 있고, 그들의 식습관을 잠시나마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셰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마지막으로 시청자 중심이라는 점이다. ‘냉부해’는 요리쇼처럼 진행되지만 결국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요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연예인들의 냉장고도 시청자들과 비슷하고, 요리 레시피도 모두 공개하기 때문에 쉽게 따라 할 수 있다.Q. 가장 초대하고 싶은 셰프, 게스트가 있다면?A. 이창우 PD: 고든 램지 셰프. 예전에 출연했을 때 영국에서도 하자고 했을 만큼 굉장히 재밌어했다. 저를 포함한 시청자들도 고든 램지와 에드워드 리의 대결을 보고 싶어 할 것 같다.안성재 셰프, 백종원 대표도 초대하고 싶다. 이들의 냉장고가 궁금하기도 하고, 직접 셰프로 출연해도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vs 흑/백수저’, ‘미슐랭 3스타 vs 암흑요리사’ 등 재밌는 대결 구도가 만들어질 것 같다.게스트는 지드래곤과 태양을 다시 초대하고 싶다. 이전 출연 때 화제가 됐었고, 그들도 우리도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냉장고를 공개하면 좋을 것 같다.A. 이린하 PD: 김소희 셰프. 요리 실력은 물론,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심사위원 김소희 셰프와 우승자 최강록 셰프의 대결 구도가 재밌을 것 같다. 이렇게 된 김에 여러 요리 프로그램 세계관을 다 합쳐보고 싶다.게스트로는 자취하는 연예인들이 좋을 것 같다. 사실 연예인과 일반인을 막론하고 자취하는 2030세대들은 집에서 요리를 잘 해먹지 않아 냉장고가 비슷비슷하다. 냉장고 속 재료가 비교적 빈약한 자취하는 게스트들이 출연해 부족한 재료로도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Q. 마지막 한 마디가 있다면?A. 이린하 PD: 1회부터 너무 재밌게 나왔다. 주어진 방송 시간 안에 선별해서 넣기 힘들 정도로 재밌는 장면이 많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A. 이창우 PD: 시청자만 생각하며 만들고 있다.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셰프 섭외를 계속 진행 중이고, 예전보다 셰프 풀이 넓어져 최대한 많은 그림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시청자분들에게 '냉부해' 정말 잘 돌아왔다는 말 듣고 싶다.다시 돌아온 냉장고 신분상승 프로젝트 JTBC ‘냉부해’는 오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10 15:45
예능

‘국민 불륜녀’ 한재이, 대국민 사과 영상 찍었다 (‘전참시’)

‘전참시’에서 배우 최다니엘과 국민 불륜녀로 등극한 배우 한재이가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7회에서는 새 작품 맞이 관리 모드에 돌입한 배우 최다니엘과 화제의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최사라’ 역할로 완벽한 불륜 연기를 선보인 ‘대세 배우’ 한재이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은 ‘돌아온 최저씨’ 최다니엘의 아침 일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최다니엘은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전날 술을 먹지 않았음에도 숙취 해소제를 먹어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물을 병째로 벌컥 마셨던 이전과는 달리 컵을 활용하는가 하면 그는 느닷없이 운동을 시작하는 등 묘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잠시 후, 최다니엘이 달라진 이유가 밝혀졌다. 새 작품에서 변호사 역할을 맡게 된 최다니엘이 내년 초까지 꽉 차 있는 스케줄을 원활하게 소화하기 위해 체력을 기르고자 했던 것. 이후 반려견들과 산책하러 간 최다니엘은 공원에 있는 기구를 사용해 운동 삼매경에 빠졌다. 하지만 기구를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는 엉성한 매력을 발산했다.그런가 하면 최다니엘은 십여 년 만에 진행하는 정장 화보 촬영장으로 이동 도중 김지훈 매니저가 별도로 준비해 온 아이템으로 피부와 부기 관리에 돌입했다. 최다니엘은 마스크팩을 한 채 김밥 먹기에 도전했지만, 입을 제대로 벌리지 못하는 탓에 음식을 먹지 못하는 돌발상황에 놓였다. 이에 그는 김밥을 쪼개 먹는 기상천외한 먹방을 선보였다. 여기에 전현무는 최다니엘에게 “네가 연예대상 해라”라고 말하는가 하면 양세형은 “올해 최소 우수상”이라며 그의 개그감을 인정해 과연 ‘최저씨’ 최다니엘이 방송연예대상에서 수상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았다.촬영장에 도착한 최다니엘은 여유롭고 젠틀한 무드에 걸맞은 화보 콘셉트에 착붙, ‘최저씨’는 온데간데없는 훤칠한 수트핏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최다니엘은 금세 눈빛이 돌변, 본업 모드를 발동시켰고 이를 지켜보던 매니저는 프로미 장착한 최다니엘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다음으로 완벽한 불륜 연기를 선보인 배우 한재이의 일상이 방송에서 최초 공개됐다. 시간 날 때마다 조카들의 어린이집 등하원을 담당한다는 한재이는 다정한 이모로 변신, 놀이터에서 조카들과 시간을 보내는 ‘조카 바보’ 면모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정반대인 그녀의 일상이 보는 재미를 극대화시켰다.자취 경력 14년 차라는 한재이의 집은 깔끔 그 자체였다. 또한, 그녀는 집 안에서 마스크를 쓰곤 벽을 닦으며 먼지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정확한 칼 각도로 빨래를 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재이의 냉장고에는 식재료들이 미리 소분되어 있기도. 야무진 살림꾼의 모습으로 마파두부 밥을 완성해 낸 한재이는 밥을 먹으면서 심리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 한재이가 평소 심리, 과학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김주연 매니저는 “납득을 해야 연기를 더 잘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라며 그 이유에 대해 전했다.본인의 집을 나선 한재이는 절친인 배우 원진아의 집을 찾아가 주인 없는 집 청소에 나섰다. 이전 작품을 통해 원진아와 인연을 맺은 한재이는 원진아가 해외에 있는 동안 집을 관리해 주기로 했던 것. 이어 한재이는 직접 운전대를 잡고 매니저를 픽업해 함께 취미 생활을 하러 이동했다. 한재이는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미라며 해금 연주 실력을 깜짝 공개, 아름다운 선율로 귀 호강까지 선물했다.마지막으로 한재이는 ‘굿파트너’ 속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혈압을 오르게 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 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매니저는 다큐멘터리 PD였던 경험을 토대로, 기획, 촬영, 연출 등 모든 걸 담당하는 PD 겸 촬영 감독으로서 그녀의 사과 영상을 총괄했고 한재이 역시 매니저의 도움에 힘입어 ‘최사라’ 캐릭터를 홀가분하게 떠나보냈다.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가 되어버린 두 사람의 관계성이 훈훈함을 더했다.오는 19일 방송에서는 25주년을 맞이한 대국민 아이돌 god의 좌충우돌 완전체 콘서트 비하인드와 오랜 시간 지켜준 팬들을 위한 감동적인 공연 현장이 공개된다. 또한 어른 섹시의 대명사 배우 유태오가 글로벌 진출로 바쁜 본업 천재 일상부터 24시간 컨트리 음악에 미쳐 있는 ‘컨친자’ 모드까지 펼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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