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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써스데이 아일랜드, ‘A Colorfull Happiness’ 테마 2025 봄 캠페인 공개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가 2025 S/S 1차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컨셉은 ‘A Colorfull Happiness’ 테마 아래, 다채로운 컬러가 주는 생동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냈다. 시즌 컨셉은 화려한 컬러가 가득한 거리, 다양한 색감이 가득한 카페, 아름다운 컬러가 넘치는 모든 곳의 다채로운 색감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다. 컬러가 주는 생동감과 즐거움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순간에서도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자유롭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기존의 보헤미안 무드를 캐주얼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보헤미안’ 스타일을 제시해 감성적인 자연스러움과 트렌디한 요소를 조화롭게 담아냈다.이번 S/S 1차 캠페인 촬영은 태양이 가득한 도시의 거리와 컬러풀한 거리 풍경을 배경으로, 휴양지의 선인장과 야자수, 파란 하늘 등 컬러가 가득한 장소들이 바탕이 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아름다운 미소와 긍정적인 바이브가 가득한 모델 2인과 함께 촬영된 이번 캠페인은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여행’ 테마를 더욱 확고히 보여주며, 웃음 가득한 긍정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컬러풀한 여행지를 배경으로 두 친구가 여유로운 순간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내며, 봄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표현했다. 브랜드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여행에서 얻은 영감을 젊고 경쾌한 감각으로 재해석해 더욱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아이템들은 브랜드 시그니처인 플라워 프린트를 적용한 원피스와 자켓 등으로 구성되며, 기존의 감성적이고 로맨틱한 무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발랄하고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발산한다. 파스텔 톤의 핑크, 민트, 라벤더와 같은 부드러운 색감과 함께 대담한 컬러 블록이 가미된 아이템들은 클래식한 감성에 팝적인 에너지를 섞어 신선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청량함이 어우러진 컬러 팔레트로 수채화처럼 번진 듯한 몽환적인 컬러들과 러블리한 디테일들은 봄의 화사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하며, 특히 레이스 디테일이 가미된 아이템들은 봄바람처럼 자유로운 실루엣을 연출하며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이런 스타일링은 일상적인 룩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트렌디한 연출이 가능하다.브랜드 담당자는 “써스데이 아일랜드가 가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팝한 컬러감을 담아 리프레쉬하며, 브랜드 모토인 여행 테마와 오리진을 매력적으로 녹여낸 다양한 콘텐츠들로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며,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여행 스토리는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지 속 아름다운 컬러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자유로움을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한편 2025 S/S 1차 캠페인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2.20 10:42
스타

클라라, 中 가더니 이미지 확 달라졌네... 시크한 쇼트커트

배우 클라라가 이미지 변신을 했다.클라라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쇼트 커트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퍼 자켓에 실버 액세서리를 매치, 분홍색 섀도 및 글로시 립으로 청초한 매력을 자랑했다.특히 누리꾼들은 클라라의 작을 얼굴 크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쇼트커트 하니까 얼굴이 더 작아 보인다”, “연예계 대표 소두 미모로 손에 꼽을 정도”, “완전 인형 비주얼”이라며 댓글을 남겼다.한편 클라라는 곧 중국에서 방영 예정인 유쿠 드라마 ‘칠근심간’ 출연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클라라는 11월 초 배우 임달화와 함께 영화 ‘집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5 21:05
스타

옹성우, 내년 1월 단독 팬미팅 개최…포스터 공개

가수 겸 배우 옹성우의 팬미팅 포스터가 공개됐다.옹성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26일 오후 12시 공식 SNS를 통해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옹성우는 오는 2025년 1월 4일 오후 2시와 6시 30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 ‘컴옹’을 개최한다. 포스터 속 옹성우는 하얀 배경에 검은 라이더 자켓을 입고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며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이는 앞서 공개된 팬미팅 티저 영상과 같이 흑백만을 사용한 포스터는 이전의 팬미팅 이미지와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옹성우는 전역 후 애니메이션 영화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에 더빙 캐스트로 참여하며 데뷔 이후 첫 더빙 연기에 도전했다. 새로운 연기 영역을 확장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옹성우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더욱 깊은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약 2년 10개월 만에 열리는 팬미팅인 만큼, 이번 만남은 옹성우와 팬들에게 모두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소속사는 “그동안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6 13:51
해외축구

모리뉴의 슈트에는 축구 전술이 있다 [이정우의 스포츠 랩소디]

영어에는 “You Are What You Wear(당신은 당신이 입은 옷이다)”라는 표현이 있다. 여러분이 입는 옷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여러분이 누구인지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는 의미다. 패션 심리학은 이를 ‘자기만의 스타일이 주는 힘’이라고 정의한다. 다양한 개성으로 무장한 축구 감독들은 자신만의 패션을 통해 선호하는 플레이를 표출할 때도 있다. 경기 중 축구 감독의 복장과 관련된 국제축구연맹(FIFA)이나 유럽축구연맹(UEFA)이 정한 특정한 규칙이나 지침은 없다. 따라서 복장의 선택은 주로 감독과 그들이 속한 클럽의 재량에 달려 있다. 특정 리그는 감독의 복장에 관한 권고사항이 있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감독이 전문적인 복장을 갖춰야 한다는 일반적인 기대치가 있다. 전통적으로 축구 감독은 두 가지 유형의 옷을 입었다. 슈트(suit, 정장)와 트랙슈트(tracksuit, 운동복)가 바로 그것이다. 19세기 중반 현대 축구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 감독은 슈트를 입었다. 축구라는 공식적인 행사에 어울렸기 때문이다.하지만 축구가 발전하면서, 패션 격식은 한 발짝 뒤로 물러나게 된다. 궂은 날씨와 때론 척박한 축구장에서 실용적인 트랙슈트가 인기를 얻게 된 것이다. 1980년대 유럽의 축구장은 트랙슈트가 대세였다. 그러나 1990년대에 슈트가 다시 인기를 얻었다가, 최근에는 줄리언 나겔스만이나 미켈 아르테타 같은 젊은 감독들에 의해 트렌디한 캐주얼 복장이 인기를 얻고 있다.그럼에도 슈트를 선호하는 감독은 여전히 많다. 이유가 있다.첫째, 슈트는 감독에게 진지함과 전문성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감독은 자신의 인지도와 권위를 높일 수 있고, 선수·경기 관계자·언론으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다. 둘째, 감독은 슈트 착용을 통해 축구라는 스포츠와 자신의 클럽과 팬들에게 존경을 표현한다. 셋째, 감독의 역할은 팀을 지도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클럽의 홍보 대사이기도 한 감독은 슈트를 입음으로써 클럽의 가치, 전통과 이미지를 대표한다. 넷째, 클럽을 후원하는 스폰서와 광고주들은 감독의 슈트 착용을 선호한다. 그들의 브랜드 이미지는 감독의 옷차림을 통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렇듯 슈트를 입음으로써 감독은 다양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슈트가 정말 잘 어울리는 현실의 축구 감독은 그리 많지 않다. 패션 센스·체형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보통 남유럽이나 라틴계 감독들이 영국이나 북유럽 출신들에 비해 슈트가 더 잘 어울린다. 필자가 꼽은 슈트가 잘 어울리는 감독 베스트 3를 소개하고자 한다. 3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다. 시메오네의 상징은 올블랙 슈트다. 자켓부터 바지 셔츠·타이·벨트·양말·구두까지 모두 블랙으로 통일한 복장을 통해 그가 얼마나 주도면밀한지 알 수 있다. 수비를 중요시하는 시메오네는 그의 깐깐한 스타일답게 마드리드의 수비진을 톱니바퀴처럼 돌아가게 만들었다. 그 결과 시메오네가 취임한 이후 마드리드는 유럽 최고의 수비력을 가진 클럽으로 탈바꿈했다.게다가 시메오네의 특유의 인상과 올블랙 슈트까지 합쳐져 그는 마피아의 보스 같은 이미지를 구축했다. 그는 보스답게 90분 내내 선수들에게 열정적으로 지시하고 소통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메오네는 많은 선수들로부터 충성도를 이끌어 냈다. 2위는 이탈리아 출신의 꽃중년 감독인 로베르토 만치니이다. 만치니는 꾸며도 칙칙함이 사라지지 않는 영국인 감독과는 차원이 달랐다. 수려한 외모에 탁월한 패션 감각을 가진 만치니는 감독직을 옮길 때마다 팀에 맞춘 그만의 스타일을 보여줘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기술이 있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 감독 시절 네이비색 자켓 위에 클럽을 상징하는 하늘색과 하얀색 줄무늬가 섞인 ‘바 스카프(bar scarf)’를 착용한 만치니의 패션에 많은 잉글랜드 팬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필자 역시 수많은 감독들이 클럽 스카프를 착용한 모습을 봤지만, 만치니의 스카프는 수준 자체가 다른 멋쟁이의 표본이었다. 1위는 “더 스페셜 원(The Special One)" 조제 모리뉴이다. 다만 현재의 그가 아닌 2000년대 중반부터 10여 년간의 모리뉴로 기간 설정이 필요하다. 젊은 시절의 모리뉴는 정말 특별했다. 카리스마, 탁월한 언변, 최고의 축구 감독, 조각 같은 외모에 뛰어난 패션 센스를 갖춘 그는 “the whole package(다 사진 사람)”였다.10대 후반부터 옷을 신중하게 입기 시작했다는 모리뉴는 패션 스타일에 대해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이 있다. 그의 원칙은 ‘편안함’이다. 편안하지 않다면 보기 좋다고 해서 모리뉴는 절대 입지 않는다. 이렇게 실용성을 중시하는 모리뉴의 원칙은 그의 전술에도 묻어 나온다. 그는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수비적인 전술을 활용하는 등 이길 확률이 가장 높은 전술을 쓰기 때문이다.모리뉴는 선수들도 제대로 차려 입길 원한다. 더운 날 훈련장에 반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오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축구장은 이들에게 ‘일터’이므로, 경기 당일 스타디움을 떠날 때나 기자 회견장에 갈 때 그는 적절한 옷차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요한 점은 ‘적절함’에 대한 해석을 선수들에게 맡긴 것이다. 선수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모리뉴의 취향은 그의 공격 전술에서도 그대로 묻어 나왔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 감독 시절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샤비 알론소 같은 재능이 뛰어난 선수들에게 공격 전술을 일임하며 많은 골을 기록할 수 있었다.모리뉴는 나이가 들면서 슈트보다는 캐주얼 옷차림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세련된 스타일에서 서서히 멀어지면서 모리뉴는 감독 커리어에서도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객원교수 2024.09.13 13:00
뮤직

윤산하 “힘든 공백기에 팬들 그리웠다…팬들에 힘 얻어 솔로 작업”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가 데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도약한다. 윤산하는 6일 오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더스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윤산하는 “작년 12월쯤 솔로 작업을 결심했다. 그 때 공백기가 있었는데 어느 날 저의 힘든 모습들을 보고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3월에 소극장 팬미팅을 열었고, 그 때 받았던 함성과 응원 소리에 힘을 받아 이 앨범까지 이어지게 됐다. 팬들을 너무 보고 싶었고 내 음악을 들려드렸을 때의 뿌듯함이 있어 발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앨범명 ‘더스크’는 ‘황혼’, ‘개와 늑대의 시간’을 의미한다. 아스트로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황혼의 시기를 지나 진정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윤산하는 “준비하면서 발견한 나의 장점은, 팀 활동 할 때 뮤직비디오나 자켓 사진을 봤을 땐 조금은 어린듯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묘하게 성숙해져 있더라. 묘하게 분위기가 바뀌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또 나는 노래하는 내 목소리를 좋아하는데, 녹음을 마치고 들어보는데 나쁘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솔로 활동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지점은 “솔로 윤산하로서 보여주고 싶은 매력은, 이런 앨범의 곡 장르도 소화할 수 있구나 하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아스트로 막내’로 귀여운 이미지가 많은데,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이런 모습도 보여줄 수 있구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다이브’는 윤산하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강렬한 사운드와 시네마틱한 분위기를 이끄는 얼터너티브 R&B 팝 장르의 곡이다.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찰나의 노을에 비유, 슬픔과 그리움을 품은 어둠이지만 그 밤에 빠져 흘러가고 싶다는 애절한 마음을 전한다.윤산하의 첫 솔로 미니앨범 ‘더스크’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6 14:49
연예일반

‘베테랑2’, 류승완 감독·황정민·정해인, 칸 레드카펫 밟았다

‘베테랑2’의 주역들이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베테랑2’가 20일(현지시간) 영화제 메인 상영관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 상영 중이다.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베테랑2’ 류승완 감독과 주연 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참석했으며, 류 감독의 아내이자 제작사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와 조성민 부사장이 동행했다. 처음으로 칸에 입성한 정해인은 류 감독과 함께 깔끔한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했고, ‘공조’에 이어 두 번째 레드카펫을 밟은 황정민은 브라운 자켓에 베이지 바지를 매치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특히 세 사람은 엄지를 치켜세우고 브이 포즈를 짓는가 하면, 손 키스를 날리는 등 여유 있는 모습으로 칸의 밤을 달궜다. 류 감독과 황정민, 정해인은 이날 오전 진행된 포토콜에서도 카메라 세례를 즐겼다. 레드카펫과 달리 베이지 계열의 옷을 맞춰 입고 모습을 드러낸 세 사람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현지 언론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귀띔이다. 한편 ‘베테랑2’는 지난 2015년 개봉, 1341만명을 동원한 ‘베테랑’의 속편으로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가 합류하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편에 이어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국내에서는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1 09:19
PGA

'메이저 사냥꾼' 켑카와 마스터스 한 조, '메이저 강세' 김주형 시험대

한국 남자골프 김주형이 브룩스 켑카(미국)와 마스터스 대회 문을 연다.김주형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2024 마스터스 대회 1라운드에서 켑카, 세계랭킹 8위 브라이언 하먼(미국)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김주형은 두 선수와 12일 오전 2시 36분에 티오프한다. 켑카는 '메이저 사냥꾼'이라 불릴 정도로 메이저 대회에서 강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US오픈에서 두 차례, PGA 챔피언십에서 세 차례, 모두 다섯 차례나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하먼 역시 지난해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김주형도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지난해 처음으로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공동 16위라는 호성적을 냈고, 디 오픈 공동 2위, US 오픈 공동 8위라는 상위권 성적을 내기도 했다. 임성재는 같은 날 오전 1시 48분 패트릭 리드(미국), 커트 기타야마(미국)와 티오프한다. 김시우는 오전 12시 42분 비제이 싱(피지),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출발하고, 4년 만에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안병훈은 11일 오후 10시 24분에 루커스 글로버(미국), 해리스 잉글리시(미국)와 티오프한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1일 오후 11시 42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5위 잰더 쇼플리(미국)와 샷 대결을 벌인다. 작년 대회 우승자 욘 람(스페인)은 11일 오후 11시 30분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닉 던랩(미국)과 경기를 시작한다.1997년을 시작으로 2001년, 2002년, 2005년, 2019년까지 이 대회에서 다섯 번이나 우승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12일 오전 2시 24분 제이슨 데이(호주), 맥스 호마(미국)와 함께 티 오프, 여섯 번째 그린 자켓에 도전한다. 우즈는 "모든 것이 잘 풀린다면 한 번 더 우승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우승 각오를 전했다. 윤승재 기자 2024.04.10 10:04
PGA

"마지막 불꽃, 그때처럼" 48세 골프황제의 6번째 그린자켓 도전, "모든 것이 잘 풀린다면.."

"모든 것이 잘 풀린다면 한 번 더 우승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명인 열전' 마스터스 우승을 공언했다. 우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24 마스터스 대회기자회견을 가지고 우승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우즈는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1997년과 2001, 2002, 2005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다섯 번이나 우승한 경력자다. 다만 2021년엔 공동 38위, 2022년엔 47위를 기록했고, 지난해엔 도중 기권했다. 교통사고 후유증 때문이었다.2021년 2월 교통사고를 당한 우즈는 지난해 4월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했으나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3라운드 도중 기권, 이후 오른쪽 발목 복사뼈 염증 수술을 받고 7개월 동안 재활에 매진한 바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따르면, 우즈는 여전히 힘겨운 재활 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투어는 "우즈는 여전히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물리 치료사와 함께 힘들고 고통스러운 재활 훈련을 한다"라면서 "하루하루 예측할 수 없는 염증과 발작으로 경기력에 제약을 받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우즈는 지난달 15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약 10개월 만에 정규대회에 출전했으나 감기 증세로 도중 기권했다. 하지만 코스를 걸어 다니고 스윙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더 이상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우즈는 "어떤 날은 정말 기분(컨디션)이 좋지만, 어떤 날은 그렇지 않다"라면서 몸 상태가 100%는 아니라고 인정하기도 했다. 마스터스 우승 도전에 대해 "모든 것이 잘 풀린다면"이라고 전제를 단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래도 우즈는 역사에 도전한다. 48세의 그는 적지 않은 나이에 여섯 번째 그린 자켓에 도전한다. PGA 투어는 우즈가 43세였던 2019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장면을 소개하며 "오랫동안 방치된 불꽃처럼 마지막에 터져 나왔던 모습을 상상해보라"며 그의 우승 도전을 주목했다. '24회 연속 컷 통과'라는 기록 도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우즈는 "모든 샷이 도전이다"라고 말하며 '명인 열전'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우즈는 이번 마스터스에서 한국시간 12일 오전 2시 24분 제이슨 데이(호주), 맥스 호마(미국)와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윤승재 기자 2024.04.10 08:44
스타

[화보IS] 고윤정, 레깅스에 패딩도 대세처럼

디스커버리가 신규 브랜드 앰버서더 배우 고윤정과 함께한 겨울 다운 재킷 화보를 공개했다.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최근 대세 배우 고윤정을 신규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 11일 겨울 다운 재킷 화보를 오픈했다.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공개한 23FW 겨울 캠페인 화보에서 고윤정은 디스커버리가 제안하는 활동적이고 진취적인 여성들의 겨울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해 스포티브하고 카리스마 있는 우먼스 아웃도어 스타일링으로 아웃도어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디스커버리 겨울 다운 자켓 화보에서는 트레킹 코스를 비롯해 자연과 숲이 내려다 보이는 아웃도어 캐빈에서 몸과 마음의 움직임을 느끼고 휴식하며 추운 겨울에도 삶의 즐거운 순간들을 적극적으로 발견해 나가자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화보에서 배우 고윤정은 트렌디한 크롭 스타일의 패딩과 트레킹 슈즈 등을 착용, 세련되면서도 패셔너블한 아웃핏을 소화해내고 있다. 또한 스포티브한 포니테일에 짧은 패딩 코디로 한겨울 아웃도어에서도 트렌디하고 편안한 움직임과 함께 역동성을 보여준다.특히 고윤정은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수려한 외모로 퍼 후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롱패딩 스타일을 다양하게 소화하며 본격적인 겨울 날씨에 필요한 기능성 여성 패딩 스타일도 보여준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고윤정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20대 배우로서 뛰어난 연기력과 더불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에너제틱하고 액티브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배우 고윤정의 이미지는 디스커버리가 지향하는 건강하고 자기주도적인 여성들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한다고 판단, 올겨울 새로운 브랜드 얼굴로 발탁했다”며 앰버서더 발탈 이유를 설명했다.더불어 “앞으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새로운 앰버서더 고윤정과 함께 다양한 여성들이 외부 환경이나 날씨의 방해 없이 자신이 원하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더욱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프리미엄한 스타일 제안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13 09:30
연예일반

장우혁, 7개월 만에 돌아온다…10월 12일 ‘아이 필 호프’ 발매

가수 장우혁이 7개월만에 새 앨범 ‘아이 필 호프’(I FEEL HOPE)로 돌아온다.25일 소속사 WH CREATIVE는 공식 SNS를 통해 장우혁의 싱글 5집 ‘아이 필 호프’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거친 폰트의 타이틀과 네온 컬러, 어두운 밤의 분위기가 스트릿 무드로 어우러지며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스케줄러에는 오는 27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자켓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는 일정들이 기재돼 있다. 정식 발매일인 10월 12일까지 앨범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금요일 판매처를 통해 앨범 이미지가 선공개되면서 신보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겁다. 스케줄러와 비슷한 무드의 강렬한 장우혁의 모습이 담긴 피지컬 앨범과 핫핑크 컬러의 타이틀에 도깨비를 연상케하는 일러스트로 꾸며진 장우혁의 모습이 담긴 키트 앨범은 서로 다른 느낌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아이 필 호프’는 3월 23일 발매된 싱글 4집 ‘필 잇’(FEEL IT)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보다. 신나고 밝은 음악,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로 장우혁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필 잇’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그의 새로운 앨범은 또 어떤 트렌디함을 담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장우혁의 다섯 번째 싱글앨범 ‘아이 필 호프’는 10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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