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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임한별·에스페로 신곡 ‘기도’ 17일 공개 벌써 뜨거운 반응

가수 임한별과 그룹 에스페로(Espero)의 신곡 ‘기도’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오는 17일 오후 6시 임한별과 에스페로의 신곡 ‘기도’가 발매되는 가운데, 각종 SNS를 비롯한 커뮤니티에서 팬들의 반응이 연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기도’ 발매 소식이 전해진 이후부터 누리꾼들은 “노래 너무 좋다”,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왔다. 지난 13일 1theK(원더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기도’ 티저 영상이 또 한 번 대중의 관심을 폭발시켰다.공개된 영상 속 임한별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사하는 동시에 한층 짙어진 호소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임한별은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기도’를 자신만의 보컬 스타일로 소화, CD를 삼킨 듯한 무결점 라이브로 놀라움을 안겼다.명실상부 실력파인 임한별의 ‘기도’ 라이브 티저 영상에 대중은 “언제까지 기다려야 되나”, “발라드 진수를 제대로 보여줬다”, “큰 거 온다” 등 반응을 남겼고, 임한별은 티저만으로도 ‘조영수 매직’이 통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먼데이키즈로 활동한 후 실력파 솔로 가수로 자리 잡은 임한별과 각종 무대를 통해 자타공인 ‘라이브 깡패’로 급부상 중인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가 어떤 아름다운 하모니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임한별과 에스페로의 신곡 ‘기도’는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작곡가 조영수가 직접 제작한 신곡이다. 임한별과 에스페로의 깔끔한 가창력과 웅장하게 쌓아 올린 화음이 인상적이며,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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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 수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7일 진행된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다. 이번 소비자 투표에는 61만 395명이 참여해 역대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날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포레스텔라는 "큰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투표해 주신 많은 분들과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 크로스오버 부문이 처음 신설됐다고 한다. 그만큼 더 영광스럽고, 바른 자세로 아름다운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년에도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크로스오버 그룹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팬텀싱어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이다. 이후 'Evolution(에볼루션)'으로 골드 앨범 달성은 물론, 'Mystique(미스티크)', 'The Forestella(더 포레스텔라)'로 플래티넘 앨범에 등극하며 자타공인 크로스오버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비트인터렉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포레스텔라는 전국투어 '더 포레스텔라 2021'과 새 앨범 준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비트인터렉티브 2021.09.0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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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프로듀서 공개..윤상 김문정 손혜수 옥주현 김이나 지용 합류

‘팬텀싱어3’(기획: 김형중 연출: 김희정 김지선)가 최고의 K-크로스오버 그룹의 탄생을 이끌어갈 막강 프로듀서를 공개했다. 기존 시즌1, 2에 출연했던 뮤지션 윤상, 음악감독 김문정, 성악가 손혜수와 ‘팬텀싱어3’에 처음으로 합류하는 최고의 뮤지컬 디바 옥주현, 히트 메이커 작사가 김이나, 천재 피아니스트 지용이 호흡을 맞추며 참가자들의 음악적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3년 만에 돌아오는 ‘팬텀싱어3’는 시즌 최초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하며 규모면에서 업그레이드됐으며, 역대 최다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또한 가창력뿐만 아니라 다각도에서 참가자들을 평가해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프로듀서 군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뮤지션, 음악감독, 성악가, 뮤지컬, 작사가,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합류한 만큼 가창력뿐만 아니라 표현력, 가사전달력 등 무대 전체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라고 한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옥주현은 1세대 아이돌로 데뷔 후 15년 동안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며, 독보적인 티켓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평소 의학서적까지 공부하며 소리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전해져 과연 옥주현이 참가자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아이유부터 박효신, 이선희, 조용필, 최근에는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김이나는 다양한 언어로 선보일 크로스오버 음악을 해석하며 시청자와의 공감대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다양한 언어로 들려줄 노래와 음악들이 그녀만의 뛰어난 해석 능력으로 어떻게 표현될지 주목된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천재 피아니스트 지용은 ‘팬텀싱어3’를 통해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다. 2001년 뉴욕 필하모닉 영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10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등과 함께 그룹 ‘앙상블 디토’의 멤버로서 클래식 음악과 크로스 오버 음악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한 인물이다. 평소 보고 듣고 만나는 모든 것이 새로운 공연의 아이디어가 된다는 그는, 발레리나 강수진, 일본 재즈그룹 프리템포 등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꾸준히 진행해오며 다양한 크로스오버적 시도를 하기도 했다. 옥주현, 김이나, 지용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JTBC ‘팬텀싱어3’는 오는 3월 27일 밤 9시에 첫 방송 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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