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8,489건
영화

‘휴민트’ 류승완 감독 “동생 류승범과 협업 얘기는 해…‘베테랑3’ 출연? 그건 아냐” [인터뷰④]

류승완 감독이 동생인 배우 류승범을 언급했다.20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휴민트’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류 감독은 류승범과의 협업을 기대하는 반응에 “얘기를 자주 하기는 한다”면서도 “승범이가 몇 년 간 작품을 떠나있었고 지금은 본인이 연기하고 싶어서 하는 거보다는 딸 때문에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류 감독은 “딸에게 아빠가 뭐 하는 사람인지 알려야 하니까, 무직인 거를 들키면 안 되니까”라고 농담하며 “승범이는 슬로바키아 집에 가면 정말 최소한의 삶을 산다. 아침에 일어나면 마당 쓸고 딸이랑 산책하고. 연기할 땐 연기하는 순간만 딱 집중하고 가족들과 있더라”고 전했다.그는 이어 “내 카메라 앞에 데려오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면서도 류승범이 ‘베테랑3’에 출연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건 아닌 것 같다. 몸이 힘든 건 싫다더라”고 했다.한편 지난 11일 개봉한 류 감독의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0 14:25
영화

‘휴민트’ 류승완 감독 “조인성, 작품의 기둥 아닌 뿌리…나이 먹을수록 품위있어” [인터뷰①]

류승완 감독이 ‘모가디슈’, ‘밀수’, ‘휴민트’까지 세 작품을 함께한 조인성에 애정을 드러냈다.20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휴민트’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류승완 감독은 작품 속 조인성이 아닌 박정민의 로맨스가 부각된 게 의도된 연출인지에 대한 질문에 “조인성이 멜로 서사를 부여받는 것은 너무 그럴(평범할) 것 같았다. 공교롭게도 조인성과 몇 년 간 일을 하면서 같은 성장의 궤를 그리고 있는데 이 배우가 점점 더 단단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젠 뺄셈의 연기를 할 수 있는 내공이 있는 배우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그는 “조인성도 이번 작품 대본을 받고 자극이 없다는 걸 본인 스스로 알고 있었다. 조인은 전체를 잘 버텨주는 기둥도 아닌 뿌리라는 것을 본인도 인식했다”며 “그래서 다른 배우들이 더 잘 보일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영화 속 박정민의 로맨스에 대한 열띤 반응에 대해서는 “예상하지 못했다. 박정민도 이렇게 반응이 강하게 올 거라고는 예상못했던 것 같다”고 했다.류 감독은 또한 “조인성은 처음 만났을 때도 스타였고 오랜 시간 스타로 산 사람이라 어려웠었는데 보면 볼 수록 ‘이 사람은 참 나이를 잘 먹는구나’ ‘품위 있게 시간을 쌓아가는구나’, ‘현장에서도 에너지를 허투루 쓰지 않는구나’ 생각했다”며 “해외 로케이션을 몇 달 간 하다 보면 사람이 힘들어지는 순간이 있는데 헌신적이다”라고 극찬했다.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0 13:55
예능

“어떤 작품보다도 힘들어”…김태리, 첫 예능 ‘방과후 태리쌤’ 모든 열정 쏟았다 [종합]

배우 김태리가 ‘방과후 태리쌤’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예능을 선보인다. 시골 학교 아이들을 가르치는 흔치 않은 소재가 이목을 끈다.20일 tvN 예능 ‘방과후 태리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태리, 최현욱, 가수 강남, 작곡가 코드 쿤스트, 연출을 맡은 박지예 PD, 황슬우 PD가 참석했다. ‘방과후 태리쌤’은 한 작은 마을 초등학교에 개설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방과후 연극 수업을 다룬 리얼리티 예능이다.첫 예능 도전인 김태리는 “촬영을 진짜 열심히 했다. 제가 했던 드라마, 영화 등 모든 작품보다도 이렇게 힘들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집중했다”며 “어떻게 나올지 나도 너무 궁금하다”고 떨려했다. 그는 “연극이라는 소재와 초등학생, 시골학교라는 키워드가 마음에 와닿았다”며 “어떤 걸 보고 느끼고 재밌게 할 수 있을까라는 설렘이 있었다”며 “기획서를 처음 받아보았을 때 ‘태리쌤’이라는 건 제목은 없었다. 열심히 하는 중에 제목이 ‘태리쌤’으로 바뀌어서 손발을 벌벌 떨었다. 부담감과 긴장감을 갖고 참여했다”고 털어놨다. 최현욱은 김태리와 함께 아이들을 가르치는 보조 선생님으로 활약했다. 최현욱은 “아이들이 집중력 한계가 있다 보니까 어떻게 하면 연극에 집중할지 생각하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물어봤던 것 같다. 선생님으로 갔지만 제가 배우는 것도 많았다”고 밝혔다.김태리에 대해서는 “책임감이 정말 강해서 본받고 싶었다. 지내면서 여가 생활도 많이는 없었던 것 같다. 김태리가 어떤 하나의 프로젝트를 어떻게 임하는지 볼 수 있었다.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칭찬했다.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코드 쿤스트 “제가 작년에 했던 일 중에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다. 뿌듯하다”며 프로그램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는 음악을 들었던 당시를 떠올릴 수 있어서인데 아이들에게도 그런 음악이 되길 원했다. 나중에 돌아봤을 때 그때의 본인들을 기억하며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랐다”며 “기억할 수 있을 만한 요소를 많이 넣었고 이 음악을 누군가가 만들어준 게 아니라 ‘나도 만든 사람 중 한 명’이라는 생각을 하길 바랐다”고 전했다.김태리에 대해서는 “조용한데 뜨거운 사람”이라며 “태리가 없었으면 저와 최현욱과 강남은 ‘무쓸모 3인방’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결국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배워야 한다는 것도 느끼실 수 있는 예능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박지예 PD는 기획 의도에 대해 “한창 프로 기획할 때 지방소멸시대, 작은 학교 폐교된다는 기사가 많았다. 예능이지만 이런 현실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진심으로 같이 임해 주실 분이었으면 했고 김태리가 떠올랐다. 모든 일에 열정과 진심을 담아서 임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김태리 또한 감사하게도 흔쾌히 한다고 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방과후 태리쌤’은 오는 22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0 11:07
드라마

‘판사 이한영’ 인기 받는다 …“‘앓이’ 하게될 작품” 이성경X채종협 ‘찬란한 너의 계절에’ [종합]

배우 이성경과 채종협이 봄과 어울리는 ‘찬란한’ 로맨스로 시청자를 만난다. 전작 ‘판사 이한영’의 흥행 바통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성경, 채종협, 이미숙, 강석우, 한지현, 오예주, 연출을 맡은 정상희 PD가 참석했다.‘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선우찬(채종협)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송하란(이성경)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로맨스다. 이성경이 연기하는 송하란은 나나 라틀리에 수석 디자이너로 7년 전 어떤 사건으로 마음을 닫아버린 인물. 여름방학같이 유쾌한 남자인 애니메이터 선우찬 역의 채종협과는 “서서히 스며드는” 로맨스를 보여줄 거라고 예고했다. 전작인 ‘판사 이한영’이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호평 속 종영한 가운데, 1~3주 뒤 동시간대 방영하는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등과 경쟁을 벌인다. 이날 이성경은 부담은 없는지 묻자 “제가 10년 전 MBC에서 ‘역도요정 김복주’를 했었는데 그때 대진표도 장난 아니었다. 처음으로 주연으로 서는 자리였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다. 결과는 시청자에게 맡기는 것 같다”고 호쾌하게 답했다. 이어 “이 작품을 ‘부끄럼 없이 잘 만들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적어도 ‘앓이’를 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확신이 있다. 전 작품인 ‘판사 이한영’이 잘된 것에 대해서도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지난 2024년 방송한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 이후 약 2년 만의 새 작품을 선보이게 된 채종협은 “한국에서 연기하는 건 꽤 오랜만이다. 우선 ‘너무 기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현장에서도 매 순간 작은 디테일을 잡아서 가고 싶었다”고 각오를 전했다.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당신의 인생은 지금 어느 계절을 지나고 있나요’라는 로그라인이 나에게 묻는 것 같았다”며 “질문 자체가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작품이고 겨울이 아픔이라면 등장인물들은 그 겨울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했다”고 설명했다. 강석우와 이미숙은 지난 1986년 개봉한 영화 ‘겨울 나그네’ 이후 이번 작품으로 40년 만에 재회했다. 강석우는 “그때 영화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얘기가 내 마음속에 있었는데 이번에 둘이 만나서 마무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 같은 가슴 떨림은 없지만”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 영화를 봤던 팬들에게 ‘40년 후 어떤 모습일까’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하게 됐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를 그만두겠다는 생각을 접었다”고 전했다.이미숙은 “희안하게 강석우랑은 그 작품 이후로는 한 번도 같이 안 했던 것 같다. 젊은 시절 맞춘 감성이 잠재돼있으니 호흡이야 너무 좋았고 반가웠다”며 “누구의 할머니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철저히 우리의 의지로 나이 들어감과 나의 책임으로 내 인생을 택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드라마”라고 작품에 애정을 드러냈다.‘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9 15:25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채종협 “한국서 연기는 오랜만 기뻐…매 순간 각오 다져”

배우 채종협이 ‘찬란한 너의 계절에’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성경, 채종협, 이미숙, 강석우, 한지현, 오예주, 연출을 맡은 정상희 PD가 참석했다.‘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선우찬(채종협)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송하란(이성경)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로맨스다.지난 2024년 방송한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 이후 약 2년 만에 새 작품을 선보이게 된 채종협은 “한국에서 연기하는 건 꽤 오랜만이다. 우선 ‘너무 기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현장에서도 매 순간 작은 디테일을 잡아서 가고 싶었다”고 각오를 전했다.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당신의 인생은 지금 어느 계절을 지나고 있나요’라는 로그라인이 나에게 묻는 것 같았다. 질문 자체가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작품”이라고 전했다.‘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9 15:06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40년만 재회한 이미숙·강석우 “옛날 같은 가슴 떨림은 없지만…”

배우 강석우와 이미숙이 40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성경, 채종협, 이미숙, 강석우, 한지현, 오예주, 연출을 맡은 정상희 PD가 참석했다.‘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선우찬(채종협)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송하란(이성경)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로맨스다. 이미숙과 강석우는 극중 나나 아틀리에 대표 김나나, 커피 하우스 ‘쉼’의 주인 박만재로 호흡을 맞춘다.이날 강석우는 “재작년인가 ‘종말의 바보’ 끝나고 성적이 좋지 않았다. 연기는 끝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감독을 만나니 그의 착한 성품과 세상을 보는 눈이 아름다워서 좋다고 생각했고, 결정적으로는 이미숙이 출연한다고 했다”고 밝혔다.강석우와 이미숙은 지난 1986년 개봉한 영화 ‘겨울 나그네’ 이후 이번 작품으로 40년 만에 이번 작품으로 재회했다. 강석우는 “그때 영화에서 마무리 못한 얘기가 내 마음속에 있었는데 이번에 둘이 만나서 마무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 같은 가슴 떨림은 없지만”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 영화를 봤던 팬들에게 40년 후 어떤 모습일까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하게 됐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를 그만두겠다는 생각을 접었다”고 전했다.이미숙은 “희안하게 강석우랑은 그 작품 이후로는 한 번도 같이 안 했던 것 같다. 젊은 시절 맞춘 감성이 잠재돼있으니 호흡이야 너무 좋았고 반가웠다”며 “누구의 할머니 그런 이야기가 철저히 우리의 의지로 나이 들어감에 있어서 나의 책임으로 내 인생을 택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드라마다”라고 호응했다.‘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9 14:49
드라마

서강준→이수혁, 지수 남친된다…‘월간남친’ 특별 출연

배우 서강준, 이수혁 등이 지수의 가상세계 남자친구로 분한다.1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새 시리즈 ‘월간남친’에는 서강준, 이수혁, 옹성우, 이재욱, 이현욱, 김영대, 박재범, 이상이 등이 특별출연한다.‘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 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제목인 ‘월간남친’은 극중 등장하는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를 뜻한다.서강준, 이수혁, 옹성우, 이재욱, 이현욱, 김영대, 박재범, 이상이는 ‘월간남친’에서 가상 세계 연인을 연기,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의 도파민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여기에 하영과 유인나가 합류해 극을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월간남친’을 연출한 김정식 감독은 “‘월간남친’은 한 작품 안에서 주인공이 서로 다른 세계관과 설정으로 여러 인물과 로맨스를 경험한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며 “그만큼 다양한 로맨틱 코미디의 변주를 즐길 수 있다”고 짚었다.이어 가상 세계 데이트 장면에 대해 “지수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최대한 다채롭게 보여주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에피소드마다 서로 다른 직업과 설정을 부여했고, 연기톤 역시 현실의 미래와 구분되도록 가상 세계 속 역할에 맞게 조금씩 변화를 줬다”고 귀띔했다.한편 ‘월간남친’은 오는 3월 6일 공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9 13:39
드라마

임성한이 온다…첫 메디컬 스릴러 ‘닥터신’ 3월 14일 공개 [공식]

‘K-드라마’계 레전드 임성한(Phoebe, 이하 피비) 작가의 신작이 공개된다.19일 TV조선 측은 피비 작가가 최초로 시도하는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 ‘닥터신’이 오는 3월 14일로 첫 방송 편성을 전격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오는 3월 14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톱스타와 그녀를 사랑했던 남자,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 남자들의 기이한 로맨스가 담긴다.‘닥터신’은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신기생뎐’ 등 초특급 메가 히트작부터 TV조선 드라마 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간과 공간, 시대를 초월한 운명을 그려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판타지 멜로 드라마 ‘아씨 두리안’까지 매 작품마다 ‘파격과 센세이션’을 몰고 온 피비 작가가 최초로 집필하는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라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피비 작가의 최초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 ‘닥터신’은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사랑의 대상은 영혼일까, 육체일까? 내가 사랑한 사람의 몸에 다른 영혼이 깃든다면 무엇을 우선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한계를 뛰어넘는 피비 작가의 초감각적 상상력이 더해져 장르적 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그 누구도 쉽게 생각하지 못했던 ‘뇌 체인지’를 소재로, 사랑을 위해 금기에 손댄 사람들과 욕망과 희생을 넘나드는 서사가 얽히고설키면서 일어나는 충격적 파국을 그려낼 전망이다.피비 작가는 매 작품 독보적인 상상력으로 기존 드라마의 문법을 완전히 뒤집어버리는 반전 서사를 담아내 ‘파격의 연금술사’라는 찬사를 받았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는 AI를 등장시켰고, ‘아씨두리안’에서는 전생과 현생이라는 스펙터클한 서사로 몰입도를 극대화했다.또한 피비 작가는 특유의 시그니처 장면과 말맛을 살린 독특한 어법을 활용해 현실적인 하이퍼리얼리즘부터 멜로, 로맨스, 판타지, 코믹까지 방대한 장르를 융합하며 한계를 깨부수는 ‘피비표 세계관’을 구축했다. 매번 ‘역대급 파격’으로 K-드라마에 새로운 지평을 써온 피비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일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 ‘닥터신’은 어떻게 그려질지, 또 어떤 파급력 강한 카타르시스를 안길지 기대감을 드높인다.제작진은 “피비 작가는 그 누구도 떠올릴 수 없는, 예측 불가한 상상력으로 매 작품마다 강력한 충격과 깊은 중독성, 색다른 메시지를 선사해 왔다”라며 “‘닥터신’은 기존 드라마에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그야말로 파격의 정점을 찍는 메디컬 스릴러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한편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은 오는 3월 14일 오후 10시 3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9 09:24
뮤직

박기영,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교수 됐다…非석사·전문학사 출신 파격 임용

싱어송라이터 박기영이 동덕여대에서 후학들을 양성한다. 동덕여자대학교는 2026학년도 새 학기 박기영을 공연예술대학 정식 교원으로 임용했다. 이번 박기영의 임용은 동덕여대 공연예술대학 설립 이래 석사 학위 없이 이뤄진 최초의 사례다. 28년차 싱어송라이터로 발표한 총 8장의 정규 앨범을 비롯해 크로스오버 앨범, 꾸준한 공연활동 등을 인정받아 이뤄진 파격적 임용이다. 박기영은 서울예술대학교 전문학사 출신이기에 더욱 이례적이다. 박기영은 1998년 데뷔해 28년간 보컬리스트 뿐 아니라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로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앨범과 공연, 방송을 통해 증명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 실용음악 전공 초빙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교육자로서의 자격도 입증했다. 박기영은 동덕여대에서 전 세계 음악계에서 하나의 큰 주류가 된 우리 대중음악의 미래를 이끌 후배 아티스트들을 양성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동시에 자신의 앨범 및 공연 등 작품 활동도 병행하겠다는 각오다. 박기영은 동덕여대에서 새 학기가 시작되기 직전인 2월 28일 KBS 울산홀에서 단독 콘서트 ‘박기영 재즈 매신저와 함께하는 이지 재즈 앤 클래식(Easy Jazz & Classic)’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박기영이 본격적으로 재즈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무대다. 또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KBS2 음악여행예능 ‘바다건너 듀엣’에도 출연한다. ‘바다건너 듀엣’은 박기영이 네덜란드에서 현지 뮤지션을 찾아 듀엣을 결성해 함께 노래하는 과정을 그린 음악 여행 예능이다. 박기영 측은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늘 기대되고 설렌다. 또 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도울 기회를 얻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순히 강의실에서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에 머물지 않고 꾸준히 앨범과 공연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뮤지션 선배로서 모범이 되고자 한다. 또 앞으로 함께 할 젊은 아티스트들이 자신들만의 길을 설계하도록 돕고 싶다”고 전했다. 박기영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박기영 재즈 매신저’의 앨범을 준비 중이다. 또 지난해 우천으로 인한 무대 파손으로 안타깝게 취소됐던 브랜드 공연 ‘박기영의 포레스트’도 올 해 재개를 준비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9 08:17
드라마

‘횹사마’ 채종협, 韓서도 신드롬 일으킬 타임…‘찬란한’으로 여심 겨냥 [IS신작]

배우 채종협이 ‘찬란한 너의 계절에’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로맨스를 펼친다. 약 2년 만의 복귀작으로, 특장점인 로맨스를 다시 꺼내 들었다.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선우찬(채종협)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송하란(이성경)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로맨스다.채종협이 연기하는 선우찬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소속 애니메이터로 송하란과는 공동 프로젝트로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7년 전 한 사건으로 얽힌 사이로, 말 못 할 아픈 기억을 가졌다. 이 일로 송하란은 마음을 닫아버리지만, 선우찬은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았고 결국 송하란까지 밖으로 꺼내는 캐릭터다. 이번 작품은 채종협의 로맨스라는 점에서 일견 기시감이 들기도 한다. 지난 2024년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를 선보인 채종협은 현지에서 ‘횹사마’로 불리며 로맨스 장인으로 떠올랐다. 같은 해 한국 드라마 ‘우연일까?’를 통해서도 김소현과 로맨스를 선보였다. 이후 약 2년 만에 선택한 ‘찬란한 너의 계절에’ 역시 로맨스물로, 신선함보다는 익숙함이 강하게 느껴진다.채종협은 자신이 ‘잘하는’ 로맨스 장르에서 입지를 더욱 굳히겠다는 포부로 이번 작품을 신중히 골랐다는 전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이 두각을 드러낸 로맨스 장르를 더 잘하고 싶다는 채종협의 도전 의식이 있었다”며 “같은 로맨스 장르라도 다양한 감정의 결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경험이 더 많아진 만큼 깊어진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종협은 이번 작품에서 비주얼적인 매력도 십분 활용한다. 공개된 포스터와 티저에서 채종협의 쌍꺼풀 없는 선한 눈매는 날렵한 얼굴도 동글동글한 느낌을 만들어 내며 자연스럽게 로맨스 분위기를 풍긴다. “지금부터 대놓고 좀 많이 잘해줘도 돼요?” 등의 오그라드는 대사도 담백한 톤으로 능숙하게 처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채종협은 자신과 비슷한 측면이 있는 캐릭터에 끌려 작품을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겉으로는 밝지만 내면에 상처를 품고 있는 면에 공감했다는 그는 “선우찬이 두 개의 자아를 가진 인물이라기보다 밝은 일상에서 불현듯 감춰뒀던 상처가 드러나는 현실적인 모습을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9 05:5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