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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새 앨범 ‘잔나비 소곡집 Ⅱ’ 발매…일상 속 마주한 힐링

그룹 잔나비가 초록 감성으로 돌아온다. 잔나비는 10일 새 앨범 ‘잔나비 소곡집 Ⅱ : 초록을거머쥔우리는’을 발매한다. ‘잔나비 소곡집 Ⅱ : 초록을거머쥔우리는’은 지난해 7월 발매한 ‘환상의 나라’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집에서, 오후에, 주로 창밖을 바라보면서 만든 곡들로 구성됐다. 동명의 타이틀곡 ‘초록을거머쥔우리는’은 봄날의 공원 어디쯤 가만히 누워있다 보면 자연스레 느끼는 기분을 담았다. 정규 3집 수록곡 ‘밤의 공원’ 속 ‘초록을 거머쥔 우리는 여름으로’라는 구절에서 탄생한 제목처럼 싱그러운 봄의 감성과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촬영해 간직하고 싶은 그런 날의 기분을 좋아하는 영화 제목에 담아낸 ‘레이디버드’, 봄이 모든 여정의 마지막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 ‘여름가을겨울 봄.’, 슬픔이 오고 가는 모습을 반대편 유람선에 비유한 ‘슬픔이여안녕’까지 4개의 트랙이 신보를 채운다. 잔나비는 이번 신보를 통해 리스너들의 계절을 한층 산뜻하고 기분 좋게 물들일 전망이다. 또한 흘러가듯 이야기하는 노랫말과 특유의 감정선은 잔나비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잔나비 소곡집 Ⅱ : 초록을거머쥔우리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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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이야기 많아”…잔나비, 5월 10일 새 앨범 발매→오프라인 공연 암시

밴드 잔나비가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잔나비 최정훈은 어제(25일) 공식 SNS 계정에 직접 쓴 글과 초록색 배경 꽃송이 이미지 한 장을 게재하며 다음 달 10일 새 앨범 발매를 공식화했다. 최정훈은 “유난히 좋은 봄이다. 아직 좀 남았지만, 우리 모두의 일상 회복을 축하드린다. 잔나비도 슬슬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 다들 예상하신 대로, 5월 10일에 잔나비의 새 앨범이 나온다”며 컴백 확정 소식을 밝혔다. 이어 “3집을 내고 1년도 안 됐는데 새 앨범을 준비한다는 이야기에 한 친구가 형은 그렇게 할 이야기가 많냐고 하더라. 많은가보다. 그렇다고 별 이야기는 아니니까 늘 그렇듯 무심히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앨범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공연장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을 듯하다. 코앞에 와있다”라며 오프라인 공연 소식을 암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7월 공개한 정규 3집 ‘환상의 나라’ 이후 약 10개월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한 잔나비는 다음 달 10일까지 다양한 콘텐트를 선보이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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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7월 27일 美 링컨센터 무대 초청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뉴욕 링컨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잔나비는 오는 7월 27일 한국문화원과 뉴욕 대표 문화예술 공연장 링컨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K인디 뮤직 나이트’에 출연을 확정했다. ‘K인디 뮤직 나이트’는 링컨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한국 인디음악 초청 공연이다. 잔나비는 이날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링컨센터 무대를 통해 글로벌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인 잔나비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K인디의 저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 유니크한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잔나비가 펼칠 무대에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잔나비는 숱한 대표곡과 함께 독보적인 ‘감성 장인’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보컬 최정훈은 지난해 3월 발매한 정규 3집 ‘환상의 나라’ 프로듀싱을 맡아 웰메이드 음악 세계를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JTBC 뮤직 예능 ‘뜨거운 싱어즈’에서 음악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잔나비 공식 SNS를 통해 서프라이즈 소식을 예고하는 5월 10일 디데이 알림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는 등 향후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잔나비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음악 팬들과 꾸준히 소통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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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환상의 나라' 작업기 풀버전…날카로운 프로듀서 면모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생생한 일상을 공유했다. 잔나비는 2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환상의 나라: 지오르보 대장과 구닥다리 영웅들’(이하 ‘환상의 나라’)의 풀버전 작업기 영상을 공개했다.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친근함을 발산하고 있는 잔나비 보컬 최정훈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최정훈은 악보를 들여다보며 멜로디를 흥얼거리는가 하면, 눈을 감은 채 기타 연주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때로는 기타를 끌어안은 채 불편한 자세로 잠을 청하기도 하고, 손톱을 물어 뜯으며 깊은 생각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책의 한 소절을 크게 소리내서 읽는가 하면, 우스꽝스러운 차림으로 태블릿 PC를 만지작거리거나 요리를 하는 등 소소한 일상의 단면을 여과없이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생생한 합주 현장과 본업에 충실한 모습도 그려졌다. 악보와 합주 현장을 번갈아 모니터링하며 프로듀서다운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정훈의 예리한 눈빛과 날카로운 절대음감은 곡의 섬세한 감성을 높이며 본업에 충실한 섹시한 무드까지 자아냈다. 여기에 다수의 코러스 및 밴드 세션과 합을 맞춘 풍성한 사운드가 더해져 듣는 재미까지 선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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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잔나비, 한여름 밤 수놓은 서정적 감성

그룹 사운드 잔나비가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으로 여름 밤을 물들였다. 잔나비는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세 번째 정규앨범 ‘환상의 나라: 지오르보 대장과 구닥다리 영웅들’(이하 ‘환상의 나라’) 타이틀곡 ‘외딴섬 로맨틱’ 등 다양한 무대를 펼쳤다. 감성 보이스에 유희열은 물론, 함께 출연한 아티스트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유희열은 “과연 세 번째에 이 가수가 셋리스트 상 올랐을 때 어떤 효과를 불러일으킬지, MVP를 수상할지 기다렸다. 대한민국 최고의 매력남”이라고 잔나비를 소개했다. ‘달팽이관 어벤져스’의 세 번째 무대를 꾸미게 된 잔나비는 ‘꿈과 책과 힘과 벽’을 선곡해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펼쳐냈다. 세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 잔나비는 옷 또한 앨범 콘셉트에 맞췄다. 잔나비는 “생각하는 것도 구시대적인 게 많았다. 그런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보고 싶어서 앨범 부제를 짓게 됐다”며 “매번 앨범을 낼 때마다 ‘명반’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 책임감이 들어 더 열심히 하게 됐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입담도 뽐냈다. 잔나비는 ‘달팽이관 어벤져스’ MVP가 누가 될 거 같냐는 질문에 AKMU 찬혁을 꼽으며 “마이크 잡는 퍼포먼스에서 옛날 모습이 보여 대기실에서 나와 껴안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AKMU 앨범에 참여하게 된 잔나비는 찬혁과 함께 ‘맞짱’ 듀엣을 즉석에서 선보이며 환상의 하모니를 보였다. 최정훈은 AKMU 수현과 연인 콘셉트로 무대를 꾸몄던 점에 대해 “부모님이 굉장히 좋아하셨다. 연락 자주 하는지 물어보더라”고 말해 찬혁으로부터 큰절을 받기도 했고, 자신의 무대가 아닐 때는 다양한 리액션으로 아티스트들을 응원했다. 또한 개인기로 까마귀 소리, 귀 움직이기, 요가 동작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다채로운 활약에 힘입어 잔나비는 아티스트들이 꼽은 ‘달팽이관 어벤져스’ MVP에 등극했다. 7표 중 3표를 얻어 MVP가 된 잔나비는 ‘스케치북’ 재출연권을 들고 기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3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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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엄청난 뮤지컬"…잔나비 신보에 감탄한 스타들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신보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잔나비의 세 번째 정규앨범 ‘환상의 나라: 지오르보 대장과 구닥다리 영웅들’(이하 ‘환상의 나라’)이 지난 28일 발매됐다.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고 앨범을 들어본 스타들은 개인 SNS를 통해 직접 스트리밍을 인증하며 힘을 더하고 있다. AKMU 이수현은 “엄청난 뮤지컬을 본 기분. 엄청나다 엄청나. 꼭 전곡 재생으로 들어보시길”이라며 적극적으로 앨범 홍보에 나섰다. 배우 이동휘는 ‘믿듣잔’(믿고 듣는 잔나비)이라는 짧고 강렬한 한 마디로 잔나비의 ‘환상의 나라’를 극찬했다. 라비는 “환상의 나라로 떠나요. 정훈이 형의 노랫말은 늘…”이라는 멘트와 함께 엄지손가락 이모지를 덧붙여 센스 있는 감상을 전했다. 이무진은 “난 이게 한 앨범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밖에 없다. 아무리 들어도 13가지 이야기를 담은 한 곡이다”라며 ‘환상의 나라’ 앨범 완성도에 대해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배우 정려원, AKMU 이찬혁, 사이먼 도미닉, 코드 쿤스트, 멜로망스 김민석, 카더가든, 이승윤 등 각종 분야에서 활약 중인 셀럽들이 직접 ‘환상의 나라’ 음원 스트리밍 화면을 인증하며 팬심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환상의 나라’는 지난 2019년 3월 발매한 정규 2집 ‘전설’ 이후 잔나비가 약 2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정규앨범으로, 타이틀곡 ‘외딴섬 로맨틱’을 포함한 총 13개 트랙이 수록됐다. ‘외딴섬 로맨틱’은 언제나 용기 내 서로의 손을 감싸 쥐던 작은 사랑들에, 여전히 꿈을 꾸는 이들에게 잔나비가 바치는 노래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쿨한 무드가 돋보이는 청량한 느낌의 발라드곡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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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D-1' 잔나비, 정규 3집 타이틀 '외딴섬 로맨틱' 티저

잔나비가 타이틀곡의 청량한 감성을 스포일러했다. 27일 잔나비는 세 번째 정규앨범 '환상의 나라: 지오르보 대장과 구닥다리 영웅들' (이하 '환상의 나라')의 타이틀곡 '외딴섬 로맨틱'의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풀밭에 앉아 그림책 속 삽화를 들여다보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내 그들은 삽화 속 배경과 들어맞는 땅 속 동굴 그리고 그 위에 피어난 꽃 두 송이를 발견하고서 뛸 듯이 기뻐한다. 특히 영상 전체를 아우르는 신비롭고 웅장한 무드의 사운드는 세차게 내리는 빗소리와 맞물려 점점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배우들이 선보이는 벅찬 설렘의 감정을 극대화하고 있다. 타이틀곡 '외딴섬 로맨틱'은 보컬 최정훈과 기타 김도형이 작곡을 맡아 청량한 감성을 가득 담아낸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앞서 잔나비는 다채로운 콘셉트의 신보 스포일러를 통해 쿨한 무드를 예고한 만큼 듣는 것만으로도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이번 신보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보컬 최정훈이 앨범 프로듀서를 맡은 세 번째 정규앨범 '환상의 나라'는 잔나비가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타이틀곡 '외딴섬 로맨틱'을 비롯해 총 일곱 곡이 수록됐다. 앨범은 28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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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현장감 그대로 담은 '환상의 나라' 비하인드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생생한 현장감 그대로 비하인드 영상에 담았다. 잔나비는 지난 26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환상의 나라: 지오르보 대장과 구닥다리 영웅들’(이하 ‘환상의 나라’)의 두 번째 작업기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고 녹음과정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작업 영상과 악보를 번갈아 바라보며 지휘하듯 리듬을 타는 잔나비 보컬 최정훈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합주 현장도 공개됐다. 다수의 코러스와 밴드 세션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담아내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렸다. 최정훈은 멤버들과 함께 곡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거나 곡의 뉘앙스를 섬세하게 잡아가며 프로듀서다운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 또 고개를 푹 숙인 채 멜로디를 흥얼거리다가 작업실 한편에서 불편하게 잠을 청하는 모습까지 ‘환상의 나라’가 탄생하기까지의 치열한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최정훈이 앨범 프로듀서를 맡은 세 번째 정규앨범 ‘환상의 나라’는 잔나비가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타이틀곡 ‘외딴섬 로맨틱’을 비롯해 ‘환상의 나라’, ‘용맹한 발걸음이여’ ‘비틀파워!’ ‘고백극장’ ‘로맨스의 왕’ ‘페어웰 투 암스! + 요람송가’ 등이 수록됐다. 28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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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멜론 '오늘음악' 출연…정규3집 비하인드 전한다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정규 3집 발매와 동시에 멜론 스테이션 출연을 확정했다. 27일 멜론은 “개성 넘치는 음악과 영화 속 명대사 같은 노랫말로 리스너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잔나비가 28일 오후 6시 새 앨범 공개 동시에 ‘오늘음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규 3집 ‘환상의 나라 : 지오르보 대장과 구닥다리 영웅들’ 트랙별 리뷰와 함께 각자의 추억이 담긴 음악을 공개하고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새 앨범 ‘환상의 나라 : 지오르보 대장과 구닥다리 영웅들’이 한 편의 소설 또는 영화를 보는 것 같은 흐름을 갖고 있다는 데에 착안해 도슨트 형식으로 앨범 리뷰를 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잔나비가 직접 해주는 새로운 형식의 리뷰인 만큼 팬들에게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음악’에서만 들을 수 있는 잔나비의 플레이리스트 역시 함께 공개된다. 28일 오후 6시에 멜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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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정규 3집 비하인드 공개 "아날로그 감성"

잔나비가 정규 3집 작업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는 녹음실에서 앨범 작업에 한창 중인 잔나비의 모습이 담겼다. 잔나비는 편안한 차림으로 악기를 연주하거나 곡에 대해 상의를 하며 신보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짧은 작업기 영상 뒤로 필름 카메라의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일상적인 풍경이 단편적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물기를 머금은 화분, 햇빛이 들어선 창가, 고요하고 정겨운 방안 풍경, 수기로 써내려간 작사 노트 등이 공개돼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세 번째 정규앨범 ‘환상의 나라’는 잔나비가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보컬 최정훈이 앨범 프로듀서를 맡았다. 타이틀곡 ‘외딴섬 로맨틱’을 비롯해 ‘환상의 나라’, ‘용맹한 발걸음이여’, ‘비틀파워!’, ‘고백극장’, ‘로맨스의 왕’, ‘페어웰 투 암스! + 요람송가’ 등 트랙이 수록됐다. 28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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