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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한강둔치서 봄내음 음식 먹으며 봄 만끽

배우 김혜수가 한강에서 봄을 만끽했다. 김혜수는 26일 방송되는 SBS '잘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소통·공유·건강한 식습관의 음식 철학을 가진 임지호를 좋아했다고 밝혔다.한강둔치에서 맛 본 봄의 밥상에 감탄한 김혜수는 이번 촬영에 큰 기대감과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별한 봄의 밥상을 준비한 임지호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친 길가의 소루쟁이와 조팝나무순 등의 풀로 요리를 완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랑식객 임지호가 요리에 활용한 식재료인 소루쟁이는 아토피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잡초로 그의 손에 거쳐 특별한 된장국으로 변신했다. 4월이면 볼 수 있는 조팝나무 순은 봄의 오감을 깨우는 나물밥이 되는 등 흔하게 핀 길가의 풀을 이용해 특별한 봄의 밥상을 완성했다. 김혜수와 이영자는 입 한 가득 봄의 맛을 느끼며 음식을 먹는 내내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임지호·이영자는 김혜수와 함께 '식사하셨어요?'에서 준비한 장기 프로젝트로 도심 한 가운데서 직접 작물을 기르고 수확해 우리 생활 속 자연 먹거리를 알리는 프로젝트인 '도시 농부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직접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모종을 심는 순서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향후 수시로 진행상황을 팔로우 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것이고 가을에는 직접 여기서 수확한 채소와 작물로 김장도 담그게 될 것이다. 방송은 26일 오전 8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4.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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