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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인터뷰②] ‘최현석 예비사위’ 딕펑스 김태현 “결혼은 내년 후반 예정…잘 만나야죠”

밴드 딕펑스 김태현이 셰프 최현석의 딸과 결혼 전제 열애 중인 사실을 언급했다. 딕펑스는 25일 새 싱글 ‘첫사랑, 이 노래’로 컴백한다. 약 2년 7개월 만의 신곡 컴백을 앞두고 서울 합정동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딕펑스 김태현은 최근 화제가 된 자신의 열애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김태현은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다. 잘 만나아죠”라고 쑥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김태현은 일간스포츠의 최초 보도에 대해 “많은 걸 알고 계신 상태에서 연락을 주셔서 (열애가) 맞다고 했다”며 “결혼은 내년 후반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거기까지도 알고 계시더라”고 쑥스러워했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김태현과 최현석 셰프의 딸 최연수가 결혼을 염두에 두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들은 최근 양가 부모들에게도 서로를 소개했으며,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 김태현은 딕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연수에 대해 “힘들 때 단단하게 옆에서 지켜주는 분을 만나게 됐다”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최연수는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2018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도 도전했다. 또 지난해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1987년생인 김태현과 열두 살 차이다,한편 딕펑스 신곡 ’첫사랑, 이 노래‘는 짧은 영화를 보는 듯한 행복한 기억의 한때를 소환하는 로맨틱한 팝 사운드의 곡이다.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5 06:36
예능

남보라 “♥예랑이, 쪽방촌 봉사서 만나... 노산? 다자녀 원해”

배우 남보라가 다자녀를 원한다고 고백했다.19일 남보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 구독자 10만 돌파 기념 큐앤에이 영상을 올렸다.남보라는 자신의 예비신랑을 ‘도둑’이라고 표현하는 질문에 “예랑(예비신랑)이를 공개할 순 없지만 너무 좋은 사람이고 옆에 있으면 도움을 받아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제가 도둑일 수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첫 만남은 2019년 11월 쪽방촌 봉사였다. 남보라는 “그때만 하더라도 예랑이는 봉사자, 저는 봉사 실장이었는데 2년 뒤 같이 일하다가 친해졌다. 일을 너무 잘하더라. 봉사 규모가 꽤 커서 제 옆에서 서포트할 왼팔, 오른팔이 필요했는데 예랑이가 오른팔이었다”고 말했다.13남매 장녀로 연예계에서 유명한 남보라는 “제가 가족 많은 집에 살아보니 대가족이 최고다. 애들이 다 성인이 되니 힘든 일 있으면 서로 도와주고 기쁜 일 있으면 서로 축하해준다”라면서 “신체가 허락하는 한 다자녀 계획도 있는데 노산이라 잘 모르겠다”고 2세 계획을 밝혔다.한편 남보라는 내년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2년여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9 19:06
스포츠일반

[경정]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경정 17기

후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전 경주에 투입된 경정 17기 신인 선수들이 힘겨운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다. 17기는 김미연·김태훈·박지윤·윤서하·이현준·이현지·임건·임혜란·조미화·황동규 총 10명이다. 이들 중 이현준과 황동규는 석 달(7~9월) 동안 치러진 '신인 경주'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이현준은 1착 8회, 2착 5회를 해냈다. 연대율 72%를 기록하며 17기 중 단연 돋보이는 성적을 남겼다. 어떤 코스를 배정받아도 고른 성적을 내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황동규도 8~9월 1착 3회, 2착 3회를 해냈다. 빠른 스타트가 돋보였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최근 주춤하다. 이현준은 9월 12일 37회차 1경주, 황동규는 지난달 16일 41회차 6경주에서 사전출발 위반을 범했다. 이후 기세가 꺾였고, 경기력도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이현준과 황동규가 연속으로 사전출발을 범한 게 다른 8명에게도 심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출발을 의식하면서 초반 주도권 싸움에서 밀리게 됐다는 의미다. 17기 선수들은 10월부터 선배 기수들과 경쟁하는 '혼합 경주'를 치렀다. 선수의 스타트 능력이 중요한 플라잉 스타트(대기 항주에서 자리를 잡은 후 출발 신호와 함께 출발하는 방식) 경주에서 우승한 선수는 아직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온라인 스타트(모든 선수가 출발선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경주) 경주에서는 선전했다. 17기 수석 졸업생 김미연은 지난달 31일 16경주에서 베테랑 김민준과 정민수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김민준은 8월 스포츠경향배, 정민수는 10월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우승자다. 2기 이용세의 장녀로 한국 경정 최초의 '부녀(婦女) 경정 선수'로 유명세를 치른 이현지도 10월 30일 16경주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온라인 스타트 경주는 모터의 성능이나 선수의 체중이 경주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김미연과 이현지 모두 '두 번째 승부처'인 턴마크 선회에서 선배들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경험이 쌓여 출발 감각이 나아진다면, 더 좋은 레이스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정 전문가들은 "아직 선배 선수들과 함께 경주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신인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기는 쉽지 않다"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도 "온라인 스타트 경주에서 좋은 모터를 배정받은 선수라면 충분히 입상할 수도 있다. 신인 선수들의 경주는 온라인 경주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 또 선배들과 경쟁하며 어느 정도 경험과 자신감을 쌓인다면 연말에는 2·3위 후착 경쟁에서 깜짝 이변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안희수 기자 2024.11.13 11:00
예능

딕펑스 김태현 “♥최연수, 12살 나이차 얘기에 감내하라고” (컬투쇼)

모델 겸 배우 최연수와 교제 중인 밴드 딕펑스 김태현이 열애 인정 후 여자친구 반응을 언급했다.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딕펑스 김태현, 랄랄, B1A4 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태현은 “지난 방송 이후에 기사가 너무 많이 나서 연락 많이 받았다. 오랜만에 기사가 많이 나다보니까 엄청 당황했다”고 말했다.이어 애인 최연수의 반응을 묻는 말에 “감내라고 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애라 그와 관련된 코멘트가 많이 달렸는데 감내하라고 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김태현과 최연수는 지난달 29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최근 양가 부모들에게도 서로를 소개했으며,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1987년생인 김태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지난 2010년 딕펑스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 4’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1999년생인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최연수는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Mnet ‘프로듀스48’에도 도전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9 15:38
연예일반

‘최연수♥’ 김태현 “예비장인 최현석, 그때 죽였어야 했다고…” (컬투쇼)

모델 겸 배우 최연수와 교제 중인 밴드 딕펑스 김태현이 예비 장인 최현석 셰프의 반응을 전했다.30일 SBS 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최현석 셰프 사위가 딕펑스?’란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녹음에 참여한 김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 김태현은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님이 공연에 오셔서 (딸이) 팬이라고 이야기 해주셨다. 그렇게는 알고 있었다, 그러다 시간이 많이 지나고 오며 가며 보다가 이렇게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연수가 사실 제 팬은 아니었고, 베이스 치는 김재흥의 팬이었다. 만나기로 하고 원래 같이 본 적이 있다. 김재홍이 굉장히 아쉬워했다”고 털어놨다. 김태현은 또 “대시는 누가 먼저 했냐”는 질문에 “자연스럽게 된 것 같다. 말은 제가 먼저 했다. 이제 3~4년 정도 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예비 장인어른인 최현석 셰프의 반응을 놓고는 “10년 전에 몇 번 뵀다. 그리고 이번 일 때문에 뵙게 되었다. 그랬더니 ‘아, 그때 죽였어야 했는데’라고 하시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태현과 최연수는 지난 29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최근 양가 부모들에게도 서로를 소개했으며,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1987년생인 김태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지난 2010년 딕펑스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 4’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1999년생인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최연수는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Mnet ‘프로듀스48’에도 도전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31 22:13
스타

[단독] “인생 함께 하기로”…딕펑스 김태현♥’최현석 딸’ 최연수, 핑크빛 열애 [종합]

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최현석 셰프의 첫째 딸인 슈퍼모델 출신 배우 최연수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김태현은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예쁜 인연을 이어가며 함께 더 먼 미래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서로 인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태현과 최연수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은 최근 양가 부모들에게도 서로를 소개했으며,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김태현은 1987년생,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이들은 12살의 나이 차 또한 극복했다. 김태현은 이날 딕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연수에 대해 “힘들 때 단단하게 옆에서 지켜주는 분을 만나게 됐다”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또 김태현은 팬들을 향해서도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팬들을 향해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소식을 접하게 되어서 놀라진 않았을까 걱정이 된다”며 “딕펑스라는 팀을 20년 가까이 하면서, 이 팀과 여러분이 없었다면 제가 잘 살아갈 수 있었을까 늘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제가 김태현으로 잘 살아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팀과 여러분 덕분”이라며 “제 주변 누구보다도 오랜 시간 함께하며 많은 일들을 겪어온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마음을 잘 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과 함께해주는 멤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갑자기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되니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여러분이더라고요. 항상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팬들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최연수는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과거 딕펑스의 열성 팬이었던 것이 주목 받으며 관심을 받고 있다. 최연수는 지난 2018년 자신의 SNS를 통해 음악 사이트 검사 결과 ‘딕펑스를 좋아하는 사람들 중 1번째 팬’이라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또 과거 인터뷰에선 “힘들 때 딕펑스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를 받고, 이루고 싶은 목표가 생겼을 때 딕펑스를 보면서 노력을 하는 편”이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태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지난 2010년 딕펑스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4’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두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김태현은 최근 딕펑스의 신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최연수는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2018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도 도전했다. 또 지난해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9 20:13
스타

딕펑스 김태현, ‘최현석 딸’ 최연수와 결혼 전제 열애..”힘들 때 옆에서 지켜줘” [전문]

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최현석 셰프의 첫째 딸인 슈퍼모델 출신 배우 최연수가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인 가운데 “힘들 때 단단하게 옆에서 지켜주는 분을 만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태현은 29일 딕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며 “예쁜 인연을 이어가며 함께 더 먼 미래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서로 인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태현은 팬들을 향해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소식을 접하게 되어서 놀라진 않았을까 걱정이 된다”며 “딕펑스라는 팀을 20년 가까이 하면서, 이 팀과 여러분이 없었다면 제가 잘 살아갈 수 있었을까 늘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제가 김태현으로 잘 살아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팀과 여러분 덕분”이라며 “제 주변 누구보다도 오랜 시간 함께하며 많은 일들을 겪어온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마음을 잘 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과 함께해주는 멤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갑자기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되니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여러분이더라고요. 항상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팬들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김태현과 최연수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현은 1987년생,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이들은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교제 중이다. 김태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지난 2010년 딕펑스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4’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두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김태현은 최근 딕펑스의 신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최연수는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2018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도 도전했다. 또 지난해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하 김태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태현입니다.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소식을 접하게 되어서 놀라진 않았을까 걱정이 되네요. 딕펑스라는 팀을 20년 가까이 하면서, 이 팀과 여러분이 없었다면 제가 잘 살아갈 수 있었을까 늘 생각해 왔어요. 지금까지 제가 김태현으로 잘 살아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팀과 여러분 덕분입니다. 제 주변 누구보다도 오랜 시간 함께하며 많은 일들을 겪어온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힘들 때 단단하게 옆에서 지켜주는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쁜 인연을 이어가며 함께 더 먼 미래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서로 인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제 마음을 잘 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과 함께해주는 멤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갑자기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되니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여러분이더라고요. 항상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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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현석 사위 보나..딕펑스 김태현♥최연수, 결혼 전제 열애 [종합]

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최현석 셰프의 첫째 딸인 슈퍼모델 출신 배우 최연수가 결혼 전제 열애 중이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태현과 최연수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은 양가 부모들에게도 서로를 소개하고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현은 1987년생,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이들은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교제 중이다. 김태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지난 2010년 딕펑스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4’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두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김태현은 최근 딕펑스의 신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최현석 셰프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한 요리 예능으로 시청자들과 친숙해졋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흑백요리사’에서 활약해 글로벌적인 관심을 받았다. 최현석 셰프의 인기와 함께 첫째 딸 최연수의 수려한 외모 또한 주목 받았다. 최현석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데, 방송 활동 당시 “사람들마다 기준이 다 다르지만, 제 눈에는 예쁘고 사랑스럽고 정말 예쁘다”며 애정을 듬뿍 드러내기도 했다.최연수는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2018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도 도전했다. 또 지난해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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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딕펑스 김태현♥최현석 셰프 딸 최연수, 결혼 전제 핑크빛 열애중

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최현석 셰프의 첫째 딸인 슈퍼모델 출신 배우 최연수가 결혼 전제 열애 중이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태현과 최연수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은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현은 1987년생,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이들은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교제 중이다. 김태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지난 2010년 딕펑스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4’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두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김태현은 최근 딕펑스의 신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최연수는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2018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도 도전했다. 또 지난해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9 14:53
스타

[단독] 남보라 “예랑이와 4명 낳기로…우리 집처럼 다복한 가정 원해” (인터뷰)

“예랑(예비신랑)이랑 얘기를 해봤는데, 최소 3명을 낳고 욕심내면 4명까지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배우 남보라는 자녀 계획을 묻자 이렇게 답하며 웃었다. 남보라는 21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내가 이렇게 사랑받고 축하받을 만한 사람인가 싶고,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서 감개무량하다”며 “이렇게까지 반응이 클 줄 몰랐다. ‘감사하다’, ‘앞으로 잘 살겠다’는 마음밖에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앞서 남보라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 ‘일본 여행하다가 프러포즈 받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고, 이 영상을 통해 프러포즈 받는 모습을 생생히 전달했다.남보라는 현재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으로 결혼을 준비 중이다. 예비 남편은 남보라와 같은 1989년생 동갑내기로 두 사람은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가까워 졌다고 한다. 남보라는 “알고 지낸 지는 한 3, 4년 정도 됐고, 사귄 지는 2년 정도 돼 간다”며 “신혼집은 제가 계속 살던 동네 인근에 마련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예비 신랑의 매력에 대해 “저는 옛날부터 그냥 착한 남자를 만나고 싶었는데 일단 예비 신랑은 마음이 너무 예쁘다. 그 말이 딱 정확하다”며 “같은 상황을 보더라도 좋은 점을 많이 보려고 하고 봉사에 대해서도 저보다도 관심이 많다. 그런데 또 마냥 착하지만은 않고 자기 할 일은 되게 똑 부러지게 잘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고 전했다. 남보라는 인터뷰에서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에 대해 언급하길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예랑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13남매 중 장녀로 알려진 남보라는 예비 신랑과도 많은 자녀를 낳길 원한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가족이 많은 집에서 살았는데, 다 크고 나니까 너무 좋더라”며 “육아가 힘드니까 제 친구들도 다 둘 낳고 끝인데 저는 나중을 생각해서 힘을 내볼 생각이다. 역시 둘보다는 셋이 낫고 셋보단 넷이 낫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남보라는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작품보다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데 좀 더 집중할 계획이다. 그래도 들어오는 방송 활동은 계속 할 것이고, 조만간 CBS 연애 리얼리티 ‘홀리한 내짝’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남보라는 2005년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이듬해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지난 3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를 통해 시청자를 만났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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