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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러브 미’ 종영까지 단 2회…서현진→유재명, ‘잔잔마라’ 장르 진가 폭발

한 가족의 비극에서 출발해 회복과 사랑의 시간을 따라온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러브 미’는 엄마이자 아내였던 김미란(장혜진)의 죽음이란 한 가족의 비극에서 출발했지만, 그 비극을 감정적으로만 소비하지 않았다. 상실 이후에도 삶은 계속된다는 인생의 아이러니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그 시간을 각기 다른 속도로 건너는 딸 서준경(서현진), 남편 서진호(유재명), 막내 서준서(이시우)의 그 이후의 시간을 따라갔다. 만나면 다투고, 지겹다 말하면서도, 그래도 ‘다음’이 있을 거라 믿어왔던 이들은 미란의 죽음으로 인해 당연하다 여겼던 내일을 지워버렸다. 또한, 예고 없이 찾아온 이별 앞에 각자의 방식으로 상실을 견디며, 상실의 슬픔이 인생을 멈추게 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였고, 비로소 서로에게 가장 외로운 존재였던 가족을 바라보기 시작했다.그 과정에서 이들은 설렘, 분노, 또 다른 사랑이라는 낯선 감정과 마주했다. 그리고 그 감정들을 외면하지 않는 법을 배워갔다. 준경은 옆집 남자 주도현(장률)과의 관계를 통해 스스로를 단단히 묶었던 외로움을 인정했다. 진호는 여행지에서 만난 진자영(윤세아)을 통해 ‘다시 사랑해도 되는가’라는 질문 앞에 섰지만, 희생이 아닌 자신의 행복 추구 역시 사랑이라는 걸 깨달았다. 준서 역시 ‘을의 연애’를 정리한 뒤, 오랜 여사친 지혜온(다현)과의 관계 속에서 또 다른 성장의 국면을 맞았다. 사랑의 형태는 달랐지만, 세대마다 상처를 건네고 회복하는 방식은 진실했다. ‘러브 미’는 세대별로 다른 그 얼굴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완성했다.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은 가족 관계의 변화도 불렀다. 엄마의 부재 이후 도현과의 연애를 시작한 준경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방식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게 됐고, 진호와 자영의 관계를 지켜보며 도현의 아들, 다니엘(문우진)에게 자신의 존재가 상처가 되었을 수도 있음을 깨달았다. 곧 서른을 앞두고도 철없이 방황하고 자신만 외롭다고 생각했던 준서는 자격지심에 화만 냈던 이기적인 지난날을 딛고 진짜 독립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딛었다. 이해와 오해를 반복하며 밟아온 이 서툰 화해의 과정을 통해, 꼭 뭉쳐야만 가족이 아니라, 각자 잘 살고 각자 행복한 것이 결국 가족 모두의 안위가 된다는 사실에도 도달했다. “우리 이야기 같다”는 시청자들의 공감이 가장 폭발한 포인트였다.이 서사의 중심에는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트와이스)이 있다. 서현진은 스스로를 외로움 속에 가둔 채 살아온 준경이 사랑을 통해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억눌려 잇던 감정을 천천히 열어 보이는 인물의 시간을 설득력 있게 쌓아 올렸다. 매 회를 관통하는 담담한 내레이션 역시 감정을 앞세우지 않으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기며 극의 정서를 단단히 붙들었다.유재명은 아내를 잃은 뒤 스스로를 다독이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진호의 시간을 진정성 있게 완성했고, 상실 이후의 사랑이라는 쉽지 않은 선택을 납득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시우는 청춘의 불안과 상처를 솔직하게 표현하며, 미숙함과 진심이 공존하는 성장의 얼굴을 그려냈다.여기에 상처를 존중하는 어른의 사랑을 따뜻한 결로 풀어내며 관계의 품격을 더한 윤세아, 조용한 위로의 존재감으로 준경과의 사랑의 균형을 잡은 장률, 첫사랑과 우정 경계에서 흔들리는 감정을 진정성 있게 표현하며 혜온이라는 인물에 생기를 불어넣은 다현까지, 여섯 배우의 연기 앙상블은 극의 감정선을 끝까지 단단하게 지탱하는 원동력이었다.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다시 마주한 뒤, 다시 삶을 선택해 가는 사람들의 얼굴. ‘러브 미’는 회복과 사랑이라는 쉽지 않은 감정을 통해 조용하지만 오래 남는 여운을 완성, 더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됐다. 하지만 지난 방송 말미, 다시 한번 균열의 순간이 찾아왔다. 준경은 도현의 전 연인 임윤주(공성하)에게 다니엘의 출생을 둘러싼 질문을 던지며 되돌릴 수 없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진호는 자영의 이상 증세를 목도하며 또 다른 불안을 마주했다. 준서 역시 시간 강사 자리를 위해 카드 대출까지 감행하며 위태로운 기로에 섰다. 종영까지 단 2회만 남은 ‘러브 미’가 어떤 결말로 나아갈지, ‘서씨네’ 가족의 마지막 사랑 성장사의 엔딩에 관심이 모인다.‘러브 미’ 최종 11-12회는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9 13:32
드라마

장률, 프러포즈 결심…서현진 어두운 표정 포착, 무슨 일? (러브 미)

오늘(16일) JTBC ‘러브 미’ 장률이 서현진에게 프러포즈를 결심하며, 두 연인의 관계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는다.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에서 2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해온 서준경(서현진)과 주도현(장률). 서로의 의사를 명확히 확인하지 못했지만, 자연스럽게 ‘결혼’이라는 선택지를 고민했다. 지난 방송에서 도현은 가장 가까운 후배 정훈(김기두)에게 결혼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아들이 있는 상황 때문에 이기적으로 자신만 생각할 순 없었고, 무엇보다 오랜 시간 감정을 방치해왔기 때문에 마음의 문을 열기 어려운 준경이기에 더더욱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마음을 알고 싶으면 프러포즈를 해. 그러면 확실하게 알 수 있잖아”라는 정훈의 조언에, 도현이 마침내 결단을 내린다.오늘(16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반지를 사서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도현이 포착됐지만, 의아함을 자아낸다. 가장 빛나고 행복해야 할 순간, 반지를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것. 이어 반지를 받는 준경은 과거 잠을 이루지 못해 밤산책을 나갔을 때마다 입었던 검은 차림에 모자를 눌러쓴 모습이다. 게다가 표정마저 어둡다.반지를 손가락에 끼워주는 도현을 바라보는 준경의 시선 역시 의미심장하다. 과연 이 순간, 준경은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이 프러포즈가 진정한 확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궁금해진다. 특히 도현의 전 여자친구이자 다니엘(문우진)의 친모 임윤주(공성하)가 도현과 다시 잘해보고 싶어 귀국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이 불안한 기류가 그 영향은 아닌지 시청자들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제작진은 “이번 회차에서는 ‘결혼’에 대한 준경과 도현의 감정이 솔직하게 드러난다. 인생의 중대한 선택을 두고 확신보다 망설임이 앞섰던 두 사람의 관계는 뜻밖의 사건을 통해 또 한 번 깊은 질문 앞에 놓이게 된다”고 예고하며, “결혼이라는 또 다른 현실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그리고 이 선택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러브 미’ 9-10회는 오늘(16일) 금요일 오후 8시50분, JTBC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6 13:42
드라마

장률, 서현진과 잘 되고 있는데…공성하 재결합 요구에 ‘멘붕’ (러브 미)

‘러브 미’ 장률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됐다.15일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에서 음악감독 주도현 역을 맡고 있는 장률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각한 표정으로 운전을 하며 어딘가를 향해 가고 있는 도현의 모습이 담겼다. 환한 웃음과 밝은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던 이전 모습과는 달리, 미소를 잃고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그의 얼굴은 보는 이들의 걱정과 궁금증을 자아낸다.지난 8회 도현의 전 부인인 윤주(공성하)의 등장으로 행복하기만 하던 도현과 준경(서현진)의 일상이 흔들렸다. 도현은 준경을 외롭게 만들었다는 미안함과 죄책감에 휩싸였고, 윤주의 재결합 의사까지 듣게 되며 머릿속이 복잡해졌다.하지만 이미 준경과의 미래를 그리고 있는 도현이기에, 과연 그가 눈앞에 놓인 무수한 불안과 위기를 어떻게 이겨내고 한 발짝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한편 ‘러브 미’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5 09:17
산업

신세계백화점, ‘베이비 웰컴 위크’...아기 옷은 여기서

신세계백화점이 15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3개 점 점포에서 ‘베이비 웰컴 위크’를 연다. 프리미엄 유모차 등 유아용품과 신생아 의류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준비했고, 강남점, 센텀시티, 대구점에선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필수 육아 아이템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2025년 한 해 신세계백화점의 신생아 용품 카테고리는 두 자릿수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부가부’와 ‘에그’ 등 프리미엄 유모차와 ‘스토케’의 유아 체어, ‘싸이벡스’의 카시트 제품 등이 매출 신장을 견인했고, 일부 모델은 대기 수요가 발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이는 월별 출생아 수가 2024년 7월부터 16개월간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며 전국 곳곳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들려오자 백화점의 신생아 관련 매출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국가 데이터처 통계, 25년 10월 누계신세계백화점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기원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세상에 나온 것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베이비 웰컴 위크’로 행사 테마로 정해 44개의 브랜드와 함께 할인, 사은 행사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먼저 프리미엄 육아솔루션 브랜드 '부가부'는 대표 상품 '버터플라이2', '드래곤플라이' '폭스5 리뉴' 등 주요 스트롤러뿐만 아니라 하이체어 '지라프'를 5% 할인한다. 또 아기띠로 유명한 ‘아티포페’ 역시 전 상품을 5% 할인해준다. 여기에 구매 금액의 5%를 신백리워드로 돌려주는 사은 혜택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신생아들에게 꼭 필요한 의류와 용품도 브랜드마다 1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에뜨와’는 26년 봄 신상품을 20% 할인해주고, ‘밍크뮤’는 출산 상품 20만원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봉쁘앙’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봉쁘앙 양말을, ‘무냐무냐’에서는 1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냐무냐 키링, ‘베네베네’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베네베네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브랜드 별 특가 상품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압소바’ 나로 뱀부 출산 시리즈 9만 9천원, ‘블루독베이비’ 큐티체크 바디수트세트A 6만원, ‘오르시떼’ 플레이웨어 9천 9백원 등이 있다. 강남점 10층 키즈 스테이지에서는 15일부터 22일까지 SNS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미니 스카프 브랜드 ‘미니두두’의 오프라인 첫 팝업을 선보인다. 또 센텀시티 6층에서는 15일부터 28일까지 유아동 자석 보드 브랜드 ‘노리터 프로젝트’의 부산 지역 최초 팝업스토어를 소개하고, 대구신세계 7층에서는 22일까지 영국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에그’의 절충형 모델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베이비 웰컴 위크’ 참여 브랜드와 각 브랜드 별 행사 내용, 특가 상품 등 자세한 행사 내용은 신세계백화점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세계백화점 선현우 패션담당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출생아 수와 함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생아 카테고리의 훈풍을 잇고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더해 풍성한 혜택을 모은 ‘베이비 웰컴 위크’를 개최한다”며,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이나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1.15 08:48
금융·보험·재테크

'연초 랠리' 코스피 6000·비트코인 15만 달러 향방은

글로벌 훈풍 속에 연말 ‘산타 랠리’에 이어 ‘연초 랠리’가 지속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4500포인트(p)를 돌파하는 등 ‘코스피 5000’ 시대는 이제 기정사실화 분위기다. 증시와 가상화폐가 과연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지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예상 수치를 짚어봤다. 최대 긍정적 전망치 코스피 7500p 8일 3개의 AI 생성형 모델 챗GPT·제미나이·퍼플렉시티 분석 결과, 2026년 코스피 지수는 5000p를 넘어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일부 낙관적인 전망 수치는 6000p를 넘어 7000p까지 돌파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챗GPT가 분석한 증권사와 전문가 등의 평균 목표 범위는 4500~5500p다. 증시 상승의 긍정 요인으로 ▲반도체 실적 모멘텀 ▲AI/기술 섹터 중심 강세 ▲정책 및 유동성을 꼽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IT(정보기술) 기업의 이익 증가가 지수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이날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이 20조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3분기 17조5700억원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전 세계적인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요가 폭증한 점이 최대 실적으로 연결됐다고 풀이하고 있다. 챗GPT의 낙관적 전망 지수는 6000p까지 올라갔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맥쿼리의 경우 코스피 6000에 도달할 수 있다는 강한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그렇지만 “국내 주요 증권사와 증권가 종합 전망은 대체로 5500p 이하로 제시된다”고 부연했다. 제미나이는 평균 예상 코스피 지수 밴드를 4000~5500p로 제시했다. 낙관적 전망치는 6000~7500p로 높았다. 맥쿼리와 JP모건 등이 '코스피 6000' 도달 가능성을 구체적인 근거와 함께 제시했다고 분석했다.6000p 달성을 위해서는 ▲실적 지속성 ▲금리 및 유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세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적 지속성으로 “반도체 외에도 방산, 조선, 전력설비 등 소위 ‘신성장 동력’ 섹터가 실적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퍼플렉시티는 평균 4500~5000p 전망치를 제시했다. 낙관적 상단 수치는 5200~5500p로 나왔다. 국내외 다수 리포트가 평균 시나리오를 제시, 5000p 돌파 시각이 우세하다는 의견이다. 6000p 터치는 코스피 이익성장률이 40~50% 급증하거나 주가수익비율(PER) 14배를 가정할 때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 100만원, 삼성전자 20만원의 목표 주가를 제시하는 등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이 증시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비트코인 10만 달러 무난히 돌파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도 올해 상승세를 점쳤다. 비트코인의 평균 전망치는 10만 달러(1억4500만원)를 무난히 넘겼다. 퍼플렉시티는 비트코인에 대해 “10만 달러 돌파는 꽤 높은 확률, 15만 달러(2억1700만원) 부근은 조건부 가능”이라고 정리했다. 15만 달러의 강세장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기관 비중 확대 ▲유동성 확대 ▲역사적 고점 갱신이 필요하다는 전제를 달았다. 제미나이는 비트코인 시장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평균 12만~15만 달러를 전망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4년 주기론’에서 벗어나 미국의 정책적 지원과 기관 자금의 대규모 유입이 결합된 슈퍼 사이클의 정점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라고 정리했다. 다만 주의해야 할 리스크로 ‘변동성 관리’를 꼽으며 “과거와 같은 80% 이상의 폭락은 드물겠지만 20~30% 수준의 급격한 조정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계했다. 챗GPT는 "시장 데이터 및 확률 기반 모델에서 80% 이상 확률로 비트코인의 10만 달러 달성을 점쳤다"고 해석했다. 핵심 상승 동력 변수로 ▲ETF(상장지수펀드) 자금 유입 및 기관 수요 확대 ▲규제 명확화(미국·EU·아시아) ▲슈퍼사이클/네트워크 효과 강화 ▲달러 약세+인플레이션 헤지(화폐가치 하락 대처를 위해 주식·토지·건물·상품 등을 구입) 자산으로 부각 등을 꼽았다. 김두용 기자 2026.01.09 06:30
드라마

장률子에 미움받는 서현진, 애틋한 포옹 포착 (러브 미)

JTBC ‘러브 미’가 서현진과 장률의 애틋한 포옹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현실적 문제에 당면한 이들이 과연 서로를 계속 끌어안을지, 혹은 다른 선택을 내릴지가 이들 커플의 멜로에 후반부 핵심 포인트로 떠올랐다.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 서준경(서현진)과 주도현(장률)은 다시 손을 맞잡은 것도 잠시, 반드시 넘어서야 하는 현실에 부딪혔다. 준경은 도현의 삶 전체를 이해하겠다는 마음으로 그의 아들 다니엘(문우진)까지 품기로 결심했지만, 다니엘은 준경에게 좀처럼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다.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낯선 타인 준경에게 느낀 불안이 적대심으로 드러났을 터.하지만 다니엘의 경멸의 눈빛과 말투에 막막했던 준경의 내면에도 중요한 변화가 포착됐다. 아빠 서진호(유재명)의 여자친구, 진자영(윤세아)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 역시 누군가의 입장에서는 자영이었고, 동시에 상처로 인해 날이 선 다니엘이었음을 돌아보게 됐다. 사랑 앞에서 솔직하고자 했던 선택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는 이기심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것이다.방송 직후 공개된 7-8회 예고 영상에서 준경은 다시 한번 다니엘과 잘 지내고 싶다는 마음을 조심스럽게 꺼낸다. 하지만 그런 굳은 결심에도 여전한 가시밭길이 예측된다. 아빠 도현 앞에서는 괜찮은 척했던 다니엘이 “난 그 여자 싫어요. 그 여자랑 헤어지면 안 돼요?”라며 드디어 속내를 꺼내놓는다. 다니엘의 솔직한 외침은 도현에게도 무거운 숙제로 다가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꼭 껴안은 준경과 도현의 애틋한 모습에선 사랑을 놓지 않으려는 절실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서현진은 방송 전, “준경과 도현에게는 여러 사건이 생기고, 늘 선택의 기로에 선다. 그 선택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도 각자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얘기해볼 수 있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인생의 중요한 선택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더더욱 궁금해지는 대목. 장률 역시, “‘서로를 향한 진심만으로 이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라는 본질적인 질문이 2막의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라며, 향후 멜로의 키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각각의 개인적 상황, 서로 다른 성향, 그리고 외부의 시선까지, 두 사람이 여러가지 벽에 부딪히는데, 그럼에도 행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지 응원하는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한편 ‘러브 미’는 매주 금요일 오 8시 50분, JTBC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6 11:24
드라마

남주인데 러블리 해…‘러브 미’ 장률, ‘러브 유’ [줌인]

배우 장률이 상냥함과 부드러움으로 여심을 꽉 잡았다. 장르물을 넘어 멜로에서도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달 19일 첫 방송한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률은 극중 주인공인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서현진)의 옆집 남자, 음악감독 주도현으로 분했다.주도현은 서준경과 그의 가족들이 아내·엄마인 김미란(장혜진)의 죽음 후 상처로 가득한 시간을 보내는 때에 나타나 온기를 불어넣어 주는 존재다. 형식적인 맞선 자리에 나간 서준경이 상대 남자의 무례한 행동에 돌직구를 날리며 ‘버럭’하는 모습을 인상 깊게 지켜보다 그가 옆집 여자인 줄 알고 적극적으로 다가가 만남을 청한다. 저돌적인 느낌은 아니다. 곧 이사를 가는 주도현은 “우리 이제 우연히도 못 만날 텐데 작정하고 한 번 만나볼래요?”라고 공손하면서도 또렷하게 청한다. 장률은 마음을 닫고 있는 여자를 연기하는 서현진을 특유의 해맑고 순수한 미소로 무장해제시키는 연기를 펼쳐냈다. 장률은 가족 이야기가 주요 서사로 진행되며 전체적으로 어두운 극 안에서 그가 등장하는 장면만은 밝고 희망차게 분위기를 바꿔내는 역할도 능숙하게 소화하고 있다. 첫 데이트 장소로 살아서 꿈틀꿈틀 움직이는 꼼장어 집을 선택하는 엉뚱한 면모를 보여주는데 “여기 진짜 맛집이거든요”라고 말하는 그의 표정은 전혀 악의가 없는 순수한 행동으로 느껴져 피식 웃음이 나게 한다. 이런 그의 면모는 앞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 ‘은중과 상연’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을 선보여왔던 조영민 감독의 스타일과 딱 맞아 떨어지며 더욱 몰입도 있게 작품을 감상하게 한다는 반응이다.2013년 데뷔한 장률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크릿 부티크’, ‘렉카’, ‘비밀의 숲2’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본격적으로 얼굴 알리기 시작한 건 장르물이다.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 네임’에서 마약을 유통하는 폭력배 도강재로 출연,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고 얼굴에 피가 튀긴 이미지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선보인 티빙 ‘몸값’에서는 아버지를 구하려 사람의 장기를 사려고 하는 고극렬을 연기, 이름처럼 극한의 연기를 펼쳤다. 이에 시청자들은 “동일 인물이 맞느냐”, “이렇게 부드러운 느낌이 있는 배우인지 몰랐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조영민 감독은 “장률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도현 같았다. 곱슬머리에 안경, 드라마 속에서 걸어나온 것처럼 그대로 왔다. 그리고 생각보다 러블리한 면이 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6 05:55
드라마

서현진, 장률 중2 子 등장에 막막…강적 만났다 (러브 미)

JTBC ‘러브 미’에서 각자의 사랑에 위기를 겪은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 5, 6회에서는 지독한 슬픔 속에서도 찾아온 서준경(서현진), 서진호(유재명), 서준서(이시우)의 사랑에 적신호가 켜졌다. 준경은 주도현(장률)의 중2 아들 다니엘(문우진)이란 강적을 만났다. 최악의 첫인상을 남긴 첫만남을 만회하기 위해, 도현의 새집 초대에 지극정성으로 고른 다니엘의 선물도 준비해 가는 등 최선을 다했던 준경. 하지만 다니엘은 포도주스를 쏟아 준경의 옷을 망쳤지만 사과는 아빠에게 했고, 준경이 옷을 갈아입으러 들어간 사이 가방 속에서 몰래 그녀의 지갑을 훔쳤다. 게다가 도현이 보지 않는 곳에선 준경에게 독일어로 심한 욕도 했다. 준경은 깜깜하고 막막했다.진호의 장벽은 바로 가족이었다. 사실 진자영(윤세아)의 집에서 외박한 진호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죄를 짓는 것 같아 고해성사까지 했다. 아는 사람을 마주치자 “모르는 분”이라며 자영의 손을 놓아버릴 만큼 다른 사람의 시선도 두려웠다. 하지만 이제 다른 사람 눈치 안 보고 스스로의 행복을 찾기로 용기를 냈다. 자영이 가이드 일을 떠난 동안 그녀의 반려견 봄이를 돌봤고,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 가장 먹고 싶었다는 맛있는 김치찌개를 끓였다. 그런데 자영이 선물로 사온 커플티를 입고 즐겁게 식사를 했던 그날 밤, 처제 김미경(박성연)이 등장했다. 언니가 세상 뜬지 얼마나 됐다고, 언니와 함께 살던 집에서 다른 여자랑 함께 있는 진호에게 미경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이모의 호출을 받고 온 준경이 그 난장판을 목격했다. 안 그래도 다니엘 문제로 답답했던 준경은 그 상황에서도 자영을 좋아한다는 아버지의 고백에 화가 났다. 이렇게 멋대로, 이기적으로 살면서, 가족이라는 이유로 뭐든 이해하고 참아야 한다는 게 지겨웠다. 그러나 그날 이후, 자신을 찾아와 사과하는 자영에게서 자신을 돌아봤다. 준경은 처음엔 날 선 말로 자영을 할퀴었다. 하지만 자영은 변명하거나 설득하려고 하지 않았다. 되레 가족들 생각은 하지 않고 진호와의 감정만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게 이기적이었다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준경은 아빠와 그의 연인 앞에서 자신도 다니엘 같았다는 걸, 자신이 가장 이기적이었다는 걸 깨달았다.진호는 홧김에 아내의 물건을 모두 내다 버리고는, 짐을 싸 집을 나와 자영에게 갔다. 가족에게 받은 상처, 무엇보다 아내를 지웠다는 죄책감에 애써 괜찮은 척했지만 사실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아내가 읽던 책 속에 남긴 결혼 35주년 편지를 우연히 발견하자 꾹꾹 눌렀던 감정이 터지고 말았다. 축하하고 미안하다는 말보단, 연애한 기간까지 지난 37년간 늘 한결 같은 진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는 내용이었다. 진호는 갖다 버린 아내의 짐을 다시 끌어안고 울었다. 그리고 아내의 옷을 세탁해 햇빛에 널었다. 아내의 흔적도 인정하며, 자연스럽게 자영을 좋아하려는 진호였다.한편, 준서는 혼돈에 휩싸였다. 구제불능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시 써 낸 과제로 뜻밖의 기회를 얻은 준서. 지도 교수가 그 태도를 높이 사, 방송국 언론학 인턴 연구원으로 추천한 것. 그런데 처음으로 스스로 무언가 해냈다는 이 기쁨을 함께 느끼고 싶었던 여자친구 윤솔(김샤나)로부터 잔인한 고백을 들었다. 준서도 수상쩍다 생각했던 범준(차지혁)과 결국 잤다는 것. 절망한 준서는 소중한 인턴 기회를 필요 없어진 것같다며 포기해버렸고, 주체할 수 없는 분노로 범준과 몸싸움까지 벌였다. 결국 얼굴이 엉망이 된 채 또다시 습관처럼 지혜온(다현)을 찾아갔다. 그런데 혜온이 이상했다. 자신보다 더 아프고 괴롭게 울었다. 그러더니 “내가 너 좋아한다”고 고백까지 했다. 준서는 충동적으로 그녀에게 입을 맞췄고, 함께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이렇게 서로 싸우고 후회해도, 화해하고 웃을 수 있는 존재 역시 가족이었다. 엄마를 보러 미란의 수목장에서 만난 이들 가족. 준경은 심했던 것 같다며 아빠에게 사과했고, 진호는 여자친구랑 헤어져 인턴을 관뒀다는 ‘한심한’ 아들을 그럼에도 다독였다. 그러다 타이밍도 기가 막히게 두세 달 만난 여자친구 생겼다는 고백도 했다. 이에 맞서(?) 준경은 도현에게 아들이 있다고 털어놓는 바람에 놀란 준서가 비탈길에서 차사고를 냈다. 환장하게 짠한 고백 릴레이에 ‘웃프’고, 과연 이들 가족의 사랑이 앞으로도 정말 괜찮을지 다음회가 기대되는 엔딩이었다.‘러브 미’는 매주 금요일 오 8시 50분, JTBC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3 11:12
드라마

서현진, ‘격정 하룻밤’ 보냈는데…장률 “사실 子 있다” 충격 고백 엔딩 (러브 미)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가 시청자들의 감정을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겨울에 어울리는 잔잔한 멜로로 시작했지만, 매회 한 번씩 예상치 못한 선택과 엔딩으로 심장을 세게 두드리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특히 “잔잔한데 마라맛”이라는 “조영민 감독표 ‘잔잔마라(잔잔한데 마라맛)’의 귀환”이라는 반응과 함께, 방송 전 서현진이 언급했던 “격정적 드라마”라는 표현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1-4회를 관통한 ‘러브 미’의 ‘마라’ 포인트를 짚어봤다.#. 1-2회: 장혜진, 엄마이자 아내의 죽음 ➝ 서현진, 장률 집에서 초고속 하룻밤 엔딩1회 엔딩은 ‘죽음’이었다. 7년 전, 김미란(장혜진)이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사고를 당한 이후, 가족은 서서히 무너졌다. 죄책감으로 가족에게 도망친 외로운 맏딸 서준경(서현진), 웃는 얼굴로 삶을 버텨온 남편 서진호(유재명), 그리고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한 막내 서준서(이시우). 오랜만에 다시 모인 날, 이들은 날선 말로 서로에게 상처를 남겼고, 그래도 다음이 있을 거라 믿었다. 그러나 그날 밤, 미란은 뇌출혈로세상을 떠났고, 그렇게 1회의 엔딩은 잔인하게 죽음으로 닫혔다.2회에서는 그 죽음 이후의 시간을 곧바로 이어갔다. 가족은 다시 각자의 자리로 흩어졌고, 특히 준경은 ‘이 시국에 이래도 될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도, 옆집 남자 주도현(장률)에게 느끼는 설렘을 부정하지 못했다. 그리고 2회 엔딩, 도현의 침대에서 눈을 뜬 준경의 모습은 지독한 슬픔보다 심장을 뛰게 만드는 감정이 더 앞설 수 있다는 인생의 아이러니를 분명히 각인시켰다.#. 3-4회: 장률, 아들 있다는 고백 ➝ 유재명, 윤세아와 새로운 사랑 시작3회 엔딩은 설렘 위에 현실을 얹었다. 새로운 사랑이라 믿었던 도현이 자신에게 아들이 있다고 고백한 것. 도현에게 어떤 사정이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드러난 진실 앞에서 준경뿐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배신감과 혼란에 휩싸인 엔딩이었다.4회에서는 혼자 여행길에 오른 진호가 같은 상처를 지닌 진자영(윤세아)을 만났다. 조심스럽게 이어진 대화 속에서 두 사람은 조금씩 가까워졌다. 하지만 아내를 떠나보낸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새로운 감정 앞에 선 진호는 망설였다. 그리고 4회 엔딩, 자영의 집에서 오랜만에 즐거운 대화를 이어간 진호는 “자고 갈래요?”라는 자영의 제안에 뛰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하고 돌아섰지만,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진짜 자고 가도 되나요?”라고 물었다. 진심으로 행복해지기 위한 용기에 다음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는 심박수 최고조 엔딩이었다.‘러브 미’는 지독한 슬픔과 오랜 애도보다, 그 와중에도 남아있는 사람들의 불쑥 고개를 드는 설렘, 분노, 외로움을 중요하게 다뤘다. 슬퍼도 사람은 또 사랑하고, 분노하고, 흔들린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은 것. 준경과 진호의 선택이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동시에 너무도 현실적인 이유다. 그리고 이 지점이 바로 조영민 감독표 ‘잔잔마라’가 힘을 발휘하는 순간이다.여기에 금요일 2회 연속 편성은 ‘러브 미’의 서사를 더욱 날카롭게 만든다. 1회에서 죽음으로 멈춘 감정은 곧바로 2회에서 그 이후의 인생으로 이어졌고, 3회에서 도현의 ‘아들 고백’이라는 강력한 질문을 던진 뒤에는 기다림 없이 바로 4회를 통해 다음 선택을 마주하게 됐다. 실제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 엔딩을 어떻게 다음주까지 기다리냐”, “연속방송이라 다행”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다. 이에 제작진은 “앞으로의 전개 역시 잔잔하지만 한 번씩 마음을 세게 두드리는, 조영민 감독표 ‘잔잔마라’의 결이 계속된다.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러브 미’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유넥스트,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아시아 및 인도에서는 아시안 엔터테인먼트 전문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 그 외 다양한 플랫폼들을 통해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9 15:33
NBA

'유리몸' 앤서니 데이비스, 또 내전근 부상...결장률 무려 50%

'유리몸' 앤서니 데이비스(댈러스 매버릭스)가 또 이탈한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간) 댈런스 스타 데이비스가 오른쪽 내전근 근육에 부상을 입어 몇 경기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데이비스는 26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에서 부상을 입어 11분을 뛰는 데 그쳤다. 2쿼터 종료 8분 50초를 남기고 코트 전환 상황에서 질주하다가 갑자기 멈춰선 뒤 절뚝이며 벤치를 향해 교체 사인을 냈다. 이 매체는 "댈러스는 이번 시즌 데이비스의 부상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데이비스의 상태를 매일 점검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다음 경기인 새크라멘토 킹스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미국프로농구(NBA) 대표 '빅맨' 데이비스는 지난 2월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에서 댈러스로 이적했다. 리그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빅딜 메인 카드로 쓰여 루카 돈치치와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현재 이 트레이드는 레이커스가 위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이커스는 돈치치 중심으로 팀을 재편했고, 27일 기준 19승 10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러스 4위에 올라 있다. 반면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에도 내전근 부상을 입어 18경기에 결장했고, 올 시즌 초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코트에 거의 서지 못했다. 원래 내구성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선수였다. 댈러스는 데이비스가 출전한 경기에서 8승 8패, 결장한 경기에서 4승 12패를 기록했다. 슈퍼루키 쿠퍼 플래그가 가세했지만 12승 20패에 그치며 컨퍼러스 11위에 머물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2.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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