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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안재현, 키스 후 동상이몽 사랑법

'하자있는 인간들'이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불붙은 전개로 긴장감을 높였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극 '하자있는 인간들' 17, 18회에는 본격적인 썸으로 접어든 오연서(주서연)와 안재현(이강우)의 진전된 관계, 본격적인 흑화를 알린 구원(이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15년 만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오연서와 안재현의 애틋한 입맞춤을 담으며 심쿵 엔딩을 만들어냈던 상황. 석양을 배경으로 달콤한 입맞춤을 하는 두 사람의 투샷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탄생시켰다. 입맞춤을 한 후 오연서와 안재현의 미묘한 분위기가 담겼다. 안재현과의 갑작스러운 관계 변화에 적응이 되지 않은 오연서와 장소불문 오연서만 바라보고, 간지러운 스킨십을 쏟아내는 안재현의 동상이몽 사랑법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황우슬혜(이강희)와 민우혁(주원재)은 뜻밖의 섹시 포텐을 터뜨리며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좁은 탈의실에서 상의를 탈의한 민우혁과 그를 바라보는 황우슬혜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연출됐다. 여기에 케미스트리를 뽐낸 허정민(박현수)과 김슬기(김미경)의 인연까지 더해져 시선을 끌었다. 허정민은 돈으로 물질 만능주의인 김슬기의 마음을 사겠다며 능글맞게 다가갔지만, 김슬기의 철벽 방어에 부딪혀 웃음을 자아냈다 18회 말미에는 구원이 안재현을 찾아가 "나, 주서연 선생님 좋아해"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 냉랭함이 감도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그런가 하면 오연서는 절친 김슬기에게 "이강우랑 키스했을 때 아무 느낌이 없었어"라고 털어놓으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진다. '하자있는 인간들' 19, 20회는 오늘(26일) 오후 8시 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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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 문지윤, 다시 한 번 '치인트'

영화 '치즈인더트랩(김제영 감독)'이 원작 속 인기 캐릭터 김상철을 연기한 배우 문지윤의 캐릭터 스틸 2종을 공개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영화. 빼놓을 수 없는 신스틸러 김상철의 캐릭터 스틸 2종이 12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유정의 옆에서 사사건건 후배들에게 시비를 걸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아재미 가득한 복학생 김상철의 모습을 담고 있다. 문지윤은 장소불문, 심지어 강의실에서 조차 과자 봉지를 손에서 내려놓지 않는 모습으로 눈치 없는 상철의 모습을 표현해 웹툰과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 상철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그려졌을지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이어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동일한 캐릭터를 다시 한번 연기한 배우 문지윤은 “드라마에서의 캐릭터가 이어져서 영화로 들어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김상철 역을 제가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에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8.03.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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