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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단독] 장윤정, 단독 MC로 컴백...치매 가족 위로한다

가수 장윤정이 단독 MC를 맡은 MBN 예능 프로그램 ‘언포게터블 듀엣’이 정규 편성된다. 25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언포게터블 듀엣’은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다. ‘언포게터블 듀엣’은 지난해 9월 파일럿으로 2회차가 방송돼 출연자의 기억 속 노래를 찾아가는 여정과 가족이 함께 만드는 듀엣 무대, 그리고 그들 모두를 위로하는 ‘메모리 싱어’의 헌정 무대가 더해져 치매라는 병과 마주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장윤정은 ‘파일럿’에 이어 단독 MC를 맡는다. ‘트롯 여왕’인 장윤정은 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특유의 친화력과 입담, 뛰어난 공감력을 발휘하며 치매 가족에게 울림을 전한 만큼 이번 시즌제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5 06:00
산업

하이원리조트, 정선 여름밤 물들이는 '잇다 콘서트' 개최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에서 오는 12일부터 양일간 그랜드호텔 잔디광장에서 지역주민․방문객을 대상으로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초대형 음악 축제 ‘2025 잇(EAT):다 페스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잇다 콘서트’는 12일 10cm, 에일리, 카더가든, 코다브릿지가 무대를 꾸미고, 13일에는 장윤정, 장민호, 허각, 거미가 함께해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하이원리조트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발라드와 K-POP, 트로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하이원리조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는 색다른 여름 추억을, 지역사회에는 관광 활성화와 상생의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콘서트와 함께 정선․태백․영월․삼척 내 지역 식당이 참여하는 맛집 경연과 더불어 삼양과 함께하는 라면 가족 요리대회가 열려 방문객 대상 100개 팀이 직접 요리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정선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음악과 음식이 어우러진 복합 축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잇다 페스타는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상생의 축제”라며 “콘서트와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 남부(정선․태백․영월․삼척)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01 14:24
스타

도경완, 김진웅 ‘♥장윤정의 서브’ 발언에 “서로 존중… 속은 상해”

방송인 도경완이 김진웅 아나운서의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26일 도경완은 자신의 SNS에 “저희 부부의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한쪽으로 기울어져 보일지도 모른다”며 “그러나 저희 부부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단단하게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김진웅 후배에게 사과 문자 받았다. 이번 일로 저희 가족과 저희 가족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상처를 입힌 것 같아 속이 상했지만, 이로 인해 누군가 또 상처 받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김진웅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도경완 장윤정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결례일 수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살겠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김진웅의 발언이 방송 직후 논란이 된 가운데, 장윤정은 SNS에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친분도 없는데... 허허.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고 김진웅의 말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장윤정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자 김진웅은 장윤정에게 문자를 해 사과했다. 장윤정은 SNS에 “조금 전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고 제 번호를 수소문해서 연락한다면서 사과의 말을 전해 왔다”며 “사과하는데 용기가 필요했을 테고 사과를 해오면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김진웅의 사과를 받았다.김진웅은 또 자신의 SNS에 “오늘 방송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드린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와 팬 여러분께도 고개 숙여 사과한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소중한 기회를 의욕만 앞서 받아들이다 보니 신중하지 못했다”며 “그 결과 해서는 안 될 말을 내뱉었다”며 고개 숙였다. 김진웅은 “도경완 선배님께서는 제가 지역 근무 시절에도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고, 항상 후배들을 따뜻하게 챙기는 분이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폐를 끼친 점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일을 통해 사려 깊지 못한 발언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겠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6 13:23
스타

김진웅 발언 후폭풍…장윤정·도경완에 사과 불구 ‘사당귀’ 다시보기 중단 [왓IS]

KBS 아나운서 김진웅이 도경완·장윤정 부부를 겨냥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의욕이 앞섰다”고 해명했지만 해당 출연 예능 다시보기 회차가 중단되는 등 초유의 상황을 맞았다. 김진웅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도경완 장윤정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결례일 수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살겠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논란이 커졌고, 장윤정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며 결국 김진웅은 사과했지만 시청자의 반응은 싸늘하다. 급기야 KBS는 해당 회차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25일 오후 현재 KBS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회차는 다시보기 목록에서 빠져 있고, 웨이브 측 역시 김진웅 출연 편 서비스를 중단했다. 한편 김진웅의 발언이 방송 직후 논란이 된 가운데, 장윤정은 SNS에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친분도 없는데... 허허.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고 김진웅의 말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장윤정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자 김진웅은 장윤정에게 문자를 해 사과했다. 장윤정은 SNS에 “조금 전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고 제 번호를 수소문해서 연락한다면서 사과의 말을 전해 왔다”며 “사과하는데 용기가 필요했을 테고 사과를 해오면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김진웅의 사과를 받아줬다. 김진웅은 또 자신의 SNS에 “오늘 방송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드린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와 팬 여러분께도 고개 숙여 사과한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소중한 기회를 의욕만 앞서 받아들이다 보니 신중하지 못했다”며 “그 결과 해서는 안 될 말을 내뱉었다”며 고개 숙였다. 김진웅은 “도경완 선배님께서는 제가 지역 근무 시절에도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고, 항상 후배들을 따뜻하게 챙기는 분이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폐를 끼친 점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일을 통해 사려 깊지 못한 발언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겠다”고 고개를 숙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5 13:34
스타

김진웅, 장윤정·도경완 부부에 사과 “의욕 앞서 해선 안 될 말…심려 끼쳐 죄송”

김진웅 KBS 아나운서가 도경완, 장윤정 부부에게 사과했다. 김진웅은 24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방송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드린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와 팬 여러분께도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말했다.김진웅은 “아직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소중한 기회를 의욕만 앞서 받아들이다 보니 신중하지 못했다”며 “그 결과 해서는 안 될 말을 내뱉었다”고 덧붙였다.이어 “도경완 선배님께서는 제가 지역 근무 시절에도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고, 항상 후배들을 따뜻하게 챙기는 분이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폐를 끼친 점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일을 통해 사려 깊지 못한 발언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겠다”고 고개를 숙였다.김진웅은 이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함께 출연한 엄지인이 “남자 후배 중 장가 제일 잘 갔다 싶은 후배가 도경완이다. 아내가 전국투어를 다니는 동안 내조에 힘쓰고, 결혼 후에는 오히려 방송을 더 많이 한다”고 말했는데, 김진웅은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결례일 수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살겠다”고 말했다.엄지인이 “도경완이 왜 서브냐”고 되묻자, 김진웅은 “선배님께 죄송하고 결례일 수 있지만 제겐 어렵다”고 거듭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김진웅의 발언이 방송 직후 논란이 된 가운데, 장윤정은 SNS에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친분도 없는데... 허허.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고 김진웅의 말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장윤정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자 김진웅은 장윤정에게 문자를 해 사과했다. 장윤정은 SNS에 “조금 전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고 제 번호를 수소문해서 연락한다면서 사과의 말을 전해 왔다”며 “사과하는데 용기가 필요했을 테고 사과를 해오면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김진웅의 사과를 받아줬다. 김진웅은 2015년 부산MBC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했고, 2019년 KBS 46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5 08:14
연예일반

장윤정, “도경완은 서브” 김진웅 용서… “모르는 번호로 문자와”

가수 장윤정이 김진웅 아나운서의 무례한 발언을 용서했다.장윤정은 24일 늦은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은 분들께서 제 글에 공감해 주고 속상했던 마음 달래줘서 감사의 말씀 올린다”고 밝혔다.그는 “조금 전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고 제 번호를 수소문해서 연락 한다면서 사과의 말을 전해 왔다”며 “사과하는데 용기가 필요했을테고 사과를 해오면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긴 말 하지 않겠다. 앞 날에 여유, 행복,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진웅은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정말 선배한테 결례인 말일 수 있지만 서브로는 못 산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후 장윤정은 자신의 SNS에 “친분도 없는데 허허”라며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며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고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23:38
연예일반

“도경완은 누군가의 서브”… 장윤정, 김진웅 발언에 “친분도 없어” 일침

가수 장윤정이 김진웅 아나운서의 발언에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24일 장윤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방송 중 일부 내용을 기사화한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기사에는 김진웅이 장윤정의 남편이자, 아나운서인 도경완에 대해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산다. 선배님께 결례인 말일 수도 있지만 전 이렇게 누군가의 서브가 되어서는 못 사는 사람”이라고 언급한 내용이 담겨있었다.이에 대해 장윤정은 “친분도 없는데… 허허…”라며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족 사이에는 ‘서브’는 없습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누리꾼들 역시 “남의 가정을 너무 쉽게 이야기한다”, “조금 무례한 발언”, “말실수 하신 듯”라며 김진웅의 발언을 비판했다.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유튜브와 SNS,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감 있는 부부 케미와 따뜻한 육아 일상을 공유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19:23
예능

“유재석 웃음 버튼”…심은경, ‘써니’·‘수상한 그녀’ 대박에도 유학 떠난 이유는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심은경이 작품 성공 이후에도 한국을 떠난 이유를 밝힌다.오늘(2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99회에는 아프리카 적도기니에서 온 유학생 온유와 유재석의 웃음 버튼이 된 배우 심은경, 구독자 185만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랄랄이 출연한다. 아프리카 적도기니에서 부산으로 유학 온 대학생 온유가 '유 퀴즈'를 찾는다. 한국 생활 5년 차인 온유는 하루 12시간씩 공부해 한국어 능력 시험 5급을 획득하고 '한국어 능력자'로 거듭난 여정을 풀어낼 예정. 부산외대에서 슈퍼스타로 활약 중인 근황과 더불어 닭갈비 철판 볶음밥과 네 컷 사진을 사랑하는 MZ 감성 충만한 한국 유학 생활기도 흥미를 더한다. 고향에 있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닭 농장, 택배 상하차 등 다양한 알바를 경험한 썰과 오은영 박사 프로그램의 애청자가 된 에피소드 역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전국노래자랑'에서 '막걸리 한잔'으로 인기상을 거머쥔 비하인드와 함께 '유 퀴즈' 녹화장을 달군 라이브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에 적도기니 대사관을 만들고 싶다는 흥 많고 꿈 많은 청춘 온유의 모든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만나본다. 타격감 좋은 리액션으로 예능까지 접수한 배우 심은경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심은경은 최근 한 예능에서 이이경과 망한 소개팅 같은 케미로 화제를 모으며 유재석의 웃음 버튼으로 등극한 바. 이날 심은경은 11년 전 처음으로 출연한 예능에서 벌어진 에피소드와 함께 이후로 예능계 발길을 끊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아역으로 시작해 어느덧 데뷔 22년 차 배우가 된 심은경의 예사롭지 않은 행보도 관심을 모은다. 심은경은 영화 '써니' 흥행 이후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사연에 이어 유학 생활 중 벌어진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 특히 심은경의 영화를 보고 친구들이 기겁했던 사연의 정체를 만나볼 수 있다. 황동혁 감독과 함께한 영화 '수상한 그녀' 출연 비하인드와 함께 일본에서 신인으로 시작해 한국 배우 최초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여정도 관심을 더할 예정. 일본에서 밴드를 결성해 도쿄돔을 휩쓸고 싶었던 심은경의 반전 고백과 '누난 너무 예뻐(샤이니)' 안무를 커버하는 엣지 있는 댄스 실력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유재석은 "은경아 예능 좀 같이 하자"라며 심은경의 예측불가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58년생 개띠 부캐 '이명화'로 인생 전성기를 맞이한 크리에이터 랄랄(본명 이유라)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502호 세입자로 잘 알려진 랄랄의 어머니(박영림)가 현장에 함께한 가운데 랄랄은 이명화와 502호의 세계관이 시작된 계기와 함께 이명화 부캐를 '진짜'로 받아들인 선우용여와의 만남 비하인드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낸다. 집에서 몰래 햄스터 20마리를 키우는 등 육아 난이도 극상이었던 랄랄의 유별난 어린 시절부터 과거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고깃집, 공장, 웨딩홀, 화과자 판매 등 다양한 알바를 하며 치열하게 살았던 순간들도 만나볼 수 있다. 어머니가 직접 공개하는 딸에 대한 다채로운 썰과 함께 토크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 위한 두 모녀의 쉴 틈 없는 티키타카가 배꼽을 잡게 만든다. 구독자 185만을 보유하게 된 랄랄의 인생 역전 스토리 또한 흥미를 더한다. 시청자 3명인 시절이 있었다는 랄랄은 부캐 이명화를 선보인 이후 엄청난 성공을 거뒀지만 "사실은 마이너스"라며 6년 동안 벌고 모은 돈을 다 날렸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장윤정과 함께 합작한 트로트곡 '진짜배기', '유난이다' 발매 비하인드와 Y2K 감성을 겨냥한 부캐 율(YUL)의 탄생 비화 그리고 직접 선보이는 라이브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개인기인 코로 쌍피리를 부는 현장은 물론, 넘치는 흥을 주체 못 한 어머니의 우당탕탕 댄스 타임도 현장을 초토화시킬 전망. 402호 세입자와의 아웅다웅 케미 속 진짜배기 웃수저 랄랄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5 12:50
예능

박주호 “♥안나, 아이들 앞에서 암 투병 티 안 내” (‘내생활’)

사랑스러움으로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국민 삼 남매, ‘찐건나블리’가 돌아온다.15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5회에서는 축구 선수 출신 해설자 박주호의 세 자녀 나은, 건후, 진우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된다. 여전히 러블리한 삼 남매의 일상이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이날 ‘내생활’ 스튜디오를 처음으로 찾은 박주호는 그동안 가족들의 근황을 소개한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아내 안나의 암 투병 소식에 대해서는 “아내가 아이들 앞에서는 투병 중인 티를 안 냈다”고 말하며 “이번 일로 가족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안심하게 한다.이어 VCR을 통해 쑥쑥 성장한 찐건나블리 나은, 건후, 진우 삼 남매의 사생활이 공개된다. 먼저 아빠 박주호를 닮은 운동 DNA로 피겨 스케이팅, 리듬 제초 등 다양한 운동 분야에 도전했던 나은이는 현재 ‘뮤지컬 배우’를 준비 중이라고. 박주호에 따르면 이는 나은이가 처음으로 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꿈이라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한때 모든 것을 ‘우데데데’라는 옹알이로 표현하던 아기 건후는 어느새 축구 선수를 꿈꾸는 의젓한 어린이로 성장했다. 17세에 국가대표가 되고, 박주호가 뛰었던 독일 도르트문트에 진출하고 싶다는 건후는 아빠를 포함한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의 이력을 달달 외울 정도로 축구에 진심이라고. 이날 자체 경기가 아닌, 처음으로 다른 팀을 만나 경기를 하게 된 건후는 “세 골 넣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나선다. 과연 건후가 실제 축구장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막내 진우가 등장하자 장윤정은 “진우는 아이돌 시켜야 해”라며 감탄을 터뜨린다. 유치원 친구와 노는 게 제일 좋다는 진우는 인생 처음으로 절친과 둘이서만 식당 가기에 도전한다는데. 식당에서 젠틀남 모드로 친구를 챙겨주는 진우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된다. 특히 아빠 박주호는 진우를 보며 “저건 원래 내가 하는 멘트다. 진우가 저런 말을 하다니 말도 안 된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한편 몰라보게 성장한 찐건나블리 삼 남매의 러블리한 일상은 1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5 12:31
예능

추사랑, ♥유토와 화보 촬영하다 오열… 추성훈도 울컥 왜? (‘내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사랑이가 화보 촬영 중 오열한다.20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7회에서는 사랑이와 유토의 특별한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이런 가운데 사랑이가 화보 촬영 중에 눈물을 흘리고, 이를 보던 추성훈도 눈시울이 불거진 일이 있었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지난 방송에서는 스쿨룩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하는 사랑이와 유토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손을 맞대는 연출에 쑥스러워하던 러브유의 풋풋한 모습이 대리 설렘을 선사했다.이어지는 화보 촬영에서는 몸이 풀린 유토가 프로 모델 못지않은 포즈와 표정으로 모두를 사로잡는다. 이를 본 장윤정은 “유토야 의사 안 해?”라며 농담 섞인 감탄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초반에 손을 맞대는 것도 어려워하던 것과 달리, 얼굴을 맞대는 장면에서 전에 없던 박력을 보여주며 촬영을 리드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그런가 하면 사랑이의 촬영 모습은 마치 엄마 야노 시호를 떠올리게 했다는 후문. 만 13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큰 키와 안경을 벗으니 더욱 엄마와 닮은 외모까지. 사랑이의 모델 포스가 현장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이처럼 사랑이의 프로다움과 유토의 각성 덕분에 무사히 화보 촬영을 마치고, 갑자기 사랑이는 사진 작가에게 추가 촬영을 부탁한다. 사랑이네 가족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는 유도복 콘셉트의 촬영을 요청한 것.촬영을 마치고 사랑이는 유도복 콘셉트를 꼭 찍고 싶었던 이유를 말하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폭풍 오열한다. 이를 지켜보던 추성훈도 결국 눈시울이 붉힌다는데. 사랑이가 오열을 한 이유와 이를 본 추성훈까지 울컥한 사연은 2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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